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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를 읽어보지 않은 어린이가 있을까요? 엄마를 여의고 새어머니와 팥쥐에게 구박을 받았던 콩쥐가 선녀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원님과 결혼한 이야기는 전래동화집이면 어디에나 들어 있지요. 권선징악, 인과응보를 대표하는 이 이야기가, 이번에는 그 뼈대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음식과 환경이라는 개념을 덧입고 나타났어요. 함께읽는책의 '빽! To The Classic' 시리즈의 한 권인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2010, 정완상 지음, 함께읽는책 펴냄)입니다.
원작에서는 아주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콩쥐의 아버지 최만춘은 과학요리사 시험을 20번째 떨어진 후 아내가 운영하던 다머거 식당에서 함께 일한다. 라면과 찌개 요리 전문이었던 다머거 식당은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음식솜씨 좋은 아내 덕분에 잘 되었지요. 결혼 20년 만에 딸 콩쥐를 얻는 경사가 있었으나, 아내가 죽고 최만춘이 이어받은 가게는 별로 잘 안 돼요. 콩쥐가 열다섯 되던 해 최만춘은 팥쥐 엄마와 결혼하고 팥쥐 엄마와 팥쥐는 다머거 식당을 튀김요리전문점으로 바꿉니다. 콩쥐는 튀김 음식의 해로움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지만 쉽지 않네요. 거기에다 콩쥐의 인기를 시샘한 팥쥐 엄마의 계획으로 콩쥐는 여러 시련을 겪어요. 그러나 콩쥐는 환경과 음식에 대한 굳센 신념과 행동력으로 마침내 성공합니다.
예전에는 영양 부족이 심각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이 사회의 큰 문제입니다.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에서는 바람직한 식생활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환경 문제도 다루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쉽게 읽으면서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어떤 내용으로 고전을 재구성했을지 궁금하네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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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후아아! 어찌나 재미있던지 한 권을 후딱 읽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쓰기 위해 천천히 다시 음미하며 읽었는데 다시 읽어도 역시! 재미있는 책이다. 빽 투더 클래식 시리즈 일곱번째 책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우리가 잘 아는 전래동화의 주인공 콩쥐 이야기. 콩쥐 아버지 최만춘은 과학 요리사가 되기 위해 열아홉번 재수를 하고 스무번째 시험을 치지만 전라도 특유의 거시기~로 모든 중요한 것을 다 통일해버리는 바람에 그만 또 탈락한다. 그런 남편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콩쥐 엄마. 콩쥐 엄마는 요리 솜씨도 좋은데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나트륨을 빼는 우유 라면, 나트륨을 감싸는 계란 세 개를 넣은 삼계 라면(나도 처음엔 닭고기를 넣은 삼계탕 라면인 줄 알았다) 등의 신 메뉴 개발과 정성과 멋진 요리 솜씨로 대박 식당을 만든다. 하지만 콩쥐를 낳고 그만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그 많던 손님들도 하나 둘 떠나갔는데 시골에 간 아버지를 대신해 가게 운영을 맡은 콩쥐는 그 좋은 머리와 미각과 뛰어난 창의성과 바른 마음가짐으로 특별 웰빙 메뉴를 개발하고 손님의 마음에 드는 음식으로서만이 아니라 정말 손님의 건강을 챙기는 메뉴를 내놓는다. 싫어하는 손님도 있었지만 점차 콩쥐의 마음을 알게 된 손님들이 단골이 되어가는데 시골에서 돌아온 아버지 뒤에 떡하니 서 있는 범상치 않은 인물들을 맞게 된다. 바로 새엄마와 팥쥐. 새엄마는 콩쥐가 그간 운영해온 가게를 마음대로 트랜스 지방을 팍팍 만드는 튀김 가게로 만들고, 콩쥐는 주방 보조로 내쫓고 통조림 공장을 세운다. 갖은 구박에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일을 하는 콩쥐를 갖은 계략으로 괴롭히려 하지만 번번히 나타나는 수호선녀와 잘못 찾아온 신데렐라 요정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뚱땡이 왕자의 미션 파스타와 치즈를 내놓은 콩쥐는 신데렐라 요정이 일러준 대로 열두시가 되자 황급히 자취를 감추는데 그만 신발 한 짝이 발에서 빠져버린다. 그리하여... 여차저차 이야기는 진행되는데 크게 콩쥐 이야기라는 틀 안에 요리 과학과 배틀, 과학적 지식들이 훌륭한 음식의 양념처럼 녹아들어 과학이 전혀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과학책.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푸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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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고전으로 배우는 엉뚱 발랄 과학 이야기
함께 읽는 책에서 출간된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이다. 춘향전, 홍길동전, 봉이 김선달, 심청전, 임꺽정에 이은 콩쥐팥쥐이야기로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이야기가 펼쳐 지고 있다. 지난번 임꺽정을 처음으로 이 시리즈를 접한 뒤로 다음권의 출간을 애타게 기다렸다. 과학와 고전의 어울리지 않는듯한 묘한 만남이지만 고전이 가진 흥미와 재미를 과학의 정보와 함께 맛있게 섞어 비볐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다.
과학 요리사가 꿈인 콩쥐의 아버지는 계속 되는 낙방으로 부인의 식당일을 도우게 되는데 부인의 음식솜씨가 천하일품이라 식당은 날로 대성하지만, 콩쥐를 낳고 얼마뒤 부인은 죽고 문제의 새엄마와 콩쥐가 등장한다. 콩쥐 아버지의 과학 요리사 도전과정과 맛으로 승부한 식당의 대성, 어머니의 죽음으로 새엄마를 데리러 떠난 아버지의 부재를 이어 콩쥐가 식당을 얻는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 나트륨, 체지방 지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데, 왜 사람들이 음식을 섭취해야하는지, 3대영양소, 음식의 궁합에 대해 알 수 있다.
음식 환경사가 꿈인 콩쥐의 바램과의 반대로 새엄마는 본격적으로 콩쥐를 괴롭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리기는 커녕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헤치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콩쥐는 억울한 구박에도 불구하고 폐기름을 이용한 비누를 만들기도 하고, 위기의 식당을 구하기도 한다. 천사를 만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왕자를 만나고 결국에는 자신의 목표인 백성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음식환경사라는 꿈을 이루고 세계 환경장관에 까지 이른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뻔한 콩쥐의 결말이 보이면서도 과정내내 아이의 시선으로 돌아가 콩쥐를 응원하게 된다. 콩쥐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알게 된 음식의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과학과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읽을므로서 그동안 아이들이 맛있게 먹기만 했던 음식이 지구의 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스스로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다.
건강을 위한 웰빙식과 지구 환경이 많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무작정 편하게 발전되고 훼손해왔던 지구가 이상현상으로 우리에게 자신이 아프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떠올리기도 하고,. 함부로 버렸던 음식쓰레기가 깨끗하게 정화되려면 얼마나 많은 물의 양이 필요한 지, 콩쥐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평소 과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해주어야할지 많이 고민되었는데, 초등과학 중등 기초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고전과 함께 하니 어렵기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생활에 밀접한 것임을 알게된다. 앞으로 어떤 고전과 과학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가 된다. 재미있는 과학 어떤 고전속의 주인공과 궁합을 이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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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콩쥐팥쥐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못생긴 팥쥐와 새엄마에게 늘 구박만 받고 고되고 힘든 일들만 도맡아 하던 콩쥐에게 두꺼비가 도와주고 선녀가 도와주던 인생역전 드라마 같은 그런 책 내용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었기에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던 책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콩쥐를 등장시키면서 새로운 과학을 끌어 들여 좀 더 쉽게 우리 친구들에게 과학과 친숙해 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동화속에 과학이 숨겨져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저절로 과학을 알게 되는 원리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콩쥐 이야기도 기본 주제는 예전에 전래동화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일찌기 콩쥐의 엄마가 죽고 아버지는 새엄마와 팥쥐를 데리고 다머거 식당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열심히 요리에 자신을 가지고 다머거 식당을 운영해 오던 콩쥐에게 새엄마와 팥쥐는 나쁜 행동만 일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똑똑하고 영특한 우리 콩쥐가 그리 쉽게 모든것을 넘겨 줄리는 없지요. 콩쥐 이야기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이 과학적인 접근으로 별도로 알아본다면 참 어려울수 있겠지만 이야기 속에 주제에서 찾아내고 있어서 그런지 전혀 답답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음식물을 남기면 지구가 무척이나 아프고 또 음식물 처리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을 될수있으면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웰빙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음식들을 찾아서 적절히 먹어주어야 합니다. 튀김요리를 하고 남은 폐식용유를 함부로 두었다가 다시 재사용하지 말고 재활용 가능한 비누로 만들어 사용한다면 환경도 살리고 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면서도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부도덕한 행동들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회용 그릇이나 수저 사용을 줄여서 지구 환경을 지키려는 우리 콩쥐 이야기를 보면서 무언가 가정에서도 할수 있는 것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전분으로 만든 일회용 용기와 수저 포크가 있다면 정말 쓰레기는 전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콩쥐처럼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서 힘써야 할 때라고 봅니다 주변에 찾아보면 얼마든지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몸소 실천하는 우리가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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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전 속 인물이 과학동화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 시리즈 <빽! To The Classic> 일곱번 째 주인공은 바로 콩쥐다. 착하기만 해서 조금은 밋밋했던 콩쥐가 아이큐 180이 넘어 멘사에 등록될만큼 똑똑하고 미각이 뛰어나 대장금 버금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만화답게 착하고 예쁘고 똑똑한 콩쥐와 못되고 못생긴 데다 어리숙한 팥쥐가 대조를 이루며 재미있게 묘사된다. 요리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콩쥐는 단순히 음식 맛뿐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며 더 나아가 지구 환경까지 걱정한다. 왜 음식을 남기면 안 되는지, 음식쓰레기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비누를 만드는지 등등...... 음식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이 책을 본 우리 딸의 첫 소감은 "재미있다."였다.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과 멋진 콩쥐의 활약을 보면서 나름 느끼는 바가 컸던 모양이다. 식사 시간에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둥,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둥 소감이 다양하다. 원래 요리사가 꿈인 딸에게는 콩쥐만한 롤모델이 없을 것 같다. 점점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말 음식환경사라는 직업은 꼭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음식을 만들면서 지구 환경까지 지키는 음식환경사 시험에 만점으로 합격한 콩쥐는 당당히 실력으로 성공한다. 세상이 바뀌었듯이 고전 속 주인공의 변신도 무죄인 듯 싶다. 음식환경사에서 '초대 세계 환경 장관'으로 거듭난 콩쥐를 보면서 많은 아이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 덕분에 우리 딸도 변했다. 아직 호기심 수준이지만 실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를 갖게 된 것 같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 호르몬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음식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아황산염과 같은 표백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배울 수 있다.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스폰지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주는 효과는 엄청나다. 엄마의 잔소리보다 한 권의 책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실감한다. 만화처럼 재미있고 우스운 그림들이 이야기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준다. 길다면 길수도 있는 내용을 단숨에 읽게 되는 것도 바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우리 딸은 벌써 두 세 번 읽을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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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콩쥐팥쥐의 이야기를 현대판 식생활과 환경에 접목하여 콩쥐의 고생스런 삶을 음식환경사란 성공 스트리로 묘사한 이야기를 통해 평소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와 입맛에만 좋은 음식만 찾는 아이들에게 교훈과 지식을 주는 책을 보게 되었다. 특히나 더욱 재미있는 부분은 신데렐라에 등장해야 할 요정이 콩쥐의 이야기에 등장해 후반부를 더욱 새롭게 이끌어 주어 저학년이나 고학년 누구나 공감하듯 재미있게 읽으며 건강과 식생활 더불어 환경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며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 아이들에게도 두 가지 이야기 소재 중 한 가지만 본 아이라면 이 책을 계기로 다른 한 가지를 이해하고 싶어서라도 다른 한 가지 이야기를 찾아 또 다른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 11막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막의 콩쥐 아버지가 과학요리사란 시험을 보게 되는 계기로 사람이 음식을 먹는 이유와 3대영양소에 대해 알려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2막은 콩쥐 아버지가 스무 번이나 과학요리사란 시험에 떨어지며 콩쥐 어머니인 조씨 부인이 운영하는 ‘다머거 식당’을 돕게 되는데 지혜로운 조씨 부인의 새로운 신 메뉴인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우라면’ 과 ‘삼계라면’이 소개 된다. 여기서 나트륨의 흡수를 떨어뜨리며 건강하게 라면을 먹는 방법을 이 두 가지 메뉴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라면국물이 환경에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켜 다 먹을 것을 권장하는 부분에서 라면국물 또한 화학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스프가 원료라 사람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기에 지나치게 환경을 강요한 나머지 사람의 인체에 해로운 점은 간과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부분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유익했던 부분은 7막 콩쥐가 팥쥐 엄마 배씨의 통조림제조 공장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며 썩은 귤을 가려내는 작업을 하는데 여기서 귤이 익으면 ‘에틸렌가스’ 가 나와 주위에 썩지 않은 귤도 같이 익어 썩어버리게 한다는 귤의 성장호르몬 설명 부분과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의 중화반응을 통해 과일통조림 제조공정의 일면을 보여주는 부분이 충격적이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아간다는 사실에 유익함이 느껴졌다. ![]() 또한 각 막이 끝나며 내리는 ‘막을 내려라’ 라는 부분을 통해 각 막의 핵심을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좀 더 쉽게 상세히 정리를 해주고 있는데 건강과 식생활, 환경 모든 부분에서 유익하듯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아 성인들이 읽기에도 유용한 지식과 상식을 얻을 수 있을 듯 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책으로 추천해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 이 책의 저자이신 정완상 교수님 또한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시며 초등학생들이 좀 더 쉽게 과학을 접하게끔 다양한 과학교양서를 내신 이력만큼이나 이 책 또한 과학의 개념을 음식과 환경, 콩쥐팥쥐 란 고전과 신데렐라 란 동화를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평소 과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아이, 음식을 다 먹지 않고 남기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건강의 소중함과 동시에 생활 속 과학의 숨겨진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 되리라 생각이 되며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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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랄때는 학습과 관련된 도서는 학습대백과 사전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백과사전 말고도 학습과 연계된 아동용 도서들이 부지기수로 발간된다. 우리집 두아이도 교과서보다 학습관련 도서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지는 과학이나 사회도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톡톡 튀는 캐릭터에 일상속에서 묻어나는 생활이야기나 약간은 황당스러운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자연스럽게 교과학습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창시절 이런 학습도서가 있었다면 어렵다는 생각없이 과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책들이 너무 많다.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도 과학과 연계된 학습도서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원리와 함께 우리의 건강과 연계된 체질량 지수, 3대 영양소, 음식의 궁합과 폐식용유로 재생비누 만들기 등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콩쥐와 팥쥐를 주인공으로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로, 내용은 콩쥐와 팥쥐, 신델레라의 혼합물이며, 요리법은 현대를 기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엄마와 과학요리사 과거시험에 스무번이나 떨어진 경험이 있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콩쥐..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웰빙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식당 손님들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책임지는 음식환경사로 활동한다. 콩쥐는 식당에서 오시는 손님들의 체질량 지수를 분석하고 개인에 맞는 맞춤요리를 제공하고, 지구환경을 생각해 남김없이 음식먹기 운동을 벌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런 행복도 잠시 새엄마와 팥쥐가 들어와 자신들 마음대로 식당을 운영하고 콩쥐를 구박하면서 힘들게 만든다. 고전 속 이야기처럼 위기때마다 수호천사가 나타나 콩쥐를 도와주면서 과학과 연계된 화학적 원리도 함께 설명한다. 이외에도 비만의 원인, 유기물,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입히는 해 등 건강과 환경에 관련된 용어와 해결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과학적 원리를 일깨워주는 학습효과면에서 본다면 백점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쉽게 과학이론과 용어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용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로 낯설지 않게 읽힐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콩쥐와 팥쥐, 신데렐라가 뒤섞인 스토리의 구성이 억지로 껴맞춘 느낌을 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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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To The Classic 시리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속에 과학을 집어 넣고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재밌게 과학을 접할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춘향전 속에 화학을, 홍길동전 속에 물리를, 별주부전 속에 생물을, 봉이 김선달전 속에 지구과학을, 심청전 속에 바다환경을, 임꺽정 속에 에너지를...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한마디로 엉뚱 발랄한 과학으로 꾸며 놓았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책이 콩쥐전 속에 음식과 환경 이야기를 쏘옥 집어넣은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다.
우리가 잘 아는 권선징악의 대표상징 콩쥐, 팥쥐 이야기에 요새 심각해져 가는 지구환경의 문제점이나 해결책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적어 놓아서 초등학생도 어렵지 않게 내용을 이해할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매일 먹는 음식의 양만큼 버리는 양도 많아서 음식쓰레기가 지구 환경을 해치는데도 우리는 무관심 했고,최근 들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해로운 음식을 만들어 파는 나쁜 어른들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때로는 심각하게, 웃기게, 재밌는 만화로 아이들에게 경각시켜 같이 생각하고 의논하는데 의의가 있다.
콩쥐는 멘사에 등록된 천재이고, 음식을 맛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알아 맞히는 절대 미각을 소유해서 엄마가 돌아가시자 음식점을 물려받는다. 장사를 하던중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충격을 받고 웰빙 음식점을 만들어 체질량 지수에 따라 음식을 주니 음식쓰레기도 줄이고, 손님들도 건강해진다. 내용 틈틈이 음식은 왜 먹어야 하는지, 얼굴이 붓는 사람을 위한 우유 달걀 라면, 왜 음식쓰레기를 줄여야 하는지가 나와 있어서 재미와 지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분이다.
물론 여기서도 못된 새엄마와 팥쥐가 나온다. 새엄마는 사람몸에 안좋은 트렌스 지방이 생기는 튀김집을 연다. 또 사용한 기름을 자꾸 재사용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되는것엔 상관없이 돈을 아낄수 있다고 큰소리를 친다. 우리의 똑똑한 콩쥐는 이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지만 정작 칭찬을 받는건 팥쥐다. 동화의 내용처럼 왕자님을 만나 건강식 피자를 해주고, 파티에서 구두 한짝을 떨어뜨리고 온다. 여기에서도 탱탱볼로 변한 달걀,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법등 여러 가지 음식에 담겨 있는 과학을 알려주는데 ‘아밀라아제, 중화반응, 에틸렌 가스...’등의 말들이 신기하게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콩쥐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백성의 건강을 살피는 환경 지킴이가 된다. 앞으로 콩쥐는 아직도 음식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엄마를 혼내줄수 있을까, 동화에서 처럼 왕자님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노력들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은 책을 읽으면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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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학을 절대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리, 생물, 화학, 등등 엄청 많다 에너지의 원리, 마찰력, 근력의 법칙, 원소기호 등 이러한 것을 배웠는데 그때 마다 머릿속은 너무 복잡했다 원소기호....정말 어려웠는데..다 외우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난 과학실험부에 들어버렸다 여기에 왜 들어갔을 까?? 과학이라면....멀리 도망쳐 버리고 싶었던 내가 말이다 거기서 기억에 남는 것은 향초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다 만들때는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굳는 반응을 지켜보아야 했을 땐 너무나 지루했다 그러고 나선 방법을 다 까먹을 정도로....그렇게 나에게 과학이라는 것은 악몽이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환경파수꾼 콩쥐...너무 잼있게 읽어버린 것 같았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져 가는...한 과정이 끝날때마다 나오는 막을 내려라...실험도 나오고 우리가 미쳐 몰랐던 이야기가 들어있엇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책이라 그런지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지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트륨, 체지방지수, 체질량 지수....이러한 것은 많이 들어봤었지만 쉽게 이해하진 못했는데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쓰다남은 기름으로는 비누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역시 과학의 힘은 대단하다 어케 하면 과학과 좀 더 친해 질 수 있을까?? 연구해 봐야겠다 우리가 해마다 버리는 음식쓰레기로 인해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 라면국묵을 버리면 정화하는 데 1500리터가 소모된다고 하고 커피 50리터를 정화하는 데 720리터가 필요하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다 그렇지만 국물은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다 먹어야 하나?? 아님 그냥 조금만 먹고 버릴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된다 되도록 이면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