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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리지 않은,, 엄마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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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요리선생의 책부터, 유명블로거의 요리책 등.. 집에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제대로 따라해본게 별로 없어요. 재료구하기가 어렵거나. 손님접대용 위주의 어려운 요리거나, 먹고 싶지 않은 시판 양념을 많이 사용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거든요.    이 책을 보고선 평소 생협을 이용하는 저에게 잘 맞겠다 싶어서 바로 사서 몇 가지 만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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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요리선생의 책부터, 유명블로거의 요리책 등.. 집에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제대로 따라해본게 별로 없어요. 재료구하기가 어렵거나. 손님접대용 위주의 어려운 요리거나, 먹고 싶지 않은 시판 양념을 많이 사용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거든요. 

 

이 책을 보고선 평소 생협을 이용하는 저에게 잘 맞겠다 싶어서 바로 사서 몇 가지 만들어봤어요. 전체적으로 어려운 음식은 없구요, 자주 먹는 밑반찬 종류부터 아이들 간식, 접대용까지 골고루 있어요.

 

주재료의 양을 무게로 정리를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한 줌, 한 컵, 한 개의 양이 다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서 간이 맞는지 늘 의심스러웠거든요.

처음에는 간이 너무 센거 같아서 좀 실망했는데, 다시 보니 저는 계량스푼을 사용하는데, 책은 밥숟가락, 차스푼(문의하니 옛날 차스푼이라고 하시네요)이라서 안 맞았더라구요. 1Ts(1밥숟가락)=2/3Ts=2t으로 알고 있어서 바꾸고, 1ts->1/2ts(계량 티스푼)으로 바꾸니 대체로 다 맛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다 계산하려니 좀 머리가 아프기도 해서,, 거꾸로 재료량은 1.5배로 하고. 적힌 양념양을 계량스푼을 이용한 양으로 생각해서 만들면 쉽게 양념 비율이 맞게 됩니다.

 

그외에도 간간히 잘못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2쇄에는 많이 교정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나온지 3달도 안되어서 2쇄를 내신다니 인기가 많나봐요. 요즘 나온 유명한 마크로비오틱 요리책도 2권 있는데, 같은 저자에 똑같은 당근잼인데도 레시피가 한 책은 ts로, 한 책은 TS로 되어있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저자 블로그에 글 남겼는데 답글도 없고. 북센스에 문의글 남기니 자세히 답변 주셔서 더욱 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보기만 좋은 책이 아닌, 실용적인 책이라 맘에 듭니다

 

b****y 2010.06.0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