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진이가 전학을 오면서 집이 가난하다는 것이 싫어서 아빠가 주유소집을 해서 부자라는 거짓말을 하면서 이 글은 시작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도 큰아이는 이렇게 거짓말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 계속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세상의 때를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 때문일 것 같아 왠지 가난하다고 하면 아이들이 어떻게 대할꺼라는 사회의 개념을 심어주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그래 그렇구나...아빠 엄마가 열심히 일하시는데 부끄러워하면 안되지 그러면서 계속 읽었어요.
우진이가 문구점 아저씨에게 돈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위험에 처했을때 아빠가 경찰인데요. 하며 도운 진우의 거짓말은 어떨까? 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죠. 이 아저씨가 나빠요? 왜 그래요? 안 훔쳤다고 했는데...나도 별루 안떠들었는데 맨날 선생님한테 혼나요. 그러면서 어른들의 반응에 거부감도 나타내고 그러네요. 진우가 거짓말하는 건 나쁜거 아니예요? 라고 묻어보는 말에 하얀 거짓말 향기나는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해줬어요. 가끔 친구들이 안 좋은말 했다고 이르다가 그 친구랑 사이가 안 좋게 된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해줬어요. 그 아이가 잘못했는데 왜 자기에게 그렇게 행동하는 지를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아직도 완전히 이해는 못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행동에서 배려하는 마음이 향기나는 거짓말이라는 걸 서서히 배워나갈것 같네요. 아이들은 열마디 말보다는 책으로 인해 더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이해하는 면이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게 정말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거짓말 중에는 향기나는 거짓말이 있고 미운 거짓말이 있습니다. 향기나는 거짓말에는 친구가 곤란할때나 도와줘야 할때 재치있게 하는 것이고.. 나쁘고 미운 거짓말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이니 하지 말아야 할 거짓말입니다.-본문중에서- |
|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힐 만한 책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거짓말을 했어"라는 제목이 아이에게 읽혀두면 아이의 인성에 영향을 미칠거라는 생각에 신청을 했는데 책을 받아들고 펼쳐보니 이게 초등저학년들이 읽기에 과연 적당한 글밥인가라는 생각이 우선 들더군요. 글보다는 그림이 많던 여태까지 보아오던 동화와는 달리 이 책은 그림보다는 글밥이 훨씬 더 많아 처음 보기에는 좀 당황스러웠답니다. 올해 초등 들어간 큰아이 일단 책을 펼쳐보고 글밥이 좀 많다 싶으면 "아~재미없어"하고 덮어두기 마련인데 의외로 "엄마 이책 재미있다"고 하길래 다 읽었냐고 물었더니 다읽었다네요. 아이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해왔었나 봅니다.*^^*
이 책에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새로 이사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자주 등장하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나누는 대화속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낸것이 아이가 좀더 재미있게 책을 읽지 않나 싶어요.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반지하로 새로 이사온 우석이와 우진이 형제는 그래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고민이라면 새로 전학한 학교에 가서 아빠의 직업과 사는 집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이지요. 그래서 아빠의 직업은 비밀요원이고 집은 곧 이사갈거라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기로 했는데 얼떨결에 아빠가 주유소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맙니다. 우연히 경남이라는 친구에게 아빠의 직업을 들켜벼린 아이는 친구가 아이들에게 일러바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경남이를 통해 "착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을 알게 되고 자신을 너무 잘 알아주는 경남이라는 아주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된다는 너무나 마음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희 아이도 거짓말이 무조건 나쁘지 않다는 것과 또 경우에 따라서 거짓말이 아주 나쁘다는 착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거짓말보다는 착한 거짓말을 더 많이 하는 아이로 자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라는 커다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가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
|
아이와 함께 거짓말을 했어!를 읽어 보았답니다.
제가 먼저 읽어 본 후에 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했답니다.
![]() ![]() 10살인 아이가 읽기에 내용도 글밥이 딱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씩은 다 하는 거짓말~
하지만 그 거짓말이 나쁜 거짓말인지 좋은 거짓말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가 있는 것 같아요.
거짓말을 하고 나서 학교도 가기 싫고, 밥도 먹기 싫어지는 거짓말이라면 정말 해서는 안되는 거짓말이겠지요?
향기나는 좋은 거짓말은 어떤게 있는지~ 거짓말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하면 좋을거 같았답니다.
이 책의 시작은 두고양이가 이사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야기 하면서 시작된답니다.
과연 착한 아이일지?, 나쁜 아이일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요.
이사와서 전학을 오게 되면서 우진이는 전학온 아이들이 놀림 받는것을 많이 보고 동생 우석이에게 아빠가 뭐하시냐고 물어 보면 거짓말을 하라고 한답니다.
교실에 가서 우진이는 아빠가 주유소를 하신다고 이야기 하게 되고 아이들과 친하지게 된답니다.
반 친구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고. 우진이 짝꿍은 작은 가난한 집 아이라서 준비물을 잘 안챙겨 온다는 것도 알게 된답니다.
내일 준비물인 찰흙도 안 가지고 올거라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다음날 짝꿍의 무릅에 살며시 찰흙 하나를 올려 준답니다.
이런걸 보면 우진이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긴 했지만 분명히 착한 아이인것은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이니깐요.
문구점을 구경하다가 돈을 훔친것으로 오해 받게 되고, 같은반 친구인 진호가 착한 어린이상도 받은 아이라서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 주어서 오해를 풀고 나오게 된답니다.
진호는 우진이가 주유소집 아들이라서 돈을 훔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니 아이들 생각은 참 단순한것 같아요~
다정하게 어깨동무 하고 가는 우진이와 진호의 모습이 참 정겨운것 같아요~
![]() 우울한 마음에 학교를 겨우 가게 되는데, 학교에서 경남이의 거짓말이란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이 있는 날이였답니다.
경남이가 발표시간에 다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지? 고민하는 우진이
선생님이 아파서 안오기를 기대하지만 결국 경남이의 발표 시간은 다가온답니다.
경남이는 거짓말 중에서 하지 말아야 할 거짓말과 향기나는 거짓말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미운 거짓말에 경남이는 우진이 이야기를 했을까요? 경남이는 우진이 이야기가 아닌 일본 위안부 이야기를 한답니다.
우진이는 정말 안심하게 되면서 경남이에게 고마워하면서 왜 이야기 안 한지를 물어 본답니다.
경남이는 다인이에게 작꿍 준비물 챙겨주는 것 받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작한 아이를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면서
둘은 친한 친구가 되면서 경남이는 엄마 나무 이야기도 들려주고 우진이에게 책도 빌려주고, 아빠가 만든 탈도 선물로 준답니다.
다음부터는 나쁜 거짓말은 안하기로 하면서요~
두 고양이들은 우진이가 언제나 밝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내 지켜 보았답니다.
우리 엄마들도 고양이 처럼 우리 아이들이 밝게 잘 자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늘 지켜 봐주어야 겠지요?
![]() 우진이가 거짓말에 대해 하게 된 것과, 경남이와 우진이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자기도 나쁜 것짓말은 안하고 향기나는 것짓말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실천 잘하는지는 지켜 봐야 겠지요?
좋은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면 이책을 읽고 아이와 같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거 같답니다.
![]() ![]() |
|
두 마리 고양이의 눈으로 본 가난한 우진이네의 이사 장면을 시작으로 전학 온 우진이의 학교 생활이 펼쳐집니다. 3학년인 우진이는 전학 온 아이들이 놀림 받는 모습을 자주 보았기에 1학년 동생에게 아빠는 비밀 요원이고, 집은 곧 이사 갈 거니까 나중에 알려줄께 라고 거짓말을 하게 합니다. 우진이도 친구들에게 여지 없이 받은 질문이 아빠가 뭐 하냐라는 것이였습니다. 물은 친구가 질문 뒤에다 한 마디를 덧붙이죠. "우리 아빠는 비밀 요원인데" '엥?' 우진이는 갑자기 할 말을 잃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우리 아빠 주유소 해" "우아" "진짜 좋겠다" "그럼 너 완전 부자겠다" 우진이는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의 괜찮은 반응에 우쭐해 하기까지 했습니다. 많지 않은 반아이들이기에 들통 날 위험도 없고, 친구들과 벌써 친해진 것 같아 거짓말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학교 생활은 재밌는 에피소드로 전개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 아빠가 '첨가제'라고 불리는 유사 휘발유를 몰래 파는 모습을 반친구(경남이)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 때부터 우진이는 학교에 결석을 할까, 아님 경남이를 달래 볼까 등 오만가지의 생각으로 잠이들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오늘이 경남이의 5분 발표날이고, 그 주제가 하필이면 거짓말입니다. '경남아 제발' ~~ 경남이는 '향기나는 거짓말' 과 '미운 거짓말' 의 대해 아름다운 예시까지 들며 환상적으로 5분 발표를 합니다. 물론 우진이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구요. 곳곳에서 감탄사와 환호성이 나옵니다. 선생님께서도 칭찬을 크게 하셨구요. 우진이가 묻습니다. "왜 내 얘기 안 했어?" "착한 애를 왜 힘들게 하냐? 짝꿍 준비물까지 챙겨 주는 앤데" "어, 어떻게 알았어?" 경남이도 우진이의 선함을 알았기에 '향기 나는 거짓말'을 한 것에 눈 감아 준 것이겠죠! 거짓말이라고 다 나쁘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초등 저학년생들은 이제는 '향기나는 거짓말' 과 '미운 거짓말' 을 구분할 수 있을 판단력이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예쁜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
허름한 연립 주택에 이사 온 우진이네 가족. 드디어 경남이의 발표가 시작됩니다.
'아빠가 주유소 하면 우아, 고물상 하면 웩인가? 주유소 한다고 착한 사람이고, 고물상 한다고 나쁜 사람인가? 그러니까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지.' <본문 p36 발췌> |
|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에 대해서 들어보기는 했지만 "거짓말을 했어"로 처음 보게 되었는데 마음에 쏘옥 드네요.... 과연 시공주니어의 책입니다...^^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는 권장연령이 초등학교 1, 2,3학년이라고 아예 적혀져 있어요.... 내용도 이 시기 아이들이 고민할 성 싶은 그런 내용이네요. 주인공인 우진이와 동생 우석이는 언덕길에 위치한 허름한 연립주택 지하로 이사를 갑니다. 그리고 새 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전학온 아이들에게 여러 질문을 한 후에 나중에 놀린다는 걸 아는 우진이는 동생 우석이에게 아빠의 직업에 대해 거짓말을 하라고 시키고 자신도 거짓말을 합니다... 정말 이 시기 아이들이 고민할 성 싶은 내용이고 이런 상황이라면 상당수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황도 잘 잡았고 내용도 무척이나 설득력이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쓰여진 게 좋네요.... 그림도 마음에 들고 모든 점이 좋아요.... 무엇보다도 "향기나는 거짓말"과 "미운 거짓말"의 차이를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거짓말을 안 하는 경우는 없을테고 아이들도 거짓말을 하며 죄의식에 시달리기도 하고 거짓말을 해야하나 안해야하나 고민하는 순간도 올 텐데 이 책을 보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마음 속에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고 그러한 대접을 받고 싶은 생각이 있기에 그렇지 못한 상황이나 조건의 것을 부풀리거나 새롭게 만들어 이야기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해야 한다는 작정을 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찮게 맞아 들어가는 상황이 생겨나게 되면 거짓말은 자꾸만 늘어나게 되는 것을 모른채 당장의 기분과 입장에만 치중하게 되기도 한다. 어느 누구나 거짓말을 하게는 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러한 것들이 핑계와 습관이 되고 그럼으로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될 때일 것이다.
같은 반 친구 경남이에게 아버지가 주유소를 한다고 했던 말이 거짓말이었음을 들키게 된 우진이는 혹시나 모두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해 버릴까봐 걱정스럽고 불안하기만해서 이러저러한 고민을 하게 된다. 거짓말을 할때마다 불안하고 조마조마했지만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이해와 평가를 받는 것 같아 쉽사리 거짓말을 했던 사실들에 대한 반성과 후회를 하며 불편스러운 등교를 하게 되고, 경남이가 하는 발표시간을 맞이 하게 된다.
하지만 경남이의 발표시간을 통해 거짓말의 두 내용을 생각해 보게되고 자신이 한 거짓말의 것들을 다시금 반성해 보게 되는 우진이. 어쩌면 잘하고 못하는 것에 대한 구분은 잘 알지만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생각과 편리를 위해 해버리게 되는 말과 행동들이 그때마다 평가되지 않는다고 해서 쉽사리 자신과 그 밖의 이들을 속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 이전과 같은 거짓말을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보다 솔직한 표현의 것과 올바른 판단의 것들이 익숙해지도록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