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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도 경제학적인 사고센스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
"일상생활에서도 경제학적인 사고센스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 내용보기
경제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경제학을 전공하지도 않고 평소에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여겼던 나로서는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질문이다. 저자가 서문에 말한 것처럼 경제학자라고 하면 돈을 버는 방법이나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나 역시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제학에 대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일상생활에서도 경제학적인 사고센스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 내용보기

경제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경제학을 전공하지도 않고 평소에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여겼던 나로서는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질문이다. 저자가 서문에 말한 것처럼 경제학자라고 하면 돈을 버는 방법이나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나 역시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제학에 대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재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찾음으로써 우리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 역시 경제학적 사고를 담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가지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괜찮은 남자는 모두 결혼했다"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그렇다면 정말 괜찮은 남자들은 다들 일찍 결혼해버린 것인지, 아니면 결혼을 했기 때문에 그들이 괜찮은 남자가 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까지 경제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바로 결혼 프리미엄이라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 조사에 사용된 데이터 등은 아주 한정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소한 이야기거리들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외에도 경제학에 관심이 없는 우리가 경제학적인 사고 센스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다양한 사례들이 실려 있다. 물론 이런 사례들은 경제학에서 다루는 범위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부분이며 한쪽 방향으로 치우친 결론을 내리기에는 위험이 따르는 사레들이지만 사회를 보는 시각과 여러 사회 제도나 이론 등을 대할  때 그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생각하게끔 재미있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다.

l********d 2010.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