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리더여 내려오라>(크리스천석세스)의 저자 빌 로빈슨(Bill Robinson)은 우리에게 최신 유행에 따른 경향에 맞춰 높이 올라간 자리에서 뛰어내리라고, 그리하여 예수님이 몸소 행하셨던 참된 리더십을 회복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본받아야 하는가?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말씀 속에서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의 성육신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다. 하늘 보좌를 떠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내려오셔서, 사람들 가운데 사람들과 틈 없이 어울리며 무리들을 이끄신 나사렛 예수에게서 참된 리더십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리더십 원리 다섯 가지를 발견한다. 첫째, 틈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라. 둘째,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이끌어라. 셋째, 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려라. 넷째,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라. 다섯째,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 <리더여 내려오라>는 저자 자신이 실생활에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섞어가면서, 마치 대화하듯 쉽게 예수님의 리더십을 해설해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책이면서도 인격적인 인간의 냄새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리더십의 테크닉을 기술하지 않고, 다만 이 땅에 내려오신 가장 위대한 리더이신 예수님의 리더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를 듣노라면 예수님의 리더십을 닮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이 책은 리더의 직책을 가진 사람이라면 교회에서나 기업에서 일하거나 혹은 학교나 가정에서 일하더라도 누구든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
저자인 빌 로빈슨은 미국의 휘트워스 대학의 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천 리더입니다. 이 책은 어느 날 예배 중에 요한복음 1:14 말씀을 듣고 생긴 의문 다섯 가지에 답하려고 노력해 온 기록을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이 들어 있습니다. 각 장의 내용을 읽고 과연 나는 얼마만큼 그 원리에 부합되게 살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예수님의 삶에서 배우는 다섯 가지 리더십 원리’는 이렇습니다. 1. 틈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라 2.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이끌어라 3. 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려라 4.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라 5. 남을 위해 희생하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리더라고 해서 혼자 높은 자리에 앉아서 명령만 하고 있지 말고 낮은 곳으로 내려오라고 내내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리더를 믿고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을 자기 자신에게 두지 말고 자기 자신을 넘어서서 사람들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과 틈없이 함께 어울려 지낼 것을 강조합니다. 책의 내용들이 주장과 주변의 예시들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특히 '투명하게 이끌어라' 부분에는 많은 공감이 가는 실례들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이렇게 생각이 되겠구나 하는 동의와 함께 투명성이 얼마나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연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리더의 위치에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제일 공감이 갔던 내용은 세 번째 ’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려라’ 였습니다. 굳이 리더가 아니어도 꼭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책의 내용 중에 자신은 빛이 아니라 단지 빛을 반사하는 매개체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건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일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저희 부부가 아이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아이들이 무슨 일인가를 잘 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면 돌아오는 대답이 가끔 이럴 때가 있습니다. "원래 잘해요." 그러면 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해낼 수 있었다는 생각을 갖게끔 유도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열심히 기도하구요. 제 속에 있는 자만심을 어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만심을 자신감과 겸손으로 바꾸어 가도록 할려면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안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더는 겸손과 자신감으로 일을 성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일을 성공시킨 후에 그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한다. (p141) |
|
리더여 내려오라 요즈음 사회는 리더십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발간되었다.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이끄는 데에는 반드시 일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나는 이 책 “리더여 내려오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리더가 어떤 것인지를 깨닫기를 소망 한다. “리더여 내려오라”는 책은 저자가 대학 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때 그대로 실천했던 내용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경험 했던 이야기이다. 어떻게 보면 세상에서 원하는 리더십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몸소 행하셨던 리더십에서 발견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의 리더십은 과연 어떤 리더십일까?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리더십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섬김의 리더십이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다섯 가지의 원리로 리더십을 정리하였다. 첫째는 틈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저 높은 하늘 보좌의 하나님과 이 낮은 비천하고 죄로 물든 인간 사이에 벌어진 영원한 틈을 잇는 생명과 구원의 다리이다. 예수님의 성육신적인 리더십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의 원리이다. 둘째는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이끌라는 것이다. 리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행해야 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서 리더가 먼저 행하게 되면 오히려 사람들이 신뢰를 하고, 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리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영광을 반사하셨다. 영광을 스스로 흡수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 자신은 빛이 아니라 빛을 반사하는 매개체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넷째는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라는 것이다. 은혜를 받은 자는 반드시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용서를 받은 리더는 은혜가 많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은혜가 있는 사람은 용서가 있고 긍휼히 여김이 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은혜가 많은 분이셨다. 다섯째는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어놓는 고귀한 희생을 하셨다. 예수님을 리더로 삼아 따르려는 우리에게도 희생은 불가피하다. 자기 희생이 없이는 리더십에 대해 말할 수 없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이 말씀이야말로 예수님의 리더십의 핵심이다. 책 속에 나오는 질문과 자기 평가의 제안을 잘 활용한다면 그룹과 팀을 위해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리더의 직책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며, 신학생들과 교역자들에게는 필독서이다. |
|
[크리스천석세스] 리더여 내려오라 리더십에 관한 책들, 자기계발서 등을 몇번 보았습니다.
|
|
리더라는 자리.. 자의든 타의든 리더라는 자리는 언제나 생기기 마련이고, 그 자리에 누구든 올라가야하죠. 별거 아닌 거 같은 학교 엄마들의 모임(남자들은 치맛바람이라고 하지만)에도 리더는 분명히 있거든요. 남자나 사회 생활에서만 '리더'라는 거창한 자리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저는 이 책의 다섯 가지 리더십 원칙 - 높은 사람인양 틈을, 사람들 간의 거리를 두지 말고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밀실이나 비공개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말고, 자신이 받는 영광의 박수는 모두 하나님께 돌리라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아무 값 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처럼 은혜와 진리 가운데 거하라는 것과 자신의 시간과 편안함, 특권을 희생하면서 사람들을 품으라는 것.. 정말 많이 공감했어요.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은혜와 진리 가운데 거하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리더십이라는 게 단지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이정도의 리더십은 분석력이나 명철함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다양한 학습을 통해서도 갖출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은혜, 즉 큰 포용력은 아무나 노력하거나 공부를 한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은혜가 차고 넘치는 사람만이 그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끼칠 수 있는거죠. 상사나 부하 직원 앞에서 아량이 넓은 척은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진리, 진실이 없이 나타나는 포용력은 계산에 의한 얄팍한 수단일수 있거든요.
그런점에서 예수님의, 하나님의 큰 은혜는 그분의 은혜를 깨닫고 누리고, 그 은혜에 감격한 크리스천만이 다시 은혜를 나눌 수 있는거죠. 결국 세상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많은 리더들 - 특히 기독교인 리더들이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은 체험한 예수님이 아닌, 배운 예수님만을 생활로 보이며 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높디 높은 자리에 있는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의 자리로 내려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격해 스스로가 겸손해지고 저절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리더여 내려오라'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떤 리더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참된 리더인지 그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고, 저 역시도 받은 은혜에 충분히 감사하지 않으면 교만한 리더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답니다.
멋진 리더가 아닌 존경하고 곁에 있고 싶은 리더가 참 된 리더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신의 생활로 본을 보이는 리더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
|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항상 외로움에 떨고 있는 경우들이 너무 많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리더의 자리에 오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하고, 두려워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 역시 사람이고,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가 좀 알아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꼭 주변 사람들만의 잘못이 아니고, 오히려 리더들 자신의 잘못인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책은 리더라는 직책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갈을 가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더여 내려오라. 자신의 직책에 연연하는 모습들이 조금은 적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청렴결백해야 되는 것이 리더의 자리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리더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인간적인 틈이 생기고, 괴리감 가운데서 살아가는 리더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가 있겠는가? 사실 그것은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서로 서로 잘 어울리는, 인간적인 모습들을 나타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의 생활이나 모습들을 청렴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실 가식적인 리더의 모습에 리더를 혐오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을 본다.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라 실제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개방하게 되면, 오히려 리더로서의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더 중요한 것, 자신을 리더로 세워주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훈련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겸손해지지 않을 리더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 앞에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그런 리더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마태복음 7장 12절에 있는 황금률을 실천하지 않을 간 큰 리더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리더로 세우셨다는 존재감이라는 생각이 든다. |
|
예수님의 리더쉽을 분석하고 그 길과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독려하는 책은 요즘 많습니다. 이러저러한 관점에서 예수님을 분석하고 그 리더쉽을 그리고 있지요. 이 책 역시 더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예수님을 본받는 것에 관한 책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라는 성경구절로 풀어가는 리더쉽에 관한 설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청년부 리더로 섬길 때, 학교에서 과기도모임 대표로 섬길 때, 선교단체에서 리더로 섬길 때 제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 시절에 제가 많이 고민하고 직면했던 문제들, 제 내외면의 문제들과 부딪힘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리더의 모습으로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하고 고민했을 내용들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만이라는 거대한 적과 예전에도, 지금도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전투같은 시험입니다. 어느날 저는 문득 저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기는 즐겨하지만 "종"이라는 표현을 스스로에게 하길 싫어하는 제 내면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그리고 간혹은 제 속마음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교묘하게 이미 제 것이 되어버린 교만과 자만, 이기심이 저를 삼켜버린 것이었지요. 하나님을 제 인생의 주인으로, 제 삶의 주인장의 자리에 모시는 것의 어려움을 lip service가 아닌 실제 삶으로의 고백이 얼마나 치열한 자기부인이 필요한 것인지를 알아갔던 시간이 있었더랬습니다.
결혼하고는 교회 소그룹도 함께 하지 못하고, 이제는 그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어떻게 보면 두 아이 소그룹만 하고 있을 뿐이지만, 이 책의 메세지들은 꼭 거창한 교회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크든 작든 영향력을 미치는 우리 크리스챤 리더들에게, 나아가 리더를 꿈꾸며 오늘을 열심히 꾸려가는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예수님의 리더쉽을 그대로 삶으로 살아내가고 계신 분의 간증과도 같은 고백은 제게도 많은 도전과 깊은 깨달음을 선사했습니다.
틈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것에서는 본래 하나님이신 분이 죄 많은 사람들과 '틈 없이' 어울리기 위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 곧 성육신(incarnational)적인 리더십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더는 나 자신을 넘어서 다른 사람에게로 나의 관심과 애정이 향하고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한다고 도전합니다. 사실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허덕일 때는 저는 커녕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마음을 다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커가니 조금은 손이 덜 가고 그나마 요즘은 조금 정신을 차리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나를 넘어서, 또 내 주위를 넘어서, 조금씩 시야를, 기도의 지경을, 섬김의 영역을 넓혀가는 삶을 알려줍니다. 저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생일이나 경조사 챙기는 것을 기뻐하는데.. 저의 그런 좋은 자질들과 은사들을 잘 살려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주변의 적절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두는 일'을 앞으로도 더 개발하며 노력해가야 겠습니다. 누군가를 이끌기 위해서는 가장 근원적인 차원에서 그 누군가가 되는 '성육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높아짐으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예수님 걸어가신 길은 내려오신 낮아짐의 섬김의 길이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합니다. 나환자들을 얻기 위해 나환자가 되신 다미엔 신부님같이 헌신하진 못하겠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과 틈 없이 어울리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이끌어라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될 수 없을 것만 같은 투명성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정직과 불투명함만이 살아가는 지름길인 것 같이 꾸며내는 요즘의 사회를 거스리라고 말이지요. 투명성의 문제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학사선배님 중에서 큰 변호사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유명한 변호사이신 분의 간증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중장부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이, 그러지 않은 사람을 정상이 아닌 것처럼 취급하는 지금 변호사 세계에서 그러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일들을 많이 따낼 수 있으며 정당한 대가를 얻을 수 있고 행복하게 함께 일하고 있다는 간증을 들으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지표와 기준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접할 때 정직해도 가능하다~! 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신뢰를 낳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신실한 학교 운영에 대한 저자의 간증 또한 제게 또다른 힘이요, 용기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마라톤과 같은 장기 레이스인 리더의 삶에서 사람들을 떠나 홀로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 꼭 필요함은 회복과 갱신이 얼마나 절실한지에 대해 온 삶으로 깨닫고 있는 제게 깊은 공감을 줍니다. 예수님,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붙드는 것만이, 절대 혼자가 아님을 깊이 깨닫는 것만이 진정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인 리더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려라는 우리가 빛이 아니라 그 빛을 받아 어두운 곳에 반사하는 존재임을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자만심을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죄임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성찬식(그리스도의 식탁이라고 표현하심-아주 인상적이었어요^^)이 어느 것보다 무릎을 낮추도록 해준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스스로를 살펴보아도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실 자격이 조금도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다는 것이지요. 성찬식에 대한 의미들을 많이 듣고 해 왔지만 그리스도의 성만찬을 적극적으로 사모하고 추구해야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고 그 은혜를 저도 이제 누려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하나님이 영광의 빛을 가장 잘 반사한 예수님을 본받아 가장 예수님다운 사람이 되는 것을 도전하는데 사실 자신이 잘 한 것에 대해 칭찬받고 인정받기를 즐겨하는 저는, 우리는 이것이 참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칫 겸손을 가장한 게으름과 어리석음으로 빠지기 쉬운 연약한 저에게 거만은 게으름을 낳고, 겸손은 에너지를 낳는다고 적극적인 겸손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 세밀하신 은혜에 두 손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굳건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되, 결과에 따른 업적과 영광을 가로채지 않고 반사하는 5단계리더에 대한 콜린스의 글도 인상깊었답니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분들이 많아지길, 제 하늘남편과 두 아들들도, 또 언젠가는 저도 그런 리더로 선한 영향력을 하나님께로 향해 흐르도록 영광을 돌리는 사람으로, 겸손하면서도 충만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안에서)성장하길 -마하트마 간디처럼- 기도해봅니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라에서는 좋은 리더는 그 문제로 향해 신속하게 나아가지만, 왜 그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한다고 시작합니다. 은혜란 '따스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동기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사실 우리는 부분만 알 뿐이면서 얼마나 많은 추측으로 말을 만들고 사람들을 오해하며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교회안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이런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이제는 그저 저를 닫고 말을 않는 것으로 저를 보호하며 살아가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많은 경우 은혜가 가득한 따스한 판단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한다고 말이지요. 이 둘이 서로 상충되지 않음을 알려줍니다. 진리를 들을 줄 아는 리더, 힘들고 솔직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어디에서나' 말할 수 있는 리더가 저도 되고 싶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에서는 겸손에서 섬김으로 마침내 희생으로 내려가는 길을 얘기합니다. 희생의 리더쉽이 따르는 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퓨어스타인의 예화는 충분히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회사를 사랑해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이런 멋진 리더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작은 희생을 통해 예수님의 크신 희생을 체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시간과 안락함, 명성,특권의 희생을 통해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리더쉽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가 되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것도 나 자신만을 위해 살기에 급급하던 우리가 내가 아닌, 특히 나를 전적으로 의지하며, 내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아이들을 돌보며 책임지며 그를 위해 희생하며 흘리는 눈물과 기도, 자기부인과 희생의 순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각각의 단락마다 마지막에 제시하는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들은 소그룹 활동에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혼자서 책을 읽는 사람들도 내용들을 정리하며 나만의 것으로 체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낮은 데로 내려오라! 는 저자의 말을 마음에 새기며 책장을 덮습니다. |
|
수 없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리더십에 관한 책들.. 몇권의 책들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내용이 비슷해서 이런 분야의 책이 나오면 다소 회의적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서두부터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들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리더의 자세와 적절하게 매치되어 있어 리더의 모델을 보는 듯 하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닮고 싶은 모델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이렇게 살아야 겠다는 목표 없이 목적 없이 사는 것 만큼 막막하고 답답한 삶은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비젼이 있는 삶이 행복하고 그 비젼을 이루기 위해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모델이 있다는 것은 비젼을 이루는데 한발짝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는 좋은 조건이 아닐까 한다. 누구나 알고 생각하고 있듯이 리더의 참모델은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그 누구도 따라갈 사람이 없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을 찾아 가셔서 그들에게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시고 희생의 모본을 보여 주시고 사랑이란 이런 것이다 몸소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야말로 오늘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본받아야 마땅한 모델이 아닐까..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낮은 자리에 있을때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나는 그렇게 하지 말하야지'할 때가 참 많이 있다. 그렇지만 막상 자신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낮은 자리에 있을 때 다짐했던 생각들을 자신도 모르게 잊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리더 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참 많이 있다. 참 많이 안타까운 광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자리에 있고 싶어하고 오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 중의 한 권으로 '리더여 내려오라'를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따라가야할 리더의 모습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그런 모습이라면 기꺼이 따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예수 그리스도를 100% 따를 수는 없겠지만 정말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리더의 모습은 스스로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까지 행복함과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의 감정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 더욱 멋진 리더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길 희망한다. |
|
나의 삶 중심에 계신 예수님을 본 받으라고 외치는 휘트워스대학 총장이신 빌 로빈슨님의 외침이 나를 쥐구멍을 찾을 수 밖에 없도록 코너에 몰아 넣었다. 나는 그래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자리에 있다고 이만하면 칭찬은 못 들어도 쫓겨나진 않을꺼야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나 자신이 너 무 창피하다. 나에게 리더란.교회 성도들 앞에서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라는 한정적인 의미로 담겨져있다.특히 목사님이 그 선두에 계시며 전도사님들 그리고 간간히 교사들 이나 그룹그룹의 회장들이 나에게 "리더들" 이란 말에 딱 어울렸다. 일단은 예수 님처럼이라는 뜻이네.문제는 내가 리더인지가 확인불가라는 문제점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다..어이쿠 이일을 어찌지 하는 심란스러운 맘.그래서 감히 이 글 을 읽어야할까? 하는 순간적인 고민스러움도 있었음을 고백한다. 한때 서있는 위치적으로 강대상을 낮추고 성도들의 앉은 자리를 높이는 디자인 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다. 강대상의 화려하고 높음이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세 상의 존경과 영광의 위치인양 그랬던. 리더여 내려오라는 이글은 그런 높음의 자 리에서 내려오라는 것인데 적지않은 권위를 가지신 목회자분들에겐 쓴소리임에 틀림이 없을듯하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빌 로빈슨님의 생활을 접목하여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1.틈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라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과 군중들 사이엔 지위의 높고 낮음도 빈부의 격차 도 없었다. 그 흔한 강대상도 없었다.그래도 군중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갈망했다. 2.열린마음으로 투명하게 이끌어라 리더자나 따르는사람들 사이엔 분면히 그 경계선이 있을터인데 과연 투명성은 어 디까지가 좋을까? 이런 경계를 만드는 것조차도 닫힌 마음일까? 특히 재정적인 부 분을 투명하게 오픈한다는게 가능이나 할까?아직까지도 민감하게 고민중이다. 3.영광의 빛을 하나님께 돌려라. 나는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이지 그 빛을 고스란히 들이마시면서 내자신이 빛이 나게하면 안된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충분히 감사하며 그분께 복종할때 복 종안에 자유함을 누릴수 있다.그것이 진정한 겸손일 것이다.나도 그러한가? 4.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라. 은혜와진리는 상호 필요충분이며 상호보완 조건이지 따로 나뉘어져서 홀로서기로 존재할 수는 없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한분이시듯 은혜와 진리는 옳음 그 자체이다 5.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 시간,안락함,명성,특권을 나를 향해 열린문이 아니라 나 아닌 상대를 향해 문이 열려 있도록 해야한다. 칭찬의 부메랑이 시간의 차이는 있으나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듯이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김으로 오는 행복을 맛 보아라.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이땅에 내려오시면서 희생하신 것에 대한 범위 를 나는 너무나 과소평가하였다.왕관을 내려놓으신분 생명을 내려놓으신분 과연 그 만한 가치가 되는 인생을 살고 있는지.리더여 내려오라는 말은 다분히 목회자를 상대 로 혹은 사회적 지도자나 부유층의 CEO에게 국한시키는 말이 아니다 우리모두는 하 나님 편에서 모두가 리더이다.예수님처럼 생명을 내려놓기는 어렵더라도 말씀에 순종 함으로 내 이웃을 내가 맡은 직분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고 있다. 돈 많이 번 후에, 하고 싶은 일 다한 후에,어느정도 사회적 위치를 끌어 올린후에, 평안하다고 배 두드리며 앉을 그 시간이 아니라 지금,오늘,이시간에 내려오라고 손짓하신다.예수님께서 손짓하신다.나를보시며. 사역자뿐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필독을 권하고 싶다. 예수님 눈엔 우리모두가 소중한 리더자이다. |
|
리더자의 역활을 사모하면서 이책을 품었습니다.. 나서고 싶지만 용기가 없고 숙기가 없어 늘상 리더의 역활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 늘 실망과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이책을 통해 진정한 리더자의 모습을 배우고 리더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리라 마음먹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제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는 책으로 다가왔고 나를 반성하게하는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리더자가 되어 주님을 섬기리라는 생각은 나의 오만과 겸손하지 못한 자아로 꽉 차 있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진정한 리더이신 예수님은 가장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이곳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계셨고 당신을 드러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던 분이십니다.. 늘 주님을 닮길 원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 주인되어 살길 원합니다.. 기도하면서 도 진정한 내안의 주인은 나였다는 사실.. 주님이 자리할수 없어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셨음을 깨닫게해주셨습니다.. 용기없어 숙기없어 뒤에서 일하면서 리더자리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을때의 나는 겸손의 탈을쓴채 저곳에 올라가리라는 야망이 내눈을 멀게하고 내귀를 가리워 진정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내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우리들은 스폰지가 아닌 거울이 되어야 한다고 이책에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영광과 은혜를 받아 그대로 다른곳에 비춰야 하는 그런 거울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내 모습은 무엇일까??? 저는 스폰지였더군요.... 봉사하면서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거냥 이리뛰고 저리뛰었던 저의 모습은 주님을 바라보고 한것이 아닌 저를 드러내기 위함이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실꺼야가 아닌 다른 분들이 나를 알아 봐주길 원했고 잘했다 칭찬듣기를 원했으며 혹 알아주지 안으면 실망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시니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진정한 리더란 나를 낮추고 주위의 모든 분들을 높이며 그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임을 깨달았습니다.. 겸손과 낮아짐의 자세를 하나 하나 배워 섬김의 자세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려고 기도 합니다... 이책을 통해 한없이 부끄럽게 만드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