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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꽃길 걷는다는 것은 즐거운일입니다.. 꽃과 함께 걸으면 더욱 즐거운 일일것이고요 ..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기분좋게 하니까요 .. '대한민국 대표 꽃길'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 계절별로 찾아가면 좋은 꽃길을 알려주는 예쁜 책이었습니다..
느리게 걸어야 더욱 향기로운 꽃길여행 .. 꽃길위에서 들려주는 잔잔한 여행 이야기 .. 등의 부제만 보더라도 .. 꽃을 찾아 마구 떠나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꽃길도 꽃길이지만 .. 이 책을 쓴 사람들이 더 부러웠습니다.. 최미선님이 글을 쓰고, 신서교님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신문사 기자였습니다.. 그러다 동시에 사직서를 내었고, 글과 사진을 찍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부가 찰떡궁합입니다..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꽃이 많이 피는 봄에 관한 이야기가 많고요 .. 여름, 가을, 겨울로 갈수록 다루고 있는 사이트가 줄어듭니다.. 봄에는 매화, 산수유, 벚꽃, 동백꽃, 진달래 등 보고 싶고, 봐야할 꽃들이 많습니다.. 여름은 장미, 백합, 해바라기, 연꽃을 봅니다.. 가을은 코스모스, 메밀꽃 등의 꽃도 보지만, 단풍이 멋진 곳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겨울은 눈꽃과 식물원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니 눈꽃보러 가야겠어요 ... ㅎㅎ
각 사이트의 끝에는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식당, 숙박, 이용안애, 주변 여행지 등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이 담겨 있습니다.. Travel Bible이라는 주제로 2가지 테마를 담고 있습니다.. Travel Bible 1은 자연을 그대로 담은 식물원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곳곳의 식물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식물원이 참 많네요 .. Travel Bible 2는 전국의 이색적인 꽃길명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화, 동백, 벚꽃 등등 각 계절별로 가볼만한 명소를 소개합니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은 명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꽃길'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계절별로 여행 가는 재미가 있겠더군요 .. 꽃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지루하지 않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만들어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들고 애인과 함께 여행가면 재밌을 것 같은 상상도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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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가 지금까지 몸담고 살아온 곳이고, 앞으로 몸담고 살아가야 할 곳이다.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긴 하지만, 막상 아스팔트와 아파트로 오염되어버린 환경을 생각해보면 속상하기도 한 곳이다. 물론 요즘에 든 생각은 더 이상 훼손되기 전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즐겨야겠다는 것! 그러던차에 이 책에 눈이 갔다. <대한민국 대표 꽃길> 그래! 꽃길이야! 언제 보아도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 꽃길을 걷는 것은 답답한 마음을 확 틔워줄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꽃에 취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꽃길이 소개되어 있다. 주변에서 가장 꽃을 많이 볼 수 있는 봄이 지나갔다고 서운해할 필요가 없다. 여름에 갈만한 곳, 가을, 겨울에 갈만한 곳도 함께 있으니, 여행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조용히 꺼내들고, 한 군데 정하여 다녀오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될 것이다. 계절마다 보내오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즐겨야겠다. 최미선&신석교 부부가 낸 여행 서적을 여러 권 봤다. 저번에는 텔레비전에도 출연하셔서 얼굴도 뵈었다.^^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찾아라>, <산티아고 가는 길>이 떠오른다. 사진과 여행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 부부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책을 낸다고 한다.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여행 책을 낼 지 궁금해진다. 마음맞는 짝을 만나서 함께 일을 하는 것도 참 부러운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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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동아일보사 기자였던 저자, 사진기자인 남편과 동시에 사직서를 내고 팔자대로 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팔자. 운명. 저자는 운명을 믿는 사람인가보다. 어딜가나 자신에겐 "역마살"이 있다고 말했다는데, 역마살이라는 사주에 절망치 않고 순응하며 살기 위해 또 다른 인생을 시작했다니....물론 절반쯤은 농담이 섞였을테지만 그래도 참 재미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흔히 어떤 운명론 앞에서 순응하기 보다는 운명을 거스르는 인물들을 많이 보아왔다. 성공서적의 주인공이라든지 영웅적 인물이 주인공인 영화에서라든지, 그들은 운명을 거슬렀기에 모두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 책은 반대로 운명에 순응하며 즐기는 부부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의 삶이 아니라 그들의 여행이 담겨 있었다.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목차도, 여행지의 이름도 아닌 사진들이었는데, 어느 책에서도 보지 못했던 것 같은 시원시원하고 큼직큼직한 여행지의 사진들은 막혀 있던 위장을 퉁~ 뚫어 놓을 것 같았다. 사진만으로도 매료되는 책. 바로 이 책이다. 전남 광양 매화마을, 구례 산수유 마을, 영덕 복사꽃 마을, 덕유산 눈꽃 등등 원래 유명해서 잘 알려진 곳들은 물론 남해 두모 마을 유채밭, 신안 임자도 튤립, 태안 백합, 공주 영평사 구절초 등등 잘 모르던 곳까지 이 책으로 인해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보지 못한 식물원들의 이름까지. 많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가고 싶은 여행계획을 짜보기에도 좋은 책 같았다. 아는 곳을 여행해도, 모르는 곳에 가게되어도 여행은 떠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이는 행위인 듯 하다. 사진만으로도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