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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When Sophie Gets Angry-Really Really Angry'라는 영어책을 먼저 접하고 내용이나 그림이 매력적이라 영문판을 사줄까 했는데 우연히 이책의 번역본이 있는걸 알게 되어 번역본을 사게 되었다. 칼데콧상 수상작인 이책은 그림은 말할것 없이 인상적이다. 사람이나 사물의 테두리를 진하게 그렸는데 소피의 감정상태에 따라 테두리의 색이 어두운색에서 밝은색으로 변해가는 점이 인상적이다.
내용 역시 화가 난다는게 어떤것인지, 또 그 화를 소피는 어떻게 가라앉히고, 자신을 조절하는지 유아의 입장에서 아주 잘 표현했다.
'쏘피는 소리 질렀어요. 새빨간 빨간색처럼 소리 질렀어요.'
화가 나서 지르는 소리를 색으로 표현한 것은 정말 어른인 내 마음에도 와 닿았다. 하지만 새빨간색으로 소리지를 만큼 화가 났던 소피가 혼자 나가서 달리면서 바위를 보고, 나무를 보고, 바다를 보면서 화난 마음을 쓰다듬고 화를 누그러뜨릴때, 또 밤나무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내 마음까지 잔잔해지게하는 듯 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하지만 그 격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잘 조절하고 다시 즐거운 감정으로 돌아올수 있는지,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좋은 해법을 제시하는 책인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저런! 쏘피는 지금처럼 화난 적이 없었습니다.쏘피는 발을 굴러댔어요. 쏘피는 소리를 질렀어요. 쏘피는 이 세상을 작은 조각으로 부숴버리고 싶었습니다. 쏘피는 소리 질렀어요. 새빨간 빨간색처럼 소리 질렀어요. |
|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있다 보면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진지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 선생님의 눈을 피해 몽상에 젖어 있거나, 다른데 정신을 빼앗겨 있는 아이, 행복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재잘대는 아이, 과묵하게 네, 아니오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아이, 그리고... 무언가에 화가 난 아이... 오늘은 무언가에 화가 난 아이에 대해 말을 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은 감정의 변화가 참 빠릅니다. 금방 기분이 좋았다가도, 선생님의 말 한마디나, 친구들의 행동 하나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지요.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러한 감정을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하는가''에 대한 것이지요. 어떤 아이들은 화가 난 부분에 대해 명확한 말로 설명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들은 뾰루퉁하게 입을 내밀고, 볼을 잔뜩 부풀리며, 눈에 힘을 주는 얼굴의 표정을 통해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는 눈높이를 낮추고 아이와 대화할 준비를 합니다. 그런가 하면 무턱대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심지어는 욕을 내뱉는 아이들도 있지요. 그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글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아마도 제 생각엔 명확한 말로 설명하는 것으로도, 변화된 얼굴 표정으로도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눈높이를 낮출 수 없던 아이들의 마지막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그럴 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이미 성인과의 관계에 보이지 않는 막을 형성해 놓은 아이들일지라도,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조용하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이 책을 함께 읽다보면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을 듯싶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분노나 화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책이 할 수 있는 일은 상황과 관련된 주제를 던져 주는 것일 뿐입니다. 책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피는 등불이 되거나, 그들을 다양한 인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은 그 책 자체의 힘이 아니라, 책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통 채널이 될 수 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이 한권의 책이 아이들의 화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관심의 창이 되었으면 합니다. <쏘피가 화나면 - 정말, 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 그림 / 이은화 역 / 케이 유니버스 / 8500원 ♥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 - 쏘피는 왜 화가 났을까? - 화난 쏘피가 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 화가 난 쏘피가 다르게 행동을 할 수도 있었을까? - 너도 화가 날 때가 있니? - 넌 화가 나면 어떻게 행동을 하니? - 그 행동이 상황을 좋게 해줄 수 있을까? - 화가 난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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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를 두른 그림은 보통의 그림과 또다른 느낌을 준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보통 분노를 참지 못해 험한 말들을 뱉어 내거나
눈에 보이는대로 집어던지거나 심할땐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한다.
그것이 폭력적인 게임을 많이 하거나 티비를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혹은 화를 풀 수 있는 것이 없다고들 어른들은 말한다.
쏘피가 화가 났다.
다름 아닌 언니 때문에 화가 났다.
자신이 가지고 놀던것을 뺏어간 언니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많이 가지고 놀아서 이젠 언니에게 양보해야한다는 사실도 알지만
그래도 자신이 가지고 놀던 것을 뺏아 간 언니가 너무 너무 밉다.
그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커져서는
꼭 금방 폭발할거 같은 화산처럼 이글 이글 끓어오른다.
이제 저 화가 터지겠구나 생각했을때쯤 소피는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다.
![]() 쏘피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 더이상 달릴 수 없을때까지 그렇게 달린다.
그리고 쏘피는 또 한참을 울어버린다.
![]() 그리고 쏘피는 커다란 나무위에 올라가 끝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에 자신의 마음속 분노를 실어 보낸다.
![]() 그렇게 화를 달래고 집에 돌아오면 또 예전의 그모습 그대로의 자신의 집이 반긴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퍼즐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쏘피!
쏘피는 참 행복한 아이다.
그렇게 화가날때 달리고 달릴 수 있는 그런곳이 있는 쏘피는 참 행복한 아이다.
그렇게 달려서 실컷 울어 버릴 수 있는 쏘피는 정말 행복한 아이다.
울다가 지쳐 오를 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그리고 그 나무위에 올라 드넓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쏘피는
정말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행복한 아이가 아닐까?
도시의 콘크리트 건물속에 갇혀 달릴래야 달릴수도
울래야 울수도 없는 올라갈 나무조차 없는 게다가 넓은 바다는 더더욱 없는
우리 아이들은 쏘피가 무척 부러울것만 같다.
가까운 공원을 몇바퀴 돌며 달리더라도
줄지어 서있는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바라보더라도
그렇게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만들어주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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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화를 표출하는 방식은 항상 어른들의 눈을 거스른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의 잘못보다 화를 표출 방식을 두고 때론 아이를 야단치기도 한다. 내가 만약 아이의 입장이라면 매우 매우 심리적인 압박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하게 되었다. 나의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책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동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책을 읽고난 후 아이에게 슬며시 아이의 감정을 어루만져주면 아이는 엄마, 혹은 아빠의 이런 반응만으로도 모든 불평불만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화를 잘 다스려야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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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몰리 뱅 / 옮긴 이...이은화
이책을 보면은 우리 아들 진백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화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씩씩거리는 모습이 쏘피랑 많이 닮아있어 아들과 자주 읽는 책입니다. 쏘피는 고릴라 인형과 아주 재미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와서 '내 차례야'하며 고릴라인형을 안고 가버립니다. 더불어 엄마도 '언니가 가지고 놀 차례야'말하는데, 그만 쏘피는 트럭에 걸려 넘어져 버립니다.
그러자 쏘피는 지금처럼 화난 적이 없다며 온통 빨강색으로 자신의 주위를 감싸버립니다. 발을 구르고, 소리를 지르며, 이세상을 조각내서 부숴버리고 싶어지며,막 폭발한 화산처럼 화가 나버렸습니다.
문을 쾅 닫아버리고, 쏘피는 달리고, 달려서 더이상 달릴 수 없을때 까지 달립니다.
그런 다음 한참동안 쏘피는 울어버립니다.
얼마 후 쏘피는 주위를 둘러보고, 주위 소리에 귀 기울이여 보다가 커다란 밤나무를 보고 올라갑니다.
이제 쏘피는 주위의 모든것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차츰 마음을 달래봅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져 나무에서 내려와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집은 따뜻하고, 좋은 냄새가 납니다. 모두들 쏘피가 집에 돌아와 기뻐합니다. 모든 것은 다시 예전처럼 평화롭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해 화를 내다보면 주위는 온통 빨간색으로 변해 위압감을 주면서 그기분을 어떻게 달래야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보통의 부모님들은 같이 화를 내며 아이를 위협합니다. 하지만 이책에선 그냥 아이를 내버려두면서 혼자서 그 기분을 달래보고, 그순간의 화냄이 얼마나 안좋은건지를 스스로 느끼게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게 좋다는걸 알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우리아들이 화내면 같이 화를 내면서 위협을 했는데, 이책을 보고나서부터는 아들이 화가 나면 자기방으로 보내버립니다.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주고싶어서요.. 아직도 우리아들은 화냄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자주 쏘피를 비유해봅니다. 그리고 반성도 하고요.. 이러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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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화를 낸다. 왜? 화가 나니까. 내 맘을 몰라주니 화가 나고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니 화가 나고 내 말을 못알아들으니 화가 나고 내뜻대로 일이 안되니 화가 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니 화가 나는 것이다. 화는 누구나 낸다. 세상 모든 것이 맘대로 되는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다 화를 내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화라는 것은 내지 않는 것이 미덕인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화가 나는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는 것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닐 것 같다. 물론 화를 낸다는 것은 굉장히 폭력적이고 날카로운 감정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겨나기 쉽다. 그래서 화란 상황에 따라서 잘 내야 겨우 본전인 감정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도록 여러모로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 '화'인 듯 싶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
그림책<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은 바로 그 '화'에 대해 말하는 그림책이다. 화가 난 쏘피의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화를 낸다는 감정을 말이나 색채등에서 매우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신선하면서 재미있다. 이 책은 칼데콧 수상작이다. 그러고 보면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감정의 기복과 정도가 훨씬 더 강렬하고 또 솔직하다. 화가 나면 순간에 머리끝까지 화가 나고 슬프면 세상 이보다 더 서러운 것은 없다는 듯이 울고 기쁠 때는 정말 자지러지게 신나게웃어 제낀다. 미울 때는 진심을 다해서 미워하고 좋아할 때는 온 마음으로 사랑한다. 그렇기 떄문에 아이들이 좋은 것이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심스러운 이유이기도 하다.
화가 났지만 다시 화가 가라앉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쏘피의 모습을 통해서 화가 났을 때의 우리 그리고 그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어린 아이들이라면 쏘피의 흉내를 내고 놀면서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고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화를 포함한 여러 감정에 대한 다양한 감각적 표현과 화를 다스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 그러나, 화를 내는 것을 지나치게 부정적인 감정인 것처럼 느끼도록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만 주의하면 좋겠다. 사람들은 누구나 화를 내고 또 누구나 화를 내야 하는 상황들을 맞딱드리며 살아가니 말이다.
사람들은 화가 나면, 얼굴이 뻘개지고 목소리가 커지고 빨라지고 마구 열이 나면서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고함소리가 터져나오고 두주먹 불끈 쥐고 앞뒤 가리지 않고 휘두루기도 한다. 그러다 눈물이 흐르면 엉엉 울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올랐던 열이 식고 빨갛게 달아올랐던 얼굴이 차가워지고 질러버린 소리는 사라져 버리고 꼭 쥐었던 주먹이 풀리고 흘린 눈물이 말라버리고 나면 우리는 화를 낸 것이 쑥쓰럽고 머쓱해지기도 하고 괜히 자신의 행동들이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른이 되고 나면 화를 내기 보다 그저 혼자 울어버리거나 잠을 청하기도 하고 혼자 베개를 두드리고 씩씩 숨을 몰아쉬다 일기나 친구에게 흉을 보기도 하고 그냥 꾹 참아 넘기기도 한다. 그나저나 당신은, 화가 나면 정말 정말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는지?
화나는 일에 대해서 화를 내는 일에 대한 그림책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이었다. - 다락방서 허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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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수상작인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은 표지그림에서 화가 잔뜩난 쏘피의 얼굴이 크게 그려져 있네요. 도대체 무슨 일로 화가 그렇게 났을까 싶어서 호기심에 책을 들었네요. 요즘 자신의 감정이 너무나 솔직해진 우리 딸의 화난 얼굴로 클로즈업되면서 "우리딸 얼굴이랑 똑같네??"라고 물었더니 절대로 아니라고 하네요.ㅋㅋ
쏘피가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언니가 와서 자신의 차례라고 하면서 고릴라를 빼앗아 가버리고, 거기다 트럭에 걸려 넘어졌네요. 이렇게 화난 적이 없는 쏘피가 정말 화가엄청 났네요. 쏘피는 발을 구르고, 소리를 지르고, 이 세상을 작은 조각으로 부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고, 쏘피가 소리를 지르는데 새빨간 빨간색이 불처럼 활활 솟아오르고, 막 폭발할 화산 같네요.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쏘피는 달립니다. 쏘피는 달리고 또 달려서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때까지 달리고, 한참동안 울다가 쏘피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바위, 나무, 고사리등을 바라보고,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커다란 밤나무로 올라가, 산들바람을 맞으며 출렁이는 바다와 파도를 바라보네요. 그렇게 넓은 세상에게 위로를 받으며 쏘피는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따뜻하고, 좋은 냄새가 나는 집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은 쏘피를 반갑게 맞이하네요.
누구나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나고 정말 자신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부질없는 행동이었음을 알게 되네요. 그런, 감정을 컨트롤하기에 아직 미흡한 우리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화내는 모습보다는 화내지 않는 모습이 평화롭고 따뜻하고 좋은 모습임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게끔 해주는 좋은 도서가 아닌가 싶네요.
그림또한 인상적이어서 쏘피의 테두리색이 화가나면 진한 색들로 표현하여 분개하는 모습이었다가 화가 사그러들면서는 밝고 따뜻한 색으로 테두리색을 표현하여 기분이 나아짐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었고 그림들이 원색적이면서 만화처럼 재미있는 발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유아들이 보기에는 무척 좋아할 요소가 아닌가 싶네요. 항상 웃어도 모자랄 판에 화가 나서는 안되겠죠. 우리 아이들의 맘을 잘 헤아려줘서 쏘피처럼 화가 많이 나게 하면 안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