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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책들이 나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봐야 할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어도 계속 그 일을 좋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직업은 수십년간 지속될 일이지만, 어떤 일을 좋아한다는 것은 그 일을 매우 좋아하지 않는 한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는 그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 수년간 지속되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좋아하기 때문에 직업으로 했지만, 그 직업을 가진 후에도 그 일을 좋아하는가는 수년 후에 꼭 물어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 어쨌거나 이 책 <만드는 것 일로, 삼았습니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한 여성 작가 15인의 창업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손으로 만드는 일이야말로 나름의 즐거움과 만족감이 큰 일이라 직업으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과연 그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핸드메이드의 위상이 높아진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수입이 되는가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이 책에서도 15인의 여성 작가들이 직업으로 삼고 일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과연 생계를 꾸려나갈만큼의 돈을 벌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점이겠다.
.. 그 점을 제외한다면 책에 나오는 일들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스테인드글라스, 핸드메이드 가방, 도예가 뜨개질 인형, 공예가, 도자기, 플로리스트, 스위트 파티셰, 가죽공예, 크라프트, 핸드메이드 액자, 종이 오리기, 슈즈 디자이너, 팝 분재, 은공예 등의 여성 작가들의 일이 생각보다 다양한 것도 관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었다. 특히나 스테인드 글라스라든가 핸드메이드 액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라 일의 내용 자체가 흥미로웠고, 종이오리기는 일본 특유의 문화인듯 해서 이런 것으로도 직업을 삼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놀라웠고, 팝 분재는 처음 보는 분야라서 일의 내용 자체보다 홍보의 효과가 크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앞으로 만드는 것을 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라고 보지만, 재미로 읽기에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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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 일로, 삼았습니다.’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손으로 하는 것은 거의 다 배웠을 정도로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손재주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나도 손으로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싶었다. 2년전 팔을 다치면서 그런 꿈도 이제는 정말 꿈으로만 남았다. 만드는 것을 일로 삼은 15명의 여성사업가는 어떤 것으로 창업을 하였을까? 궁금증과 동경심으로 이 책을 만났다. 조금 아쉬운것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의 창업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래도 그녀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창업의 자산으로 삼았다는 것과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그녀들을 뒷받침해주는 것들이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느낀다. 15인의 창업 여성들은 어린나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일을 접고 자신의 일로 돌아오는 그녀들의 용기도 있었다. 손뜨게나 종이로 오리기-나는 종이 접기-를 해보았다. 팝 분재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세상에는 손으로 만드는 것이 참 많다. 그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 살 수 있는 것을 찾아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제는 부부가 함께 직업을 갖어야하고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후에 무엇을 하고 지내야 할 것이가를 생각할때 우리도 한가지씩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옛날부터 머리고 배운것은 잊어버리지만 몸으로 배운것은 잊지 않는 다고 했다.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배운것들 중에 하나를 다시 개발해 보고 싶다. ’만드는 것 일로, 삼았습니다.’를 읽으며 창업의 꿈을 다시 꾸어본다.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그저 배우기만 했던 나의 재능을 다시 살려본다면 나머지 나의 인생도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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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 일로, 삼았습니다 : 여성 작가 15인의 창업 이야기
이 책은 어쩌면 단순히 만드는 것을 어떻게 일로 삼았는지의 자세한 내막을 알기 위해서라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여성 작가 15인의 창업 이야기」란 부제에서도 나타났듯이 이 책의 목표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혹은 부제에 나타난 ‘창업’이란 단어에 혹해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어떤 통로로 통해 팔았고, 그것으로 어떻게 작업장이든 아틀리에든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들었는데 책 내용이 그런 정보가 나오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다. 알고 보니 이 책의 1탄 격인 『20대에 가게를 시작, 했습니다 : 여성 오너 15인의 창업이야기』에 내가 원하는 내용이 더 자세하게 들어가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지인 중에서 만드는 것에 무척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이 책으로 선택했더니 조금은 초점이 어긋나버렸다. 하지만 이 책이 아무런 효용 가치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성 싶다.
일단 15인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에 다양한 여성 작가들이 있어도 한 분야에 한 사람씩만 선별해서 나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그 분야에서 일인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작품을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그들 대부분의 나이대가 많아봤자 40대이고, 20대 후반부터 초보엄마까지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젊은 시절에 빨리 자리를 잡아갔다고 볼 수 있다. 프리랜서이거나 스스로 창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경우엔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불안함이 없을 수가 없을 텐데, 그것을 감수하고 자신의 색깔을 내려 노력하며 풍요로운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입장에서 봐도 조금은 힘이 되어 주었다. 아무래도 시대가 이런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때이다 보니까 젊고 감각있는 여성들이 많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선구자처럼 누군가 먼저 앞서 길을 갔다면 뒤따라 가는데 그리 어렵지 않을 테니.
여기에 등장하는 작가님들은 역시 분야가 다양하다.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분야도 있었는데 생소하다기보단 요즘 시대는 다양성이 각광받을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 종류를 나열해보자면, 스테인드글라스, 핸드메이드 가방, 도예가, 뜨개질 인형, 공예가, 도자기, 플로리스트, 스위트 파티셰, 가죽 공예 ·손목 시계, 크라프트, 핸드메이드 액자, 종이 오리기, 슈즈 디자이너, 팝 분재, 은공예 분야이다. 어떤 것은 보면 이게 돈이 될까 싶을 정도로 시장성이 없어보이는 분야도 있고, 이것은 정말 어렵겠다 싶을 만큼 전문성이 많이 요구되는 분야도 보이는데, 이런 작가들에게 공통점을 찾아보라면 모두 자신의 일을 즐긴다는 것과, 포기를 모른다는 것이다. 각 분야마다 8페이지 정도만 할애해서 설명해주는 것이라 그들이 겪었던 모든 시련과 아픔을 다 담아내진 못했지만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그 분야에 남아있고 싶어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던 꿈이라는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흥미대로 갔더니 현재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
아마 모든 장인들이, 모든 예술가들이 자신의 희망과 열정이 이끄는대로 움직였더니 그 분야의 일인자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작고 아담한 가게일 뿐이지만, 여기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열정과 꿈이 살아숨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종이 오리기만 해도 얼핏 보면 시장성이라고는 별로 찾아보기 어려운 분야이다. 하지만 야구치 가나코 씨가 최초 종이 오리기 작가라는 이름을 불리기까지 발로 뛰어다니며 그 작품의 디자인을 다양한 제품과 연결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을 때는 그만큼의 시장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른 제품과 연계를 했지만 이제는 그 디자인 자체로도 충분히 시장성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그러니까 전세계적으로 최초의 분야를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인정받는 것은 단지 밥벌이로서만 이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다보니까 이렇게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열정을 분출시킬 수 있는 기회만 마련해준다면 어떤 작가가 되어도 힘들지는 않을 것 같다. 세계 최초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가며 뭔가를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런 행위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구체적인 창업 노하우쯤은 몰라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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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개성이 중시되는 요즘 사회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성적순으로 대학을 가고, 적당한 곳에 취직해 하루하루 고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속에는 이렇게 살기는 싫은데, 나의 적성에 맞는 ,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나도 역시 그렇다. 특히 여자라면, 한번쯤 공예가를 꿈꾸지 않을까? 나도 어릴적부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막연히 인형을 만들거나 꽃집을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 또 그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생각에 그치고 말았던 것 같다. 이 책에는 자신의 재주와 취미를 살려 자신이 잘 하는 것, 좋아하는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발전시킨 여성작가 15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흔히 아는 플로리스트, 파티셰, 가죽, 은공예가에부터 종이오리기, 스테인드글라스, 팝분재 같은 생소한 분야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그들이 그 분야에서 자리잡을수 있었는지 이야기들이 나와 있다. 단순히 취미생활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것을 일로까지 발전시킨 그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역시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또한 이책에 나오는 여성작가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돈에 목숨걸며 일에 쫓기기보다 만드는 기쁨을 느끼며 소신껏 일을 해나간 다는 점이다.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녀들은 참 행복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고생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이렇게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그녀들이 인생의 승리자가 아닐까?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과 직업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될 책인것 같다. 또한 문득 인생에 확신이 필요할 때 취미를 일로 삼으며 흔들림 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주 유익한 독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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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로 직업을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만드는 것을 일로 삼은 사람들에 대한 책이 있다니 무척 반가웠다. 이 책은 15명의 일본인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두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이다. 스테인드 글라스부터 은공예까지 직업이 모두 다양하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공장에서 만드는 것인 줄 알았는데 손으로 만들 수 있다니 참 놀라웠다. 액자도 공장에서 다 제작하는 것인줄만 알았는데 핸드메이드로 액자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했다.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은 참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
어떻게 이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는지 이 일을 하면서 어려웠던 사항은 무엇이었는지 또 좋았던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또, 프로필과 직업으로 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하지만 자세하지 않아서 아쉽다. 프리랜서라서 그렇겠지만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가게는 어떻게 차렸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20대에 가게를 시작했습니다>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나와 있어서 좋았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은 알 수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좀 더 자세히 소개되었더러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욱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만드는 것을 일로 삼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어디에서 배우기 보돠는 거의 창조한다고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직업도 자기가 인맥을 통해서 개척해서 가진 사람들이 많다. 만드는 것이라 그때 그 때 달라지는 데다 작가의 취향,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이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배운다고 해도 자신만의 개성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창조적 욕구가 강한 분들에게 맞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관심 있었던 직업은 스위트 파티셰이지만 그 밖에 뜨개질 인형, 핸드메이드 액자, 슈즈 디자이너와 같은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기쁘다. 이런 직업들에 대해 알고 싶은데 알 길이 없어 막연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듯 하다.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 경우에는 몰랐는데 해외에서 스테인드 글라스 학과가 설치된 곳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은 회사에 소속되지 않는 이상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고정수입이 쉽지 않고 생각보다 고되고 힘들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직업으로 돈을 벌고 그 시간을 쓴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원치는 않지만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면서 후회하는 사람보다는 처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진실로 행복할 것이다. 이 책에 나온 직업이 궁금한 사람, 만드는 것을 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요즘 여성들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데 만드는 것을 아이템으로 선정해서 창업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한 마음보다는 시자갛는 것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하고 보는 자세가 참 좋은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15명의 여성들도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다보니 기회가 생겨 직업으로 삼게된 케이스가 많다. 진실로 노력하면 못 이룰 꿈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불끈 다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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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핸드메이드 가방, 도예가, 뜨개질 인형, 공예가, 도자기, 플로리스트, 스위트 파티셰, 가죽 공예, 손목시계, 크라프트, 핸드메이드 액자 , 종이 오리기, 슈즈 디자이너, 팝 분재, 은공예 등등 무언가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는 작품으로 승화하고 그것을 판매를 하면서 즐거운 직업으로 이어가는것이 참으로 멋지게 보인다
혹평에 무너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만둔다면 그걸로 끝이다, 물건 만드는 것을 일로 하려면 자신을 끝까지 믿을 수 밖에 없다..( 18) 특히 관심이 갔던 손으로 만드는 몇가지 일중에서 이전에 꼭 배워보고 싶었던 뜨개질 인형이다,,나는 손뜨개를 좀할줄 알고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로 옷도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인형만들기는 해 보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책을 보니 역시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다음에 꼭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손재주는 좀 있는 사람이다,,실제로 디자인과는 나왔고 여성들이 취미로 할만한 손뜨개. 십자수. 퀼트. 테디베어 만들기 등등 할만한 것은 다 해보았다,,친구들은 인터넷으로 판매를 해 보라고 권해보았지만 그럴 자신도 없고,,내 작품을 팔아도 될만한지,,팔수 있을 정도로 많이 만들 자신도 없어서 용기를 못 내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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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들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들을 보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릇을 만드는 이, 그릇이나 가구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이, 뜨개질로 한복이며 드레스며 온갖 옷들을 만드는 이, 손글씨를 잘 써서 메뉴판이며 간판 등을 써서 돈을 버는 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 가정 실습 시간에 한지로 한복 치마를 만들 때는 뜯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다가 치마 허리가 해져 버렸고, 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들 때는 손에 너무 힘을 주는지 다섯 단도 못 되어 바늘 코가 들어가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래서 조각이불 만들기며 한국자수로 가리개 한 쪽을 꾸미기 등은 엄마나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기억이 난다. 손재주가 없는 이들에게는 만드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만드는 것을 일로 삼은 이들은 정말 대단하다.
<만드는 것 일로, 삼았습니다> (2010, 다가와 미유 지음, 에디터 펴냄)는 일본의 이야기로, 스테인드 글라스, 뜨개질 인형, 크라프트, 액자, 도자기, 은공예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여성 작가 15인의 창업 이야기였다. 한 그룹당 네 장의 분량이 할애되는데, 작업장과 작업하는 모습, 작품을 실은 사진이 널찍하게 자리잡았다. 여기에 작가의 소개와 더불어 이 일을 직업으로 삼기까지의 과정과 현황, 앞으로의 계획까지 차분히 담았다. 마지막 쪽에는 아틀리에나 숍의 위치와 연락처, 영업시간과 휴일, 홈페이지를 적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했고, 작가의 프로필을 담았으며, 이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아주 간략하게 적었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책을 읽으면서, 2,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평생 자신이 할 일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성공과 실패를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부담과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빛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력이 쌓여 더 나아질 이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꿈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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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도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연 만드는 것 자체를 취미가 아닌 일로 삼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그렇게 살게 되었으며,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꽤 궁금하였다. 덕분에 이런 책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니라 일본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이야기라서 우리나라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된 것일까.
'자신의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최초에 품었던 생각은 프로나 아마추어의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만들어보고 싶다....... 그것이 형태가 되어가면,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입니다.
꽤 다양한 것을 업으로해서 살아가는 분들이 많았다. 스테인드글라스, 가죽공예와 손목시계, 크라프트, 핸드메이드 액자, 종이오리기, 슈즈다지아너, 플로리스트, 은공예, 핸드메이드 가방, 도예가, 공예가, 뜨개질 인형, 팝분재, 스위트 파티셰로 각각의 업에 종사하는 15인의 여성 작가분들의 창업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서 업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종이 오리기도 업에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많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아직까지 나자신은 만들어서 하는 이런 수공예업은 취미가 아닌 생계를 위한 업으로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공예업은 말그대로 손으로 일일히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물건의 단가가 비싼것도 사실이라 지금처럼 기술이 발전해서 공장에서 찍어대는 세상에서 단가가 낮은 다른 제품들을 따라갈 수 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역시 이건 나의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사람들은 자신의 맞춤을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서도 핸드메이드 액자라든가 스위트 파티셰의 경우에도 한명한명의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주면서 말그대로 단 한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역시 아이디어도 굉장히 중요한 듯하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하는 것을 찾지못해 방황하면서도 언젠가는 알아내어 자신의 현재 업종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뛰어든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라는 말을 많이 하는 듯하다.
하지만, 지금의 15분의 창업 여성분들은 결코 그런것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수공예를 위해 하던일도 마다하고 일단 일을 위하여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일들을 재미로, 즐거움으로, 뿌듯함으로 차근히 자신의 일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책마다 나오는 그분들의 작품은 정말 너무나 멋지다고나할까. 할수만 있다면 나도 나중에는 저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아서 살아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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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가 주는 감동은 아주 특별하다. 만든 사람의 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그 안에 담겨져있고 오래 바라다 보고 있으면 그 물건에서 숨결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버지의 손재주를 조금씩 내려 받은 우리 남매들은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이렇게 쓰고 나니 '넌 좀 아니잖아'라고 내 안의 나가 되묻는다. 맞다. 네 말이 맞다. 나는 좀 아니긴 하지. 하지만 만들기는 좀 못해도 난 손으로 직접 다듬어진 것들을 좋아한다.
언니는 재주가 열가지라 굶어 죽겠다고 할 만큼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한다. 재봉질도 거의 공업용 미싱을 다룰 줄 알고 간단한 옷이나 가방, 모자 이런 건 손뜨게로 만든다. 요리도 잘한다. 심지어는 못질, 대패질.... 이런 것도 잘한다. 막내 동생은 취미로 하는 사진동호회의 사무실을 직접 인테리어했다. 그 안의 소품들과 조명기구까지 손으로 뚝딱뚝딱 만들어 놓았는데 제법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우리는 가끔 모여서 각자의 기질을 살려 멋진 가게를 하나 차려보자고 으쌰으쌰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여성 작가 15인이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파는 가게를 창업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그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스테인드글라스, 핸드메이드 가방, 도예, 뜨개질 인형, 공예가, 도자기, 플로리스트, 스위트 파티세, 가죽 공예 손목시계, 크라프트, 핸드메이드 액자, 종이 오리기, 슈즈 디자이너, 팝 분재, 은공예이다. 대부분 혼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소규모이지만 나름 깊은 노하우로 그 영역을 대표하는 면모가 보여졌다. 자신들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낸다는 어려운 시간들을 단지 만드는 것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하다. 나름 전문적인 교육과 열정을 지니고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그들이 프로임을 말해주기도 한다.
특히, 도예가 다카미자와 미호의 작품들의 섬세함은 그녀가 만들어내는 또 따른 세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했다. 그녀는 아주 작은 집들을 도예로 만드는 일을 한다. 가사마라는 시골마을에서 화가인 남편과 도예가인 부모님과 함께 각자의 예술적 작업을 하는 환경부터가 환상적이다. 그녀는 이 곳에 오기 전까지 거대한 오브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큰 것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로 '싸우는 느낌'이지요. 모든 작업이 무겁고 고되거든요. 큰 작품들을 오랫동안 만들어 왔기 때문인지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을 제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만들고 싶어졌어요."
그녀의 포인트는 작지만 너무 귀엽지 않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란다. 남자들도 가볍게 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싶기 때문이란다. 남자들의 살풍경한 방에 이런 것이 살짝 놓여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나. 그 말이 참 마음에 남는다. 손에 꼬옥 들어 가게 만든 작품이 누군가의 손으로 들어가서 그 흙으로 빚은 것이 온기를 품을 수 있다면. 가족 모두가 손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니, 각각의 작품을 하다가도 서로 바쁠 때면 돕기도 한다는 그녀의 삶에서 순하고 따뜻한 햇볕이 늘 함께하는 따순내가 났다.
다카미자와 미호의 털실로 만든 인형들도 개성있고 이쁘다.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드는 케익. 스위트 파티셰인 히라마츠 미카의 손길은 아름답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일하고 싶어 가죽공예를 선택한 가사오 미에. 종이 오리기만으로 어떻게 창업이 가능할까 싶었던 이시이 하루코의 창의적인 생각들.
지금부터 아주 천천히 느리게 내 손이 할 수 있는 일들. 내 마음이 따라갈 수 있는 일들. 그런 일들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 깊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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