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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과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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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디자인을 과학한다>는 인간이 왜 색이나 형태에 끌리는가에 관한 과학적인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이 얇고 작다보니 그냥 겉만 봤을 때는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책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게 되면 조금 놀라게 된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로 설립된 기획제작사무실이라는 포포 포로덕션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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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디자인을 과학한다>는 인간이 왜 색이나 형태에 끌리는가에 관한 과학적인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이 얇고 작다보니 그냥 겉만 봤을 때는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책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게 되면 조금 놀라게 된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로 설립된 기획제작사무실이라는 포포 포로덕션의 기획도서답게 안의 내용 또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쉽고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 흡사 아이들의 그림책같은 느낌을 받기 쉽지만, 내용은 그렇게 쉬운 내용이 아니다. 디자인이란 무엇인가하는 정의에서부터 디자인의 인지에 관한 내용, 인지와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에다 이미지의 근거를 찾아 귀엽고 평범하고 화려하고 멋있는 디자인에 관한 글도 있고, 디자인에 숨겨진 법칙과 디자인의 힘에까지 이어지는 내용들은 다 읽고 나면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을 만큼 많은 내용이다.

 

.. 디자인에 관한 많은 이론서들이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다. 앞으로도 몇번은 더 읽어볼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m***7 2010.03.28.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디자인을 과학한다 ... 날마다 새롭게 알아가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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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이란 말이 맞다. 권장하는 정규교육은 고등학교... 전공을 택해 더 심도있게 공부하기 위해 대학, 대학원, 유학까지 가기도 하지만 배움이란 것에 끝은 없는 것이 맞다. 세상에는 알아도 알아도 새롭고 재미나고 오묘하고 신기하고 놀라운 다양한 현상들, 아이디어, 원리의 지식들이 가득하다. 그림이란 것에 도통 재주가 없는 나 ^^ 데생은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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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이란 말이 맞다.

권장하는 정규교육은 고등학교... 전공을 택해 더 심도있게 공부하기 위해 대학, 대학원, 유학까지 가기도 하지만 배움이란 것에 끝은 없는 것이 맞다.

세상에는 알아도 알아도 새롭고 재미나고 오묘하고 신기하고 놀라운 다양한 현상들, 아이디어, 원리의 지식들이 가득하다.

그림이란 것에 도통 재주가 없는 나 ^^

데생은 그런대로 되는데 도대체 색감에는 좀 꽝인편이다.

그래서 미술시간에도 포스터나 스케치, 조각, 점토등은 재미도 있고 즐겨했지만 수채화쪽은 정말 아니었다.

우듬지에서 나온 <디자인을 과학한다>는 제목을 보고 디자인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있다는 것에 꽤 흥미를 느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좀 이해하기 쉽겠구나~~ !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활용되기 시작한 산업혁명이후의 시대적 배경과 흐름, 디자인의 포괄적 분류, 의미등에 대해서 우선 정리하고 시작한다.

인간이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인지하고 영향을 받는가를 알려주는데 그에 따라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좀더 주목받고 호감도를 갖기 위해 상대의 왼쪽 앞자리에 앉으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시선이 왼쪽으로 해서 오른쪽으로 간다고~

이미지를 활용한 여러 디자인들의 사례도 다루어주고 색이나 형태, 배치에 따라 귀엽거나 평범 또는 단순화 되어 버리는 원리도 색감과 디자인으로 잘 확인할수 있다.

남자와 여자가 선호하는 색이나 디자인 , 느낌에 대한 정리도 잘 나와있다.

색에 따라 어떤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 색을 사용해서 표현되는 다양한 사례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요즘 한창 선거철인데... 포스터를 보면서 나름 색감이나 배치를 보면서 나름 관찰을 할수 있을것 같다 ^^

케네디대통령이 선호했던 파란양복에 빨간 넥타이가 주는 이미지적인 느낌, 잡지표지에 왜 꼭 인물이 자리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공간에서 형태의 황금비율, 백은비율이 어떻게 효과를 나타내는지 등등 참 인간 자체도 오묘하지만 그 오묘함을 잘 알아내서 적용하고 그 원리를 정리해 놓는 인간들도 대단하다.

남성보다 여성이 왜 붉은색감을 세세하게 잘 구분할수 있는지도 알았다.

빨강색의 유전정보는 X 염색체 안에 들어있기에 XX인 여성이 XY인 남성보다 훨씬 다양한 붉은 색을 잘 인식할수 있다는 것.

나라마다 태양빛의 영향에 따라 선호하는 색이 차이가 있다는데 ... 하긴 안개가 많은 영국은 비오는 날의 바바리코트와 모자를 떠올리게 되고 열대의 나라들은 열정과 활기로움이 넘쳐나는 이미지가 가득하고 추운 러시아는 닥터지바고의 하얀눈의 설원과 털코트가 떠오른다... 뭐 영화를 통해 각인된 느낌들이 꽤 있기도 하지만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색의 대비, 보색, 배치를 넘어 인식하게 되는 원리들을 알고 나니 주위의 작은 표지판, 포스터, 광고전단 하나도 다 그냥 무심히 보아지지 않는다.

배치도, 글씨체나 색상, 굵기, 크기, 사용한 이미지, 선 등 모든것이 나름 이유가 있구나 싶다.

그래서 어떤것은 잘 알지 못하면서도 이건 아니네, 여기가 어색해 등등 판단을 하게 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우리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원리에 부합되지 않았기에 거부감이 일고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것이다.

단순해도 눈길을 끌고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들이 있다.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밤의 노란색 표지, 신호등의 빨.파.노... 실제 파란색은 녹색이지만 ^^ , 세일문구로 쓰이는 빨강색, 비상구의 녹색표시, 위험을 강조하기 위한 역삼각형의 표지 등 이유있고 의미있는 디자인과 색상들.

단순하면서 핵심을 담은 내용과 설명을 잘 표현하고 이해시켜주는 그림들이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과 더불어 재미있게 읽힌다.

디자인을 다룬 책이라 색감도 다양하고 캐릭터도 귀엽고 내용을 돕는 내용에도 위트가 있어 훨씬 효과적인 전달을 한다.

다음에 과연 내가 무언가 그림을 그리거나 배치를 하게 될때 이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 원리들이란 것이 머리속에 딱 자리잡게가 안되니... ㅋㅋ 아무래도 펼쳐보면서 참고하면서 이용해야 할것 같다.

l*****1 201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