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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 창세기 6장1절, 2절 - 이 책은 허구의 이야기라고 한다. 그러나 작품 속 종교, 역사 과학과 관련된 내용들은 정확한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고 저자 ‘톰 녹스’는 말하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살인사건,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고대유물과 고고학적 지식들, 어느 것 하나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그 어느 것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팩션이다. 거기에 인류의 기원과 관련된 이야기, 에덴동산 그리고 이종교배, 인신공희에 이르러서는 인간이 과연 얼마나,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소설에 대한 리뷰는 역시 어렵다. 내용을 요약하자니 한없이 길어지고, 느낌만 적자니 막상 말로, 글로 표현할 능력이 떨어진다. 책의 초반부 이야기는 두 줄기로 나누어 전개된다. 터키 남동부 [샤늘르우르파] 근처의 고고학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에서 발견된 거석을 중심으로 고고학자 ‘브라이트너’ 박사와 ‘크리스틴’이 그 주인공이다. [괴베클리 테페]의 유물을 발굴하는 이들은 초기인류가 1만2000년 전 이 사원을 건설하였으며, 그러나 8000년전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땅속에 매장되었고 이곳이 바로 에덴동산 이었다고 한다. 영국 신문기자인 ‘로버트 러트렐’은 이라크 취재 중 자살폭탄 테러에서 살아나, 이스라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 편집장으로부터 [괴베클리 테페]의 취재를 지시 받는다. 영국에서는 미스터리 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박물관 관리인이 혓바닥이 잘리고, 가슴에 다윗의 별을 새긴 채 피살 되는가 하면, 맨 섬의 앤요새 에서는 머리가 땅속에 파묻힌 채 죽은 사람이 발견된다. 그의 가슴에도 다윗의 별이 새겨져 있다. 그런가 하면 학교관리인은 살가죽이 다 벗겨진 채로 죽기도 한다. ‘포레스터’ 반장은 이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피살자들을 죽인 수법이 인신공희와 유사함을 발견하고 옛날 유럽 부유층들이 종교를 부정하기 위해 만든 헬파이어 클럽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후 ‘포레스터’는 연쇄 살인사건을 뒤쫓고, 취재차 방문한 [괴베클리 테페]에서 ‘브라이트너’ 박사의 죽음을 목격한 ‘로버트 러트렐’은 ‘크리스틴’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다가 엄청난 위험에 처하며, 사건의 중심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설화 속과 고고학, 그리고 악마를 숭배하는 천사의 종파 예지드파가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예지드인들의 성서격인 검은책의 향방을 놓고 헬파이어 클럽의 일원인 살인자 ‘클론커리’와 쫓고 쫓기는 싸움이 벌어진다. ‘로버트 러트웰’은 결국 창세기의 비밀을 밝혀낸다. 가혹한 환경조건에서 살던 북부 거인족은 어떤 이유에 의해 서남부로 이주하게 되며, 원시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호모 사피엔스를 만나 그들에게 문명을 전수해주고 에덴동산인 [괴베클리 테페]를 짓는다. 그렇게 지내다 어느 때부턴가 식량자원이 줄어들자 북부인은 수렵채집 민들을 노예로 부려 농사를 짓게 만든다. 농경문화가 갑자기 시작된 이유라고 한다. 그리고 에녹스에 나오는 대로 수렵채집 민들의 여자를 윤간하고, 자신들의 옛 습성인 폭력과 인신공희가 나타난다. 에덴동산은 이제 야만적이고 끔찍하고, 성욕에 미친 사회로 변모하였고, 북부인들은 마음속 악마를 달래기 위해 인간의 피를 필요로 한다. 기원전 8000년경, 농경이 가져온 인간의 고통과 인신공희, 폭력은 절정에 이르고 수렵채집 민들은 압도적인 수를 이용하여 북부의 침략자들과 맞서 전투를 벌이고, 최후의 일인까지 살육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인족과 수렵채집 민들 사이의 이종교배라는 수치스러운 과거를 지우기 위해 [괴베클리 테페]를 땅속에 매장한다. 그러나 이미 북부인들의 유전자는 호모사피엔스의 DNA속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하나의 유전적 특성이 되었다. 그 특성은 [샤늘르우르파] 근처의 [하란]에서 태어난 아브라함도 이어받았으며,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종교, 즉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기도 하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것 역시 인신공희의 원리이었고, 유대교의 할례나 이슬람교의 지하드 역시 인신공희의 원리를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상 수많은 지도자들이 잔인하고 가학적인 성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육한 것이 이 유전자 때문이며, 헬파이어 클럽의 구성원들도 이 유전자를 이어 받았다. 소설은 읽고 있는 내용이 허구인지 사실인지 끊임없이 나에게 확인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소설속에 푹 빠져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게 만든다. 예전에는 별로 소설을 좋아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미디어에 소개되고난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마지못한척(?) 읽어보곤 했다. 그러던것이 어느 순간부터 -아마 댓글 이벤트에 소설이 당첨되기 시작한 때부터 이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소설에 대한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냥 읽어보기만 하는 것 하고는 달리, 리뷰를 쓴다는 것에 이르러서는 역시 소설류하고는 좀더 사귀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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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과 종교에 대한 고고학적 소재를 지닌 이 작품은 인간의 호기심에 있어서 단연 으뜸인 자신을 알고자하는 본능 탓인지 책장을 여는 순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된다. 특히 인류 최고(最古)의 사원(temple)으로 추정되는 터키의 동남부 시리아 접경지역인 샤늘르우르파 인근 '괴베클리 테페(Gobekli tepe)'의 거석(巨石)발굴이란 고고학적 사실에 기초한 팩션(Faction)이라는 측면에서 잠자던 인문학적 지식욕까지 발동하게 한다.
중세에서부터 18~19세기의 비밀종교단체, ‘윌리엄 워즈워스’와 ‘제임스 조이스’등 영국의 문호들이 인용되고, 인류학, 고고학, 진화심리학의 논리적 접근이 이루어지며, 『성경』속 이야기와 외경(外經)인 「에녹서」의 구절들, 「창세기」에 숨겨진 비밀들까지 작품 속 고고학적 진실에 이르는데 동원되는 지식들은 아마도‘지적 탐험의 극치’라 하여야 할 정도이다. 게다가 런던경시청의 형사, 더 타임지의 해외특파원, 미모의 고고학자 등 등장인물들의 매력적 구성은 물론 잔악한 인신공희(人身供犧)를 모방한 연쇄살인, 종교와 인종적 갈등이 첨예한 분쟁지역인 쿠르디스탄 지역에서의 불안과 위협까지 가세하여‘미스터리 팩션’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살인범이 행하는 희생제의(祭儀)로서의 성격을 갖는 인신공희의 수법은 잔혹함을 넘어서는 사악함과 참담함을 보여준다. 바이킹족, 아즈텍족 등의 잔인한 살해방법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그 사실감을 높이고, 살인범의 가계(家系)를 따라 18.9세기 영국의 귀족과 지식인으로 구성되었던‘헬파이어 클럽’의 실체를 고증하여 그 역사적 진실성으로 다가가게 하여 작품의 신비성을 극단적으로 제고시킨다.
인신공희를 즐기는 사악한 연쇄 살인범, 웨일리가문의 악마,‘제이미 클론커리’를 좇아 기독교 정통 교리를 비웃고 반대하던 역사적 근거와 배경에 얽힌 이야기는 그대로 하나의 이야기 축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인류 기원의 비밀을 지니고 있는 쿠르디스탄 지역의 이교도집단인‘예지드파’를 중심으로 괴베클리테페의 발굴지에 숨겨진 비밀, 바로 그 비밀을 둘러싼 각축은 살인범과 더 타임지의 특파원인‘로버트 로브 러트렐’기자와의 대결에 이른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그 긴장과 궁금증은 거의 폭발 지경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정교한 스릴과 미스터리한 구조의 궁극이 도달하는 곳은 소설의 표제처럼 최초의 인류 기원에 대한 비밀을 드러내는 것이다. 결국 최초의 인간, 그러니까 인류의 첫 조상 인류들의 상호교배에 대한 설화적 기억을 풀어낸다. 작품 곳곳에 쌓인 수수께끼들의 파편을 하나의 유기적인 서사로 엮어나가는 최고의 지적흥분을 불러오는 재미, 인류의 수렵채집문화에서 농경문화로의 급작스런 전환의 사유, 인간 타락의 정체에 대한 근원, ‘아브라함’그리고 ‘하란’, 일신론 종교 모두가 바로 괴베클리테페의 끔찍했던 사건으로 모이는 것으로부터 일종의 스트레스 신드롬으로서의 종교출현까지, 어쩌면 인간 본성에 깃든 병적인 폭력성에 대한 탁월한 지적 기획이라고 하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가학적 성향을 가장 폭력적 방식으로 계승한 오늘의 인류, 그래서 썩은 내가 진동하는 모든 망상, 인간 영혼이 지린 지독한 똥오줌 냄새. 그게 바로 종교이고 성배라고 주장하는 악마, ‘클론커리’의 인간 내면에 대한 폭로가 이야기의 본질이고 작가 정말의 의도인지도. 고고학을 비롯한 다채로운 지적도구들, 액션 어드벤처, 미스터리 그리고 서스펜스, 아무튼 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소설을 무어라 명명해야 할지...진정 호감을 가지고 읽어 볼 저술이라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인류의 기원과 종교의 발원이 모두 까발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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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대역사나 유물에 깃댄 팩션을 좋아한다. 특히 성서와 관련한 소설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신비로움에 종교와 과학이 혼재함으로 더욱 미스테리한 읽을 재미를 준다. 다빈치코드, 사라진 도시 우루아드, 일루미네이티드, 장미의 이름, 바벨의 도서관, 천사와 악마, 숨겨진 성서, 살인의 창세기, 카인의 징표, 비밀성서(이 책은 이번 주 내에 읽을 책이다)...그리고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이야기...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지면 무엇이 허구며 어떤 것이 사실인지 헷갈리면서 흥미는 점증된다. 때때로 신의 영역을 침해하는 듯한 반성서적 내음이 스물거리기도 하지만, 이런 불편한 듯한 마음 자체가 기존의 틀에 고착화하지 않고 진보,진화하는 인간의 정신적 다양성이라 생각한다.
도대체 인간의 잔혹성은 어디까지인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섬찟한 인신공양. 종교와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이 살인의 형태가 차마 말로 표현해내기 어렵다.(비위 약한 여성들은 읽어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바로 죽이지 않고 인간의 고통을 최고조로 이끌어내어 서서히 죽이는 이 희생제의(犧牲祭儀)가 인간의 역사였다니...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그 비밀의 코드를 성서 '창세기'에서 찾아 현실의 고고학적 유적지에 연결시키는 저자는 독특한 상상력은 장말 대단한 발상이다. 인류가 에덴 동산이라는 낙원에서 왜 쫓겨나 힘겨운 노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인간(특히 첫 아이)을 제물로 바치는 종교적 희생제의가 던지는 메타포는 아브라함으로 출발하는 유대, 기독, 이슬람의 밑바탕에 흐르는 비사랑, 비포용의 유전자에 스며들어 '호모 사피엔스'의 아픔과 한계를 생각하게 한다. 평소 죽고죽이는 전쟁의 역사에 대한 환멸과 만민에 자애롭지 못한 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는 내 같은 비기독인에겐 '창세기'의 창조 이전을 진화론적으로 종교의 본성을 재해석하는, 그럼으로써 신화 속의 그림자가 무엇인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게하는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책읽기였다.
<오타 및 사족> 별점주기가 힘들다. 기독교인들은 아예 안읽을 책이고... 단순 흥미나 짜임을 보면 별 4.5개 정도인데...550쪽의 두께를 생각하여 그냥 5개를 준다. 편집도 깔끔하여 5개를 줄려다가 표지의 조그만 뱀에 많은 의문을 던진다. 이거 뭐하는 조잡한 시튜? 원서보다도 떨어지는거 아닌지? 이것때문에 4개로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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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허구로 이루어진 픽션보다는 사실에 기반을 둔 팩션이 더욱 매력적이다. 이 책은 그 매력에 흥미진진한 소재로서의 매력이 더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말이다. 성경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다고 해도 좋은 독자인 내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만큼 꽤 재미있는 책이었다. 제목을 보고 흔히 예상되는 것과 달리 성경과 관련된 비중이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해도 좋을까.
런던과 터키라는 공간이 교차하고 각기 다른 인물을 교차하는 구성으로 해외 특파원인 주인공은 '사원' 괴베클리 테페의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된다. 오랫동안 묻혀져 있던 사원의 발굴과 이 비밀을 쫓는 주인공과 이를 저지하려는 집단 간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플롯은 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 이 책이 다른 스릴러물과 비슷함에도 차별을 둘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소재의 독특함에 있다. 또한 '인신 공희'에 대한 숨막히고 끔찍한 묘사에 이르러 기자로서의 저자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났다고 본다.
책을 덮고 어디서 어디까지나 팩트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알 수 없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사실이 아닌 허구이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인간 본성의 비밀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과연 폭력성과 자인함을 지닌 유전자가 실제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고, 아브라함이 그를 입증하는 인물로 그려졌다면 이건 순전히 허구로서 받아들여야 하는걸까. 인류의 농업혁명 또한 단순히 발전한 형태로의 노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인간 스스로를 힘겨운 노동의 굴레에 가두는 도태된 형식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주 흥미진진한 팩션이었다. 극적인 우연으로서의 상투성이 아쉽지만,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팩션이 좋다. 이 책이 그런 책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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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어떤 책은 가독성이 너무 뛰어나서 메모할 기회를 놓친다.그런 책은 그냥 스토리 자체를 즐기며 읽어 내려간다.그래서 막상 서평을 쓰려고 하면 뭘 써야 할지 막막해진다.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놀라운 사실은 이 책이 저자의 데뷔작이라는 사실이다.물론 저자가 여행작가이자 프리렌서 저널리스트라는 이력을 빼놓을 수는 없지만.이 책을 범주에 넣으려면 팩션에 가깝다.고고학과 관련된 부분은 대부분 사실에 기초하고 있지만,스토리 자체는 허구다.그래서 팩션의 맹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 허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른다.그래서 인류의 기원과 소멸은 상당히 수수께끼와 같다.이 책도 그런 의문점에서 출발한 상상력의 소산이다.많은 역사서들이 인류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라고 말한다.이 소설도 터키 남동부 샤늘르우르파 근처의 고고학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의 약 1만 2000년 전의 건축물에서 인류의 기원을 찾고자 한다.우연히 한 청년에 의해 발견되 혀가 잘린 노인의 몸에서 발견된 인신공희의 흔적인 다윗의별 문양.딸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알콜중독이 된 마크 포레스터 반장은 이 사건을 추적한다.그러나 사건은 연쇄살인으로 이어지고 피해자들에게는 모두 잔인한 인신공희의 흔적이 발견된다.
약 1만 2천년 전 오랜 세월에 걸쳐 건설한 어마어마하게 큰 사원을 다시 매장해 버린 인류의 조상들, 그들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곳은 터키에 분리 운동을 하는 쿠르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발굴중인 괴베클리 테페 취재를 간 해외특파원 로브는 우연히 이 사건에 얽혀 들어간다.사원이 세상에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는 자들에 의한 고고학자 브라이트너 박사의 죽음을 목격하고,뼈 전문가 크리스틴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박사가 남긴 비밀노트의 기록을 토대로 로브와 크리스틴은 사원에 얽힌 비밀을 풀어간다.비밀에 가까이 갈수록 그들은 비밀을 감추고자 하는 집단의 위험에 노출된다. 베일에 쌓인 헬파이어 클럽의 비밀,신비로운 종파 예지드파의 수수께끼,그리고 검은책의 실체.그 모든 것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다.
한 번 책을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지적재미도 무시할 수 없다.<율리시스>의 저자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통한 지적유희는 정말 기가막힌 게임의 묘미가 있다.성경의 창세기에 언급된 지명과 터키의 지명에서 일치하는 부분은 사실로 받아들여도 될까? 하지만 이 책의 감점요인은 지나친 살인장면 묘사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이 인간을 신에게 바치는 재물로 살해하는 인신공희의 장면들이 너무 지나치게 묘사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토할 것 같아서 여러번 쉬어야 했다.<황금가지>라는 학술서를 보면, 물론 고대에 인신공희는 저자가 묘사한 것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이 책에서 묘사한 것처럼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묘사할 필요가 있었을까? 스릴러라지만 비위가 약한 독자는 주의를 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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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톰 녹스 <창세기 비밀>
그리스도교를 믿는 신자가 아니더라도,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신이 만든 최초의 인간이라고 하는 아담과 이브가 살았던 장소, 그러다가 뱀의 유혹을 못이겨 선악과에 손을 댓다가 결국 추방된 장소. 에덴이라는 단어는 수메르어의 ‘에딘’에서 왔다고 한다. 초원 또는 평원을 뜻한다.
전통적인 성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 에덴은 지금의 이라크,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만나는 지역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아담과 이브는 이곳에서 살다가 쫓겨나서 다른 곳으로 떠난 것이다.
그렇더라도 여러가지 의문이 생긴다. 아담과 이브는 그 이후에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에덴의 실제 위치가 정말 지금의 이라크였을까. 아니면 다른 장소였을 가능성도 있을까. 에덴의 흔적도 지금 어딘가에 남아있을까.
1만년 전에 만들어진 터키의 유적
영국의 작가 톰 녹스는 자신의 2009년 작품 <창세기 비밀>에서 이런 의문점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작가는 터키 동남부에 있는 도시 샤늘르우르파 근처에 있는 고대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를 방문하고 취재해서 이 소설을 만들어 냈다. 시리아와의 국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괴베클리 테페에는 마치 잉글랜드의 스톤 헨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석들이 원형으로 모여있다. 그 거석에는 독수리와 전갈, 구불구불한 뱀 등의 동물들이 함께 부조되어 있다. 큰 거석은 높이 5미터가 넘고 무게는 수 톤이 나간다.
1960년대 후반부터 발굴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고고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이 거석들은 약 1만 1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견해가 맞다면 이 유적들은 신석기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생겨난 것이다. 당시에 일종의 사원이자 장례단지로 사용되었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 로브 러트렐은 이 거석 유적을 추적해간다. 신문사의 기자인 그는 편집장의 지시로 괴베클리 테페를 취재하러 떠난다. 한참 발굴이 진행되던 현장에서 그는 발굴책임자인 고고학자를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듣는다.
고고학자에 의하면, 1만년 전의 이 지역은 지금처럼 메마른 땅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냥감들이 초원을 뛰어다니고 나무에는 각종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거석에 지금은 살지 않는 동물들이 묘사된 것도 그런 이유다.
고고학자는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곳이 에덴동산이었다는 것이다. 구약성서의 욥, 아브라함이 살던 곳이 이곳이었다는 의미다. 주인공은 기존의 학설과는 다른 에덴 동산의 실체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유적의 비밀을 둘러싼 잔인한 살인사건도 함께 발생한다. 주인공도 그 살인사건에 휘말려 들어간다.
창세기의 비밀을 찾아가는 기자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만들어진 것이 4천년 전이고 스톤헨지는 기원전 2천년 전에 세워졌다.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괴베클리 테페의 유적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알 수 있다. 작가의 표현에 의하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시쳇말로 원시인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지도 못하며 수렵채집으로 생활하던 시절이다. 수렵채집을 하면서 어떻게 이런 거석들을 모아서 원형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흙으로 덮여있던 이 유적은 우연한 일로 발견되었다. 이 유적이 흙으로 덮인 것은 약 8000년 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연재해나 기후변화로 생긴 일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흙을 끌어다가 의도적으로 유적을 매장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인공적으로 언덕 하나가 생겨난 셈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의문이다.
역사에는 미스터리가 많다. <창세기 비밀>처럼 성서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다보면 더욱 그런 궁금증이 생긴다. 사실 에덴동산이 어디에 있었는지 몰라도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
그래도 호기심은 남는다. 에덴이 이라크에 있었는지 터키에 있었는지. 위의 의문들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지. 작가가 소설 속에서 정확한 답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불어 넣는다. 작품을 읽다보면 상상하게 된다. 어쩌면 평생 가보지 못할 괴베클리 테페라는 유적지를. 그리고 여기가 정말 에덴동산이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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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책을 읽어왔으나 나름대로의 바쁜 일정, 썩을 일들, 골아픈 사건들 때문에 책에대한 것을 읽기만 할뿐 그 책들을 되돌아 보지는 못하였다. 이제서야 읽은 책들을 뒤돌아 본다.
창세기의 비밀 -톰녹스
아쉽게도 예스24에는 이 책에대한 것이 나오지 않았다. 왜그렇지? 왜지? 오랜만에 들어왔음에 무언가가 바뀌었나?
혹시나 하여 톰녹스(작가)를 쳐보니 나온다. 허 참!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만은 생각을 하였다. 인류의 역사, 인류의 창세기, 인류의 잔악성, 생존성, 진화성. 고통의 참된 의미등을 계속 그림 그리며 한장한장 넘겨갔다.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특히 인신공양(제물) 에 대해서 상당한 충격을 느꼈다. 인신공양. 사람이 사람을 위하여 사람을 희생물로 만든다. 이 얼마나 독특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허나 책을 읽고 읽을 수록 더욱 놀라게되었다. 인신공양의 연대. 즉 인간의 태초에서부터 시작된 인신공양이 말이다. 성서의 초반부터 시작된 인신공양. 물론 별론 생각을 하지 않고 보았기에 '그런가보다, 그렇구나' 등을 생각했으나 이책을 읽고 인터넷을 뒤적거려보니 결코 쉽게 지나갈 내용들은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인신공양이 있었고 아주 미화한 내용들이 수두룩하다. 대표적으로 심청전, 에멜레종 등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확실한 인신공양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엄청난 고통을 주며 인신공양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주 오랬동안 죽이지 않으며 인신공양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은 인신공양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인신공양이라는 창세기의 비밀 일수도 있다. 인간의 잔학성의 시작. 왜 잔학성을 가지게 되었나? 특히 특정 다수에게서만 유전으로 끝없는 잔학성이 되물림되어 오는가? 같은 상황에서 두분류로 분리되는 인간성 -잔혹성과 평화성- 은 왜 그런것인가?
인간은 왜 잔혹성에 두려움을 떨며 평화성을 지배하려 드는가?
이 책을 읽으며 점점 더 책장을 넘기는 손이 빨라지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덮으며 [혹시 사실이 아닐까?] 라는 아주 이상한 행복한 생각을 하게되었고 상상을 해보았다.
나는 어느쪽일까?
만약 내가 인신공양을 당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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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책은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끔찍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책장을 넘기다가 혹 그 장면들을 다시 보게 될까봐 조마조마 동공이 오히려 더 커진다. 인신공희라는 무시무시한 고대의 의식은 현대에 재현되니 그보다 끔찍한 지옥이 없다. 일단 책을 다 읽은 시점에 떠오른 첫 기억은 이런 공포스러움이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기억을 되새겨 보자.
꽤 두터운 책이었지만 읽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던 소설. 어느 기자가 고대 유적을 취재한 사실을 근거로 해서 관련된 정밀한 조사끝에 상상을 더해 소설로 탄생시킨 문제작이 운 좋게도 내가 손에 넣게 된 이 <창세기 비밀>이다.
터키의 한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되고 전개되고 끝을 맺는다.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소설은 끝을 맺지만 독자로 하여금 더 멀리 더 과거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그 옛날 우리의 조상들은 그저 4대 문명에서 살았었고, 단지 호모사피엔스라는 이름으로만 단순화시킨 존재일 뿐이었을까? 성경의 창세기는 도대체 왜 그렇게 쓰여 있을까? 성경을 유태인의 역사책이라고도 하던데 역사라면 왜 그렇게 신화적인 내용으로만 보일 뿐일까? 사실은 과연 무엇일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과거를 되살리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울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든다. 역사책으로 버젓이 나와 있는 사실도 다 읽어내지 못하는 나같은 미천한 존재들이 어떻게 글로 쓰이지 않은 사실들까지, 전문가들조차 알아내지 못한 사실을까지 알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기까지 한다. 그 옛날엔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진 걸까.
이 책을 읽다 보면 끝없는 생각의 바다에 빠지게 된다. 종교의 기원이나, 인류의 기원이나, 농경을 하게된 기원 등등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것으로 확실하게 정리된 것은 없지만 생각할 꺼리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확실히 흥분되는 일이다. 소설을 읽는 도중에 내가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성경책을 보고싶어 어머니 성경책을 빌릴까말까 고민하길 수십번이었다. 정말 그런 말이 써 있는 거야? 하면서.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종교를 갖는다는 것과는 별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설의 소재가 된 괴베클리 테페라는 곳도 정말 있을까 미심쩍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정말 있었다.(여기에 링크를 적는다. http://blog.naver.com/lljy3414/70072313082) 1만 2천년 전에 만들어졌다가 1만년 전에 다시 묻힌 그 곳. 그곳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나에겐 수많은 물음들만 던져놓은 신비한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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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비밀! 비밀!? 시크릿? 얼마 전인가 시크릿 돌풍?!이 한동안 서점가를 돌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은 읽진 않았지만 관심은 많았습니다. 창세기의 비밀 가장 은밀하면서도 신성한 창세기에 도전은 옛날이나 현재나 항상 인간들의 딜레마이다. 이 책에 대한 논평, 서평은 잠시 접어두고 그동안 개인적으로 기독교, 즉 하나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싶다. 단 한번도 어떠한 신를 섬겨 본 적이 없다. 다만 조상님에 대한 신주는 모시고는 있지만 [종손이라서요] 제가 제주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의 하나의 역사서이다. 성경 그것은 그들이나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의 항상 가지고 다니거나 지니는 베스트 중에 베스트인 "성경" 구약이든 신약이든 이 역사서는 기독교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베스트이다. 참 신기하다. 이 역사서를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은 유목민 생활에서 정착 생활을 했다. 이유야 어찌되였건 그들은 성경에 나온 현재의 땅에 하느님의 이름으로 다른 민족의 땅을 빼았고? 정착했다. 그래서 인가 이 놈에 일본은 그것을 배운 모양이다. 아니 한술 더 뜬다. 없는 내용을 지어서 자기 땅이라고 하니 ......, 그래서인가 끝임없는 중동의 분쟁의 그 시발점부터 어긋나고 있으니......., 물길이 바로 예루살렘으로과 이스라엘의 땅으로 흐르고 있으니 그 땅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도 과연 이 후에 발해가 우리땅이니 대마도 또한 점령하고 평화를 위해 되돌 준 사실을 역사서를 가지고 따지고 다시 그 땅위에 태극기를 꽂는다고 한다면 그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책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한다. 책은 책이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이해하느냐에 달렸다. 모든 이들이 책을 보고 배운다. 그 책에 나온 온갖 지식은 전쟁과 평화의 서장이라고 생각한다. 그 쓰임새에 따라? 아니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다르게 용도가 변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저자인 톰 녹스 기자 출신이라서 인가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 조급증 그리고 궁금증을 아주 적절하게 스토리를 전개하고 새심함을 놓지 않았던 기자의 특징인 인물에 대한 특이한 행동 그리고 인물묘사 대화에서 나타나듯이 형사들 말투 등 ......, 다 읽고 난 후 다소 다른면이 있지만, 예전에 읽고 보았던 양들의 침묵이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인가 사건의 중심이자 이 책에 근원을 나타내는 터키. 그리고 전 세계를 막논하고 제사장에 쓰여던 종교적 행사 물론 기독교도 예외는 아니다. 양을 제물로 바쳤던 것을 익히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선 인간을 제물로 바친것에 대한 논리적이며 과학적으로 진실위에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어핏 현실에서 조차 사실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도 양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를 지속했다면 어땠을까? 개도 먹는 다고 손가락질 하는 이 시대에 용납이 될까? 시대가 바뀌여서 인지 얼마 전부터 남성의 전유물처럼 역사를 가진 통곡의 벽에 하나, 둘 이제는 어느 누구의 여성이 와서 기도를 드린다고 문제삼는 이가 없을 정도로 발전한 이스라엘 문화. 이 책은 새로운 인종?을 얘기하고 있다. 그것도 기원 전 8000년전 이야기를 사실 새로운 인종이라기 보다는 문화를 가진 다른 문화권 인종 이라고 해야 맞는 얘기이다. 실존하는 유적지를 바탕으로 7대 불가사리 건축물에 대한 잘 짜여진 이야기는 하나의 역사를 창조하듯이 하나의 문명을 탄생시켰기에 놀라움에 연속이라고 해야 하나 읽으면 읽을 수록 궁금증 모드로 머리가 복잡해 진다. 교황청에서 성경에 나온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고고학자 등 과학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보내 찾도록 한 적이 있다. 그것으로 성경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중단 아닌 중단이 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잘못 기술되거나 시대가 맞지? 않은 내용이 계속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변 국가들의 역사서와 비교하던 중 발견되였으며 주변 국가들의 역사 속에 등장하던 많은 역사가 성경책과 비교만 하면 충돌이 발생되고 시대가 어긋나는 곳이 진실 보다는 허구성?에 가깝다고 관련 논문들이 밀려들자 지원하던 문화재 발굴에 대한 것을 중단?하고 중요 내용확인으로만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 예가 대홍수에 있었던 배를 찾는 것이다. 라고 얼핏 들었다. 많은 분들이 서평을 남겨주시고 줄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재 서평은 줄거리를 생략합니다. 모든 인종의 DNA를 분석한 결과 모든 인종의 근원은 아프리카의 흑인이라든가 98% 에서 99%의 유전적으로 매우 흡사한 고릴라......, 이것을 근거로 신이 인간과 모든 만물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 초등생적 질문을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인간이란 욕망 앞에 신을 섬겨야 하는 이유인 것인가? 그 욕망앞에 항상 피해를 보는 이들이 있기에 신을 찾는 것 같다. 모두 용서해 달라고 ..........., 마치 회개라도 하면 또 다른 죄를 짓기 위해서!!?? 우리도 배울점이 있다. 일본이 독도를 짜기땅이라고 주장 하듯이, 중국이 발해와 고구려를 자기 자신들의 역사서로 만들고 이미 만들어 교육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도 고려사 역사책을 가지고 발해와 대마도를 되 찾고 싶다. 특히 대마도는 우리 영토를 침범하지 않는 다는 조건으로 일본 대마도성주에게 돌려 주었는데 그 이후에도 임진왜란 그리고 일제 강점기까지 그리고 오늘날 독도 문제를 삼아서 침범하는 이들에게 우리 역사서를 들이밀고 다시 찾아오고 싶다. 이 책과 좀 거리가 먼 것 같지만 독도와 같은 우리것을 그 작은 섬하나에 흔들리는 우리들을 조상들이 바라보면서 무어라 하실 지, 수많은 피와 땀으로 이강산을 지킨 많은 조상들 앞에 죄 지은 어린아이처럼 ..........., 연평도 해전과 천안함 사태를 지켜 보면서 무감각한 나를 바라보면 사소한 일이라도 책임있는 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 요즘처럼 가정경제가 힘든 한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가 저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지만 희망이 없어 보이는 그 삶 속에서도 언젠가 반드시 씨 없는 밭에서 곳이 꽃이 피기를 간절히 바람은 마음이 아닌 꽃밭을 일구고 언제든지 꽃이 필 수 있도록 자신과의 싸움에서 단 한번도 물러서질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자체를 아름답게 꽃 피우는 사람들로부터 올 한해 나도 더욱 더 열심히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얻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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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난 진짜 이유는? 이란 물음에 호기심이 생겼다. 단순히 성경의 오류나 해석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랐다. 분명히 기본 바탕은 성경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것은 고고학과 유전학 등이다. 저자는 기자 경험을 살려 낯선 공간과 시간 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서 놀랍고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세계로 인도한다. 그가 세운 가설과 역사 속에 있었던 인신 공양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산산조각 낸다. 이야기는 두 장소와 사람을 통해 이끌어나간다. 터키의 고대 유적지인 괴베클리 테페의 타임즈 기자 로브와 런던 경찰국의 포레스터 반장이다. 처음엔 이 둘이 아무 관계도 없지만 뒤로 가면서 하나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형식이다. 하지만 이 만남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펼쳐지는 놀라운 사건들은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런던의 연쇄살인이 스릴러의 외양을 가진 끔찍하고 무서운 모양이라면 괴베클리 테페의 사건은 역사적 의문과 대담한 가설을 바탕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 둘이 만나는 순간 앞에 발생했던 의문들이 하나씩 풀리고 더 끔찍한 현실이 드러난다.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괴베클리 테페다. 터키 쿠르드 족 지역에 있는 이 유적지는 신석기 시대 세워진 것이다.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놀라운 유적지인데 그 시대를 과학이나 생활수준 등을 생각하면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다. 이 건축물을 세웠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것을 흙으로 다시 덮었다는 가설은 놀라움을 넘어 왜? 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작가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을 만들고, 수많은 인신공양의 역사를 현재에 재현한다.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범인은 책 중반에 드러난다. 하지만 작가가 의도한 것은 누가 범인인가? 가 아니다. 왜 이런 살인사건을 펼쳤는지와 괴베클리 테페를 둘러싸고 있는 비밀이다. 특히 작가가 스릴러적인 재미를 위해 상세하게 설명한 각 지역별 인신공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읽는 내내 불편하고 끔찍했다. 그냥 전설이나 과거의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물론 작가가 극적 구성을 위해 약간은 그 의도나 과정을 생략하거나 무시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끔직하고 무시무시한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이 소설은 예전에 잘 몰랐던 중동 지역의 역사나 고대사에 대한 지식을 많이 보여준다. 낯익은 지명도 있지만 낯선 지명과 종교 등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즐거움을 주고, 고대사의 미스터리는 아직도 방대함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단순히 성경에서 말하는 아담과 이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인종으로 풀어낸 것은 대담한 가정이자 해석이다. 이 부분에서 성경을 하나의 역사 텍스트로 인식하여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서양 팩션에서 가끔 만나는 설정이다. 에덴동산으로 표현한 괴베클리 테베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마지막 작가의 가설은 놀랍고 재미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각 지역의 인신공양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끔찍하고 불편하다. <다빈치 코드>가 엄청난 속도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과 달리 이 소설은 긴 시간이 걸린다. 지역도 터키와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영국 등의 유럽을 오가고 그 속에서 과거 역사와 마주친다. 가설과 의문이 교차하고, 다른 지역과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현실 속에서 두 주요인물인 포레스터 반장과 로브의 과거와 현재를 교묘하게 이어서 연대감이 조성한다. 작가의 폭넓은 지식은 다양한 역사와 현실의 사건들과 결합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그 과정은 강한 흡입력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