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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잡지 부록으로나 들어있을만한 책이다.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는 물건의 소중함을 아는 감성을 갖게하기 위해 고르고 고른 장난감들이라는데 67개의 용품중에 번역판으로 나온 책 들 몇 권 제외하고 국산이 몇 개나 되는지 찾아보니 일단 눈에 띄는건 지구화학의 지구투명이 색연필 한 개 정도이다. (레고는 국산으로 칠지 외국산으로 칠지 좀 애매하다.)
비싸고 있어 보이는 장난감은 아이들 보다는 그 제품을 사 준 부모들의 만족감을 더 높여준다. 이건 절대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에 대해 온통 좋은 리뷰들 뿐이라 지나가는 길에 재 좀 뿌리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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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크레파스 대신 갖고싶었던... 부럽기도했던 외제색연필이 카렌다쉬였구나. 그 모양새가 내가 가진 크레파스보다 예뻐 무척이나 갖고싶어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 아이에게 장난감만 골라주는게 아니라 나의 옛기억을 되살리기도해 미소짓게도 한다.
아이에게 좋은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행위를 하는 요새 쉽게 놀이하며 그 눈높이를 움직일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그 많은 물건들의 뒷얘기에 놀라기도 하며 이렇게 좋은 물건들이 많았는가 싶다.
아이하면 떠올릴 수 있는 장난감 뿐아니라 의자, 신발, 장화 ,속옷 까지 비싸지만은 않은 그러나 명품이라 불릴 수 있는 목록들을 소개해 준 점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
디자인서 다운 책 속의 디자인보다 아이의 그림같은 따뜻한 내용이 더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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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뒤덮인 책표지가 맘에 들어 고른책
책을 펼쳐보니,작가는 나와 동갑이지만 결혼이란 단어를 멀리하고 지내는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듯 했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마흔되기전 싱글이 해야할일중에 '좋은 이모 되어주기'라는 글을 읽고, 나의 조카들, 친한 친구들의 아이들한테 좋은 이모되기 프로젝트를 하는데...
그래서 특별한 날이면 선물을 잘 챙겨주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늘상 몇 일을 고민 했었다.
그런데 '두번 고른 장난감'을 펼쳐든 순간, 당장 닥칠 이번 어린이날부터 고민이 해결되는 느낌이다.
지금도 즐겨쓰고 있는 스테들러의 필기구, 올 봄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이 퍼스트 워드 북> 요즘 미디어에 자주 등장에서 떠오르는 <블라블라>인형
여자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 집에 가보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머스트아이템 <쇼콜라파티 스위트>
내가 더 탐나는 <카르텔>의 의자등
책을 보고 있는 내내 작가가 만들어 준 별천지의 세상에서 행복했다.
조카선물 고를때마다 고민되신 이모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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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이였던 70~80년대의 장난감은 단순히 놀이의 상징이었다. 놀이를 단순한 시간 때우기라는 공부의 반대 개념으로 여기었던 그때 장난감의 의미는 조금은 사치스럽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녔던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부잣집 친구의 장남감에 부러움을 느끼며 원하던 장난감을 얻기 위해 장난감 가게 앞에서 온갖 떼를 다 쓰며 부모님을 화나게 만들었던 기억도 난다. 작가의 장난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은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시각을 반영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일을 놀이처럼 즐기는 신세대의 특징처럼 말이다. 놀이를 통한 교육과 창의성 기르기, 앞으로 이 어린이들이 자라 나와 같은 나이가 되었을때 그 다음 세대에게 장난감은 과연 어떤 도구로 여겨질까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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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의 중요성을 어렴풋이 알고 있기에 정확한 정보를 얻기위해 선택한 '두번 고른 장난감' '어떤 장난감으로 어떻게 놀아주어야하나?' 4살 사내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무지 궁금한 책이였습니다. 그리곤 펼쳐보곤 엄마도 처음보는 장난감에 눈이 휘둥그레!!! 에디터맘의 직업적 특징을 잘 살려 아이들에게 선물해준 장난감을 보며, 내아이에게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장난감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든것이 사실이네요.
엄마의 나태함으로 인해 장난감보다는 티비를 더 자주 시청하는 아이에게 신기한 장난감을 마련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에디터맘의 두아이들의 그림을 보며 신기하고 비싼 장난감은 못해주더라도 에디터맘께서 추천해준 그림도구들을 이용해 그림만큼은 자주 해 주어야겠다는 결심을 해 봅니다.
또한 장난감뿐 아니라 아이들과 관련된 소중한 추억이 있는 물건들. 각각의 장난감을 볼수 있는 싸이트.
장난감 고르는 방법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도 배운 좋은 책읽기였답니다. 임신하고 계신 예비엄마, 갓돌을 지난 초보엄마, 장난감을 좋아라 하는 도치엄마. 모두모두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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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에디터였던 강정원씨의 아이를 위한 장난감들이 소개되어 있다. 총 67가지 아이템인데 개별적 취향으로 고른 것이라고 한다. 소개된 제품 중에는 탐나는 물건도 있고 그냥 그런 제품들도 있다. 그렇지만 아이들 장난감을 소개해 놓은 책이라 그런지 굉장히 흥미로웠다. 제품 하나 하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브랜드. 소재. 만든 나라. 제조사 홈페이지가 소개되어 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가격 표기가 없다는 점이다. 가장 탐났던 제품은 물오리 물뿌리개와 분무기이다. 네덜란드 제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특별한 분무기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장난감만 소개하기 보다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 장난감이긴 하지만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은 마더가든의 '쇼콜라 파티 스위트'이다. 일본에서 만든 제품인데 핑크색과 딸기 케이크 등 예쁜 장난감이 너무 귀엽다. 나무 소재에 무독성 페인트 마감이라 아이들이 갖고 놀기에 좋은 것 같다. 딸기 나무 상자 안에는 서른 여개의 소꿉 놀이 세트가 들어 있는데 펼쳐 놓으면 꼭 소풍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다. 독일에서 만든 스텔라노바의 동물 지구본도 아이들에게 멋진 장난감이 될 것이다. 북국곰이 어디에 살고 있고, 낙타가 사는 사막은 어디며, 코끼리가 사는 초원이 어디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아이 교육용 장난감으로는 무척 좋을 듯 하다.
저자가 주관적으로 고른 장난감이라 그런지 마음에 만드는 제품도 꽤 있다. 덴마크에서 만든 조지 젠슨의 비비안나 커트러리는 숟가락과 포크이다. 이는 아이들 장난감이 아니라 식기류이기 때문에 여기에 넣으면 안될 제품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만든 타소티의 핸드메이드 북도 별로 에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 제품 중에서도 예쁜 핸드메이드 북이 많은데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제품에 초음파 사진을 붙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엄마의 수첩이지 아이를 위한 장난감은 아니지 않을까.
이 책에 나온 장난감 중에는 외국 제품이 많아 구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한편 긍정적인 점도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질 좋은 장난감을 고른다면 우리나라 장난감 회사에서도 더 좋은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더 분발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장난감은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들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도 많다. 아이들보다 어른이 장난감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까. 나 역시 장난감에 어린 추억이 많아 아직도 바비인형을 좋아한다.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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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아이의 장난감을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을 한다. 아이는 다 사달하고 하고 정작 사 주면 얼마 가지고 놀지도 않고 싫증을 내기 쉽기 때문에 장난감을 고를 때 아이가 좋아하면서도 교육적으로 도움이되는 것을 고르려면 한참 고민을 하게 된다. 에디터맘 정원씨의 두번 고른 장난감이라는 책은 엄마의 마음을 잘 읽어낸것 같다. 12년간 에디터로 활동해서 그런지 책에서 소개한 장난감 하나하나에 남다른 안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사실 책을 읽으며 모두다 탐나는 장난감들이었지만 지금은 아예 구입할수도 없는 것들도 있었고 또 친절하게 뒷면에는 구입처와 싸이트까지 소개해 주어 그저 책을 보며 부러워하지 않고 내 아이에게도 이런 특별한 장난감을 선물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얼른 구매 목록을 적어보기도 했다. ![]() 아직 아이가 우리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장난감들이다. 첫번째는 발락의 알파벳 마그네틱이다. 원목소재의 알파벳 마그네틱으로 보색대비의 귀여운 도트 패턴과 모서리가 동글동글하고 매끈해서 아이들 손에 쏙 들어오는 장난감이다. 두번째는 기린 모양의 치발기. 처음에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 치발기라고 한다. 너무나 예쁜 기린 치발기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블라 인형. 이 인형 직접 사는게 비싸서 태교때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우리 아이는 잠잘 때 꼭 이 인형을 찾을 만큼 너무나 좋아한다. 실제로 블라인형은 직접 손으로 실을 떠서 만든 인형이라 감촉이 너무나 부드럽고 해서 엄마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라고 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 옷,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등 장난감뿐만아니라 다양한 물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실용성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나 너무나 예쁘고 맘에 드는 것들이 소개되어 있어 책을 보는 내내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맘이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정말 유용한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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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저와 동네 친구의 장난감은 딱지와 줄넘기, 보드게임 같은 저렴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돈이 많이 모이면 3~5천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해서 문방구 앞의 트랙에서 경주를 했었고, 돈이 없으면 산에가서 매미와 송사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20년이 흘렀을 뿐이데,우리나라에 많은 장난감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0만원이 넘는 닌텐도를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구매력도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놀까?"가 아니라 "무엇을 구매하고 놀까?"라는 시대가 된 것 입니다. "에디터맘 정원씨의 두번고른 장난감"(이하:정원씨)은 그런 시대 변화를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더이상 장난감은 대량 생산되어 문방구에서 일률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품을 찾아보고 구매하고 사용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의 도구 중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정체성,문구,도서,장난감,인형,블록,생활용품,의복,구입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지방 청년은 잘 접하지 못하는 해외 유명 메이커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양에서 생산된 장난감 구성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능하다면 중국이나 일본의 정통인형을 다루어 줬다면, 균형 잡힌 장난감 바이블이 되었을 것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의 contact information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강정원씨가 소개한 67개의 제품중 현재도 구입이 가능한 제품은 45개이며, 그 중에서 16개 상품은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고 밝힙니다. "정원씨"의 외형만 봤을 때 구매를 부추기는 카탈로그로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책에 소개 할 장난감과 생활용품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혹 할 제품이 한 두개씩 있습니다. 저 역시 조카에게 선물 할 "크록X"신발에 끌려 "ABX"마트에서 방문했거든요. 하지만 에디터맘을 통해서 강정원씨가 알리고 싶었던 내용은 제품 소개가 아닙니다. 아이에게 선물 할 상품을 손수 찾아보고 사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아이를 키우면서 쌓여가는 장난감의 추억을 알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정원씨의 글에 혹 해서 책에 소개 된 장난감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원씨"처럼 우리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좋아 할지 고민하면서, 가격과 품질에 상관없이 5년,10년 뒤에 버리기 아까운 소중한 장난감이 되어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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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육아서 가운데 좀 독특한 제목이다 싶어 골랐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받아든 날, 찬찬히 읽어 내려가보니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저자가 아이들을 위해 신중하게 고른, 아이들과의 추억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물건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게 아이들의 장난감이라고 하면 만 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골라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망가지면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곤 하는, 값어치 없는 물건일 뿐이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그것이 얼마나 소비적이고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었는가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에게 소중한 물건이 있듯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물건이 있어야하고 저자의 얘기처럼 그것이 좋은 장난감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 책에 등장한 장난감들은 언뜻 보기에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 같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갖고 놀고,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있다면 금세 버려지고마는 싸구려 장난감보다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벼운 책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나름 깊이감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가 아이에게 갖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장난감 책이라기보다는 아이를 기르는 엄마의 육아 일기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장 한 장 시간 날 때마다 여유롭게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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