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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리산 둘레길이 인기를 끌었는데 북한산 책이 없어서 아쉬웠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나는 북한산 자락을 자주 등산하는데 지도와 코스가 소개된 책이 있었으면 기대했었는데 마침 이 책이 나와서 반가웠다. 북한산 순례길이 뚫리고 북한산 자락을 연결하는 둘레길이 생긴다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평소 주말마다 우이령 코스와 도봉산을 자주 가지만 정작 북한산은 산세가 험해 쉽게 오르지 못했다. 이책을 사서 읽어보니 지도가 잘 안내되어 있고 산행코스도 길잡이와 상세지도가 있어 맘에 든다. 엄홍길 대장이 추천한 도서라는 딱지가 붙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누구라도 산을 쉽게 오르지만 제대로 된 책이 간절했던 터라 이 책을 들고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 봄꽃을 만나러 여러 수도권 주변의 명산을 오르고 걷고 싶어진다. 이번주말엔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걷고 싶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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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구파발 쪽인데 주변 여행정보가 정확하게 맞아 이 책에 신뢰가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도가 잘 안내되어 있고 산행코스도 길잡이와 상세지도가 있어 맘에 든다. 엄홍길 대장이 추천한 도서라는 딱지가 붙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누구라도 산을 쉽게 오르지만 제대로 된 책이 간절했던 터라 이 책을 들고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 봄꽃을 만나러 여러 수도권 주변의 명산을 오르고 걷고 싶어진다. 도시와 숲길을 연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운동삼아 또는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여행이기 때문이다. 북한산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지만 그동안 책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책이 나오자 마자 서점에서 구입하고 북한산 정보를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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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지도와 등산지도가 상세하고 정확해서 이 책에 신뢰가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도가 잘 안내되어 있고 산행코스도 길잡이와 상세지도가 있어 맘에 든다. 엄홍길 대장이 추천한 도서라는 딱지가 붙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누구라도 산을 쉽게 오르지만 제대로 된 책이 간절했던 터라 이 책을 들고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 도봉산도 등산하고 봄꽃을 만나러 여러 수도권 주변의 명산을 오르고 걷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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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상을 향해 힘겹게 올라야 하는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또는 산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가끔 산으로 향했었다. 그러던 차에 최근 웰빙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등이 새로운 걷기 운동의 개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정상을 향한 수직등산이 아닌 산언저리를 돌며 주위 풍광을 눈으로 즐기고 편안한 걷기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것, 거기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으니 바로 내가 찾던 진정한 운동이었다. 말로만 듣던 둘레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서점을 찾았을 때 '북한산 둘레길'이라는 새로 나온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각 코스 첫장에 시작과 끝지점, 거리 및 시간, level과 best point까지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초보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 정보란에는 둘레길의 시작과 끝지점까지 거치는 코스를 차례대로 안내하고 거리나 시간 등을 기재해 놓아서 저자의 세심함이 엿보인다. 맛집이나 볼거리, 교통편 등 추가 정보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서 이 책을 지참하고 나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북한산 뿐 아니라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청계산 등 서울 7대 명산의 산행코스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서울에 있는 산을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무엇보다 등산을 힘들어하고 체력이 약한 나 같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어 주저 없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펼치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서울 산들의 풍경과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며 빼어난 경치를 보여 주는 사진 속 여러 능선과 봉우리, 그리고 산세들...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다. 이제부터 주말이면 이 책에서 소개한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 산들을 차례대로 걸어보려고 한다. 등산을 즐기시는 아버지께도 한 권 선물해 드려서 함께 산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 가장 중요한 건강도 챙기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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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인 서울과 수도권에도 그림 같은 둘레길들이 있다. 코리아트레일클럽(KTC)의 차준근단장과 박승기등반대장이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완성한 북한산라운드트레일이다. 이 트레일은 동네 약수터와 사찰, 탐방안내소 등을 횡으로 연결한다. 좁다란 오솔길을 걷기도 하고 넓은 임도를 따라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사람을 거의 만날 수가 없다. 그들은 대부분 정상으로 난 길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북한산 자락의 낮은 능선을 넘어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변 마을과 가까운 탓에 쉼터와 운동시설이 많다. 천천히 걸으면서 쉬고, 힘들면 가까운 마을로 내려가 돌아가면 된다. 시원한 물이 한가득 흐르는 계곡도 자주 만나기 때문에 땀도 씻고 마른 목도 축일 수 있다. 그 길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몇 번 교차하게 되지만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바로 훼손의 정도다. 발길에 움푹 패인 것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의 특징이라면 트레일은 비교적 온전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정상 지향형 탐방행태를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정상을 향해 오를 때는 힘이 많이 든다. 그것은 곧 다른 것에 신경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저 오르는 데만 집중할 수밖에 없다.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탓에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놓았는데 그곳을 그저 오르는 데만 신경을 쓴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것도 조금씩 훼손을 가하면서 말이다. 조금만 눈을 돌려 둘레길을 찾아보자. 현실에서 쫓기듯 달려온 속도는 줄어들 것이며 그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자연이 보일 것이다. 계곡, 나무, 새 등 수많은 자연의 존재를 느낄 수가 있다. 그들의 은은한 향기를 맡고 사방을 울리는 소리를 듣다보면 콘크리트 네모칸에서 얻은 찌든 때를 말끔히 벗겨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단체에서 한 곳으로 집중하는 등산 인구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고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정상 위주의 탐방이나 등산문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말의 북적거리는 근교산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심각성을 몸으로나 머리로나 깨닫지 못하고 있다. 꼭 북한산이 아니더라도 설악산이나 지리산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충분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둘레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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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과 지리산길, 변산 마실길, 질마재길... 참 많은 걷고 싶은 길들이 생겨서 행복한 비명이 절로 나오는 2010년입니다. 그런데 하도 바빠서 서울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데 '북한산 둘레길'이 눈을 번쩍 뜨이게 하네요. 맘만 먹으면 훌쩍 배낭 하나 챙겨 걸어볼 수 있는 멋진 걷기 코스가 생활권 안에 있었다니 참 놀랍습니다. 오늘 1구간을 걸었습니다. 비록 황사 때문에 날이 약간 탁했지만 봄기운을 막지는 못한 듯, 풀들도 하나 둘 새싹을 틔우고, 나무 움들이 곧 트려고 뾰족거리는 행복한 봄숲이었습니다. 지도가 잘 되어 있어서 걷기에 무엇보다 든든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북악산이나 인왕산도 걷고, 좋아하는 북한산과 도봉산도 다시 가 볼 생각입니다. 제가 못 가본 길도 많이 소개되어 있고, 또 제가 가 본 곳도 미처 보지 못했던 곳을 소개해 주어서 꼭 다시 가보고 싶게 하네요. 우리가 숨쉬는 공간 안에 이처럼 멋진 산이 있고, 더 멋진 등산코스와 둘레길이 있어서 올 한해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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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사서 북한산 둘레길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책을 사고 그 책을 가지고 북한산에 갔던 경험자로서
결론 부터 애기하자면 이 책을 가지고 북한산에 이런곳이 있구나 정도의 정보만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책을 가지고 책이 애기하는 둘레길 트레킹은 포기 해야 할거 같습니다.
출판사의 기획 의도가 단순히 북한산에 둘레길이 있고 이곳을 갔다온 소감을 적어
서 보여주겠다고 한다면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잘 전달이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산 독자가 실제로 이책을 사서 둘레길을 직접 책의 내용대로
체험하라는 기획의도였다면 출판사 직원분께서 직접 한번 책만 가지고 가보신 다음
에 애기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어느정도의 길치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길 안내가
않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책의 내용처럼 새로운 길을 찾으셨고
이책을 산 독자가 한번 가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셨다면 본인들의 느낌이나
산행 사진보다는 어느정도라도 책의 내용을 보고 길을 찾을수 있게 그 길에 대한
설명에 더 중점을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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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라고 하면 힘들고 숨차게 허덕이며 올라가는 것만 생각해서 늘 두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산책과 같은 코스로 산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편안한 누군가와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이 둘레길을 꼭 걸어봤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뒤에 서울의 7개산에 대한 등산코스도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어요~
내용도 알차고, 적절한 사진과 지도가 있어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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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산에 간다. 그 어느것 하나도 모두에게 가지는 의미는 다를 것이다. 어느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른 이유같은 것은 없었다. 그러던 중 어느순간부터 그 많던 이유에 그저 오르는 것(오르기 위한 것)에 발이 묶이기 시작했다.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세상은 흐르는데 사람만 그저 정상에 오르려한다, 그 오르기 위해 높이 든 시선을 조금 낮춰 고개를 숙여 주변으로 돌려보자. 정상을 가지 않으면 산에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다른 의견을 내어보고 다른 의견을 실행해 본다. 북한산 둘레길- 대기의 넉넉함을 나눠주고, 산을 걷는 사람은 그 온기를 나눠받아 마음을 달궈 지친 발걸음을 옮긴다. 주변에 무엇이 있나 신경써서 살펴보고, 여유를 나눠받는다. 걷고, 걸어서 가는 길. 산꼭대기로 향하던 눈으로 주변을 보자. 지치고 황폐해져가는 정신에의 여가생활을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이 그에 도착할 수있는 평소에 잘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다른 길을 보여주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