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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공간에서 살며 지내던 친구들과 만나 삶의 목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자는 말로 귀결 짓고는 헤어졌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인지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인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 타인들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삶이 더욱 값진 삶이 아닐는지 가늠해 본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는 안이한 삶의 태도로 지금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을 영역으로 한정지은 채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 삶을 마감하는 인생인지도 모른다. 행복하다 여기면서도 어느 새 현재적 삶에 갈증을 느끼며 새로운 공간으로 자신을 이끄는 이를 만나고 돌아온 날에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더한다. 지금껏 한비야 님이 걸었던 길은 또 다른 인생의 역할 모델로 안일하게 지냈던 삶을 성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길에 동참하라는 울림으로 스스로를 일깨우고 있다.
반문하며 오늘 하루도 잠재해 있는 사랑을 전하며 공공의 선을 이루려는 길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서고 싶은 가을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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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만남이란것도 아끼고 아꼈나보다.
저자 한비야님은 작가이면서 한국 월드비젼의 구호팀장으로 9년을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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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응원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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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저를 당신의 평와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의혹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게 하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용서받기보다는 용서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나아감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법, 진실된 마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 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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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내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소중함과 사랑이 가득해졌다. 문득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만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주고싶다는 생각에 막연하게 국제 봉사단을 꿈꾸게되었다.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여행하는걸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나는 단지 국제 봉사단이 멋있어 보였던것이다. 그러던중' 한비야'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그녀에 관한 책을 읽게되었다. 내가 봐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훌륭해보였는데 역시 네티즌이 만나고싶은 사람 1위, 평화를 만드는 100인등에 선정되었었다. 그녀는 국제홍보회사에서 일하다 어릴적 자신의 꿈이었던 세계일주를 위해 과감히 사표를 쓰고 오지여행을하고, 국제 NGO월드 비전 긴급구호팀장을하다 자신이 부족하다 느껴 또 다시 사표를 쓰고 학업에 뛰어들었다. 단순히 광고에서 보여지는것만보고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을 돕는일을 하는 단체라 생각하고 그녀만큼은 아니어도 나도 외국어를 잘 못해도 몸으로 뛰어들어 봉사를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그런데 쓰나미가온 사고현장에서 지진이나 전쟁속에서 생사를 걸고 어려운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잊혀지질 않을 트라우마 같은게 생기게 마련일것이고 정신적으로 나약해질수있다는것을 모르고 봉사라는걸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같다.
강해보이고 차갑게 보이던 한비야의 모습이 아닌 그 또한 우리와 다를게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큰 의미를 갖게하고 매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게해주었다. 조증이 있다는 그녀는 오히려 그것을 하느님이 주신 축복이라 생각한다. 성경말씀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축복속에 살아가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주차장에 자동차가 유리차 깨져있었어도 아침부터 재수가 없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오늘 나쁜일이 먼저 생겼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가 다치지 않고 이만하길 다행이라서 내 자신이 축복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흔히 사랑하며 살아가기도 모자란 시간이라고하지않던가 그런 의미에서보면 요즘은 100세 시대라 하지만 얼마 살지도 모르는 삶을 좀 더 밝고 긍정적이며 사랑으로 살아가는데도 100년으로도 모자란 시간인것같다.
이 책에서 나에게 또 한가지 숙제를 내주었다. 책중에' 한비야가 권하는 24권의 책' 내용이있다. 지금 내가하고있는 1년에 50권읽기 도전에 또 한번 불을 지펴주었다. 도전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어느 순간 즐거움으로 바귀게 되었는데 내가 진짜하고 싶은 봉사에관해 관련된 서적들 교양서등 그녀가 추천하는 책도 올 한해 모두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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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하고 멍청하게 컴퓨터 하긴 싫다. 이럴때 책을 읽는거지 책과 친해지리라
마라톤비유 인생 24시 시계 비유 다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 관리를 잘하는듯.
여행하면서 틈틈히 메모하고 책으로 내고 그냥 난 한비야가 좋다. 그래서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