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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아이들의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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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길지도 모릅니다. 5살부터 기록한 동남아시아 등의 여행일지는 이것이 정말 6,7살짜리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어른스런 말투로 진행됩니다. 번역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내용면에서 가끔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이의 느낌이 없이 아무렇지 않게 말해버리는 주인공의 대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오히려 아이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사건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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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길지도 모릅니다. 5살부터 기록한 동남아시아 등의 여행일지는 이것이 정말 6,7살짜리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어른스런 말투로 진행됩니다. 번역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내용면에서 가끔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이의 느낌이 없이 아무렇지 않게 말해버리는 주인공의 대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오히려 아이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사건을 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좌우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나 스릴까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설명하지도 않았는데 그저 그 사건들 자체가 아슬아슬한 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또 타지에서도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시키고, 인상적이고 멋진 생일잔치를 해주는 부모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자꾸 사진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됩니다.. 고집세고 책임감많게 각진 턱을 가진 아빠, 영리하고 굳은 의지의 엄마의 얼굴을 보며, 겁도 없고, 걱정도 없고, 꿈을 찾아 차근차근 길을 찾아 확신있게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정글속에서 여기저기 종기가 나도 몇시간동안 걸어가는 그들의 인내심과 불굴의 의지를 보며 저도 모르게 힘이 나는 걸 느꼈습니다...게다가 꼬박꼬박 2,3시간씩 불어와 수학과 읽기까지 가르치기 위해 배낭에 그 무거운 공책과 책들을 메고 다녔을 우리의 꺽다리 꼬맹이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근데,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네요....생계걱정만 없다면...아니죠..이런 사람들은 걱정하기 이전에 준비를 해버리겠죠...본질을 아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을 친구로 두고 같이 여행하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아참, 사람이 죽는 장면,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 포르노에 가까운 인도의 사원조각 등을 교육을 위해서라면 다 보여주는 프랑스 부모의 태도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어린 시절에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게다가 옆에서 아이를 옆에 두고 동생을 만드는 중이라면서 노력하는 부모를 보니, 오히려 음란하거나 수치스럽거나 민망하다고 생각지 않아야만 그렇게 자연스러운 성교육이 되는 것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었네요...
g***m 2003.08.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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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고난 소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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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먼저 밝혀 두겠지만 전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 이 책은 13살 프랑스 소년 자콥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지를 여행하며 쓴 기행문입니다. 제목이 '지구를 걷는 아이' 라서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는 재밌더군요. 저는 중학생 이상부터 읽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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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먼저 밝혀 두겠지만 전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 이 책은 13살 프랑스 소년 자콥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지를 여행하며 쓴 기행문입니다. 제목이 '지구를 걷는 아이' 라서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는 재밌더군요. 저는 중학생 이상부터 읽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이 책이 읽기에 좋은 것은 순수한 아이 자콥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자신의 의견대로 뚜렷이 말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의있게 행동하려면 자기 생각대로 말하면 안된다'고 제가 한 책에서 읽었습니다. 이렇게 몇몇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하는 면이 있는데 자콥은 이런것들도 당당하게 말해줘서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었습니다. 또, 자기가 생각하던 것과 비슷한 것들을 자콥이 쓴 글에서 느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책을 읽다보면 "아, 맞아"하고 동감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책을 읽으며 아쉬웠던 점은 너무 길어서 읽기에 지루하고, 읽으면서 졸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른들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들이 읽을 거라면 적당한 수준에 맞춰 보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그럼 책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3 2005.09.2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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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걷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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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콥 지음 / 홍은주 옮김 / 북하우스정말 부러움이 생기는 책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있고, 일생의 3/4을 여행으로 살아간다니... 1살 때부터 자콥이라는 프랑스의 이 아이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아시아의 오지를 탐험하며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하는 소년이다. 초등학교 수업과정을 매일같이 아빠,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그 결과물을 학교에 내면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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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콥 지음 / 홍은주 옮김 / 북하우스

정말 부러움이 생기는 책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있고, 일생의 3/4을 여행으로 살아간다니... 1살 때부터 자콥이라는 프랑스의 이 아이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아시아의 오지를 탐험하며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하는 소년이다. 초등학교 수업과정을 매일같이 아빠,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그 결과물을 학교에 내면서 여행을 다니는데, 예비 초등학교 선생님인 나조차도 학교 수업이 전부라고 이 아이를 잡아맬 권리는 없을 것 같다. 부모의 신념과 확고한 의지 덕분에 자콥이라는 프랑스 소년은 학교 수업에도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여행을 다니면서 더 많은 것을 그러니까 지구 전체가 이 아이의 공부거리가 된 셈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그런지 어렵지도 않으면서, 여행에 대해 가식도 미사여구도 없는 깔끔함이 보인다. 아이의 아버지는 극작가이며, 동시에 여행가이다. 19살 때 이미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면서 인도를 여행하고, 그 어머니도 여행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살아갈 작정을 하고, 혼자서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못 말리는 이 부부는 캠핑카에서 3달 정도를 생활하고, 나머지 9달은 해외에서 여행을 하며 보낸다. 아주 잘 살지도 않는데 이 가족(엄마, 아빠, 자콥, 아르튀르)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맨 처음에 이 책 제목을 보고, 돈만 많으면 못갈 곳이 어디 있겠냐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나서 오히려 그렇게 편견을 가지고 본 내 시각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돈을 벌면 버는 대로 그 돈으로 최대한 아껴서 여행을 하고, 여행가방도 직접(심지어는 100Kg이 넘는 아르튀르의 기저귀가방까지도)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모습이 돈만으로 여행하는 가족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나도 과연 이렇게 대담한 여행을 시도할 수 있을까? 그것도 1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여행한다는 것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부딪혀야 하고, 주위의 온갖 만류도 뿌리쳐야하는데 난 그렇게 모질지 못하다.

고등학교 때까지 학업에만 매달려 그것이 생명줄인양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 가족들과 과연 어떤 것이 진정 행복한 것일까? 이 가족들이 비현실적으로 사는 것일까? 미래가 없이 사는 것일까? 아니다! 누구보다도 더 큰 자산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족들이다. 지구를 놀이터 삼고, 세상을 친구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아이.. 내가 결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자콥의 어머니 같은 사람을 만나, 자콥의 아버지처럼 항상 가족과 여행하며, 자콥 같은 아이와 함께 다니고 싶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머나먼 꿈일 뿐 인걸까?^^
z*******2 2009.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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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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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3살 프랑스 소년 자콥이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니아스, 코모도, 태국, 발리, 티모르, 파키스탄 등의 오지를 여행다니며 쓴 기행문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이 책을 읽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는 좀 어렵고 지루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어울릴 것입니다. 또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읽기에 적합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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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3살 프랑스 소년 자콥이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니아스, 코모도, 태국, 발리, 티모르, 파키스탄 등의 오지를 여행다니며 쓴 기행문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이 책을 읽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는 좀 어렵고 지루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어울릴 것입니다. 또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읽기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도 나옵니다.(부모가 동생을 낳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 등) 이름도 몰랐던 여러나라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건 좋지만, 결론은 초등학생 보다는 중고등학생이 읽기에 더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초등 6학년 비평가-
YES마니아 : 골드 h****g 2005.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