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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달 글.그림 와다 마코토 (아름다운 사람들)
50년 동안 사랑 받아온.. 일본 최고의 그림책..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답니다. 도둑 맞은 달.. 평화를 위한 메세지라.. 아이 또한 제목에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검정 바탕의 그림 또한 조금 다른듯해 새롭기도 했고요.. 밤하늘.. 달에 대해 생각해봐요?? 달에는 무늬가 있어.. 거기엔 무언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달이라는 고운말.. 읽을때마다 따라하면서 재밌게 알아 보았어요 요즘 태양계에 관심이 많은데.. 수성,금성,지구..달...화성....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답니다.
달을 무지 좋아하는 남자..기다란 사다리를 만들어 달을 따와야 겠다고 생각해요 달을 따가지고 와.. 상자 속에 달을 숨겨놓고 모양이 바뀌는것을 지켜보며 흐믓해하지요 어느날밤.. 아주 귀한거라 생각한 도둑이 그 달을 훔쳐갑니다. 도둑이 그 상자를 열었을땐 아무것도 없었고.. 바로 그날은 그믐이였지요.. 그리고.. 그믐달과 보름달에 대해 일식과 월식에 대해 설명을 해주지요..^^ 초승달을 발견한 한 여자는 하프를 만들어요.. 유명해진 여자는 배를 타고 연주 여행을 떠납니다 가방을 연 순간.. 하르는 망가져 있었고, 화가 나.. 바다로 던져 버리지요~
물고기 한 마리를 낚으면서 그 안에서 달이 나옵니다. 이 두나 사이에 울타리를 세워 서로 지켜요 아이들 그 모습에 달을 빼내 작은 새들에게 하늘에 달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 하늘을 올려다 봐~ 오늘밤에도 달이 떳네" 말하네요^^
이젠 밤이면 달이 어떤 모양인지 확인하면서 도둑 맞은 달에대해 이야기 하네요.. 그전엔 관심이 조금 덜했던 달.. 과학관에서 반가움에 달려가 뭔가를 열심히 보네요.. 이거 도둑 맞은 달이네~~ 그래서 독서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를 다시 한번 더 느꼈답니다. 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도둑맞은 달이 들려주는 평화를 위한 메세지 .. 왜 일본 최고의 그림책인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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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과 소련이 서로 다투던 냉전시대를 모티브로 평화를 이야기한다는 책이라고 합니다 바탕그림을 모두 검은색으로 표현한것이 독특했고 하지만 간결하면서 재미있었던 그림책이었답니다
달에는 여러가지 그림이 표현되어 있었는데요..그림들도 개성있으면서 단조로웠고 그리고 달을 다른나라별로 나타내는 부분도 있었는데요..흥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달을 좋아하는 남자가 그 달을 자신만의 상자에 가두어버립니다..근데 도둑이 그 상자를 가지고 가게되지요..도둑이 열어볼땐 달이 없고 빈 상자였던것입니다..다름아닌 그믐이었던 거죠.
사실 아이들은 그믐이 어떤 현상인지 잘 모르는데요..이 책은 친절하게도 그림으로 잘 나타내 주더라구요 달과 지구와 태양을 그림으로 이해하기쉽게 알려 주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어떤 여자아이가 상자를 보니 초승달로 변한 달이있어서 그 달로 하프를 만들어 연주를 했답니다 그리고 유명해졌죠 다음날 가방을 보니 하프가 아닌 이상한 물체로 변해있었어요..그래서 바다에 던졌고 두 나라의 배가 도착해서 큰 물고기를
낚게 된답니다..그 고기뱃속에는 달이 있엇구요..서로다른 군대가 철조망을 세우고 감시했지만 아이들이 용케도 그 달을 구해내어 하늘에 매달았다는 간략한 이야기랍니다
비록 글이 많지는 않았지만 간결한 그림을 보는것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간간히 달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려주는 부분도 있었어요..예를 들어 일식 월식 그믐같은건 그림으로 알려 주더라구요..
전쟁이란 단어를 재미있는 달로 표현해서 알려주니 신기하면서 그림을 보는 재미가 더 있었던거 같습니다 유명한 그림책이라고 하는데요..재목답게 한번 읽어본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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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둑맞은 달 盗まれた月, 2006 저자 : 와다 마코 역자 : 김정화 출판 : 아름다운사람들 작성 : 20113.09.22. “참 달달하구만요.” -즉흥 감상- ‘10월의 독서퀴즈’를 준비하며 만난 책이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사다리 끝에 서서 검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달에게 손을 뻗는 한 남자의 표지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밤하늘에 떠있는 ‘달’에 대해, 무늬의 다양한 해석, 언어에 따른 여러 이름, 그리고 천체물리학적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군요. 그렇게 표지에서의 남자가 결국 아주 기이다란 사다리를 만들어, 달을 따와서 보관하더라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리는데요. 남자의 보물을 상자 째 훔친 도둑은 마침 달이 ‘그믐’이었기에 허탕을 쳤으며, ‘초승달’일 때 그것을 주운 여인이 연주자가 되었지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것이 ‘반달’이 되어 버립니다. 한편, 국적이 다른 두 배가 큰 물고기를 낚아 올려보니 그 속에서 ‘보름달’이 나와 국가간의 마찰이 발생하는 등의 이야기가 계속 되는데요. 그런 어른들의 갈등으로 심심해진 아이들은, 의도치 않게 발생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계획을 실행하게 되는데……. 음~ 연초에 1년 치 계획을 잡긴 했습니다만, 도전정신으로 잡아둔 책들이 다들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운이 좋군!’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앞선 사서선생님이 좋은 책들을 많이 사두셨다고 하는 것이 좋을까나요? 아니면, 상업적인 성격은 일단 옆으로 밀어두고라도,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인 것일까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제 마음이 책에 대해 관대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이번 책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점에서 조심스레 추천장을 내밀어봅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책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무라카미 하루키 컬렉션을 시작했으면 이번에는 ‘재즈의 초상 ポ-トレイト·イン·ジャズ: 和田誠·村上春樹セレクション, 1998’을 만나야 할 차례라구요?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천체물리학에 그저 감탄할 뿐이셨다구요? 네?! 달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은 그릇일 거라구요? 으흠. 하긴, 본문에도 ‘달에 대한 전설이나 이야기도 많고, 달을 노래한 시와 음악도 많다.’라고 언급되어 있었지만,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보름달’과 관련하여 ‘풍만한 그대’라는 표현을 즐길 정도이니, 음~ 그러고 보니 이번 추석 때는 달이 나오지 않아서 소원을 못 빌었네요. 아무튼, 두 번째 분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동화의 성격상 현실을 초월한다고 생각했기에 과학이랑 아무 상관이 없을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언급되는 강의(?)는 그동안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상식을 확인하게 해주었는데요. 앞으로 수업시간에 ‘달’에 대한 책을 찾으시는 선생님이 있으시면 추천해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분에게는, 감사합니다. 최근 주머니 사정이 열악해진지라 헌책방에 가는 것도 자제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컬렉션 중이던 것을 기억해주시다니요. 조만간 기회가 되는대로 구입 목록에 올려주겠습니다. 문득 ‘달’에 대한 동화책으로 ‘달 샤베트, 2010’가 있었음을 떠올렸습니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으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두 개 다 제 것으로 만들어버릴 것인데요. 음~ 이렇게 ‘달’이 등장하는 동화책으로 추천해 주실 책 있으시면 감사히 접수 받겠습니다. 그럼, 도서 ‘열두 달 우리 민속, 2009’을 집어 들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잠에서 일찍 깨긴 했지만, 몸은 아직도 덜 깨어난 기분인데요. ‘호두, 아몬드, 율무차’를 홀짝거려보며, 다들 환절기 건강 잘 챙겨보십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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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264 《도둑맞은 달》 와다 마코토 김정화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2010.3.30. 밤하늘에 올려다보는 별은 아주 먼 곳에서 아스라이 먼 옛날에 보낸 빛이라고들 합니다. 빛걸음으로 본다면, 아니 이 푸른별에서 짠 셈길로 보자면 그러하겠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빛걸음이 아닌 빛넋으로 본다면 어떨까요? 오늘 우리는 으레 잊었습니다만, 번쩍하고 가는 걸음이 있어요. 이른바 ‘순간이동’인데, 모든 빛걸음을 가로질러서 한달음에 가는 몸짓이랍니다. 중력이며 기압이며 과학이며 수학을 따진다면 동이 트고서 몇 분이나 몇 초 뒤에 이래저래 빛볕살이 퍼진다고 하지만, 푸른별 바깥에서도 그럴까요? 이 별에서 감추는 빛결이 있지 않을까요? 《도둑맞은 달》을 읽으며 자꾸자꾸 별빛이 떠오릅니다. 마음으로 마음을 읽으면 ‘때곳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마음을 읽지 않을 적에는, 겉치레나 겉훑기로 바라볼 적에는 때랑 곳에 얽매여요. 마음을 안 읽으니 마땅히 마음을 모르지요. 그러니까, 마음 아닌 장삿속이나 돈셈을 따지는 어른은 달을 훔칩니다. 훔친 달을 서로 빼앗으려 한다지요. 어린이는 달이 제자리로 갈 수 있도록 온마음을 기울여요. 어린이는 오로지 사랑이거든요. 어린이는 전쟁무기나 군대를 안 거느립니다. 어린이는 군사훈련을 않고 졸업장이 안 대수로워요. 우리 어른은 이 별에서 뭘 하는 넋일까요?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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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며 어릴적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 들려주던 우리 어릴적 옛이야기와는 달리, 요즘은 달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 그림책도 많이 눈에 띈다. 그런데 그림책 속의 달은 여러 모습으로 등장을 하긴 하지만, 대부분 달에 얽힌 설화나 창작으로 구성된 이야기 위주로 전개되는 책이 대부분인 듯 하다.
그런데, 이 책은 참 많은 이야기와 지식, 그리고 메시지를 담은 구성으로, 하나의 그림책 속에 많은 생각들이 담겨 있어서 흥미롭다.
<도둑맞은 달>은 제목처럼 달이 도둑을 맞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누가 달을 훔쳐 갔을까?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에는 달을 따러 갔던 한 사나이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달을 상자 속에 숨겨놓고 가끔씩만 꺼내보는데,날짜가 지날수록 달은 차츰 그 모양이 변해간다. 그런데, 사나이가 애지중지하는 그 상자를 본 도둑이 보물인줄 알고 달을 훔쳐가는데, 도둑이 상자를 열자 아무것도 없는 빈 상자인줄 알고 그 상자를 놓고 가는데....
책의 처음에는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던 달의 무늬를 둘러싼 옛날부터 사람들이 생각했던 다양한 모양들을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다. 우리 어릴땐 보통 달토끼를 연상했는데 당나귀도 있고 사자에 귀여운 개구리까지 보면서 다양하게 상상해볼 수 있어 흥미를 끈다. 그리고 이번엔 각 나라의 달을 부르는 단어가, 또 달에 대한 전설이 이어진 후, 태양계에서의 달의 위치와 달이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달도 한바퀴 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이렇게 책 구성도 달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구성이다. 도입부에서의 달에 대한 세계 곳곳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측면에서의 달의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으며, 달이 생겨나게 된 학자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또한 이야기를 통해서 달이 날짜가 지나면서 초생달에서 보름달, 보름달에서 그믐달로 모양이 변하는 원리도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 속에는 달을 혼자서만 소유하려던 사람들과 달을 서로 차지하려는 나라간의 대치 등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생겨난 달의 수난을 그림으로써 아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50년 동안 사랑받아온 일본 최고의 그림책이라고 한다. 1963년 첫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고, 1988년 복간되어 일본에서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으로 전국에 상영된 책이기도 하며, 상영효과를 위해서 배경이 검은색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만큼 하나의 그림책 속에서 얻어지는 과학적인 부분과 평화의 메시지가 잘 어우려져 참 좋은 책으로 인정을 받은 듯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 과학이 발달하면서 만약 달의 이로운 점이 발견된다면 앞으로의 미래에는 정말로 달을 소유하려고 하는 어른들이 많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도 살짝 들었다. 달이 지닌 본연의 빛을 잃지 않도록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미래에도 달은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빛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며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읽으며 달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책 속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참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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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면 생각나는 단어,계수나무, 방아찧는 토끼, 우주인,우주선, 달착륙....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되는 것이 정말 많았던 것이 바로 '달'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둑 맞은 달]
누가? 어떻게? 달을 훔쳐 갔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첫 장을 펼치니, 여러가지 달의 무늬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정말 다양하다. 나는 거기에 엄마와 아이가 서로 안고 있는 달의 무늬를 한 가지 추가하고 싶었다.
츠키,루나,페가리,몬트...... 다양한 달을 나타내는 말 중에서 단연 '달'이라는 단어가 정감이 가고 좋아 보인다.
와! 다음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달과 과학을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 눈에 쏙 들어오고 알아보기도 쉬웠다.
또 한가지 이야기 우리 인간의 욕심을 달과 연관지어 그리고 있다. 달을 자기 방 안 상자안에 가두어 두고 혼자만 감상을 하면서 즐긴다. 또 다른 인간들의 손을 거치면서 험난한 달의 여정이 계속되고....
하지만, 역시 아이들의 힘은 대단하다. 나 혼자만의 달이 아닌 우리 모두의 달로 바꾸어 놓는 작전을 펼친다.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감성적이면서 과학적인 이야기까지 더해져서 여러 방향에서 본 달의 이야기가 새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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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면 '엄마, 저기에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어?' 묻기도 하고 '달님, 동생 생기게 해주세요' 라고 자신의 소원을 빌기도 하는 달은 보는 이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다가온다. 그건 달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달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 즉 보고 싶은대로 보고자 하는 사람의 바램과 그 보다 강한 욕심때문이다. 제목만 보고는 '저 멀리 있는 달이 없어졌다고? 누군가 달을 훔쳐 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여러 가지 질문들이 쏟아진다.
'도둑맞은 달'은 접근 방식이 독특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달의 다양한 정보를 그림책을 통해서 전달을 해주니 보다 쉽게 이해가 되면서도 생각할거리를 던져 준다. 우선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기심을 만들어 주면서도, 충족을 시켜 주는데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달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그믐달, 보름달 등 그 모습이 변화하고, 일식, 월식 등 놀라운 법칙을 갖고 있는 신비한 존재가 바로 달이다. 그런 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믐날이 되어 상자 속에 있던 달이 없어지기도 하고, 초승달로 하프로 만들었지만 망가지고 하는 현상들을 보다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어 아이에게 달의 변화를 알려 줄 수 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수난을 당하는 달의 모습이 한없이 안타깝지만 우리에겐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서로 가지려고 어른들은 욕심을 부리지만 아이들은 모두가 신비로운 달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 멀리 있기에 그리운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것이다.
달 탐사도 하고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언제까지나 달은 우리에게 신비로운 대상이다. 우리의 남모르는 간절한 소원을 늘 들어주는 입이 무거운 존재이기도 하다. 달이 마치 파랑새처럼 느껴진다. 평소엔 우리 주변에 있는지 의식도 못하고 지내지만 어느 순간 우리에게 큰 깨우침을 주기 때문이다. 값진 것이라고 꼭 내 손에 소유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평화롭게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며 행복임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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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맞은 달 >>
아들이 달을 참 좋아하는데 밤하늘에 별보다 더 좋아하는 달에 대한 이야기 이 책으로 다양하게 볼수 있었어요.
달에는 여러가지 무늬가 있어서 거기에 무언가 있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그림으로 보니 정말 다양한 무늬가 있네요~ 세계 여러나라 <달>이라는 말에 대해, 그리고 달에 대한 전설이나 이야기, 노래 시등도 볼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 빨간 글씨와 검은 글씨의 내용 두가지를 볼수 있습니다. 달에 대한 과학적인 이야기와 함께 도둑 맞은 달에 대한 이야기 이 두가지를 함께 잘 어울려서 읽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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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달을 상자에 넣어놓았는데 도둑맞았어요. 그런데 도둑이 상자를 열어본 날은 그름이어서 텅 빈거라고 생각했죠. 초승달이 된 달을 발견한 여자는 그것으로 하프를 만들었고, 하프 연주를 하러 떠나다가 반달이 된 달을 바다에 빠뜨리게 되죠. 두 나라가 같이 이 달을 건지게 되고, 이 달을 같이 지키기로 했는데 아이들은 이것으로 두나라처럼 지낼순 없었나 봅니다. 멋진 계획을 세워서 달을 하늘로 돌려보냈죠. 어른들은 달을 욕심내여 가지려고 하고, 아이들은 달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는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재미난 내용속에서 달에 대한 모든것을 알게 해주는 아주 특별한 구성의 책이라 넘 좋네요.
오늘밤에도 뜬 달은 어떤 모양일까? 그 모양만큼 여러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달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달의 무늬와 달에 얽힌 이야기들, 달이 차고 기우는 이야기와 일식,밀물과 썰물에 대한 설명도 참 재밌게 나와있네요. 달에 대한 이야기 세로운 시각으로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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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달
얇디 얇은 아이들의 작은 그림책 한 권이 담고 있는 깊이가 심오하다. 일본에서 50년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그림책이라고 하는데 단순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생각하게 하니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기며 보고 좋아하는 책인 것 같다.
하늘의 달을 보며 떠오르는 다양한 생각과 상상, 각 나라마다 달의 이름이 나오는데 나라마다 다른 소리를 지닌 것도 재미있다. 시간이 갈수록 변하는 달의 모습이 신비로워 탐을 내던 아저씨가 긴 사다리를 만들어 올라가 기어이 하늘의 달을 훔치고야 말았다. 그 달을 보물 상자 안에 넣어두고 날이면 날마다 살짝 살짝 들여다보았는데 그 모습을 본 도둑이 진귀한 것이 들은 줄 알고 훔쳐서 달아나 열어보니 마침 그믐이어서 그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실망하고 버리고 갔는데 초승달이 된 것을 보고 한 아가씨가 주워가 하프를 만들어 아름답게 연주를 했다. 배 여행 중에 음악을 들려주려 하프를 꺼냈는데 그만 반달이 되어 하프로 쓸 수 없게 되자 바닷물에 빠뜨려버렸다. 바닷물에 걸린 달을 두 배에서 서로 자기들이 건졌다며 다투고 철조망을 긋고 전쟁을 하고 야단이 났는데 그 달을 놓고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하던 아이들은 하늘로 달을 올려보내기로 하는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어른들의 이기심이 부끄러워지는 책이었다. 모두의 달이자 하늘 제 자리에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것을 저 혼자 가지겠다고 훔치고, 그걸 가지고 다투고 하는 모습들에서 느끼는 바가 컸다. 거기다 이야기 중간 중간 월식과 일식에 관한 과학적인 이야기도 들어 있어 독특하기도 했고.
하늘의 달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추석이나 설이 되면 소원을 빌고 일식이나 특별한 하늘의 행사가 있으면 구경도 하고 책 속의 달이 하늘의 달을 보며 색다른 의미로 풍요로워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눈 속에서 달은 신비스러운 자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는데 이 책 역시 또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를 보여주어 오래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 친구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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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달을 보며 우리 인간들은 참 많은 상상과 꿈을 그리며 동경을 하곤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아직 분단이 되어 둘로 나눠진 우리 나라의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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