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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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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를 연구하는 학자나 로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에드워드 기번의 이름은  로마인 이야기'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보다 한참 먼저 알게 되었을테고 '로마제국 쇠망사'와 함께 익숙할 게다.  기번은 입수한 자료에 대한 철저한 탐구, 상세한 고증, 오랜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는 집필 과정통해  로마 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실증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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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를 연구하는 학자나 로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에드워드 기번의 이름은  로마인 이야기'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보다 한참 먼저 알게 되었을테고 '로마제국 쇠망사'와 함께 익숙할 게다.  기번은 입수한 자료에 대한 철저한 탐구, 상세한 고증, 오랜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는 집필 과정통해  로마 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실증적이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로마 제국 쇠망사'를 펴냈다. 이는 수없이 많은 로마사 책들 중에서 대표적 작품이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서양 세계의 기원인 로마 역사에 대한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명저로도 꼽는다.



사람들은 흔히 로마인들이 대제국을 건설하여, 오랜기간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군사력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처럼 번영과 발전을 누리던 로마가 쇠망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패권을 장악한 민족이 흔히 빠지기 쉬운 교만 때문인지, 권력 투쟁이나 독재자의 횡포 때문은 아닌지. 역사란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축적된 결과이기에 어느 한 가지 문제만으로 하루 아침에 국가가 몰락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일게다. 그 해답을 역사가이자 문장가인 기번은 알고 있지나 않을런지.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쉽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한 권으로 '로마제국 쇠망사'를 정리한 '한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를 권한다.
이 책을 편집하고 감수한 가나모리 시게나리는 30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기번의 원작을 정리하고 해설뿐 아니라  원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그 이전 시대, 로마 전반기의 주요한 사건들에 대한 설명도 추가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로마가 어떻게 이탈리아 반도를 점령하게 되었고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아프리카를 수중에 넣었는지, 로마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 과정, 카이사르의 죽음과 클레오파트라의 자살,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와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 뿌리 내리게된 배경 등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물론,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나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읽은 사람에게 이 책은 대략적인 이야기만를 요약한 것에 불과하단 생각이 들지 모르겠다. 나 또한 기번의 책을 읽고나니 기번이라는 큰 산맥에 가려 이 책의 가치를 평가 절하될 수 있겠단 우려를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 체계를 갖추고 기번의 책에 충실할 뿐더러 어떻게 로마가 쇠락했는지의 과정을 한권의 책으로 살펴보고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쉽게 읽을 수 있어 이 책을 통해 로마사에 관심을 갖게 된 독자들이 기번의 원전에 도전하게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된다.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자랑하던 대로마 제국. 그 대제국이 얼마나 거대하고 번성하였으면 '모든길은 로마로 향한다'고 했을까. 로마에 가면 지금도 그 시대의 도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으니 위대한 민족임에 틀림없다. 또한 로마는 현대인들이 본받고 싶은 리더의 전형으로 꼽을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았기에 지금도 그에 관한 책들이 심심치 않게 출판되고 있다. 인간과 역사를 탐구하여 과거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들을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던 많은  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우린 편안히  과거 역사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속에서 재미와 교훈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k******2 2010.05.02.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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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 로마의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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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지음 역사에 관심이 좀 있어서 이 책 왠지 재미가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내 생각과 마찬가지로 이 책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가 알지 못했던 로마의 세세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역사책이란 하면 두껍고 읽기 싫게 마련인데 이 책은 30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가 그렇게 긴게 아니어서 쉽게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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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지음

역사에 관심이 좀 있어서 이 책 왠지 재미가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내 생각과 마찬가지로 이 책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가 알지 못했던 로마의 세세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역사책이란 하면 두껍고 읽기 싫게 마련인데 이 책은 30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가 그렇게 긴게

아니어서 쉽게 쉽게 이해되고 눈에 들어왔다.

단 황제의 이름들이 너무 길어서 많이 헷갈린다는거. 그래서 유의깊게 봐야하고 몇 번은 더 읽어야 할 듯..

이 책을 통해서 기번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번이 이책을 통해 결론을 낸 것은 로마제국이 흥하고 망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닌 2200여년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로라란 국가가 지속이 될 수 있었나?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한다.
즉 기번이 말한 로마 제국의 위대함은 여러 대에 걸쳐 영민한 지혜로 훌륭하게 유지되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말과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흥미롭게 알게 된 사실들은,

한니발의 전투에서 한니발이 계속 승리를 거뒀는데, 한니발이 패망한 것은....
한니발의 역설적으로 승리 때문에 자신의 전략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기병의 이용 방법이야말로 승리의

원동력이다'라는 사실을 로마 군이 알게 된 것이다.

 

카이사르의 신문의 발명과 카이사르가 출정을 앞두고 던진 한마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이

카이사르가 한말인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옥타비아누스의 아우구스트스(존엄자)라는 칭호, 500년 만에 정식으로 독재관이 탄생이 되었다는 이야기.

 

재미있었던 칼리굴라의 죽음.
칼리굴라의 죽음 소식을 시민들은 이 또한 칼리굴라 황제가 장난을 친 것을 생각했따. 즉, '자신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누가 좋아하는지를 보고 그 자를 처벌하려고 시도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네로가 이룬 로마 최고의 전성기는 황제 네로의 이름을 통치를 관장한 세네카의 공적이라는거라는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로마의 역사적인 긴 화재로 인해 기독교 순교자들이 집단으로 처형을 당하면서 로마의 시민들이 처음으로 기독교를 알게 되었다는 것과 콘스탄티누스의 황제 꿈속에 그리스도가 나타나, 십자가를 쥔 채 '그대가 하늘에서 본 이 표시를 만들어 적과 접전시에 사용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이말을 듣고 그대로 해서 승리를 거두고 기독교를 후에 정식으로 국교로 인정했다는 사실 참으로 흥미로웠다.

 

그리고 밀의 공짜 배급으로 로마에서는 굶어죽은 사람이 없었으며, 전차, 검투사경기, 소규모의 해전 등

다양한 놀거리를 통해서 빵과 서커스라는 말도 로마를 대표하는 말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또 하나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베스파시아누스의 공중화장실. 공중화장실을 고안하여 시민들에게 사용요금을 받았는데 시민들은 오히려

고마워했다고 한다.

 


고트족의 등장과 고트족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데키우스 황제. 이는 고트족이 데키우스 황제만 한명 살해를 했지만, 로마제국을 혼란과 멸망의 길로 원인의 빌미가 되었다는 거.

 

콘스탄티누스의 콘스탄티노플을 세우고 입성해서 자기가 이루고 싶었던 후세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했다는 것을 이룬 황제.

 

발렌티니아누스와 발레스의 동서로마제국의 이분 정치. 이후로 다시는 통일이 되지 않았다는 거.

 

유스티니아누스의 황제의 황비 테오도라.의 일화.

 

이슬람교의 번창과 세력확장.

 

최후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의 로마법 대전. 현재의 유럽의 법륙학와 일본의 법률 또한 로마법 대전의

골자로 만들어 졌다는 것.

 

게르만족의 대이동.. 등 정말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배불리 먹으며 평화로운 생활에 푹 빠진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해진 로마인들에게 엄벌을 내린 것은

신이 아니라 고트족이었다는 사실.
 
로마를 멸망시킨 메메트 2세.

 

로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로마의 전반적인 역사를 쉽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로마인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게끔 만들어준 책이다.

 

로마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 강추^^



m******0 2010.05.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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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가 한 권에도 담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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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제국의 영광'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찬란한 문화, 귀족적인 멋, 열정, 검투사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넓은 영토와 경제적 부를 자랑했던 로마는 서양사에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기번은 18세기 영국이 자랑하는 역사학자로서 로마제국 쇠망사를 통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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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제국의 영광'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찬란한 문화, 귀족적인 멋, 열정, 검투사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넓은 영토와 경제적 부를 자랑했던 로마는 서양사에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기번은 18세기 영국이 자랑하는 역사학자로서 로마제국 쇠망사를 통해 로마를 찬란했던 역사에서 멸망까지를 조명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 '쇠망사' 일까? 제국이 기틀을 다지고 번영을 이루고 잠시 주춤하였다가 중흥을 이룬 뒤 멸망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어느 왕조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마치 인간이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하지만 특정 대상을 서술할 때 같은 사실을 서술하면서도 '로마 제국의 번영' 정도의 제목을 붙힐 수도 있었을 터인데 '로마제국 쇠망사'라니 이건 마치 '살기 위해 먹고, 죽기 위해 산다' 는 표현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어쨌거나 기번이 쓴 책은 출간 당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로마사를 조명한 저서들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문서였고 많은 이들에게 칭송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한다. 원래의 책은 로마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시대부터 콘스탄티노플 함락까지인데 편역자인 가나모리 시게나리에 의해 한니발, 키케로, 카이사르 등 로마의 초기 모습이 추가됨으로써 로마사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0개의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핵심을 짚어주니 흐름을 짚어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빵과 서커스'에 관해서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로마의 번영이 얼마나 화려했는지를 말해주는 표현들이 많지만, 빵과 서커스야 말로 로마가 얼마나 풍족했는지를 말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주변국을 복속시키고 경제적으로 풍족했던 로마는 시민들에게 밀을 공짜로 배급하고 왠만한 행사도 공짜로 관람할 수 있었다. 등 따숩고 배부른 시민들은 보다 자극적인 놀이 문화를 원했고,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과 노예와 검투사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콜로세움은 로마의 부를 상징함과 동시에 로마의 타락인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로마사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이 로마의 어두운 면만을 말하고자 함은 아니었을 것이다. 로마는 분명 역사적으로 가장 화려한 제국이었고, 오랫동안 영화를 누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조명할 가치가 있다. 로마는 패자들 마저도 고개 숙이게 만드는 고상함을 갖춘 나라였고, 귀족에서부터 주변국에서 끌려온 노예에 이르기까지 기회가 주어졌던 나라다. 로마에게 대항하는 나라는 철저하게 파괴되었지만, 로마의 영향력 아래 있는 나라는 로마와 함께 팍스 로마나를 이끌어 나갔던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를 덮으면서... 로마사를 한 권에 담는 것도 가능은 하구나 싶었다. 솔직히 우리의 역사 중 조선시대 500여년만 하더라도 한 권으로 펴낸 책들을 보면 깊이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던데 2천년이 넘는 로마사는 말할 것도 없겠다. 때문에 뭔가 부연 설명이 있겠거니 기대하는 순간 그냥 넘어가버리기도 하고 전체적으로는 돌다리를 건너는 것 처럼 풀쩍풀쩍 뛰어가는 기분이 든다. 대신 이런 책이 좋은 이유는 서양사에 관한 '입문서' 정도로 이해하고 로마사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든지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나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로마인 이야기> 같은 대작에 앞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m******n 201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