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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사랑의 비극(드뷔시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감상후기)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사랑의 비극(드뷔시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감상후기)" 내용보기
드뷔시 : 오페라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Pelléas et Mélisande)‘ 를 보고 지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 연주: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2007년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공연실황,(NHK BS2방송 녹화방송실황)   *****************************************************************       주말에 드뷔시의 가극(드라마 리릭, 오페라)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감상했다.     평소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사랑의 비극(드뷔시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감상후기)" 내용보기

드뷔시 : 오페라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Pelléas et Mélisande)‘ 를 보고

지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

연주: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2007년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공연실황,(NHK BS2방송 녹화방송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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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드뷔시의 가극(드라마 리릭, 오페라)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감상했다.

 

 

평소 고전음악을 위주로 음악을 듣다가, 현대음악 쪽으로 올수록 음악적 깊이가 깊어지고 많은 지식과 알 거리들을 요구하기에 그런 음악들은 듣기 자체가 쉽지 않은 듯하다. 먼저 들을 기회가 잘 없는 것도 그 원인중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근대음악일수록 듣다보면 무언가 구체적 실체가 없는듯하기에 듣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듯이 느껴지기에 지레 겁먹고, 지루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전체대본(약50페이지)과 같이 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이번 감상은 무척 성공적이 었던것 같다. 이 곡을 영상 없이 음반으로만 들었을 때의 느낌은 한마디로 무언가 비극적인 내용의 것을, 여성과 남성의 대사가 위주로된 저음의 오페라 아리아로 가득한 비슷한 색조의 음악이 장시간 연주되는 곡이었다. 그러나 영상과 같이 한글 대본을 곁들여 보게 된 이번 드뷔시 감상은 완벽한 이해와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대학시절 펠리아스와 멜리장드의 대본 일부를 가지고 프랑스어 강독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재미없는 고전비극 연극대본의 일부로 느껴졌는데, 오늘 드뷔시의 음악극으로 감상하고 나서는 이 대본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새롭게 달라졌다.

 

 

이 극의 간단한 줄거리는 골로가 자신의 아내 멜리장드가 자신의 남동생 펠리아스와 불륜관계가 아닌가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 질투와 의심, 회의에 가득차서 자신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살해한다는 내용의 치정극이자, 끔찍한 비극이다. 그러나 이번 음악극으로 본 이 내용의 느낌은 요즈음 TV드라마에 나오는 온갖 잡다하고 별난 치정극과는 수준 다른 높은 정화된 느낌과 슬픔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편의 삶의 드라마 였다.

 

 

골로의 의심과 자신의 아내에 대한 추궁과 심문 장면은 인간의 극단적인 집착과 끝없는 회의와 탐욕스러움을 보여주었는데, 고전 비극에서 보는 카타르시스(정화)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명장면 이었다. 반면교사로 우리가 우리 인생의 한 장면에서 저러한 집착과 집요한 추궁 등을 그 누군가에게 강요하고 고집부린적은 없었는가? 라고 각자 되돌아보게 만들어준다.

 

 

이곡의 즐거움이라면 바로 이와 같은 고전적인 사랑과 비극 이야기를 드뷔시가 아주 아름다운 음악극으로 작곡하여 음악과 같이 이곡을 들을 수 있는 재밌는 오페라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드뷔시는 근대음악가로 음악에 있어서 인상주의를 구축했다고 말해진다. 기존의 멜로디 선율위주의 음악에서 탈피해, 진일보한 음색과 색채위주의 음악을 구축했다고 설명된다. 이 오페라에서 드뷔시의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끝없는 구슬픈 선율의 연속이 계속된다. 밝고 명랑한 아리아나 경쾌함은 한군데도 없고, 몽환적이고 구슬픈 아리아와 대사의 연속이다.

 

 

미술에서 고전, 사실주의의 구체적이고 명징한 구성과 삶의 모습들 혹은 종교적인 장면들의 구성이 두드러진다면, 인상주의로 넘어오면서 그림이 빛의 인상과 그때 그때의 장면의 느낌을 화가들이 구성해서 표현하는 것에 집중한 것처럼, 음악에서 드뷔시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무언가 명징한 사실적인 장면을 묘사했다기 보다는 장면장면의 깊이 있는 심층의 분위기와 느낌을 소리를 통해 외부적으로 표현해놓았다. 무언가 구체성을 느끼기에는 모호하지만, 극전체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고, 슬프고 정적인 감상으로 몰입케 해주었다.

 

 

나중에 이 오페라를 감상하게 될 때 참고로 할 것이 있다. 꼭 반드시 한글 번역대본과 같이 영상으로 감상해야만 진정한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극의 줄거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자칫 음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려고 했다간, CD 3장 길이에 2시간 30여분이나 되는 이곡을 지루함속에서 헤맬 수가 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곡을 대구오페라축제등에서 해외 연주단체가 연주하는 실황으로 들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져본다. 그리고 이곡은 연주와 노래하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있다고 보인다. 극 대본자체가 프랑스어인데 대본길이와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아마 일반 성악가들이 이 프랑스 대본을 모두 다 외우고 그리고 노래 부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 어마어마한 연간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프랑스어의 발음과 억양을 살려 이극을 연극이 아닌 노래로 부르는 것도 대단한 업적일 것이다. 우리나라 오페라 단체의 자체 제작으로 드뷔시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언제쯤 볼 수 있을까라는 얕은 희망을 가져 본다. 그러나 진정한 음악인들이나 오페라 단체라면 기존의 고전 오페라만 반복하지 말고, 이와 같은 새롭고 다양한 오페라 곡들을 연주하고 연습하여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변화된 모습,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클래식 문화가 좀 더 대중화되고, 대구의 문화 애호 학생 및 문화감상자의 저변이 확대되어, 드뷔시의 오페라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같은 곡도 대구서 연주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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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드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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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드뷔시

아실-클로드 드뷔시(프랑스어: Achille-Claude Debussy, 1862년 8월 22일 ~ 1918년)는 프랑스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품으로는 목신의 오후 전주곡, 바다, 피아노 전주곡, 영상 1, 2집, 아이들의 풍경,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등이 있다.

목차

[숨기기]

생애 [편집]

1885년 드뷔시가 로마에 있는 메디치 궁에서 찍은 사진으로, 중앙에 흰 상의을 입고있다.

클로드 드뷔시는 1862년에 생 제르망 앵 레이(Saint-Germain-en-Laye)에서 다섯 자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자기 가게 주인이었고, 어머니는 재봉사였다. 그는 7세 때 그보다 나이가 많은 체루티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아이와 함께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드뷔시의 레슨비는 그의 아주머니(aunt)가 지불했었다. 1871년에 수줍고 겁많은 소년 드뷔시는 마리 모테 드 플레비유(Marie Mauté de Fleurville) 부인에게 주목받았다.[1]

그녀는 자신이 프레데리크 쇼팽의 친구라고 주장했고, 드뷔시도 항상 그녀를 신뢰했지만, 실제로 그녀가 쇼팽의 친구였다는 증거는 없다.[2]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준 덕분에, 1872년 11살의 나이로 드뷔시는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였고, 1872년부터 1884년까지 세자르 프랑크, 에르네스트 기로(프랑스어: Ernest Guiraud)과 함께 공부하였다. 재학 중에 러시아 음악과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에 접한 것은 이후의 작품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탕자>로 로마 대상을 받고, 1887년 말라르메의 살롱에 출입하였다. 이때 상징파 시인 및 인상파 화가와의 접촉에 의해 차츰 인상주의 음악에의 의식이 깊어졌다. 말라르메의 시에 의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그의 인상파풍의 작품 경향은 확정되었다. 가극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에서는 반 바그너적, 반 튜튼적 성격이 더욱 뚜렷해졌다.

제1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군의 폭격이 한창일 때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대표 작품들 [편집]

분류:클로드 드뷔시의 작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피아노곡 [편집]

두대의 피아노, 혹은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 [편집]

  • 피아노, 네 손을 위한 Six épigraphes antiques (1914, from the music for Chansons de Bilitis)
  •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En blanc et noir (1915)

오페라 [편집]

칸타타 [편집]

  • L'enfant prodigue 소프라노, 바리톤, 테너와 관현악단을 위한 칸타타 (1884)
  • La demoiselle élue 두명의 독주자, 여성 합창단, 관현악단을 위한 칸타타 (1887-1888,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글귀)
  • Ode à la France 소프라노, 혼성 합창단, 관현악단을 위한 칸타타 (1916-1917, Marius Francois Gaillard에 의한 완성)

관현악곡 [편집]

  • Le printemps 4명의 성악가의 합창과 관현악단을 위한 관현악곡 (1884)
  • 소프라노 솔로이스트, 코러스(악보 없음)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Printemps Suite Symphonique, Emil de Cou의 오케스트라
  • 오케스트라를 위한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tone poem) (1894)
  • Nocturnes for orchestra and chorus (1899)
  • Danses Sacrée et Profane for harp and string orchestra (1903)
  • Music for Le roi Lear, two pieces for orchestra (1904)
  • 바다, esquisses symphoniques (Symphonic Sketches) for orchestra (1905)
  • Images pour orchestre (1905-1911)
  • Le martyre de St. Sébastien, fragments symphoniques for orchestra (from the music for the play by d'Annunzio, 1911)
  • Printemps Suite Symphonique, 1887-1913, orchestrated by Busser
  • Khamma, ballet (1911-1912, orchestrated by Charles Koechlin)
  • Jeux, ballet (1913)
  • La boîte à joujoux, ballet (1913, orchestrated by André Caplet)

협주곡 [편집]

  • 피아노와 오케스트를 위한 Fantaisie (1889-1890)
  •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를 위한 초연 랩소디 (1909-1910)
  •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를 위한 Petite pièce (1910)
  • 알토 색소폰과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1901-1911)

실내악곡 [편집]

  • String Quartet in G minor (1893)
  • 두 플루트와 두 하프, 첼레스타를 위한 Chansons de Bilitis 음악 (1901, text by Pierre Louys)
  • 플루트를 위한Syrinx (1913)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915)
  • "플루트,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1915)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917)

음악 듣기 [편집]


일반 참고 문헌 [편집]

  • Jean Barraqué, Debussy (Solfèges), Editions du Seuil, 1977. ISBN 2-02-000242-6
  • Roy Howat, Debussy in Proportion: A musical analysi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3. ISBN 0-521-31145-4
  • Rudolph Reti, Tonality, Atonality, Pantonality: A study of some trends in twentieth century music. Westport, Connecticut: Greenwood Press, 1958. ISBN 0-313-20478-0.

읽을거리 [편집]

  • Jane Fulcher (Editor), Debussy and His World (The Bard Music Festival),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1. ISBN 0-691-09042-4
  • Simon Trezise (Editor), The Cambridge Companion to Debuss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ISBN 0-521-65478-5

주석 [편집]

  1. Léon Vallas: "클로드 드뷔시-그의 삶과 작품"(Claude Debussy - His Life and Works)
  2. 그린의 작곡가들에 대한 전기적 백과사전(Greene's Biographical Encyclopedia of Composers)

바깥 고리 [편집]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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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