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에 이 책에 대해 찾아보니 호불호가 좀 갈린다. 호불호를 따질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봤을때의 느낌은 2달 정도 책 1장을 겨우 이해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다. 물론 수학 문제가 한몫을 했지만, 책을 꼼꼼히 읽다보면 나름대로 저자가 어떤 의도로 이 책을 쓰려고 했는지는 조금 알것 같다. 따라서 책 의도 내용은 정말 좋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수학이란 과목과는 결별했던 터라 이 책 보다가 보면 내가 보고 있는 이 책이 수학책인가? 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가끔 수학부터 먼저 공부하고 이 책을 봐야하나?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실제로도 10년전에 구매했던 수학의 정석을 보기도 했었다. (근데 수학의 정석책에서 나올만한 내용이 아니라, 봐도 소용이 없었다. 물론 앞장부터 봐서!!! 끈기가 부족해서 끝까지 보지는 못하고 중간에 손을 놓아 버렸다.) 마지막으로 번역은 괜찮다. 단, 영어 표기로 해도 될 것을 한글 용어로 표현 한부분이 많이 보인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여러번 보는 수고가 있었는데 익숙해지니 생각보다 괜찮다. 아마 새로운 장 들어가면 새로운 용어가 나올텐데, 다시 이런 수고가 들수는 있지만, 괜찮을 것 같다. 늘 책을 사놓고 다 보지 못했는데, 이 책만큼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읽어봐야 겠다. ^_^ - 이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