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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칼이라면 겸손은 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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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는 영웅을 낳고 독재는 투사를 낳는다는 격언이 있다. 영웅은 고난과 역경이라는 숱한 담금질을 통해 벼려지고 빛을 발하는 법이다. 그래서 영웅의 이야기는 그 어떤 것보다 현실적이고 마음의 울림이 크게 와 닿는다. 그들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불평을 긍정으로 바꾸는 공통의 분모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슈퍼맨신드롬에 빠져 사는지 모른다. 현세의 리더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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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세는 영웅을 낳고 독재는 투사를 낳는다는 격언이 있다. 영웅은 고난과 역경이라는 숱한 담금질을 통해 벼려지고 빛을 발하는 법이다. 그래서 영웅의 이야기는 그 어떤 것보다 현실적이고 마음의 울림이 크게 와 닿는다. 그들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불평을 긍정으로 바꾸는 공통의 분모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슈퍼맨신드롬에 빠져 사는지 모른다. 현세의 리더나 영웅은 특별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무모한 발상처럼. 따져 보면 심각한 판단오류를 우리는 범한다. 그들과 우리가 무엇이 다른 지를 살피기 이전에 그들에게 있는 능력을 부러워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 모양새에 따라 쓰임이 다르다. 소위 강점이라는 요소를 하나씩은 반드시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강점은 덮어 두고 영웅의 행위만 닮고자 답습한다. 이것은 시간낭비이자 그릇된 결과를 도출해 내는 잘못된 출발이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최선이라는 손자의 유명한 말처럼 우리를 알고 그들을 아는 것이 급선무다. 따라서 원칙 없는 수용은 목적 없는 삶과 같다. 건전한 사고를 통해 위대한 리더나 영웅의 이야기를 보탠다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것처럼 금상첨화라 하겠다.

 

        이 책은 명진 출판에서 기획된 청소년역할모델시리즈 8번째로 중국의 국가주석 후진타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후진타오는 제4대 중국주석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알다시피 중국은 공산주의체제를 수호하는 변형된 자본주의국가다. 중국은 지난 4반세기동안 개혁과 혁신을 통해 죽의 장막을 걷어냈다. 그 속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표창하며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뛰어든 태풍의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이런 중국의 힘은 광활한 국토와 50개 소수민족이 배출해 내는 뛰어난 인재의 힘에서 비롯된다. 인재는 철저하게 가리고 쓰며 밑바닥부터 다지고 올라서야하는 검증의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 물론 태자당이라 칭하는 개국공신의 자녀에 대한 우대가 있기는 하나 극히 미약하여 대부분의 인재는 치열한 경쟁이 수반된다. 이와 같이 후진타오는 중국 공산당 역사상 유래가 드문 아래로부터의 성공과정을 밟은 인물이다. 이러한 후진타오의 배경이 현재의 중국을 이끌고 다스리는 원천이다.

 

        책은 후진타오의 출생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를 갈무리한다. 독자층을 감안하여 평이하게 풀어 쓰고 민감한 사안은 부드럽게 넘겼다.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는 지에 포커스를 맞추어 놓았기에 핵심을 추출해내기가 무엇보다 쉽다. 누구나 읽어도 부담 없이 다가선다. 인물에 대한 해석이 현재의 드러난 사실만을 기점으로 기술되면 수평을 유지하기 힘든 난제를 탁월하게 서술해 냈다. 그래서 저자 박근형의 글쓰기는 후진타오를 더욱 빛나게  발하는 시너지효과를 냈다.  행적에 대한 인과관계가 분명하다는 것은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도출해 내는 동인이다. 그러므로 저자가 추출해 낸 후진타오의 강점은 겸손이다. 겸손은 참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통한 상대방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따라서 겸손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세상을 조화롭게 바라보는 최고의 미덕중에 하나다. "그 재능이 칼이라면 겸손은 칼집입니다."는 저자의 통찰처럼 거친 재능도 겸손을 통해 단련된다. 이렇듯 이 책의 테마는 겸손이다.

 

        후진타오는 위대한 리더가 그러하듯 소신과 원칙을 분명히 세웠다.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재능을 가치 있게 사용할 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런 평소의 습관은 어려웠던 매 순간마다 슬기롭게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화약고나 다름없는 티베트서기로 나아갔을 때에도, 칭화대학을 졸업 후 문화대혁명의 미명아래 노동자의 신분으로 전락했을 때에도 그는 굴복하지 않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결정을 즐겼다. 이처럼 후진타오는 주위의 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바꾸었다. 그에게는 난제를 푸는 취미라도 있는 것처럼 편한 길보다는 어려운 길일수록 더욱 강했다. 후진타오의 또 하나의 강점은 긍정이다. 무모한 긍정이 아니라 진심이 충만한 긍정이었다. 그가 믿은 긍정의 힘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그것과 같다. 하지만 한번 믿으면 변절하지 않는 지속력이 다르다. 우직하게 통 크게 믿어 주위 사람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그의 인화술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또한 후진타오는 끊임없이 준비하는 생활을 거듭했다. 기술자의 신분에서 정치가로 거침없는 승리를 거듭할 때에도 그는 미래를 준비했다.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라도 필요한 능력을 겸비하기 위해 자신을 독촉하고 강화시켰다. 이렇듯 성공한 리더의 유전자DNA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양이다. 생물학적 차이가 전혀 없음을 알면서도 그들이 뛰어난 이유를 타고난 천부적 재능으로 모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우월한 유전인자가 영향을 미쳤다할지라도 후진타오와 같은 리더의 8할은 스스로 만들어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우리와 어떻게 다른 지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만들어 간다면 더 없이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현대의 영웅은 슈퍼맨의 능력도 아닌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다양한 개성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 서 간 그들의 생각과 습관을 통해 자신만의 것으로 체화하고 바꾸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후진타오는 겸손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좋은 스승이다.



a******e 2010.04.19. 신고 공감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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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를 읽고서
"'후진타오 이야기'를 읽고서" 내용보기
중국은 예전엔 정치적인 면에서는 세계에서 입김이 통하는 나라 중 하나였으나 경제에 있어서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라 중 하나였다. 그런데 불과 개방 후 얼마 안되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 미국, 일본 다음으로 가는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에 중국이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이러한 발전과 변화 뒤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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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예전엔 정치적인 면에서는 세계에서 입김이 통하는 나라 중 하나였으나 경제에 있어서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라 중 하나였다. 그런데 불과 개방 후 얼마 안되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 미국, 일본 다음으로 가는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에 중국이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이러한 발전과 변화 뒤엔 바로 후진타오주석이 있다.

 

이 책은 정치가로서의 후진타오의 이야기 보다는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운 시절을 보낸 그의 유년시절과 청년이 된 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이야기와 중국인에게 존경 받는 정치인으로서 후진타오의 이야기 등 그의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현재 중국의 발전 뒤에는 후진타오의 리더십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고 또한 그는 몸에 밴 겸손과 미덕을 겸비한 인물이다. 바로 이것이 중국인들에게서 그가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는 하나, 하지만 티벳 등 소수 민족에 대한 정책을 놓고 보면 그를 휴머니스트라고 부르는 데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운이 좋아서 아니면 요령껏 여기 저기 줄 잘 서서 그가 중국을 이끄는 지도자, 세계 2위의 파워력을 가진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니라 유년시절부터 일관 되게 쌓아온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혹독한 단련이 지금의 그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어떤 성공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보고 싶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때 나는 항상 그 사람의 성장 환경을 먼저 확인한다. 왜냐하면 적어도 누군가를 존경하고 싶어질 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현재 이름을 알리는 정치가나 기업가가 되어 있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나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지 못하고 또 그런 그들에게 열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본다면 도전하면 누구나가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중국의 앞으로의 발전과 변화를 점쳐볼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던 것 같다.

g******3 2010.05.2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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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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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 4세대 주자로서 2009년엔 미국과  G2권의 주체로서 세계를 향해 막강한 경제력과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에 대해 아는 바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언론매체에 드러난 모습은 신사적이며 경직되지 않은 개방적인 인물로 비춰져 개인적으로 역대 현대중국을 이끈 지도자와 비교할 때 신선감을 물씬 풍기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또한 2년전 쓰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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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 4세대 주자로서 2009년엔 미국과  G2권 주체로서 세계를 향해 막강한 경제력과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에 대해 아는 바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언론매체에 드러난 모습은 신사적이며 경직되지 않은 개방적인 인물로 비춰져 개인적으로 역대 현대중국을 이끈 지도자와 비교할 때 신선감을 물씬 풍기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또한 2년전 쓰촨성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재해,인명피해가 났을때 직접 현장을 돌아보면서 피해 입은 주민들과 담소하는  모습을 보니,친근감과 겸손함에 작은 목소리 톤으로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모습이 마치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그는 차(茶)를 판매하는 집안에서 1942년 태어났지만 그다지 유복하지 않은 환경에서 어머니마저 일찍이 여의고 아버지,여동생과 유년시절을 보내며 아버지가 생업상 멀리 떨어져 계셔서 여동생들과 집안을 꾸려 나가며 학교에서는 학업이 우수하고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급우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소년이었던 것 같다.특히 수리 과목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꿈 많은 소년은 많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를 다져나갔던 것이다.또한 수리계통에 관심이 많았던 후진타오는 열심히 공부한 끝에 북경의 엘리트 중심,청화대학 수리(水利)학과 입학하면서 정치보도원으로 임명되면서 정치인으로서 발을 내딛게 되면서,그에게 맡겨진 임무 및 직책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과묵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정신을 갖고 막중한 업무를 수행, 상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도 시기나 질투하는 세력이 있어 북경에서의 생활을 접고 깐쑤,꾸이쩌우,티벳등지로 부임하면서 역량을 넓혀 간다.특히 티벳은 가장 넓은 자치주로써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되면서부터 몇차례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로 티벳자치주와 중국정부는 늘상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판첸라마의 달라이라마 옹호론이 빌미가 되며,결국 라싸에서의 독립시위로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민주주의 중국보다는 강한 중국을 만들자라는 신념으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만다.

중국이 1978년 등소평의 사회주의 경제개혁의 기치 아래 자본주의의 시장을 도입하면서 중국의 고위 인사들의 교체이동도 이어지는 가운데 후진타오는 차세대 주자로서 등소평에 의해 인정을 받고 거대중국을 이끌어가는 총책임자로서 우뚝 서게 된다.또한 2003년 중국에서 유행성 폐렴인 ’싸스’가 한창일 때 중국 정부는 사스사건의 본질을 애써 숨기려 하지만 후진타오는 "하나도 숨기지 말고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 싸스 사건의 전모를 밝히면서 이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던 것이다.

2005년 중국 국가주석직으로 선출되면서 권력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등소평이 남긴 소임을 실행해 가고 있으며,2008년 북경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고 2009년엔 G2권으로써 중국은 세계를 제패하고 서방 국가들은 거꾸로 중국에 구애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하지만 중국은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해 있다.특히 산업화로 인해 배출되는 환경오염이 심각한데 아직은 중국 정부에서는 투명하게 환경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는듯 하다.또한 우리는 역사적,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계에 있지만 동북공정 프로젝트 및 동북아의 역학관계에 있어서 중국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중국전문가 양성 및 민간 외교 채널의 상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가 민주주의 국가도 아닌 공산당 일당 독재의 지도자가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적합한지는 모르겠지만,후진타오라는 인물이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강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결실 결국 상부로부터 인정을 받고,일국의 최고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부여하고 싶다.






j******6 2010.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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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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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박근형 지음/명진출판   명진출판사의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중국, 특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은 우리가 한층 더 주목해야 할 나라다. 이 책은 후진타오라는 현재 중국 최고의 정치인을 통해 중국의 사회와 정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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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박근형 지음/명진출판


  명진출판사의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중국, 특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은 우리가 한층 더 주목해야 할 나라다. 이 책은 후진타오라는 현재 중국 최고의 정치인을 통해 중국의 사회와 정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그간 몇 번의 여행으로 친숙한 중국이 이 책으로 한층 더 선명하게 다가왔다. 후진타오의 예일대 연설문에 수록된 것처럼 중국은 5000년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19세기와 20세기 초 유럽열강과 일본의 침략전쟁을 겪으며 격동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란 철저한 공산주의 국가로 새로 태어났으나 지금은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진 사회주의 국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편전쟁, 중일 전쟁 등 격동의 근대사와 마오쩌둥 시대의 문화대혁명과 1989년 6.4 천안문 민주화 운동까지 격동의 시대를 거쳤다.


  후진타오는 장쑤성의 상인 가문에서 출생하여, 중국 최고 명문대의 하나인 칭화대를 졸업하고, 십여 년의 현장노동자를 거쳐, 중앙정치 무대에 서게 되었다. 구이저우 성에서 서기로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누구라도 가기를 꺼리는 티벳의 서기로 악역을 맡아 충실히 수행하면서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떠올랐다. 이 책은 후진타오의 티벳 서기 시절을 다루면서 중국과 티벳의 관계를 상세히 다룬다. 중국의 티벳 합방과 티벳 독립운동에 대한 탄압, 그리고 중국이 왜 그렇게 티벳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려는지 등. 국제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주시하고 있듯 우리도 이 티벳 문제에 무신경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중국이 심심하면 한번씩 내놓는 동북공정이란 이슈도 주변국에 대한 근본적인 중국의 생각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국제관계는 점잖게는 인류의 평화, 휴머니즘을 표면에 내세우지만 강대국일수록 자국의 경제적, 군사적 이익 앞에서는 그런 표어 따위는 언론  홍보용 구호에 지나지 않는거니까. 


  “미래 중국의 지도자로 커나갈 청년 간부라면 언제나 반듯한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명예욕에 들뜨지 않으며 간부라는 폼을 잡지 않고 인민대중과 눈높이를 맞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실속 있는 말을 하고 실속 있는 일을 하며 실속 있는 성과를 추구해야 합니다. 인민대중에게 헌신하고 언제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을 기본자세로 삼아야 합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눈에 보이는 인맥 만들기에 전적으로 투입하면 그 즉시 인민대중과 거리가 생길 것이고, 자만심과 교만이 생겨나서 결국 쇠퇴하거나 파멸하게 됩니다. 청년 간부들은 이 말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후진타오는 구이저우 성의 서기 시절 <구이저우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잘 써서 액자에 걸어 놓고 싶을 정도로 한 문장 한 문장이 무척 마음에 와 닿는다. 이 글을 보니 그가 어떻게 오늘날 중국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된다. 그가 추구하고 후배 정치인들에게 권하는 반듯한 삶의 태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미덕이다. 누구든 이런 반듯한 삶을 추구하고 살아내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특별히 한 나라의 정치와 행정, 군사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이라면 이런 마음가짐이 필수일 것이다. 정치 뿐 아니라 교육, 기업 등 높은 위치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빨리 가려는 욕망을 다스려야 한다. 저자가 표현했듯, ‘벼락출세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이것은 중국을 이끄는 대단히 파워풀한 힘이 되었을 것이다.


  성경에서 모래위에 지은 집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무너져 내리니 반석위에 집을 지으라고 말한다. 믿음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인생도 마찬가지다. 건물도 부실공사가 위험하듯 부도, 명예도, 지위도 인간관계도, 빨리 얻은 것은 견고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한 사람의 생애를 살펴보면서 그의 삶의 자세와 철학 뿐 아니라 세계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꽤 알찬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들과 선생님,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

f****l 2010.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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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를 선택한 중국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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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생각하면 약 한자에게는 강하게 강 한자에게는 약하게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자신의 존재감을 우월하게 과시하는 모습이 우리역사에도 늘 있어 왔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인지 중국 공산당 고위층의 모습은 피비린내 나는 혁명과 살상 등.. 반인륜적인 모습을 많이 상상하게 된다.   귀족 가문이나 일등공신의 집안의 출신이 아닌 공학도 출신인 후진타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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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생각하면 약 한자에게는 강하게 강 한자에게는 약하게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자신의 존재감을 우월하게 과시하는 모습이 우리역사에도 늘 있어 왔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인지 중국 공산당 고위층의 모습은 피비린내 나는 혁명과 살상 등.. 반인륜적인 모습을 많이 상상하게 된다.

 

귀족 가문이나 일등공신의 집안의 출신이 아닌 공학도 출신인 후진타오주석을 생각할 때도 천안문사태때 무자비하게 군중들을 진압했던 공산당으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겸손함은 일반적인 중국권력자의 모습이 아니라 친히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바른 원칙으로 일들이 되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낮은 자리의 관리들에게도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당연히 일을 잘하며 아랫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후진타오는 그를 알아보는 최고위층으로부터 신임을 얻고 주석의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된다. 자신의 배경에 대한 겸손함,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부지런함, 상대를 배려하고 사람에게 관대한 성격은 의외라고 생각이 든다.

 

더욱이 부러운 것은 후진타오의 인생역정이 아니라 아무런 배경이 없는 후진타오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지도자로 훈련시켜서 한나라의 리더로 키워낸 원로 지도자들의 혜안과 공산당을 위하는 공정함이다. 우리나라처럼 어느 날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리더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산당 고위간부들이 젊은 지도자 후보감들을 선정하고 중직을 맡겨 그의 역량과 됨됨이를 평가한 후에야 비로서 리더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민주주의 시스템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고 정당한 리더 선출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배경과 상관없이 인물 됨으로 후진타오를 지지했던 중국 원로들의 결단과 원칙에 대단한 존경심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리더가 결국은 그 나라의 성장을 좌우한다는 원칙을 오랜 역사를 통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원칙을 끝까지 지키고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들의 지금의 중국이 있도록 했던 저력이 아닌가 한다.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적어도 중국에서는 가능하다. 정말로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처럼 입각하여 리더로 뽑아 놓았더니 자신의 잘못된 불법으로 인하여 결국을 낙마한 많은 장관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리더로 뽑을 수 밖에 없는 수준국가이구나 하는 생각과 자괴감이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준비된 리더가 진정한 리더로 대접받는 사회시스템과 선별의 혜안이 있는 지금의 리더들의 성실함이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y****1 2010.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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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파워 2위 리더 - 후진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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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정치적 이념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는 중국.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보고 즐겨온 중국 무술 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 때문에, 또 몇년 전부터는 장인어른의 잦은 중국 출장 때문에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들을 갖게 되었다. 이제 한 나라의 리더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의 최고 리더인 후진타오.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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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정치적 이념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는 중국.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보고 즐겨온 중국 무술 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 때문에, 또 몇년 전부터는 장인어른의 잦은 중국 출장 때문에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들을 갖게 되었다.

이제 한 나라의 리더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의 최고 리더인 후진타오.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수리학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이었으며,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경험했으며, 간쑤 성에서의 고생이 지도자의 기초가 되어 중앙 정치의 무대에 섰던 그.

구이저우 성에서 평판 좋은 행정가가 되었으며, 티벳에선 악역을 맡았다. 그리고 그는 세계 파워 2위의 리더가 되었다.

 

한사람의 인물에 대한 평을 하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니 그가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더욱 그렇다.

엔지니어를 꿈꾸었던 사람.

그러나 그는 중국 최고의 리더가 되었다.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인물이 어떻게 태어났고, 어떤 환경속에서 자라고, 교육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가 어떤 어려움들을 겪고 한 국가의 지도자가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 중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어떻게 한 인물이 지도자로 키워지는 지를 볼 수 있다.

 

저자는 책의 결론부분에서 지도자의 교육과 길러짐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를 원한다 하지만 사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많은 부분 저자가 지도자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던 내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였을까? 

사실 세 아이를 청소년으로 두고,부모 역할을 하며 아이들에게 인생의 롤모델을 정해주고 싶어 종교는 물론, 교육과 사상, 정치, 문화, 경제에서 많은 인물들을 제시하고 보여주며 책으로 만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

때론 책의 저자와 만나게 하는 일조차 하고 있다. 부모의 마음인가 보다.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로 인해 현대 중국 역사의 또 다른 일면을 보게 되었다.

이제 새롭게 떠오르는 현대의 중국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난 사극을 좋아한다. 사극을 보면 대부분 먼 옛날의 중국 모습들이 표현된다.

현대 중국의 모습은 거의 알지 못했다. 올해 초 만화로 본 "중국에 일어난 바람"(?)이 다였던 것 같다.

최근 먼나라 이웃나라의 중국편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TV를 보거나 신문을 읽다가 '후진타오'에 관련한 기사가 나오면 관심을 갖고 시청하거나 읽게 되는 경우가 생겻다. 역시 사람은 "그가 읽은 책이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이 책 속에는 후진타오의 예일 대학 연설문이 영한대역으로 수록된 것과 개교 90주년을 맞아 교장선생님께 보낸 편지가 중한대역으로 수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CD - 원문으로 듣는 명진 롤모델 명연설 베스트 6은 독자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다.

 



j******1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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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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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후진타오는 아내에게 평생 공처가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선지 두 부부가 너무 보기 좋다.   후진타오는 중국의 정치가로 간쑤성 수력발전소 노동자로 시작하여 간쑤성 건설위원회 비서가 되었다. 그리고 공산주의청년단 서기에서 1992년에는 중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최정상부 권력에 올랐다. 1998년 국가부주석이 되고 2003년에 국가주석에 2004년 중앙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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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말하는 후진타오는 아내에게 평생 공처가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선지 두 부부가 너무 보기 좋다. 



  후진타오는 중국의 정치가로 간쑤성 수력발전소 노동자로 시작하여 간쑤성 건설위원회 비서가 되었다. 그리고 공산주의청년단 서기에서 1992년에는 중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최정상부 권력에 올랐다. 1998년 국가부주석이 되고 2003년에 국가주석에 2004년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취임 했다.

  후진타오의 본적은 안후이성 지시현이며, 194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장쑤성 타이저우로 건너가 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였다. 아버지 후징즈는 타이저우의 토산품 잡화상에서 회계일을 하였다.

  이처럼 어린시절 후진타오는 어머니가 안 계셨기 때문인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성숙했다. 학교도 다른 아이들보다 2살 어릴 때 들어갔는데도 말이다.

  후진타오가 성장한 1959년 베이징의 칭화대학교 수리공정과에 진학하여 하천발전 분야를 전공하면서 졸업할 때까지 6년 동안 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만점을 받았다.

  그렇다고해서 후진타오가 다른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거나 질투의 대상이 되었던 것도 아니다. 어린시절부터 친구들과 사이가 좋았으며, 항상  친구들을 먼저 배려하는 그런 타입의 아이였기 때문에 후진타오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후진타오를 칭찬하고 좋아한다.

  후진타오는 처음부터 정치에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65년 4월 공산당에 가입하게 되고 서서히 정치에 빠져들게 된다. 

  현재 중국 최고의 위치에 있는 후진타오도 1966년 문화대혁명을 겪을때는 굉장히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했었다. 이후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 이런 후진타오를 질투하고 미워하는 세력에 의해 후진타오는 고배를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을 원망하기보단 현재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바로 이런 자세가 지금의 후진타오를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게 후진타오를 무조건 위대하게 만드는 그런 책은 아니다. 그냥 후진타오가 살아온 인생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해도 좋은 그런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후진타오는 자기 권력이나 자리를 내세우면서 경솔하게 사람을 대한 적이 없었다."라는 문장이다.
t**********3 2010.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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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원을 제패하려는 뜻있는 자라면 읽어볼 책, 후진타오
"21세기 중원을 제패하려는 뜻있는 자라면 읽어볼 책, 후진타오" 내용보기
중국하면 생각나는 것은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베이징올림픽과 상하이 엑스포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의 힘과 저력을 세계에 과시하기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은 지구촌의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의 모든 물자를 공급해주고 있다. 중국은 한반도 40배의 달하는 면적에다가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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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면 생각나는 것은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베이징올림픽과 상하이 엑스포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의 힘과 저력을 세계에 과시하기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은 지구촌의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의 모든 물자를 공급해주고 있다. 중국은 한반도 40배의 달하는 면적에다가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28배가 넘는 13억 명이나 된다.

최근의 베이징 올림픽이나 상하이 엑스포를 보면 새로운 세기인 중화세기(中華世紀)가 열리기를 기대하면서 중화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질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사실 중국이 ‘중국’이라는 용어가 주권국가의 개념으로 사용된 것은 300년의 역사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것은 중국의 고전인 ‘시경’이다. ‘중국’이란 용어는 주변부와 대칭되는 ‘중심부(Center)’란 의미로 쓰였다. 외교상에서 한문으로 ‘中國’을 사용한 례는 1842년 아편전쟁의 패배로 중국 청조가 영국과 맺은 난징(南京)조약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날 옛 중화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중국은 1921년 중국공산당을 창립한 이래 현재 2012년 당 대회를 앞두고 5세대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을 통치하고 있는 지도자를 세대별로 살펴보면 제1세대는 중국공산당의 1세대 영도자는 건국의 아버지 마오쩌둥이다. 제2세대는 마오의 친위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던 덩은 1976년 9월 마오가 사망하자 1977년 당 대회에서 화궈펑을 밀어내고 2세대 영도자로 등극한다. 제3세대는 1989년 5월 천안문 사태를 해결한 장쩌민이 1990년 덩으로부터 국가주석 직을 물려받으며 명실상부한 3세대 영도자가 됐다. 제4세대는 2002년 장쩌민이 후진타오에게 중국공산당 총서기직을 넘기고 2003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의 자리에 오른다.

그는 통치이념으로 ‘과학적 발전관’을 통한 조화사회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조화사회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바탕으로 민주와 법치, 과학과 인문, 공평과 효율, 활력과 질서 등에 있어서 조화를 말한다. 그의 통치이념에서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기도 하지만 조화를 통해 옛 중화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숨은 의도가 엿볼 수 있다. 그것은 베이징 올림픽이나 상하이 엑스포가 증명해준다.

그러한 꿈을 꾸고 있는 그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보통 강직한 외고집의 권위주의적 지도자를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가끔 TV뉴스를 통해 보면 그는 결코 화려하거나 근엄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오히려 투박하지도 않으면서도 소박한 웃음으로 언제나 온화한 분위기를 준다. 필부로서 한 나라의 지도자를 평한다는 것이 주제 넘는 일이다마는 최근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는 덕이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는 중국의 지도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던 중 '후진타오'라는 인물에 매력을 느껴 연구하게 된 박근형 인문분야 신세대 저술가가 글을 쓰고 도서출판 명가 [명진출판사]에서 출간했다.

『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는 13억명을 이끄는 중국 최고의 지도자후진타오의 도전적 인생에 대해 쓴 책이다. 후진타오는 몰락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엔지니어를 꿈꾸던 청년에서 중국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이 책은 모두 8장으로 나뉘어 중국이라는 특별한 정치, 역사, 문화적 환경 속에서 후진타오가 리더로 성장하게 된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제1장에서는 우리가 중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로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년 후진타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책은 전개되고 있다. 제2장에서는 후진타오가 중국의 명문 칭화 대학 수리학과에 입학하여 수리학 엔지니어를 꿈꾼 대학생으로 같은 학과의 류용칭과 사랑에 빠진 사실을 소개하였다. 제3장에서는 중국이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면서 홍위병들의 무자비한 대학 내의 피비린내 나는 폭력 속에 후진타오는 살아남기 위해 기숙사에 틀어박혀 책을 읽으면서 숨어 지내면서 고난을 이겨낸 사실을 소개하고 제4장에서는 명문대 출신이라는 딱지를 떼고 현장 노동자로 간쑤 성에서의 고생한 시절 칭화 대학 동기생인 여자 친구 류용칭과 결혼을 하게 된 사연을 제5장에서는 큰 인물 옆에서 제대로 일을 배우고 추진하다 후야오방의 눈에 들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등장하게 된 사연을 제6장에서는  가난한 성, 구이저우에 부임하여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지 않고 발로 현장을 뛰는 서기로서 구이저우 성에서 평판 좋은 행정가로서의 후진타오, 제7장에서는 중국 정부에게는 절대적이고도 예민한 티베트의 문제에 부닥쳐 악역을 맡으면서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후진타오에 대해 소개하고 제8장에서는 후야오방의 사퇴와 왕자오궈의 좌천을 맞아 후진타오는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평가고 마침내 13억명의 중국인의 지도자로서 세계 파워 2위 리더로 등장하는 후진타오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후진타오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면 후진타오는 1942년 12월생으로 안후이성 지시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몰락한 집안의 차가게 주인이었다. 어머니는 후진타오가 열 살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세상을 떠났으며,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났다.

후진타오는 다섯 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중·고교를 졸업한 후 중국의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의 수리학과에 들어갔다. 칭화대학에 들어갈 당시 그의 꿈은 수력발전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었다. 그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정치교육을 담당하는 정치보도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간쑤성에서 노동자로 일했다. 대도시에서 탄탄한 직장에서 일하는 그의 대학동기생인 류용칭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진타오가 있는 간쑤성으로 직장을 옮긴다. 의리 있는 여자 친구 류용칭과 결혼한다. 보발 것 없는 노동자인 그를 찾아와 격려하고 사랑해준 아내에게 아직도 후진타오는 깊은 감사와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의 후진타오를 있게 한 것은 그를 지켜주고 믿어준  류용칭의 변하지 않은 사랑 덕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쑤성에서 후진타오는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을 실무자에게 묻고 또 물어 실무자보다 더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 관리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관리자가 되었다고 권위와 위엄으로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겸손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후야오방이 깐수성으로 시찰을 나와 후진타오를 만나면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승승장구한다.

1988년 후진타오는 당시 40세 안팎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약 궤이저우성 당위원회 서기로 발탁됐다. 이어서 1989년에는 티베트 당위원회 서기로 발령받아 부임해간다. 1989년 4월 후야오방이 심장병으로 돌연 사망하자 베이징의 천안문에서 사태가 일어난다

1989년은 중국 공산당 최대 위기의 시기로 티베트 독립시위와 천안문 사태가 동시에 발생했다. <티베트일보>에는 티베트 최고 권력자인 공산당 서기가 철모를 쓰고 계엄군과 함께 라싸 거리를 장악하는 사진이 실렸다. 그 젊은 서기는 티베트에 부임한 지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며 1965년 티베트 자치구가 성립 이후 부임해온 공산당 서기 가운데 군인 출신이 아닌 유일한 인물이라고 한다. 계엄군을 진두지휘하며 라싸 거리를 피로 물들였던 티베트 공산당 서기가 바로 후진타오다. 이 일이 있고 불과 3개월 뒤 6·4 천안문 사태는 인민해방군이 출동하여 진압하는 것으로 끝났다. 1400명 정도가 사망했다. 후진타오는 중앙당을 적극 지지하는 전보를 보낸다. 이 일이 있고 "내가 보기에는 후진타오가 괜찮은 사람이오"라는 덩샤오핑의 단 한마디가 오늘날 그를 있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늘 그에게는 영리하지만 과단성이 없다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후진타오가 티베트 사태를 해결하고 덩샤오핑으로부터 "그는 원칙문제에 있어 입장이 분명하다. 절대 연약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고 끝내 13억명의 인구가 사는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후진타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원칙대로 최선을 다하며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권세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나라의 조직사회에서 흔히 나타나고 있는 약한 자에게는 강하고 강한 자에게는 약한 태도를 취하는 비굴하고 야비한 모습이 대비되었다.

후진타오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관대하고 겸손하고 친절하게 대했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무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면서 일을 처리했다.

티베트 사태를 해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겸손하고 친절한 이미지와 달리 강인한 이미지를 보면서 티베트 사람은 후진타오를 좋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달라이라마의 둘째 형 걀로된줍은 오히려 후진타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걀로된줍은 후진타오의 사람됨을 시험해보기 위해 두 시간 동안 티베트 현황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음에도 후진타오는 진지한 모습으로 질문에 답을 했다. 후진타오는  심지어 라싸에 들개가 몇 마리 있는가라는 물음조차 대답하는 것을 보고 걀로된줍은 깜짝 놀라며 "후진타오는 그냥 관리가 아니라 진짜 일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후진타오를 높이 평가한 일화에서 후진타오의 원칙과 기준을 알 수 있었다.

중궁의 지도자로서 후진타오도 존경스럽지만 그를 미리 알아보고 지도자로 훈련시키고 리더로 키워낸 중국 지도자들의 혜안과 공정한 인사가 존경스럽다.

사실 중국 공산당에서는 철저한 인사 검증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청렴도인데 리더들은 오랜 세월 엄격한 검증을 받으면서 통과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후진타오는 오랜 세월을 손과 친절의 미덕으로 올바른 원칙과 기준을 세워 업무를 처리했기 때문에 수천만의 공산당원과 원로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견제와 검증 과정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결국 국민들의 절대적인 신임과 존경을 받게 되었다.

역사적인 대사건은 종종 하나의 이미지나 한 장의 사진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후진타오가 그랬듯이 쓰촨성 대지진으로 많은 중국인들에게 원자바오총리의 눈물이 그것을 증명한다.

이 책으로 읽고 한나라의 지도자 한 사람으로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지금 옛 중화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조화사회가 실현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책이다. 당시 원자바오 총리는 무너진 집에서 부모를 잃고 혼자 우는 여자 아이를 붙들고 “1%의 희망만 있더라도 우리는 100% 최선을 다하자(一線希望 百倍努力)”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하한 말이나 후진타오는 그냥 관리가 아니라 진짜 일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중국인들은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1세기 중원을 제패하려는 뜻있는 자라면 무엇보다 겸손과 친절의 미덕을 갖추어 올바른 원칙과 기준을 세워 생활화하기 바란다. 그 지침서가 필요하면 도서출판 명가 [명진출판사]에서 출간한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를 읽고 리더로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d 2010.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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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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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사에서 출판되는 청소년 베스트 시리즈는 어른인 내가 읽어도 언제나 흥미롭고 배울점이 많다. 청소년들이 이런 책들을 읽으며 꿈을 키우고 희망을 꿈꾼다면 세상은 더 밝아지고 살만해지겠지 싶었다.롤모델 시리즈 8번째인 "후진타오 이야기"이 책은 저자가 여러가지 자료와 그의 주변인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 후진타오의 일생을 소설형식으로 엮은 책이다.자기의 자전적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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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사에서 출판되는 청소년 베스트 시리즈는 어른인 내가 읽어도 언제나 흥미롭고 배울점이 많다. 청소년들이 이런 책들을 읽으며 꿈을 키우고 희망을 꿈꾼다면 세상은 더 밝아지고 살만해지겠지 싶었다.

롤모델 시리즈 8번째인 "후진타오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여러가지 자료와 그의 주변인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 후진타오의 일생을 소설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자기의 자전적 글이 아니라 조금더 객관적인 자료와 타인의 의한 글들이라 더 냉정하게 결과물을 바라볼수 있어서 더 참신한 책이였다.

현 시대의 세계 2위의 파워력을 가진 지도자. 미국의 대통령과 어깨를 견줄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

그의 일대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살아온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 전혀 정치와 상관없이 부유층에 속했던 어린시절과 집안의 몰락. 그리고 그 유명한 마오쩌둥의 등장. 그리고 공산당원이 되고 중국의 주석이 되기까지의 과정들...

그를 정치 생명의 최고의 자리까지 올려놓은 무기는 겸손의 미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후진타오가 휴머니즘으로 똘똘뭉친 사람이라거나 마냥 선하기만 한 인물을 아닌것 같다.

저자도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티베트에서의 그의 행적을 보면 오히려 지금의 인자한 미소와는 거리가 먼 그의 이면을 볼수도 있으니 말이다.

후진타오는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중국의 주석으로 낙점되어졌던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자신에게 철저했으며 그 오랜 시간을 정치생활을 하면서 큰 정적 하나 만들지 않았으며 라이벌이라고 여겨지던 사람들이 후진타오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정치생명이 끝나고 버려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니 말이다.

후진타오의 자신의 깊은 속내까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자신이 쓴 책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적혀진 글이라 그럴것이다. 그래서 그가 정치적 야망이 커서인지 아니면 주어진 상황에 그저 최선을 다한 결과 최고의 자리까지 온 것인지 알수는 없다. 

다만 그의 천성이 겸손하고 타인과 화합을 잘 이루며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다. 

시대는 변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도 많이 변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지구가 만들어졌을때부터 이 지구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인간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겸손일 것이다. 

겸손과 화합으로 13억 중국을 이끈 후진타오 주석처럼 말이다..


v*******3 2010.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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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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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제 세계 제2의 강국이 되었다.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나라이며 미래를 내다볼때 가장 두려워하는 나라이다. 미국이라는 강대국은 오래전부터 중국을 견제해 왔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보면 중국을 알아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제 더 이상 중국은 예전의 인구수만 많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후진타오라는 이름을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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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제 세계 제2의 강국이 되었다.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나라이며 미래를 내다볼때 가장 두려워하는 나라이다. 미국이라는 강대국은 오래전부터 중국을 견제해 왔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보면 중국을 알아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제 더 이상 중국은 예전의 인구수만 많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후진타오라는 이름을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사실 부끄럽게도 나는 후진타오를 중국의 주석으로만 알았진 그가 어떤 인물이며 무슨 능력으로 그 넓은 중국을 통일하고 이끌어가는 인물인지 잘 몰랐다.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 후진타오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일전쟁으로인해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린나이에 어머니까지 잃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중국의 4대 명문대를 졸업했으며 어디에서든지 능력을 발휘한 인물이었다. 후진타오는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 어떤 자리에서든 성실했고 열심히 일했으며 자신의 능력을 썩혀두지 않았다. 대학시절 문화혁명에 가담하지 않고 주위에서 욕을 먹을 정도로 책만 보던 아이였지만 성인되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때의 독서량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002년은 후진타오는 국가 주석자리에 오르게 된다. 중국이 폐쇄적이었던 정책을 집어던지고 유화정책을 쓰고 사회와 문화를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발전은 급성장하였다. 후진타오는 바로 급변화한 중국의 성장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다민족의 중국을 통솔하고 있으며 그 어느 주석보다도 융합을 잘 시키고 있으며 중국은 아직도 성장중이고 추후 중국이 어느 정도로 발전하게 될지는 모른다.

사실 후진타오가 티베트서기로 일하면서 나오는 민심을 잡기위해 후진타오가 한 행동은 결코 인정받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후진타오가 청소년의 롤 모델로 뽑혔다면 분명 후진타오에게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후진타오는 뛰어난 리더쉽 뿐만이 아니라 아랫사람을 결코 솔홀히 여기지 않으며 무시하지 않는다. 그는 겸손하며 많은 의견을 수용하며 꾸준히 공부를 한다. 바로 이 점이 중국의 다민족을 통일할 수 있었으며 사회주의 체제를 실패하지 않고 벗어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책속에서 보여주는 후진타오의 리더쉽과 미래를 볼 줄 알며 도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j****g 2010.05.1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