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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뛰어난 사람들.
"정말로 뛰어난 사람들." 내용보기
전편에 해당하는 을 재미있게 봐서는, 후편격에 해당하는 이 책도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단 두께에서 부터 심상치 않은 이 책은 나온 사람들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로 시작해 '앤드류 와일즈'로 끝 맺는 이 책은 한 분야에서(혹은 여러 분야에서)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월경越境'단어가 의미하듯 전에는 생각지 않
"정말로 뛰어난 사람들." 내용보기
전편에 해당하는 <지식의 최전선>을 재미있게 봐서는, 후편격에 해당하는 이 책도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단 두께에서 부터 심상치 않은 이 책은 나온 사람들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로 시작해 '앤드류 와일즈'로 끝 맺는 이 책은 한 분야에서(혹은 여러 분야에서)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월경越境'단어가 의미하듯 전에는 생각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도 합니다. 그러나 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났을때는 느낌은 '그 사람이 무엇무엇을 했다'라는 지식보다는 '인간을 걱정하는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예술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현시대를 고민하고 자신만의 답을 예술품으로 내놓기도 하고, 사회학자들은 집단과 집단, 집단과 개인,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지를 고민하고, 인문학자들은 철학으로 자신을 대답을 내놓고 과학자들은 공격적인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을, 인간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묶기위해 힘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느낄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의 단점은 철학이나 어떤 사상을 짧은 지면에 담으면서 생기는 '부족함' 입니다. 이것은 다른 책을 읽으면서 채워야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자면 독자들을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책을 또 읽게하는, 누군가에게는 좋은책이거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쁜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은 '백남준'씨 뿐인게 안타깝네요. 미래에 나올책에는 더 많은 한국인이 나오기를.

[인상깊은구절]
"이 여인은 자신만의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희망을 가지는 한 우리도 희망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세상의 이런 여성들이야말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a******0 2004.01.20.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