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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에 come back home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단편집이죠. 당시 출간본으로 이 만화를 보았을때는 솔직히 큰 매력을 못 느꼈던 것 같기도 해요. 동시대에 워낙 임팩트있는 작가님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을까요. 그러나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이 단편집은 제게 커다란 매력과 여운으로 다가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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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라고 하면 모르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컴백홈이라고 한다면? 만화팬들은 알 것이다. 당시에 100% 컴퓨터 수작업으로 이뤄진 작품으로 만화계에 등장한 천계영의 단편이란 것을 지금 보아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은 패션 감각. 그리고 다소 거칠지만 열정 가득한 그림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콩테로 그린듯한 절규하는 장면 이건 절규를 패러디 한것 같지만~ 어쨌든 마음에 와닿는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