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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올해 일곱살입니다. 한창 말을 잘 안 듣는 나이지요 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어찌나 아들생각이 나던지요 우리 아들과 하는 행동 모두가 너무 똑같은거에요 우리 아들도 마트에 갈때면 한번도 빠짐없이 따라가곤 하는데요 갈때마다 엄마인 나는 장을 보느라 분주한데 열심히 아들은 자기 장난감 고르느라 엄마인 나 보다 훨씬 더 바쁘답니다. 마트에 갈때마다 사 달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유심히 우리가 보지 않아서 그렇지 장난감도 일자별로 배치도 달리하고 진열도 달리해 가면서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이전에는 그냥 흘려 보고는 했기 때문에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았던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빨간 오토바이가 꼬마 피콜라를 유혹을 하고 있는거지요 아이들 마음 이해는 하지만 매번 이러면 곤란하지요 피콜로 엄마 입장이 꼭 제 입장 같고 꼬마 피콜로가 정말 우리 아들 같이 말하고 행동을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은거에요 어떻게 엄마와 아들이 장을 잘 보고 돌아갈수 있을지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었지요 그런데 나름대로 해결을 잘 한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피콜로의 마음이 자꾸만 보이는대로 다 사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게 되니 걱정도 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다는 엄마의 말에 카드로 결제하라는 말이 정말 뜨끔하게 와 닿네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그렇지 돈이 없으면 카드를 쓰라는 아이의 말을 들으니 어릴때 부터 경제관념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우리 아들은 가만히 있다가도 바퀴가 달린 자동차들만 보면 갑자기 떼를 쓰곤 합니다 막무가내로 사 줄때까지 인상도 쓰고 눈물도 흘리고 아주 서럽게 징징 거리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러는 아이가 너무 측은해서 사 주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마트 장을 보러 가서는 아이 장난감을 사오기 바쁜거에요 그리고 지출도 생각외로 많이 생기고요 집안에 비슷한 장난감들이 아주 많은데도 또 마트에만 가면 새로운 장난감을 사 달라고 합니다 그런 우리 아들과 피콜로는 정말 많이 닮은것 같아요 누구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을수도 있는 일이지만 지금 저에게도 우리 아들은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는 그런 아들입니다. 책 뒤에 나오는 부분에서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유익했던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서로 어떻게 해야 바른 소비습관이 들수 있는지 한번 더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고 또 마트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제 저도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를 타일러 보기로 했습니다 아들도 자기가 한 행동들이 생각이 나는지 자꾸만 웃어댑니다 엄마를 난처하게 하면서 까지 떼를 쓰는 아들이야기 정말 공감백배 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인것 같아요 우리 아들도 이제 조금 더 의젓해지고 말썽도 덜 부리고 특히 마트에서 장난감 사 달라고 떼쓰지 않는 멋쟁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젠 떼쓰지 않는 멋쟁이 아들이 되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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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얼마전에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 갔다가 아이가 슈슈인형을 무작정 들고 오는 바람에 무척 난감했었어요.... 놓고 오라고 하면, 딴 장난감을 살짝 만지면서 관심이 없는듯 내려놨다가 "이제 가자"하면 다시 슈슈인형을 살포시 들고서 막 내달렸거든요... 그렇게 씨름하기를 몇 번.... 아이를 울리고서 겨우 슈슈인형에서 떼어내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이제 점점 더 떼를 많이 쓸텐데 어찌해야 하나 난감하던 차에 "빨간 오토바이 사줘!"를 알게 됐어요.... 그런데 어쩜 우리 아이랑 이리도 똑같은지 보면서 ㅋㅋ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특히나...피콜로가 엄마한테 어리광을 부리며 말하는 장면에선 우리 아이와 너무나 똑같아서 웃음이 마구 터져나왔어요.. "나도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엄마한테 돈이 없으면 내 저금통이라도 털어서 줄거예요." "우리 피콜로! 효자네!" "그럼 그 돈으로 빨간 오토바이 사주면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아이가 우리 아이 말고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집이나 아이의 성장과정 중에 아이가 떼를 쓰며 갖고 싶은 걸 사달라고 해서 난감한 경우를 겪을 것 같은데 이 책을 같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스스로 이 책을 보며 뭔가 배우는 점이 있으면 좋겠네요.... 어디 다음에 장난감코너에 가면 슈슈인형을 안 들고 올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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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마트에 가면 우리아이 항상 이렇게 뭐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책^^
철학하는 피콜로 빨간오토바이 사줘! ----------------------------------국민서관
주인공 피콜로는 마트에가서 빨간오토바이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엄마를 졸라보기도 하고 엄마말씀을 잘들어서 오토바이 사달라고 해보기도했지요, 카드로 긁기만 하면 된다는 피콜로..^^ 카드로 결재를 하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아무거나 살수있다는 생각을 하는 피콜로가 귀엽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이 느껴지게 만들기도 하죠. 우리아이들이 마트에 가서 한가지 물건에 마음을 뺏기면 다른것은 생각하지도 않는 아이들을 볼수있듯이 피콜로도 우리아이들의모습을 잘보여줘요. 결국 피콜로는 빨간오토바이를 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죠..^^
우리아이와 이책을 읽고 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뒷쪽에 있는 부록에서 "생각이 쑥쑥 ! 피콜로교실"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 생각을 키워보기를 할수있어요^^
놀면서 생각하기 는 여러가지 나열된 물건들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건은 무엇인지..그리고 돈으로 살수없는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수있어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나가니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더 크게 해준답니다.
질문하며 생각하기 는 왜 마트에 가는게 좋은지.. 싫증나는 물건은 없는지... 등등의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아이가 마트에 갔을때 ㅏ어떤 물건은 사지 말아도 돼며 왜 그런지를 자세히 혼자 생각도 해보면서 풀어나갈수가 있네요.
한뼘더 생각하기 는 대형마트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할수있어요. 이건 아마도 어른들도 알아야 되는 함정이네요.^^ 마트의 카트가 엄청 큰이유,.. 수많은 진열대..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아서 필요없는 물건들까지 사게 만들어요.
아이가 물건을 사고싶다고 조를것이 걱정이 된다면 아이와 함께 빨간 오토바이 사줘!를 읽고 아이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의 욕구를 조금은 조절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히 안돼"라고 부정의 말만 하기보다는 철학하는 피콜로처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같이 그 물건을 사면 안돼는 이유까지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필요없는 물건은 아이가 스스로 포기할줄 알게 될것 같아요. 내일 마트에 가기전에 울딸과도 이책을 다시한번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마트에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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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얼마나 신기하고 이쁜 것들이 많은 세상인가요? 아이들 뿐 아니라, 제 마음 속에서도 '이거 갖고 싶다! 이거 사줘! 저것도 너무 예쁘네!'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죠. 우리의 생활은 거의 모든 것이 무언가를 구매하고 향유하는 것이죠. 가끔은 온 세상이 거대한 백화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대형 마트에서 빨간 오토바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피콜로는 그 때부터 오로지 그걸 갖고 싶다는 생각 밖에 하지 못하죠. 엄마는 피콜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득하기 시작해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써봤을 온갖 방법을 다 쓰지요. 조목조목,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설득해 보지만 피콜로는 이해하지 못하죠. 입씨름 끝에 나온 엄마의 한숨에 피콜로는 말해요. "엄마, 왜 한숨을 쉬어요? 빨간 오토바이가 좋은 건 내 잘못이 아니에요. "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세상에 이렇게 좋아할 것이 많은 아이를 야단만 칠 수도 없구요. 금새 또 다른 것이 갖고 싶어지는 우리의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걸요.
이 책은 마트에서 나오는 엄마와 피콜로의 모습으로 끝나지 않아요. 중요한 부분은 그 다음에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심어주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한 '소비'라는 개념을 '함께 생각하기''놀면서 생각하기''질문하며 생각하기''한 뼘 더 생각하기'라는 과정을 통해 차근차근 마음 속에 심어주거든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 돈으로 살 수 없지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것들, 너무너무 갖고 싶었지만 얻자마자 싫증나 버린 물건들,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등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면서 생각이 한 뼘 한 뼘 자라게 도와주지요.
한창 갖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너무나 슬기로운 '배움과 나눔'을 준,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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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오토바이 사 줘!]
엄마와 대형 마트에 간 피콜로 엄마는 여러번 피콜로에게 안된다며 이유와 달래지만... 피콜로는 계속 막무가네요 떼를 썼어요...
결국 엄마는 화를 내면서 피콜로에게 말하죠 "엄마가 널 사랑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네가 원하는 대로 다 사 줬을거야! 엄마가 한말~정말 모든 엄마들에 마음이죠~ 결국 엄마는 입씨름 하기도 싫어져서 한숨을 쉬면 하는말~
하고 말하네요.
사실 마트가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잔뜩 쌓여있는 상품들을 보며 마음 혹해서 충동구매도 하는 경우고 있고 모든 상품들이 내 것인냥 마냥 신나는건 사실이죠~ 어른들도 이런데 아이들이야 오죽 하겠어요 아이들도 마트가는것을 너무나 즐거워하고 가는길에는 하지만 마트 갈때마다 매번 사줄수 없는데 피콜로와 엄마에 이야기를 통해서 배웠네요~ 그냥 "안돼" 하고 손잡고 끌고오는데 이렇게 대화(?)를 한다면 아이들도 차차 이해를 하겠죠~
책을 다 읽고 나면 ~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등을 통해 좀더 아이들과 부모들도 더 생각하고 깨닫게 되네요~
동화가 단순하게 읽고 끝난다면 감동이나 배움이 적지만 이렇게 동화를 읽고 생각하고 되씹게 해주니 참 좋네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는 어느새 이성을 읽기도 쉽고, 감정을 조절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배운것과 아는것을 내 아이 육아에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동화를 읽으면서 다시 마음 다잡고 아이 교육을 생각하고
국민서관 [빨간 오토바이사줘!] 엄마에게 아이와 마트갔을때 참 고마운 책이고, 지혜로운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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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간 오토바이 사줘!] 드디어 도착했어요.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생각책, 철학(?) 책으로 선택한 책이라 그런지 엄마도 모르게 ‘어떤 책일까? 어렵진 않을까? 어떤 활동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더 기다려졌던 그 책. 표지에는 주인공 피콜로가 멋진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쌩~ 달리는 모습이 나와있네요. 아이들도 멋지고 좋은 것을 보면 어른만큼이나 갖고 싶은 마음이겠죠? 우리 아들도 요즘 ‘이거 재한이꺼, 이거 사줘!!!!’ 하는 말을 자주 하네요. 같이 마트에 나가기가 살짝 겁이 나기도 하죠. 그래서 더 생각하기책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철학하는 피콜로, 더 크고 넓게 생각하게 하는 책] 책 뒷표지에 나와있는 이 문구가 내심 마음에 듭니다. 생각하기의 힘, 그냥 저절로 길러지는 게 아닌만큼 엄마가 잘 이끌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그런 엄마 맘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책 읽기에 들어갔어요. ★ 2. 마트에 간 피콜로가 멋진 빨간 오토바이를 보고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기 시작합니다. 요 녀석, 33개월 우리 아들에게 볼수 없는 제법 ‘논리적인 떼쓰기(?)’에 들어가네요. “(우리집은 가난하지도 않은데) 왜 별로 비싸지도 않은 빨간 오토바이 하나 못 사줘요?” “피, 사실은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거지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주는 것보다 지갑에 돈이 있는게 더 좋은 거잖아요?” 와우~ 이 녀석 말하는 게 보통이 아닙니다. 제가 만약 이 상황의 피콜로 엄마였다면 ‘버~럭!!!’ 하고 화를 냈을 거 같아요. 막무가내로 떼쓰는 모습도 밉고, 또 (더 중요한건) 엄마인 제가 왠지 아들을 잘 설득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요. 헌데 이 책에서의 엄마는 (피콜로 만큼이나) 꽤나 논리적으로 아들을 설득하네요. “못 사주는 게 아니라 안 사 주는 거야. 피콜로, 이건 서로 다른 말이야. 넌 뭐든지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사 달라고 하는데, 그런 마음을 억누를 줄 알아야 해 !“ “엄마가 널 사랑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네가 원하는 대로 다 사줬을거야! 그게 훨씬 편하니까. 하지만 엄마는 널 사랑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다 가질 수 없다는 것도 가르쳐 주는 거야. ... ” (사진에서 글밥의 양이 보이시죠? 두줄에서 네줄정도) 글밥의 양이 많지 않은데도, 피콜로의 떼부리기와 엄마의 설득이 간결명료하게 전개되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엄마가 이렇게 아이에게 접근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있지 않겠어요? 순간 이 책이 ‘엄마를 위한 바른 육아동화’ 가 된 기분이 들 정도;; ^^ 엄마의 육아노하우를 여기에서 한 수 배워갑니다~ “엄마,엄마, 그럼 나 강아지 한 마리만 사주면 안되요?” 마트 앞에서 발견한 강아지 한 마리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 뭐, 이 책의 마무리는 결국 우리 생활과 같네요. 오늘 마트에서의 실랑이를 잘 넘어가도 내일 또 마트에서 사달라고 하는 아이와 떼쓰기와 설득하기가 계속 되겠죠 ? 결국 엄마가 매 순간 순간마다 아이에게 ‘경제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 동화는 아이를 위한, 그리고 엄마를 위한 생각하기 동화인거 같네요. ★ 4. 이 책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하는 부분은 동화가 끝난 후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먼저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이네요. 부모와 교사를 위한 도움말과 떼쓰는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요. “어른들도 어린이들의 소비를 자극하는 사회에서, 부모로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걸 공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또 우리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사 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늘 ‘예스!’만을 외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엄마가 된 이후 이래저래 소비를 하며 충동구매의 유혹을 많이 느끼는 제가 많이 공감한 부분이예요. 우리 아이에게 절약과 바른 소비를 가르치는, 쉽지만은 않은 그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랍니다. ★ 5. [놀면서 생각하기]는 아이와 함께하는 코너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은? 이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에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도 아는 그림이 있는지 “햇님, 핸드폰, 모자, 물,,”하고 외쳐보네요. 초콜릿, 텔레비전, 밥, 비디오게임기,,들도 중요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연, 공기, 잠, 물, 상쾌한 기분도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가 좀 더 크면 함께 얘기해 보고 싶어졌어요. ★ 6. [질문하며 생각하기]는 아이의 생각을 함께 들어보는 코너예요. “엄마랑 마트에 가는 게 좋나요? 그 이유는요?” “방에 있는 물건 중 지금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지 쭉 적어볼래요?” 이 질문을 하다보면 아이가 ‘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지’자연스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7. 마지막 [한 뼘 더 생각하기]는 재미있는 읽기 자료가 담겨 있어요. “대형마트에 함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유, 야채와 같이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면 ? 수많은 진열대를 지나야만 해요.” “ 엄마도 몰랐던 대형마트의 비밀까지 아주 잘 챙겨보았답니다. 우리 아이의 첫 생각하기 책으로 만났던 [빨간 오토바이 사줘].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쉽고, 또 기대 이상으로 엄마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던 착하고 값진 책이었답니다. (2010.7월 엄마표 서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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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은 한 번쯤 탈 것에 빠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공룡의 세계에 빠지구요..ㅋㅋ 지금 울 아들은 공룡의 세계에 빠져있지만, 그래도 탈 것 중 아직 미련을 갖고 있는 것 하나가.. 오토바이랍니다..ㅎㅎ 제 작은 아버지가 자동차부품대리점을 하셔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실 일 있어서 오토바이가 있으신데.. 울 아들 작은 할아버지집에 가면 오토바이 탈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첨엔 오토바이 타고도 바닥만 보다가 내리더니 요즘은 여유있게 손도 흔들고..ㅋㅋ 키도 훌쩍 커서 여유있게 둘러보며 더 즐거워하지요..ㅋㅋ
여튼.. 그래서 빨간 오토바이 제목만으로도 이 책은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비록, 울 집에 있는 아들 장난감은 파란 오토바이이지만 말입니다..ㅋㅋㅋ
빨간색 오토바이를 보고는 한눈에 반해 버렸어요. 어느새 오토바이를 갖고 노는 상상에 푸욱 빠졌지요. 피콜로는 엄마에게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합니다..ㅎ 돈이 없으면 카드로 사면 된다는 피콜로 말에 엄마는 카드도 돈이라고 알려주고.. 안사주는 것과 못사주는 것은 다르다고 설명해줍니다. 막무가내로 떼쓰는 피콜로에게 엄마는 원하는 대로 다 사주지 않는 것이 정말 피콜로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얘기해주지요.. ^-^
절약과 바른 소비를 아이에게 가르치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가르치는 일은 끝없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일입니다. 조금씩 사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고 떼쓰는 일도 많아지는 요즘.. 아이와 함께 딱~! 생각해보기 좋은 그런 책이지요~
부록으로 실린 놀면서 생각하기~!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대한 대화는 아이와 조금씩 해가봐야겠어요.. 적절하고 납득가능한 대답을 듣지 않으면 직성에 풀리지 않는 아이때문에 아이게게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적당한 이유를 대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평소에 미리미리 경제교육을 함께 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하며 생각하기~! 아직 아이에게 조금 어려운 것 같아 패~쓰했는데.. 정말 유용한 질문들이에요. 대형마트의 함정을 읽으면서 저도 끄덕끄덕~! 정말 많이 배우네요..ㅋㅋ 장 볼 거리를 미리 적어서 마트에 가는 것~ 아이와 함께 열심히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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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느낀건.. 피콜로가 우리 아이들과 같다는것.. 생각하는것과 말하는것 행동하는 모든것이 어쩜 이리도 우리 애들과 같은징..^^
피콜로는 마트에 갔다가 엄마한테 빨간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조릅니다~ 엄마는 집에 쳐다보지도 않는 장난감이 많다고 사줄수 없다고 하네요~ 우리의 피콜로는 끝까지 엄마에게 우리가 가난하냐며?..나를 사랑하지 않냐며..? 계속 조릅니다.. 엄마는 피콜로에게 차근차근 설명하지만.. 아직 이해하기는 피콜로가 힘들겠죠~^^
이책의 특징은.. 책의 뒷부분에는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이 있답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도움말로 함께 생각하기도 있구요~ 한뼘더 생각하기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책을 읽고 얘기를 나눌 주제가 많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정말 철학하는 피콜로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들래미도 좀 있음 이렇게 피콜로 처럼 징징거릴텐데.. 어떻게 할지 걱정이네요~ 그땐 피콜로 책을 같이 읽어야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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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피크말 글, 토마스 바스 그림 '빨간 오토바이 사줘!' - 국민서관
마트에 가면 적어 놓은 품목보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소비하게 되요. 지갑은 가벼운데 너무나 무거운 쇼핑카트... 나도 모르게 카트를 채우게 되지요. 신나는 음악이 라랄라~ 물건을 사면 기분이 좋아져요. 매일 먹는 우유, 요쿠르트 등 냉장식품은 한 곳에 모아주면 안되나요. 냉장식품 찾으러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다보니 자꾸자꾸 사고 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와요. 알고보니 상품배열을 잘못한 것이 아니고 소비심리를 노린 거였어요. 여기저기 쌓인 물건들은 왠지 저렴한 것 같아 마구 끌리지요.
대형마트의 유혹 알았으니 이겨낼 방법을 찾아야지요.
사실 마트에 가면 엄마의 소비심리뿐 아니라 아이의 소비심리도 무서워요. '막무가내' 물론 그럴 때마다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그 상품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와 대화는 어려워져요. 일단 장소를 피하고 보는 수 밖에요.
절대로 널 마트에 데려오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다음에도 데려올 수 밖에 없다는 것 아이들도 알겠지요. 이야기가 잘 되어 이번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는 미루었지만 또 다른 유혹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책을 읽고 난 다음 소비유혹을 벗어 날 수 있는 방법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ㅁㅁㅁㅁㅁ
피콜로는 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빨간색 오토바이를 보고는 한눈에 반해 버렸어요. 오토바이를 갖고 노는 상상을 하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지요. 그러나 엄마는 그런데 쓸 돈은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물건을 사러 왔다갔다 하면서도 피콜로는 계속 오토바이에 눈이 가요.
이렇다니까요. 매번 가는 마트인데도 이물건 저물건 찾다보면 시간 낭비하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물건도 사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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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는 돈이 없으면 카드로 사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집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사지 않는 엄마가 야속하고요. 빨간 오토바이만 산다면 다른 건 사지 않겠다는 협상도 하지요. 자기는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준다며 엄마에게 달콤한 말로 환심을 사기도 합니다.
우리 딸아이도 갖고 싶은 것이 참 많아요. 먹고 싶다는 과일과 음식이야 과하지 않은 이상 사주지만 너무 많은 양의 군것질과 물건(장난감, 옷, 악세사리)등을 사줄 순 없어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이에게 현명한 소비를 알려주기 위해서지요. 그래도 딸아이는 이야기가 잘 되는 편입니다.
장난감의 경우는 집에 있는 장난감을 떠올리게 하고요. 처음엔 신기하지만 곧 시들을 아이의 마음도 미리 생각해보게 하고요. 그러면서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생각해보게 해요. 그리고 하나 더 하는 이야기는 지구촌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없어서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돈이 없다고도 이야기하지요. 지금은 돈이 있지만 이렇게 사다가는 돈을 다 쓰고 말 것이라고요.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써버리면 정말 해야 될 일도 못 할 수 있다고요.
결국 피콜로도 마트에서 그냥 나오긴 했지만 이젠 강아지를 사달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지금 아이와 협상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소비의 유혹은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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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부분에는 소비를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와 이야기로만 나누어 봤는데 워크북형태로 쓰여진 것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낱말을 보며 꼭 필요한 물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해, 친구...)도 생각해보면서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가 필요한 물건을 다 사주지 않는 이유를 말해보면 내가 싫어서가 아니란 것쯤은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나의 물건을 정리해보면 나눠 써도 될 만큼 충분하다는 것도 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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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배기 우리딸^^ 요즘 tv광고를 보면서 보는 쪽쪽 "엄마 저거 사줘!", "엄마 예림이 저거 가지고 싶어." 이렇게 말하는 딸아이에게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해줄수 있는 책이 없을까?? 조회해 보았는데.. 제눈에 번뜩이는 "빨간 오토바이" 철학동화란 말에 아이에게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신청해보았다. 글밥이 조금 있어서 엄마가 더욱더 재미있게 표현하며 읽어주니.. 주인공 피콜로에게 푹 빠져버린 우리딸.. 사실 피콜로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건 아닐까?? 우리딸도 항상 마트놀이를 할때면.. 여기있어요 카드~ 헐!! 피콜로도 마찬가지네.. 엄마의 모습 하나하나를 고대로 보고 따라하는 우리 아이들^^ 내친김에 카드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었답니다. 책속 내용처럼 통장에 돈이 있어야 된다고... 이책을 읽으면서 피콜로의 엉뚱한 대답에 엄마는 두손두발을 다들었는데요.. 저도 요즘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어디서 이런말이 나올까 하는 생각을 곧잘한답니다.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가끔은 엉뚱한 생각 상상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구 웃을때도 있지만,, 예쁘고 아름답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흐뭇함도 느껴집니다^^ 4살배기 우리딸 마트에서 피콜로처럼 떼쓸까 걱정도 약간 되긴 하는데요.. 이런것도 성장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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