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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의 책입니다. 이뽀....주인공 친구의 이름. 남자아이랍니다. 이름이 이뻐서 여자친구인줄 알았네요.
책을 모두 읽고나서 아이가 말하네요. " 마음을 훔치지 않았는데...? " 마음을 관찰한 친구의 관찰일지같은 이야기. 물건을 훔치듯이 마음을 훔치는 것인줄 알았나봅니다.
관찰하고 기록하는 주인공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주위의 사물 또는 주위 사람들의 감정들을 관찰해보는 시간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는 신선한 책 엄마인 저에게도 신선한 책인데 .... 아이에게도 그동안 보아온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라는 것을 아이도 느꼈을것 같아요.
이야기 전개도 신선했지만 그림또한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그림이였어요. 꿈을 꾼 것을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 프랑스 책에 관심이 높아지네요. ) 책 내용을 이해할수 있도록 일러스트해준 그림들이 예술작품이였네요. 책 한권으로 미술관의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 작가분의 글도 너무 맘에 들고 그림그려준 분의 그림도 너무 맘에 드는 책이였어요.
요즘 부쩍 기록하는 습관이 생긴 아이. 엄마가 김치를 담으면 김치담는 순서도 기록하고 낮잠자는 엄마를 기록하는 글도 남기는 아이. 아마도.... 이뽀처럼 기록하는 재미를 붙인걸까요? 자신만의 수첩과 일기장에 요즘 글을 남기는 아이를 보면서 이뽀를 보는것 같아요.
분명 이뽀(주인공친구)를 만나면서 더 분주하게 연필로 글을 남기고 있는듯 하네요.
감정이라는 것을 관찰하고,기록하고 주위에 그냥 스쳐지나칠수 있는 모든 현상들을 이뽀(주인공)는 관찰하고 기록하는 친구랍니다.
초등저학년부터 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시소 출판사의 책인데 계속 관심을 가질려구요. 이렇게 신선한 책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적잖은 변화를 준 책. 기록하는 즐거움과 관찰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준 책. 분명 저희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알려준 책이라 너무 고마운 책입니다.
책을 통해서 하나라도 더 생각하고 자그마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건.... 분명 책이 주는 힘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좋은책을 찾아서 읽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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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원이는 성격이 내성인지..숫기가 없어서 그런지.. 엄마가 걱정이 될때가 있네요. 친구한테 전화도 못걸어요.. 친구가 받으면 다행인데..친구엄마가 받을까봐서요.. 가슴이 콩닥콩닥 뛴데요.. 엄마한테나 친구한테 화내고 큰소리 치는걸 보면 내성도 아닌것 같은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몰라서 그럴까요? 이책 지원이의 감정을 다스려줄 수 있을까 싶어서 선택한 책이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아이의 감정이 참 솔직하게 드러나 있어요. 감성적으로 예민한 이뽀는 자주 어딘가가 아프네요..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만..혼자서 죽는 상상도 하고..엄마아빠가 슬퍼하는 모습까지 생각하는 걱정이 많은 아이랍니다. 어느날, 자신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몸에 또 다른 변화가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지요. 바로..감정이 예민해지면 꼭 아픈것처럼 느껴지지요..그러나 그건 다르다는걸 알게 되지요. 지원이 유치원에서 발표회가 있던날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엄마 내가 긴장해서 그랬나봐..하고 말하는걸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뽀와 같네요..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이 아프다는 느낌과 비슷한가봐요.. 이뽀는 단어를 구별해주는 사전처럼 감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주는 감정사전을 만들게 되네요.. 먼저 여러가지 감정을 수집하고.. 그 느낌을 글로 적었지요.. 아이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느낌에 대한 설명이 참 재밌기도 하고..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네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작성한 멋진 사전을 만들며... 자신뿐만아니라.단지 그걸 쉽게 드러내지 않고 있을뿐...모든사람들마다 감정이 있는다는걸 알게 되네요. 아이가 정신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참 성숙해 가는 모습을 느낄 수 가 있네요.. 우리 지원이도 이뽀처럼 감성이 성숙해지길 바라며 이책을 덮네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줄 좋은 책 한권 만났네요.. 감정이란 아주 똑똑한것 같아요.자기 모습 그대로를 절대 보여주지 않거든요. 나타나는가 싶다가도 금세 모습을 바꿔 버린답니다.. 감정을 느끼는 순간,심장은 마구 울려 대는 징이 되고 팔은 무거운 통나무로 변해 버리죠. 그리고 목구멍은 물을 모아 담는 깔때기로, 다리는 흐느적거리는 고무로, 이마는 뜨거운 난로로 변해버린답니다. 이게 다 감정이 마법을 부리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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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마음을 훔치는 아이 이뽀라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장을 덮으면서 생각하는 이뽀는 마음을 읽는 아이 이뽀라는 생각이 든다. 책표지에 돋보기를 통해 커다랗게 확대된 눈을 보여주는 이뽀가 진심으로 눈을 커다랗게 뜨고 들여다 보고 싶었던것은 아마도 우리들의 마음이었나보다. <<이뽀리트 쉬로, 2002~2010. 그렇게 더 살아 보려 했건만 안 되었다...>> 이뽀 스스로가 쓴 비문을 보면서...웃음이났다. 우리 아이도 2002년생이라 이 문장을 보면서 "엄마 이뽀도 나랑 똑같이 2002년에 태어났네..그런데..이뽀가 죽었어??"한다. 나도 가끔은 내가 죽었을때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하기도 한데 이뽀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경험한 일을 자기에 빗대어 상상하기도 한다. 양호선생님의 조금 감성적이라는 말에 집으로 돌아와 사전을 뒤적여보는 이뽀~ 점점더 커지는 상상력으로 심장박동수를 재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감성적으로 예민해질때 신체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이뽀가 참 기특하다. 이뽀의 감정사전을 보면서 나도 내 마음의 감정을 같이 들여다 보았다. 불안한 마음 설레는 마음 긴장감 부담스러움 .......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는 이뽀. 이렇게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면서 마음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모습일 보일듯하다. 이뽀의 감정사전 쓰는 법을 아이에게도 한번 따라해 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엄마가 버림받은 기니피크처럼 꺽꺽 울어 댄다..라는 표현은 빼고 말이다...ㅎㅎㅎㅎ 이뽀가 동생이 생길거라는 소식을 알게되면서 이뽀의 긴장감도 스스륵~~ 풀려나는거 같다. 이뽀가 점점 성숙해 지고 생각이 깊어 가는것을 통해 아이들도 한발짝 성숙하기를 기대해본다. 참,차분한 흑백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한 것도 이책의 특이한 점인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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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요즘 제게 가장 중요했던 딸아이의 심리파악.... 혹시나 도움을 받을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기대감도 있었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상태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고 조금더 천천히 다가가고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뽀는 감성적인 아이입니다. 감성적이 무슨 큰병인줄 알았다가 자신의 감정상태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으 감정을 이해하고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뽀만의 감정사전을 만들어 가면서 주위사람을 생각하고 아낄줄 알게 되죠.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려운점이 바로 이런 심리상태,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성장이 빠른 제 딸아이도 요즘 사춘기를 맞은것 같은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 더욱 힘들더군요. 평소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인데 가끔 우두커니 앉아있고. 멍하니 한곳만 처다보고 있곤 할때면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이책을 다읽고 딸아이에게 책을 읽어보라고 주었네요. 그랬더니 킥킥킥하며 웃음소리가 들리도록 책을 재미있게 보내요. 책을 다 읽고나서는 자신의 감정상태는 Very very Good! 이니까 걱정말라나요? 그리고 그날 저녁 딸아이가 잠든사이 일기장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잇다. 단지 그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을뿐이다. 하지만 때론 좋고 싫고 슬프고 기쁨을 표현할줄도 알아야 한다. 엄마가 내게 그것이 궁금한것 같아. 엄마! 전 happy해요~!!" 라고.... 이책을 읽고 아이들의 감정상태에 대해 알게되고 아이입장을 이해할수 있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딸아이의 상태를 알수 있어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제 감정상태도 Very h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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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는 육아서인줄 알았다 완전 육아서 ,,, 책이 도착하고 받아보니 아 그냥 아이들 이야기구나 해서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한참을 읽다보니 아이들 동화를 가장한 육아서이기도 하고...또한 창의적인 창작동화이기도 하고.. 또 어휘사전 같은 느낌의 아주 훌륭한 책이었다 먼저 내용을 보자면 처음에 이뽀가 배가 아픈기 시작한다 우리집 아이 역시 5살때 동생을 본후 이유없이 자주 배가 아팠다 그때 생각하며 읽다보니 웃음이 나왔다 그다음 양호실에서 이뽀는 병이있다 생ㄱ가하고 양호선생님의 진찰을 받았다 " 별문제 없단다. 네가 조금 감성적으로 예민한 편인것 같구나."란 양호선생님의 진단으로 감성적인말이 무슨 뜻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뽀는 집에와서 누나의 100만개 단어사전을 펼쳤다 감성적: 감정이 쉽게 드러나는, 쉽게 감동하는 , 감수성이 풍부한. 예민한. 신경질적인... 사전에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한것에 대한 놀라움 그리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이라 자신의 할아버지처럼 심장마비로 죽을수 있다는 느낌으로이뽀는 더욱 심각하게 생각한다 이뽀는 또 심장 박동에 관해 관심을 갖고 심장이 뛸때가 언제인가 생각해본다심장이 빨리 뛸때마다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이부분에서 나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질문을 하려할때 어떤 줄을 서있을때 그때 나도 두근거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책에선 정말 이뽀의 이야기가 아닌 학교다닐때 어렸을때 누구나 겪었을 어떠한 심리적인 상태 그리고 그상태가 몸으로 표현된그때 우리는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 그 현상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아 그때 그랬구나 하고 다시금 생각나게한다 이뽀는 그후로 감정을 수집하게된다 받아쓰기의 "ㅂ" 레다 선생님이 곧 깜짝 받아쓰기 시험을 볼거라고 하셨다=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서 배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았다 이부분은 정말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물론 여기서는 이뽀의 머릿속에서의 표현이지만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고 또한 감정을 수집한다는 발상은 내가지금껏 읽었던 다른책과는 또다른 시각을 바라보게 해주는 색다른 경험이다 나는 이래서 책을 참 좋아한다 받아쓰기의 "ㅂ"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감정을 수집하는 그 표현은 정말 내 가슴을 움직이고 또한 이런 감정이 이렇게 신체로 표현되고 있는 너무나 기막힌 결과물이란걸 깨닥ㄷ게 해준다 마지막 단어 감정사전의 마지막 단어 포옹의 ㅍ 동생을 가진 엄마에게 안긴다= 내가슴속에 나무 한 그루가 자란다 + 심장은 계속 쿵쿵뛴다 +하늘을 향해 펼친 내 두팔은 마치 나뭇가지같다+내 다리는 길게 뻗어있다+시원한 물이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곹 태어날 동생에게 난 듬직한 형이 되어 줄수 있을것이다 이뽀는 자신의 주변 에서 그냥 지나처 버릴수 있는 어떠한 자긍 ㄴ변화를 자신만의 감정 사전을 만들어 담아보고 선생님.가족등에 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아이다 우리 아이도 어떤 감정의 변화가 생겼을때 이뽀처럼 감정을 잘 다스려보고 그현상 원인 파악등 할수 있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한다 이책은 아이에게만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도서인것 같다 왕 강 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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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의 관계도 그리고 엄마 아빠와의 관계 그리고 양호 선생님과 친구들 까지도 모두들 이뽀의 눈에는 그들의 감정이 먼저 보이곤 합니다.자기 혼자서만 이상한 줄로 알았던 감정이 드러나면서 이뽀는 점점 궁금한것이 많아지는데요 그러다가 친구인 스티브에게서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신이 납니다 커다란 누나 사전을 들여다 보면서 궁금한 것을 알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알게 되지는 못하고 결국 자신이 감정사전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감정수집을 하게 됩니다 , 주변 사람들의 감정들을 모아보는 것이지요 참 기발하고 재미난 일이지요 감정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쉽게 우리가 밖으로 표현하거나 드러내지 않기에 잘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고 또 숨길수도 있는것이지요 우리 이뽀의 감정사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감정들이 담겨 있을까요? 주변에 친구들 그리고 양호선생님 그리고 엄마와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의 감정까지 모두 담고 있었던 이뽀를 보면서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근처에만 지나가도 가슴이 콩닥콩닥 방망이질 하면서 마구 뜀박질을 하는 것이 아주 커다란 병을 얻을것일것 같지만 절대로 병이 아니라 우리 감정이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은 참 깨끗하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까지도 다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이뽀도 아마 너무 맑은 눈을 가진 아이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매사에 집중을 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더 큰 병이 정말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조금은 우리가 쉽게 넘어갈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리 꼼꼼하게 기록한다거나 일일이 많은 생각을 집어넣지 말고 그저 편하게 생각하면서 살수 있는것도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게 뛰어놀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어른들보다 욕심이 없는 아이들이기에 더 이뻐 보이는 것일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언제까지 간직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이뽀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들에 대해 알아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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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뽀가 병원가는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잠을 청하지 못하는 이뽀~~ 아이들이 병원가는것을 거의가 다 싫어하지만~~그냥 병원이 무서워서 가기 싫다는 정도이지~~ 누군가가 자기 속을 다 들여다보아서 싫다는 이뽀는 정말 많이 예민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울 아이도 좀 많이 예민한데~~ 심장이 콩당콩당 뛴다는것은 이뽀가 감성적으로 예민한 편이라고 학교 양호 선생님한테 듣고 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이뽀~~ 그래서 집에서 보던 어마머마한 큰 사전을 찾게 된다. 글자들이 빽빽하게 가득 차 있는 사전에서 이뽀가 원하는 단어를 찾아내기란 결코 쉬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뽀는 책장을 천천히 한장한장 을 넘겨 가며 그 단어를 찾기 시작한다 감성적~~감정이 쉽게 드러나는 쉽게 감동하는 감수성이 풍부한,예민한,신경질적인~~ 사전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한 것을 신기해하는 이뽀~~ 글쎄요~~이뽀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자신만의 사전을 만들어 담아 보기로 합니다.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을관찰하며 사전을 채워 가던 이뽀는 자연스레 친구들 가족,선생님의 마음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울아이들도 이뽀처럼 주위 ㅇ사람들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이로 컸으면 한다. 어쩜 나도 어릴적 한번쯤 생각을 해보앗던 생각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 잇다면 서로 싸우고 서로 헐뜯고 삭막한 사회가 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누군가가 이런 기계를 개발한다면~~~ 정말 재미 있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ㅎㅎ 글쎄용~~한 가지에 몰두하는 이뽀가 참 예쁘기도 하지만 울 아이가 그런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면 전 하마 혈압이 급 상승하지 않을까요?? 정말 아직까지 아이들의 생각은 끝이 없고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에 멋쩍은 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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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내내 웃으면서 그 옛날 학교 다닐때의 그 풋풋함을 느낄수 있었다. 주인공 이뽀는 첨에 어찌보면 건강염려증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아무 이상없다는 소리를 듣고도 안심을 못하는 이뽀. 자신이 죽은 후 그 무덤앞 비석에 적히게 될 글 <...그렇게도 더 살아 보려 했건만 안 되었다> 난 이 구절을 보고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쩜 이렇게 귀엽게, 순수하게 아이의 시각으로 글을 쓸수 있었나 싶다. 그래서 이 작가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양호선생님이 이뽀에게 감성적으로 예민한 편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감성적이라는 뜻을 찾기 위해 사전을 들게 된 이뽀. 계속적으로 이뽀가 생각해내는 것은 기발할(?) 정도아. 감성적이라는 것이 아프다는 뜻과 연결되는지, 아니면 할아버지처럼 심장마비로 죽는다는 뜻인지 궁금해하는 이뽀를 보면서... 또 한차례 웃어야만 했다. 여러가지 감정을 구분하기 위해 감정사전을 만들기로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라는 단어를 수집하기로 한 이뽀. 어떤 특정상황에서 독특하게 느끼게 되는 감정들... 지우개를 빌려달라는 여자친구 가이아때문에 이뽀의 심장은 태양 아래 아이스크림 처럼 녹아버릴 것 같고, 겨드랑이에선 땀까지 흘러내렸다니... 너무 재미있었다. 이뽀가 감정사전을 만들기 위해 그가 보고 그가 처했던 환경에 대한 느낌들...우리가 이제껏 그냥 눈여겨보지 않고 스쳐지나갔던 일상에서도 이뽀는 감정의 다양한 뜻을 찾아낸다. 사전에 기재할 내용들을 찾기위해 일상생활속의 감정들을 하나씩 수집해가던 이뽀는 자신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끼고 깨닫게 된 사실들을 수학기호(=와 +)와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설명해놓았다. 물론 이뽀가 정리한 단어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그의 방법대로 이제껏 아무생각없이 써오던 단어를 나 자신이 겪은 경험담과 그당시의 감정과 함께 적어낸다면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에게 일기를 쓸때 이런 방법으로 글을 써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더니, 당장에 써보겠다고 한다. 딸아이가 이뽀의 방식대로 쓴 일기를 보고...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은 대단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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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 지금껏 감정이나 감성관련 책들을 들여준적이 없어 이런 책들을 곰곰이 살펴보다 이책을 발견하고 아하~ 바로 이거야
제목도 “마음을 훔치는 아이, 이뽀~” 오~ 이 얼마나 멋진 제목인가... 바로 내가 바란게 이거란 말이지...ㅋ ㅋ
책이 도착하자마자 울 윤아양.. “엄마~이거 읽어도 돼?” “응”
간단히 아무런 변화없이 말은 햇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 아~싸~ 바로 그거야 윤아양 그럼..엄마가 네가 감정에 대해 너무나 읽어내지 못하고 표현하는데 서툴러 보여 널 위해 준비했단다
바로 그 자리 앉아서 끝까지 읽어낸다 헐헐... 엄마로서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다 세상에~~ 그림책이 아닌 책을 , 글밥도 제법인 이 책을 그 자리에서 읽다니... 그것도 이런 글밥 책은 처음인데..
감동 감동.... 나 너무 흐뭇해서 속으로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무뚝뚝 표현 안한다.....
딸아이가 툭툭 일어나길래 “다 읽었니?” “응~~ 엄마 이뽀는 넘 웃긴다. 근데 재밌기도 한데 약간은 아니야~~“
오~~ 이게 무신 반응인가... 아니다??? 너무 내용이 길어 다 못읽었단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이 없단다...
이 책을 읽고 울 딸아이가 시작한 것은 사전이었다 감정사전이 아니라 영어사전..... 으~~윽
엄마의 목표와 상관없이 아이는 열씸히 영어사전을 맹글어 가고 있다 두장째 만들어 와서는 엄마 이거 좀 봐줘.... ㅜ ㅜ ;;;;;
내가 읽어보니 생각보다 제법 길다
초등학교 막 들어간 책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8세 아이에게 혼자 읽어내기는 무리수가 있는 책이다. 글밥으로 봐선 10세전후라면 더 좋을거 같다.(물론 나의 딸의 경우이다)
책표지만 컬러로 되어 있고 표현방법이 굉장히 재미있고 우스웠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펼쳤다 나의 기대는 꽝이었다 모든 안의 그림은 흑백으로 크로키 느낌이 난다 사뭇 다른 그림책과 다르다 처음으로 컬러풀한 그림책에 너무 파묻혀 살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색다르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 좋았다
그림표현 기법이 다른 그림책과는 많은 차별화가 보인다 재밌있어면서도 상세하면서도 엉뚱하면서도 내용표현의 적절성이 보인다 사람들의 눈도 단지 검정 눈동자 하나 인데도 그 눈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감정이 느껴지는건 뭔지 신비롭다. 그림그린 화가가 존경스러워졌다.
내용면에서 참 읽어주고 나누고 싶은 책이다. 처음부터 충격이다.. 이뽀는 여자 아이가 아닌 남자 아이였다. 이 아이가 감정이 예민하다는 표현 한마디에 감정이란 단어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찾고 헤매는 과정들이 이 아이가 가기이해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사전을 만드는 과정은 가히 상상력을 넘어선다
감정에 대한 상황이 따로 없음을 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그 상황에서 아이가 느끼는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변화 표현적 방법에 대해 너무나 세밀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 상황을 적절히 찾아서 표현해 내는 이뽀의 감정사전 또한 표현력의 우수성을 엿볼수 있었다
꼬옥 시간이 지나도 다시 한번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나의 신체 변화 주위의 반응을 생각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모두가 안다
감정을 생각하고 키우는 책이다 그래서 울 윤아양에게 꼭~~ 내가 읽어주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은 책이다 오늘밤에 엄마가 읽어줄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