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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이 저렴하고 2) 보기에도 좋은데다, 3) 조리하기에 간편하고, 4) 만들어놓고도 꽤 오랜시간동안 상하지 않는 5) 맛있는 식품이 있다면, 그런데 이 식품이 식품위생법이나 정부산하 연구기관의 식품위생규격에서 규정하는 기준을 충족시킨다면 이 식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임에 자명하다. 분명 이 다섯가지 조건 중 두서너가지의 장점이 빠진 식품에 비해 분명 경쟁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먹는 일 말고도 달리 할 일이 많은 바쁜 소비자는 자연스레 이런 제품을 선호하게 되고, 이런 제품들은 점차 식료품점이나 편의점의 많은 공간을 차지해가며 매출의 주요한 기여자로서 입지를 점점 굳혀간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다. 필요한 여러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는게 그리 쉽다면,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턱없이 비싸거나, 만들어놓으면 쉽게 상해버리거나, 밍밍해서 맛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제품들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식품들은 말도 안되는 바가지가 씌워져 있거나, 위생관리가 부실하거나,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집에서 어머니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은 저 다섯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음식솜씨나 기술이 유명식품회사의 그것과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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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가물 및 식재료 전문 상사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히트상품도 꽤 많이 만들어내어 '식품 첨가물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던 아베 쓰카사. 국가가 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하는 일이라 합법적이었고, 그를 풍요롭게 해주는 일이라 스스로가 마법사, 식품업계의 구세주가 되는 양 일을 즐기고 재미있어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아이의 세돌 생일이 되어 자신이 "만든" 미트볼을 아내가 생일 상에 올리고, 그 미트볼을 너무나 맛있게 먹는 딸을 보며 아빠는 정신이 번뜩 들고 말았다.
내가 먹는 미트볼은 '마법'이 풀리면 저급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 고기였다. 동물 사료 수준이랄까?
"아빠가 만든거니까 안심할 수 있잖아." 라고 말하는 아이,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런 정체불명의 식품을 자식에게 먹여도 될리가 만무하다. 어린아이에게 첨가물을 계속 먹이면 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믿기 때문에 부모가 사오는 것, 만들어주는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먹는다. 즉 , 아이들은 식품을 고르지 않는다.
나는 그 다음날로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12p
인스턴트 식품이나 외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특히 좋지 않다는 것은 여기저기서 짤막하게 들은 상식으로 알고 있었다. 엄마표 음식이 가장 좋다는거,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연 식품으로만 맛을 내어 집에서 해먹이는게 가장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과일도 잘 안먹고, 입이 짧아서 밥을 잘 먹지 않는 아기를 보며 나도 모르게 "유기농" 이라고 씌여있다는데 안도하면서 아기용 쥬스 등을 사다가 거의 매일 먹이고 있었다.
아기가 보챌때 손쉽게 쥐어줄 수 있을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과일은 거의 뱉어내는데, 쥬스는 잘 마신다. 유기농이니까 괜찮겠지. 우리나라 분유회사나 일본의 저명한 회사가 만든 제품들이니까 믿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기가 남겨서 내가 먹어보면 분명히 달다. 유기농과일만으로 이런 맛을 내기는 힘들테고, 실온에서 이렇게 장기간 보관해도 된다는 건 분명 보존제가 들어있음이 분명하였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별 생각없이 먹이고 있던 나.
게다가 이유식 할때는 많이 까다로웠던 아이 음식이 갈수록 대범해지고 있었다. 아이가 입이 짧다는 이유로 많이 먹지를 않으니, 먹기만 하면 다른 것들도 과감히 먹이기 시작하였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엄마 먹을때 짜장면도 조금 감아 먹이고, 감자칩도 달라는대로 쥐어주기도 하였다.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양심은 엄마를 콕콕 찌르고 있었다. 두돌도 안된 아이에게 무슨 짓이야?
![]()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과감히 자신의 천직(?)을 버린 저자는 자신이 아는 대로 이제는 반대로 나서게 되었다. 식품 첨가물들이 얼마나 해로운지, 우리 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이야기 하고 직접 설명해주는 사람이 된 것이다. 들어도 못 미더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첨가물 몇가지로 무수한 맛을 만들어내고, 사이다를 만들어보이기도 하였다.
특히나 각종 첨가물 덩어리인 그 무시무시한 화학 합성물 음료를 유치원 아이들은 열심히 손을 들어 서로 먹겠다 하였다. 뒤에서 바라보는 엄마들은 얼굴이 흙빛이 되고 말이다. 그 중 딱 한 아이만 골라서 조금만 맛을 보게 하니 너무너무 맛있다고 한다. 포도당과당액당을 물에 넣고, 구연산, 아스코르빈산을 넣는다. 아스코르빈산 1g을 넣었으니 레몬 50개분의 비타민 c가 들어있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어른들은 기가 막혀 웃고 아이들은 못 알아들어 어리둥절하다. 그리고 폴리덱스트로스 분말을 숟갈로 떠 녹이고 양상추 5개분의 식이섬유라고 이야기한다. 광고에서 말하는 영양소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맛있어 보이게 식용색소를 넣는다, 녹색을 내기 위해서는 황색과 청색을 섞으면 된다. 물감과 같다.
또 향을 내기 위해 착향제까지 추가로 들어간다. 자, 그렇게 완성된 사이다를 아이는 맛있게 마신다.
그리고, 맨 처음 포도당과당액당(설탕이 비싸 대용품을 쓴다.어디에서? 당연히 회사에서)만을 물에 탄 상태의 용액을 아이에게 다시 먹이니, 도저히 달아서 못 먹겠다고 놀라워한다.
200cc의 물에 20~25g의 설탕을 녹인것과 같은데 아마 절대 마실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주스로 마시면 마실 수 잇는 걸까? 산미료라는 첨가물이 만들어내는 마법이다. 너무 달아서 마실수 없는 설탕물에 눈물이 날 정도로 신 산미료를 섞으면 '맛있다'고 한다. 거기다 탄산가스를 녹여서 시원하게 만들면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다. 49p
어렸을 적에 사이다에 대한 환상적인 꿈을 꾼 적이 있었다.
꿈속에서 시원한 유리병에 레몬라임 한 조각을 넣으니 기포가 시원하게 뽀글뽀글 올라오면서 투명하고 맛있는 사이다 한병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저렇게 처참하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화합물들의 조합, 그것을 난 여름마다 시원하다고 마시고, 소화제라고 마시고, 임신해서부터 아기 수유하는 지금까지 집에 떨어지지 않게 비치해두고 짬짬이 마시고 있었다.
아 정말 무시무시하다.
첨가물이 초래하는 염분, 유분, 당분의 과잉섭취 또한 아이들의 비만과 과체중 등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한다. 과다 섭취 삼형제, 그것은 소금과 기름과 당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것들은 대부분의 정크푸드에 포함된 것들로 인스턴트라면, 스낵과자, 패스트 푸드 등이 대표적이다.
![]() 그렇다면 첨가물이 왜 쓰이나?=우리가 장볼때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과 동일한 결론이 된다.
싸다. 간단하다. 편리하다. 겉보기 좋다. 맛있다.
모든 것이 첨가물이 있어 가능해진다. 유통기한 역시 오래 늘릴 수 있는 것이다.
무서운 사실들을 연이어 알려준 후 그럼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작가는 이렇게 대답한다.
첨가물을 줄이는 비법 10가지를 공개하였고, 그리고 자신의 원칙으로 비부미 원칙을 이야기한다.
비: 비 전통적인 것은 먹지 않는다.
부: 부자연스러운 것은 먹지 않는다.
미: 미경험한 것은 먹지 않는다.
되도록 많이 먹어온 전통식, 그 중에서도 시골요리를 고집해서 먹고 제철 야채를 먹는다. 즉석요리도 먹지 않고, 되도록 내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다.
책을 읽고, 그동안 방만했던 아기 식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 하나 편하자고, 아이에게 무엇을 먹이고 있었던가? 절대 먹여서는 안될 식품 첨가물들, 만든 사람은 절대 먹지 않을 그 무서운 것들을 내 아이에게 내가 골라주고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경악하였다.
엄마인 내가 아이의 식습관을 결정한다. 다소 거친 음식이라도 직접 만들어주고, 맛없는 것이라도 제철 야채와 식재료로 만들어 아이 입맛을 길들이게 해야한다. 나라에서 정해준 법률이란 아이의 건강을 지정해준 것이 아니다. 식품 첨가물들이 합쳐져서 벌여낼 무시무시한 결과를 우리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다. 검증되지 않은 것은 안전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저자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안이한 마음이 들때마다 다시 한번 책을 펼치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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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의 작가 아베 쓰카사의 두번째 책입니다. 완조리 식품이나 Fast food가 나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무지하고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했던 책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첨가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식품종합상사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어느날 자신이 개발한 미트볼을 너무 맛있게 먹으며 "아빠가 만든거니까 안심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고 그 다음날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는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저보다 아직 한참 자라야하는 아이의 먹거리를 보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싸고 간편하고 편리하며 겉모양새가 좋고, 맛있는 그런 음식을 만들어 내는 음식첨가물.. 주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면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그동한 소홀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이 책은 저자의 진심어린 충고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한 방심한 맘에 한방 먹은 느낌입니다. 설득력이 있습니다. 참가물이 무섭다고 생각한다면 첨가물을 단점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할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집 부엌에 없는 것은 첨가물이 확실하다.. 직접 만든것과 비교하라. 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싱겁게 요리하기..(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다 같이 집안일을 돕자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마지막장의 중고생들과 어머니의 도시락이야기엥는 맘 한 쪽이 찡해졌습니다. 저희 집아이는 현미밥을 자주 먹어 거부감 없이 먹는데 다른 것들은 더 노력해야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음식을 먹이려하고 국산 농산물을 사려고 노력합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더 좋아했는데 첨가물이 내 허를 찔렀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버리고 첨가물의 유해성을 알고 건강한 식탁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길 바랍니다... 참! 이 책은 식품 첨가물에 관한책이지만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바뀔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 작가의 방법도 나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건강한 밥상을 위해서..엄마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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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가고 나면 점심은 주로 혼자 먹게 된다. 혼자서 이것 저것 챙겨 먹는 것이 귀찮아서 대충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 속의 반찬만 가지고 먹는 경우도 많지만, 간혹 라면이나 3분 요리를 먹을 때도 있다. 준비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밥도 먹은 것 같아서 3분 카레를 특히 좋아 했는데, 이 책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 3분 카레가 절대 먹고 싶어질 것 같지 않다.
책을 읽고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에 유독 식품첨가제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라면이나 햄버거, 어린이용 음료, 과자 등이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맛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식품첨가제를 섞었을지 상상하면 두아이의 엄마로서 정말 무섭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식품첨가제이다. 우동이나 냉면을 사서 조리할때 식초처럼 신맛이 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식품 보존을 위해 방부제 대신 식초를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식품회사를 믿을 수가 없다.
이 책에서 지적하는 식품첨가제 음식물을 모두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음식을 또 전혀 안 먹고 사는 사람도 드물것이다. 마트나 슈퍼, 편의점에 가면 주스, 라면, 조미료, 완전 조리 식품인 삼각 김밥이나 반찬류 등 너무 많다. 식품첨가제가 사용된 음식이 더 싸고 예쁘고 맛도 좋기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더 식품첨가물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도 안심할 수 없다.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재료를 2가지만 써도 족히 50~100여개의 식품 첨가물을 섭취하게 되는 꼴이다. 햄과 맛살, 단무지를 빼지 않는 이상 집에서 만든 김밥도 안심할 순 없다.
이 책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의 좋은 점은 식품첨가제가 든 식품이 나쁘다는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어떤 것들을 먹어도 되는지 식품을 선택할 때 올바른 선택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사실 마트에서 식품을 고를 때 뒷면의 라벨을 봐도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떤 의미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첨가물의 이름을 일일이 외울 필요는 없다, 우리집 부엌에 없다면 첨가물이 확실하다, 말장난에 속지 마라, 소박한 의문을 가지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조언들이 많았다.
이 책을 쓴 아베 쓰카사는 일본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현재 일본의 문제를 제기했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한국의 식생활을 취재해 보니 차이점 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았다고 한다. 이 책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을 읽고 지금부터라도 무엇을 먹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의 미각을 속이는 식품첨가물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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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 식품>의 저자, 아베 쓰카사는 한때 식품첨가물을 이용해서 즉석식품을 '만드는 사람'이었다. '식품 첨가물의 신'이라고 불릴 만큼 그 분야에서 잘나갔던 그가, 소위 내부고발자가 되어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도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문에서 저자는 자기가 개발한 즉석식품을 딸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그 다음날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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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않는 즉석식품 자극적인 제목이 우선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 즉석식품, 식품첨가물..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문제점이 나오는데... 주로 나오는게 음식에 관한 이야기이다. 중국음식에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 식당의 유통기한 지난 음식 제공, 원재료가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 등등.... 그리고 한때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피자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은 피자를 절대 안 먹는다는 사실... 난 햄버거를 중학교때 처음 알았다. 친구생일에.. 햄버거 브랜드..(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등을 알았다는... ) 그 후로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20대 이후로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몇번 안 갔다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라면도 마찬가지.. 급할때 먹긴 하는데, 먹고 나면 항상 더부룩하다. 자장면도 그렇고....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의 실태에 대해서 말하지만, 한국도 그다지 다르지는 않다. 소아비만의 문제, 각종 식품 첨가물로 인한 휴유증(산만하고 비만, 건강상의 문제 등) 등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것이다. 특히나 문제가 되는 즉석식품들... 이 책을 보면 더이상 먹을게 없다. 아니 당장 먹으면 안된다. 하지만 우리 손은 그리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 저자도 말한다. 알면서 100% 끊는 것은 어렵다고... 대신 100에서 40~20~10 등으로 줄이는건 가능하다고..... 갑자기 라면을 끊었더니 아이가 라면을 훔쳤다는 사례도 소개된다. 우리 생활에 침투해 있는 각종 첨가물이 담긴 음식은 너무도 많다. 나도 한때는 자주 이용했던 제품도 있고, 하지만 작년부터 많이 바꾸고 있다. 집에서도 음료는 잘 안 사먹고, 과일이나 직접 갈아마시는 것으로 대체, 반찬도 가급적이면 반조리된 식품의 경우 사지를 않는다. 만약 사게 되면~ 어떻게 해야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제거할 수 있는지.. 예로 두부는 찬물에 좀 담궈두고, 오뎅은 뜨거운 물로 몇번 끼얹어주고~ 등등 방법을 찾아, 그 첨가물을 최대한 제거하고 먹으려 한다. 과자나 사탕을 안 먹이기 위해 집에서 해준다고 하지만, 그 밀가루, 버터 등 재료를 사다보면 똑같아진다. 결국엔.. 김밥도 마찬가지.. 단무지도 사고 햄도 사면, 결국 식당에서, 빵집에서 만든게 다른건지 재료는 같아지는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재료는 최대한 유기농, 무기농 등의 재료를 사용하려 하고, 단무지를 써도 첨가물을 조금은 제거하고 김밥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 책은 문제점만 지적한게 아니라, 해결해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알아야 하고, 뭐가 문제인지 말이다. 그리고 주부 뿐 아니라, 아이들, 또 남편들도(즉, 남자 여자 할거 없이) 모두 인식해야 한다.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것이다. 조금은 아니 많이 자신들을 위해서 몸을 위해서 이기적이 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사먹는 음식, 처음 들어보는 표기된 명칭들이 있는 경우, 한번은 건강을 생각해서, 가족을 위해서 망설이고 고민해보는 자세를 가져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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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은 싼 가격으로 안정된 공급을 하기 위해, 또 변색되거나 휘지 않은 예쁜 야채를 만들기 위해 쓰인다. 여기서 첨가물이나 농약을 단점이라 생각해 보자. 그리고 싸고 간단하며, 편리하고 보기에 좋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하자. 그 장점을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장점의 반대편에 있는 첨가물 또는 농약 등의 화학 물질이다. 우리는 좋은 점은 갖고 싶으면서도 단점은 싫다고 하는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 P119. 중에서- ”
아베 쓰카사 선생님의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을 읽은 후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참 고민스러웠고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구체적인 실천방법들을 세우지 못해 편하다는 이유로 또 아무 생각 없이 첨가물이 가득 들어간 라면과 인스턴트식품에 손길이 가는 나와 내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이러면 안 되는데... 라는 마음만 앞섰지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답답하던 차에 아베 쓰카사 선생님의 두 번째 실천서 라고 할 수 있는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 이란 책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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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첨가물에서 부엌에 없는 것을 먹지 않으면 첨가물을 피해갈 수 있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가공식품이 난무한 환경 속에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식품은 없는 듯해 어떤 식품들을 피해야 할지 헷갈리기만 했다. 건강에 좋다는 두부도 제조 시 응고과정에서 간수란 첨가물이 들어가며 우리가족이 간단하게 즐기는 어묵 탕의 어묵에도 첨가물이 들어가거나 이 책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과다섭취 삼형제 즉, 염분, 당분, 유분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렇게 갈수록 헷갈리기만 하는 식품 선택 앞에서 아베 쓰카사 선생님은 어떤 식생활을 하는지와 다양한 식품 속에 첨가물의 이용실태와 효능 및 피해, 엄마 표 건강도시락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도시락으로 아이들의 급식에 전락된 인식사례와 편의점의 보기 좋고 맛좋은 첨가물이 200가지 들어간 도시락이 고급도시락으로 인식된 첨가물의 실험사례를 보여줌으로서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끔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첨가물의 장점인 싸고, 간단 간편하며, 모양새와 맛까지 좋게 해주는 작용으로 인해 첨가물의 장점만 추구하며 감춰진 이면을 통해 무섭다고 하면서 정작 현실 속에서 난무하게 활약하게 하는 식품선택과 소비의 주체인 이기적인 소비자의 마음을 보여줌으로 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식품선택의 안목과 진정한 건강을 추구하며 어떻게 먹어야 할지와 첨가물로 알 수 있는 것들이란 소개로 일본의 식량이 식품첨가물이 난무한 식품으로 둔갑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현실들을 콕콕 집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일본분이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사례로 쓰여져 우리나라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책 속의 식품첨가물이 가득 들어간 화학식품의 사례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 닮아 있어 마치 우리의 현실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즉석식품에서 가장 공감이 되던 부분은 과다섭취삼형제 즉,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가 없는 소금, 기름, 당분의 과다섭취로 인해 우리아이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실을 통해 내 조카들의 모습을 보는듯해서 걱정스런 마음처럼 공감이 되었다. 이전에는 자신들의 마음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땅바닥에 드러눕거나 쉽게 폭발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조금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고집을 피우듯 주위를 소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갈수록 체중이 불어나서 학교에서 놀림대상이 된다면서 또 칼로리가 높은 햄버거나 컵라면을 간식처럼 찾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더욱 걱정과 염려스런 마음과 함께 첨가물의 공포가 느껴지는 듯했다.
첨가물이 든 식품을 사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식품들이 난무한 만큼이나 첨가물을 두려워하는 대상으로 보기보다 나부터라도 우리 가정의 본보기가 되어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듯 가공을 거치지 않은 자연적 식품선택을 섭취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단 사실을 마음속에 다시금 되새기게 되며 이 책의 저자 아베 쓰카사 선생님의 식품선택방법인 ‘비부미(非不未)원칙’을 소개로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비부미(非不未)원칙* -비 : 비전통적인 것은 먹지 않는다. (예전에는 없었던 음식들) -부 : 부자연스러운 음식은 먹지 않는다. (색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그냥 둬도 상하지 않는 음식) -미 : 미 경험한 것은 먹지 않는다.(아직 피해가 밝혀지지 않은 합성감미료나 첨가물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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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을 만드신 박사님은 자기 자녀가 먹는 모습을 보면서 사표냈다는 얘기는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아버지니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애들이 아토피 때문에 고생할 때 왜 그러는지를 잘 몰랐는데 이제야 책을 보고서 깨달았다. 읽어갈수록 기가 막히고 화가 났다. 무심코 내 아이들에게 사서 먹였던 음식들이 다 첨가물 범벅이었다니. 그것도 맛있다고 기쁘게 먹었던 아이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하고. 이제 아이들은 그것에 길들여져서 집에서 조미료 없이 해준지가 좀 됐는데도 엄마 손맛이 이상해졌다, 맛이 없다, 투덜대는 그 아이들에게 뭐라 할 말이 생겼다. 우리 집에는 라면이 몇 개 있고, 샐러드 소스를 사서 먹었는데 그것도 엄청, 엄청 참 기가 막혀서. 지질이나 염분, 유분, 열량표시 등을 확인도 않고 샀는데...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우리 엄마들이 망쳐놓아 버렸다. 첨가물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는 말에 어이가 없다. 황당하다. 모유를 안 먹이고 분유를 먹여서 아이들이 성격이 올바르지 않다 하더니 이제는 첨가물을 과하게 먹어서 몸이 망가지고 뇌까지도 망가지다니. 언젠가 TV에서 제주도 감귤에 대해서 나왔다. 소비자가 노란색을 선택하기 때문에 약품처리를 해서 노랗게 만든다고. 그때부터 귤은 파란 것을 골라 먹게 되고 그런 귤들만 판매가 되었다. 소비자들의 구매조건이 바뀌어지자 판매한 사람들도 바뀌었다. 엄마들이 다시 부엌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쉽게 폭발하는 성격이나 정신불안은 없도록 식품을 바꾸어보자. 삼각 김밥이나 도시락까지 그렇다고 하니 이제 사먹기도 뭐하고. 그동안에 첨가물과 농약 투성이 인 것을 먹였으니 별의별 방법들이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어 우리의 혀를 통해 우리의 몸을 공격하는 그것은 바로 소비자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가공도가 높을수록 첨가물도 많아진다. 그동안 우리의 입맛을 얼마나 망가뜨렸는가? 매일 우리 몸에 화학물질을 넣었다. 양심적인 장사꾼은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유기농 재배하는 농사가 늘어나야 되는데.
싱겁게 요리해서 먹자. 간장도 만들어 먹자. 천천히 실천하자. 소식하고 전통식 먹고 소박한 식사를 하자.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하여! 어머니들이여, 자녀들이여 이 책을 보라. 보고 실천에 옮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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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다시금 짠돌이에서 서평도서가 도착하기 시작했다!! ^__^ 아이 행복해~~~~~~~~~~~~!!!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첨가물 사용한 음식들을 보여주고~ 직접 첨가물들로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고~ 첨가물이 어떤곳에서 어떻게 추출된건지 알려주던게 얼핏 생각난다.
그때도 다소 충격적이고 인상쓰게 만들었었는데~~~
WOW~~!!!! 지은이의 경험담과 세세한 설명들까지 읽다보니 이건 도무지 답이없다. 더욱 답답해지는데 문제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방법이란 말에 반발심이 극에 달하려 하는걸 흔들리게 했다.
또한, 첨가물이 사용된것을 알고도 사는 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인공적인 맛임을 알면서 구입하는 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바쁜 현대인이 될수록 바로 먹을수 있는것을 찾고.. 조금이라도 보기좋고 입에 길들여진 맛을 찾는게 소비자라.... 그런 소비자가 원한는것을 찾는것을 만들고 판매하는것이 판매자인것! 어느 누구를 탓할것인가!!!!
각 첨가물 사용 표준사용량이 있고 기준치가 있다고 하지만, 지은이에 말에 따르면~ 어쩔수 없이 승인하는 첨가물들도 있고~ 승인을 내 사용하던 첨가물이 어느날 갑자기 사용중지되는 것들도 있고~ 새로 생겨나는 알지 못하는 첨가물들도 많고~ 이것저것 마구 섞어서 쓰면 그냥 뭉뚱그려서~ 표기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것이 어찌 씌여져 있는 그대로 믿고 먹을 수 있겠는가...
모든 가공품들에.. 편의점 간단식에도.. 반찬가게에도.. 심지어 외식업체에까지도 첨가물은 사용된단다. 읽으면 읽을 수록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조금의 희망을 느낄수 있는건, 지은이가 유치원을 대상으로 꾸준한 강연을 다니고 있어서 조금씩 의식이 변화되고 있다는것이다. 강연을 들은 부모님들 역시 조금씩 의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본식문화를 바탕으로 글을 썼지만, 비단 일본만의 문제는 아니다. 책을 보는 내내 우리나라의 식문화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으니..
우리나라도 많은 의식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맞춰 소비자들의 욕구가 변화되고 판매자가 그런 성향에 맞춰 안전식품만을 판매하게 되는.. 그런 미래를 꿈꿔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