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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와 엄마와의 콩을 먹는것으로 협상하는 장면이 마치 현시대 엄마들의 육아와 아이를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수많은 것들을 제안하지만 결국 데이지는 먹지 않지만 각자 좋아하는것을 먹으며 끝나는 마지막 장면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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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닉 샤렛의 그림이나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러나, super daisy를 읽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어서, 이번에 주문해본 책.
책을 읽다가, 웃겨서 쓰러지는 경험을 했다. 데이지는 콩을 싫어하는데(이게 캐릭터 특징) 엄마가 콩을 먹으라면서 콩 먹으면 네가 원하는 걸 해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늘어놓는 것들이 어이없이 커다란 데도 데이지는 안 먹겠다고 하고, 엄마는 더 계속 커다란 것들을 제시하고.. 이때 엄마의 표정이 참 천연덕스러워서 웃겼다.
아무튼, 근래 읽은 책 중 제일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