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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교육서 한두권쯤은 읽게 된다. 나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매일 매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니까...
한달에 한권정도 잊을만 하면 읽게되는 이유는 혹시라도 느슨해진 나를 조금은 다잡기 위함이 더 크다. 이책도 그런 의미에게 읽게 된 책이다.
그냥 우리 아이들만 키울때는 몰랐는데 아이의 친구를 가르치다보니 아이들의 심리를 더 많이 알아야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해야 하기때문에 일부러라도 찾아서 읽게 되는 책들인것 같다.
공부에 관한 일반적인 이야기들... 아이들의 관한 일반적인 심리들... 어느 교육서나 마찬가지의 그런 말들이지만 그중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말이 있다.
아주 냉정하게 말해서 부모가 옳다고 믿고 요구하는 것들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요구와 강제가 옳다고 믿는 만큼 자녀들도 자신의 행동과 반발이 옳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는 틀리고 부모는 맞다가 아니라 서로 다른 선택을 했다 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내 기준으로 아이의 행동이 옳지못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대목이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의 선택이 옳지 않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지.... 모두같은 내용일것 같은 아이들 교육서에도 읽다보면 한두가지씩... 마음에 와 닿는 구절 한두개는 건질 수 있는게 나는 좋다.
나는 과연 어떤 부모인지... 반성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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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37년의 세대차가 나는지라 감정대로 다루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벽을 넘지 못했던 터에 유성오님의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무릎을 쳤던지... 아이와 대화하며, 아이를 꾸중하며, 그리고 아이를 다그치면서 도대체 이해되지 않던 미스테리들이 술술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심리학적인 접근과 오랜 지도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이해심을 바탕으로 체험서와 같이 정리된 아이키우기에 절대적인 도움이 될 카운셀링 역작이자 실무지침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아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특히 모든 인세 수입을 기부한다고 하니 저자의 심성 또한 거룩해 보입니다. 이 책을옆에 두고 필요할 때 마다 펼쳐볼 생각입니다. 너무나 가슴 징하게 읽은 지라 그 기억은 오래 가겠지만, 아무래도 바로 실행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One Point Lesson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와 이런 경험서를 쓸 수 있도록 그동안 유 선생님과 대화하며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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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소개로 기대하지 않고 그냥 읽었는데, 뜻하지 않게 많은 것을 건진 책이다.
아이를 탓하지 않고, 제대로 문제를 푸는 방법이 있었다..
답답한 문제들이.. 조금만 더 고민해보면 정말 방법이 있었다. 그걸 몰라서 엉뚱하게 서로 바라기만하고 탓하고 중요한 시간들을 다 허비했던 기억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탁상공론이 아닌, 정말 현실감 있게 와 닿는다.
본문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여자 아이가 공부는 하지 않고, 드럼을 치겠다고 한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
솔직히 모르겠다.. 드럼은 다음에 쳐도 되는데..라는 생각만 맴돌뿐..
그렇게 말해봐야 먹혀들지도 않을테고..
근데, 방법은 있었다.. 읽어보시길...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