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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의 단편을 제대로 짚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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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도 읽기 싫었던, 아니 읽기 힘들었던 단편이 이제는 읽고 싶은 책으로 다가온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무조건 다시 읽어두려고 한다.이 문학작품을 다시 읽고 공부해서 어디 써 먹을 일도 별로 없는데, 새롭게 나오는 책을 읽어야 할 이유도 있는데 괜히 이런 책들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다.그것에다 잘 정리된 책을 보면 더 읽어보고 싶어진다.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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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도 읽기 싫었던, 아니 읽기 힘들었던 단편이 이제는 읽고 싶은 책으로 다가온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무조건 다시 읽어두려고 한다.
이 문학작품을 다시 읽고 공부해서 어디 써 먹을 일도 별로 없는데, 새롭게 나오는 책을 읽어야 할 이유도 있는데 괜히 이런 책들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것에다 잘 정리된 책을 보면 더 읽어보고 싶어진다.

선생님이 국어시간에 배우는 단편소설을 제대로 맛보고 즐기게 해 주는 내용이라 하여 덥석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 한참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읽어둘만하였다. 더욱이 선생님이 잘 정리해주셨으니 제대로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다.

모두 13편의 단편이 있는데 모두 이미 접해본 작품들이다. 그러다 이렇게 읽으니 그 어릴 때(?) 읽을 때보다 더 눈에 잘 읽혀진다. 그 때는 그냥 줄글로만 되어있던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렇게 밋밋하지 않다.
컬러로 된 삽화들이 편안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핵심정리도 잊지 않았고, 그 단락마다 중요하게 짚고 가야할 부분은 선생님답게 정리해두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다. 그 시대에 볼 수 있는 문화를 살짝 곁들여 놓기도 하였고 관련된 신문의 기사도 읽어볼 수 있다. 그 시대에 관련된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이 책의 내용을 흐트러놓지는 않는다. 책의 여백에 참 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아 책을 읽는 이에게 다양한 내용을 알고 가게 한다.
선생님다운 배려가 구석구석 보인다.
요즘 많이 활용하고 있는 독후활동도 접해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책읽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 한 권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접해볼 수 있으니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도움이 될 듯하고, 어른들에게는 책을 색다르게 보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b*******6 2010.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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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 소설 부담없이 만나기, 울 아이의 한국 단편 소설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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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도 선생님의 살아있는 문학교실1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참 반가웠습니다.    학창 시절 국어 시험을 위해 한국 단편 소설을 읽은 후 다시 읽기는 정말 오랫만입니다. 국어 공부를 위해 그 시절 읽었던 한국 단편 소설은 소설 속 그 배경 시대에 대한 이해도  힘들고 내용이 지루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울 아이가 한국 단편 소설을 읽어야  할 때가 된 지금 아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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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도 선생님의 살아있는 문학교실1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참 반가웠습니다. 

 

학창 시절 국어 시험을 위해 한국 단편 소설을 읽은 후 다시 읽기는 정말 오랫만입니다.

국어 공부를 위해 그 시절 읽었던 한국 단편 소설은 소설 속 그 배경 시대에 대한 이해도 

힘들고 내용이 지루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울 아이가 한국 단편 소설을 읽어야 

할 때가 된 지금 아이보다 먼저 읽어 본 조재도 선생님의 살아있는 문학교실 1   책 속 

한국 단편 소설들은 느낌과 여운이 학창 시절과는 사뭇 다릅니다. 

인생의 맛과 깊이를 그 시절보다 훨씬 많이 알았기 때문일까요... ...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레브레터, 낙동강, 벙어리 삼룡이, 동백꽃,  

레디메이드 인생, 백치 아다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날개, 메밀꽃 필 무렵, 복덕방 

우리 나라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단편 소설들을 이렇게 

그림책과 같은 그림과 함께 생소한 낱말의 뜻, 설명,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모르고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작품의 이해를 높여줍니다. 

어렵지요,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제 식민지 그 어둡고 절망적인 시대 

를 이해함이, 어려운 생활고를, 개가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절 세상 사람의 이목이  

두려워 자신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젊은 과부 이야기를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듬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도 중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한국  단 

편 소설을 접하게 해주고픈 조재도 선생님의 열정으로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 

근 할 수  있는 좋은 문학 책을 엮고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간접 경험을 통해 세상 보는 눈을 넓혀야하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소설 속 인물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한국사의 힘든 시기를 이해하며 국어 공부에도 큰  

움을 받을 수 있으라 믿습니다. 

한국 단편 소설 한 작품, 한 작품마다 내용을 알수 있도록 함축적인 섬세한 그림과 설명이 

돋보이는 실제로 제목처럼 살아있는 문학교실입니다. 

아이들이 한국 단편 소설과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b********0 2010.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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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에게도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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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6학년... 예비 중학생인지라 한국문학책을 권하고는 싶었지만 하나같이 딱딱한 편집에, 무미건조하게 꽉꽉 들어차 있는 글씨들에 제가 먼저 두려움을 느끼고 선뜻 읽히기가 망설여졌어요. (제가 어렸을 땐 요즘처럼 예쁘고 호감가는 책이 없었던 시절이라 그냥 다 그러려니 하고 읽고 나름 이것저것 상상해가며 읽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다양하고 좋은 책들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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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6학년... 예비 중학생인지라 한국문학책을 권하고는 싶었지만

하나같이 딱딱한 편집에, 무미건조하게 꽉꽉 들어차 있는 글씨들에

제가 먼저 두려움을 느끼고 선뜻 읽히기가 망설여졌어요.

(제가 어렸을 땐 요즘처럼 예쁘고 호감가는 책이 없었던 시절이라

그냥 다 그러려니 하고 읽고 나름 이것저것 상상해가며 읽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다양하고 좋은 책들의 이미지에 길들여진 터라

첫걸음부터 all 활자화 된 책을 들이미니

말그대로 교양있는 중고딩 언냐들이나 읽는 책 쯤으로 여겨지고

더 까마득히 어렵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조재도 선생님의 '살아있는 문학교실'은

당장 표지부터 색색의 꿈틀대는 제목 폰트에,

픽~ 웃음이 터지는 삽화에, 식욕을 돋우는 주황색 바탕까지 맛깔나 보이는 게

기존에 봐왔던 책들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소개된 각 단편들의 제목 아래에는 등장인물에 대한 대략적 설명이 곁들여져

마치 소개팅 나가기 전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어 듣고 나가는 듯하고,

그 다음 장엔 소설의 갈래와 형식, 구조,

간단한 줄거리와 읽으며 주의깊게 살펴야 할 점 등을 짚어주어

내가 사려는 집 구경하러 들어가기 전 설계도도 보고 창문 너머 안쪽을 쭉 살피듯

작품의 밖에서 구조와 대략적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마치 참고서를 보는 듯한 꼼꼼한 핵심정리와 작가의 주,

소설의 구성단계에 따른 구역표시와 한 줄 요약,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삿자리, 호드기, 자배기 등의 용어 설명 등으로

초등학생도 어려워하지 않고 읽어나갈 수 있는 팁이 가득하고요~

 

본문이 끝난 뒤에도 작품의 줄거리, 작가소개는 물론

작가의 문학관, 작품이 실렸던 잡지,

영화화된 작품의 포스터 등의 사진까지 곁들여져 이해를 돕고

마무리 독후활동을 통해 작품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까지 할 수 있는...

그 누구에게나 강력추천하고픈 아주 친절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터널을 절반쯤 지나온 제가 다시 읽으니 과거와는 또 색다르게

주인공들의 맘이 더 와닿고, 처한 상황이 한결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우리 아이에겐 학습관련이나 당연히 읽어야할 수순처럼 다가온 책일지라도

이 책을 통해 타인의 상황이나 입장을 좀 더 헤아릴 수 있는 넉넉함도 챙겨보기를...

 

 

현직 교사이기에 가능했을 이 고된 작업을 해 오신 조재도 선생님,

그리고 마치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삽화를 그려주신 서은경 작가님 등

이 책을 위해 애쓰신 모두께 감사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쭈~욱 그 노고를 부탁드립니다~~

2편도 빨리 읽고 싶네요~ ^^

 

a******y 2010.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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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업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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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6학년이라 단편문학도 차츰 접하게 하는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단편이 많이 어렵잖아요. 특히나 요즘 아이들에게는 어휘부터가 낯설기 때문에 읽고서도 제대로 내용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때는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세대의 차이인 걸까요?    문학교실 1에 마침 얼마 전에 제가 읽었던 동백꽃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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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6학년이라 단편문학도 차츰 접하게 하는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단편이 많이 어렵잖아요. 특히나 요즘 아이들에게는 어휘부터가

낯설기 때문에 읽고서도 제대로 내용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때는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세대의 차이인 걸까요?

 

 문학교실 1에 마침 얼마 전에 제가 읽었던 동백꽃이 있길래 비교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동백꽃은 1930넌대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당연히 아이들에게 아주 어려운 책이죠. 시대적인 상황도 짐작을 못하는데다가

사투리, 비속어적인 표현들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하더라구요.

일단 읽어내기도 힘드니,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알아내기란 너무 힘든 것이죠.

 

 역시 문학교실이라는 이름 답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작품의 배경 설명이 있구요. 핵심정리로 갈래, 배경, 시점, 주제까지

짚어줍니다. 또 본문 내용에 발단, 전개, 위기 , 절정, 결말의 구성단계를 표시해 놓아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더군요. 어려운 어휘설명은 물론이고,

내용 상 중요한 부분에 의미까지도 달아 놓고 있습니다.

 

또 제 맘에 들었던 부분은 적당한 삽화와 관련자료 사진입니다.

책을 읽다가 다른 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검색 필요없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겠더라구요.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에게 아주 요긴한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문학작품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스스로의 의지만 있다면요.

 문학교실 2도 구입할 생각이에요~.

c*****2 2010.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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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아있는 문학교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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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위로 형제들이 많아서 초등 저학년때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오라버니와 언니의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을 읽었던 것 같네요... 시골에 있어 나름 책이 귀했던터라... 읽고 읽고 또 읽어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또 읽고 읽고 또 읽어도... 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우리의 단편소설들... 그 소설들은 아직도 그렇게 남아있네요... 학부모가 되다보니 아이와 관련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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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위로 형제들이 많아서 초등 저학년때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오라버니와 언니의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을 읽었던 것 같네요...

시골에 있어 나름 책이 귀했던터라...

읽고 읽고 또 읽어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또 읽고 읽고 또 읽어도...

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우리의 단편소설들...

그 소설들은 아직도 그렇게 남아있네요...

학부모가 되다보니 아이와 관련된 책들만 줄기차게 읽다가...

서평이벤트를 통해 만나게 된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너무 그동안 '순수' ... 어른이면 어른다운 '순수'도 있을지언데...

잊고 있었구나... 왠지 가슴이 울먹해지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읽었다던 소설들도 이 장면도 있었던가...

하며 새록새록하네요...

 

감자,탈출기,운수좋은날,B사감과 러브레터,낙동강,벙어리 삼룡이,동백꽃,레디메이드인생,백치아다다,사랑 손님과 어머니, 날개, 메밀꽃필무렵,복덕방...

 

주옥같은 작품들속에서 정말 행복했어요...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옥희가 제가 유년시절에 봤을땐 참으로 눈치가 없는 꼬마로 봤었는데 읽다보니 그것만이 아닌 것 같고...

메밀꽃 필무렵의 주인공은 참 건조해보이기도하는 장돌뱅이지만 첫사랑을 간직하고있는 모습에서 아버지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낙동강은 좀 진부하고 답답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이 곧 우리의 현실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이번에 다가오네요.

이상의 날개는 개인적으로 정말이지 읽을때마다 훌륭한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백치아다다가 노래가 있는줄도 몰랐고...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컬러플한 삽화와 작품마다 소설가의 사진도 실리니...한권의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살아있는...'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길 참 잘했네요...

진짜 그런 느낌이 드니까요~

복덕방에 나온 재미난 주인공들의 인물그림이 책 겉장에 재미있게 세 분이 쪼르르 앉아 계신 모습도 상당히 즐거운데요 ^^

우리작품들에 넘 게을러져 있었던 제 자신을 돌아본 계기도 되었었고요.

다른 작품들도 만나서 읽어야겠네요...

황순원의 '소나기'를 만났을때의 그 설레임...애잔함...그런 책이었어요...

j*****1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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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어서 좋은 문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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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중2인데 국어시험에 교과서에는 없는 한국단편 문학등을 읽어야 하는 문제들을 낸다고 읽어야 한다더군요. 목차를 보니 2권에 실릴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한국문학책을 읽히긴 했는데 더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출력해줬었는데 이책을 보니 그런게 모두 해결이 되더라구요. 핵심정리 및 어구 풀이등 발단,전개~등등 표시가 눈에 보기 좋게 표시되어 있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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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중2인데 국어시험에 교과서에는 없는 한국단편 문학등을 읽어야 하는 문제들을 낸다고 읽어야 한다더군요. 목차를 보니 2권에 실릴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한국문학책을 읽히긴 했는데 더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출력해줬었는데 이책을 보니 그런게 모두 해결이 되더라구요. 핵심정리 및 어구 풀이등 발단,전개~등등 표시가 눈에 보기 좋게 표시되어 있고 더욱 좋은 것은 지금은 볼 수없는 자료들을 사진 자료를 포함시켜 읽는 요즘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삽화가 있어서 지루함도 덜하고 좋았습니다. 각 작품마다 독후활동도 있어서 정리도 좋아요. 6학년인 작은 아들도 이책으로 읽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a 201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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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문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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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문고판의 작은 단편 소설집을 손에 들고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림 하나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좀더 한국문학을 제대로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 보고자 하는 조재도 선생님의 노력이 곳곳에 엿보이는 책이다. 소설로 들어가기 전, 각 소설마다 짤막한 등장 인물들의 소개와 소설의 배경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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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문고판의 작은 단편 소설집을 손에 들고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림 하나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좀더 한국문학을 제대로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 보고자 하는 조재도 선생님의 노력이 곳곳에 엿보이는 책이다.


소설로 들어가기 전, 각 소설마다 짤막한 등장 인물들의 소개와 소설의 배경과 소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무엇보다 읽기에 즐거움을 주는 것은 칼라판 그림이다.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성격, 글의 분위기 등이 생생하게 전달해오는 그림,

뿐만 아니라, 설명이 필요할 때마다 간간히 사진과 설명이 들어가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림책을 읽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좋아하는 초등4학년과, 6학년 우리 조카들도 소설 몇 편은 거뜬히 읽을 수 있었다.


소설 속으로 들어가보면, 

갈래, 배경, 시점, 주제가 작게 메모되어 있는 핵심정리가 있고,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라는 각 부분마다 문단이 나누어져 있으며

작은 글씨로 단어에 대한 설명도 바로 단어 바로 옆에 기록되어 있어서,

국어 시간에 빨간펜으로 예쁘게 정리해 둔 국어책을 읽는 느낌이다.


소설 뒷부분에는 작품 줄거리가 있고, 작가 파일도 있다.

작가 사진은 물론이고, 각 소설이 출전된 그 당시의 잡지,

예를 들어 <창조>와 같은 잡지들의 사진도 실려있다.

굳이 달달달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설집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독후 활동을 위한 질문들이다. 


B사감과 러브레터, 벙어리 삼룡이, 백치 아다다 등

이미 영화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사실 이곳에 실린 해방전의 소설들은 그렇게 읽기에 쉬운 글들은 아니다.

그러나 책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더 많이, 더 재미있게,

무엇보다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책들이 계속 나온다면

중고등 학생들은 물론이고 나를 위해서도 얼마든 투자해도 좋을 것 같다.^^

t****8 2010.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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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문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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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서 요즘 아이들 참 복받았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연령대와 상관없이 고전문학이 글자만 촘촘히 박혀 있었는데.. 이 책에는 그림과 해설이 곁들여져 해방전후 (1920년~1960년대)의 시대적배경과 어려운 낱말들의 상세한 설명이 첨부되어있어 읽는데 별 어려움이 없도록 조재도 선생님의 수고와 열의가 돋보여 좋았답니다. 아마 중학교를 근무하셔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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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서

요즘 아이들 참 복받았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연령대와 상관없이 고전문학이 글자만 촘촘히 박혀 있었는데..

이 책에는 그림과 해설이 곁들여져

해방전후 (1920년~1960년대)의 시대적배경과 어려운 낱말들의 상세한 설명이

첨부되어있어 읽는데 별 어려움이 없도록 조재도 선생님의 수고와 열의가 돋보여 좋았답니다.

아마 중학교를 근무하셔서 아이들의 심리와 국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신 듯 하더군요.

 

봉평, 달밤에 메밀 밭 풍경..

허생원과 동이, 조선달이 함께 걷는 칠십 리의 밤길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이런 시적인 표현을 아이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상만으로는 감이 오지 않을 풍경..

그림으로 보니 마음 한 켠이 더욱 싸아해져 왔답니다.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특히나 고전이라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아이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부담은 줄고, 편안함 마음으로 물흐르듯 읽을 수 있어..

이 두 권의 책만 다 읽어줘도 국어공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주옥 같은 문학작품들이 \'지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왜 우리가 \'옛날\'에 씌어진 작품을 찾아 읽어야 하는가? 에 대한 물음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엷게나마 아이들이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s****6 2010.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