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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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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 : 인도주의의꽃(엘리어턴 레이턴 저) 이제 고 3되기도 얼마 안남았고 책읽을 시간이 없을 듯 하여 요새 다독을 하며 살고있습니다. 다독이라기 보다 폭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폭식하듯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닥치는대로'' 책을 읽고있어요.문자가 그리웠던 걸까요..^^; 무튼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인도주의의 꽃 국경없는 의사회.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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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 : 인도주의의꽃(엘리어턴 레이턴 저) 이제 고 3되기도 얼마 안남았고 책읽을 시간이 없을 듯 하여 요새 다독을 하며 살고있습니다. 다독이라기 보다 폭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폭식하듯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닥치는대로'' 책을 읽고있어요.문자가 그리웠던 걸까요..^^; 무튼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인도주의의 꽃 국경없는 의사회.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TV책을 말하다.''에서 한비야님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같이 소개하는것을 보고 읽게되었습니다. 한비야씨 책이 소개된지는 꽤 되었죠. 계속 제목만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야 읽었습니다.(귀차니즘..-_-;;) 대략적인 내용은 제목에서 보이듯 MSF(Medecins Sans Frontieres)라고 불리워지는 국경없는 의사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9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 단체는 최전선에 신속하게 들어가는 구호단체입니다. 범죄심리학자이며 인류학자인 엘리어트 레이턴이 1994년 르완다 내전에서의 국경없는 의사회의 활동을 취재하며 그들의 활동과 제 3세계의 상황을 알린 책입니다. 1995년의 르완다 내전으로 인해 수만의 난민이 발생했고, 후투족의 ''학살''은 시작 되었습니다. 국영라디오에서조차 "모조리 죽여라. 단 한명도 남기지 말아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자식들이 복수의 칼날의 들이댈 것이다."라며 투치족을 몰살할 것을 종용하며 사람들은 광기에 휩싸여 자신의 친구, 이웃들을 학살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발생한 난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MSF는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질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게 난민들을 모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르완다 내전의잔혹함을 폭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MSF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주된 활동은 단체의 이름에서 보이듯 의료 활동입니다. 물론 의사/간호사만 회원이 되는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사람들도 MSF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량배급, 식수담당 등..물론 기본적인 응급처치는 익혀야 하는 듯.)그 외에도 식량배분과 여러가지구호활동을 합니다. MSF에 속하기 전 그들의 직업과 MSF에 들어오게 된 동기는 다양합니다.사업가, 공무원, 학생, 노동자…, 이유 역시 정년 퇴임하고 할 일을 찾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MSF들어온 사람부터 대학교 졸업하고 할일이 없어서, 대기업 취업 대기중이다 MSF에 활동을 하러 온 사람등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또한 장티푸스등의 질병이 만연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기 조차 갖추지 않고 의료활동을 벌이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들은 열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칭송하지만 정작 본인들 ''영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단지 ''나''를 위해 들어온 평범한 사람임을 말합니다. "누구나 이 일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말을 하면서요. 진정으로 살아있는 삶을 실천하는 그들의 모습에 저는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 외에도 그들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가 ''목격자''의 역할입니다. (이것은 많은 긴급구호단체들의 역할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많은 긴급구호가들이 살해 당한다고 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봄''으로써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많이 표적이 되기도 한다더군요. 그들이 겪고있는 딜레마는 끝이 없습니다.''과연 이 일을 하는 것이 이 나라의 재건을 위해 필요한 것일까?'', ''내가 이 사람들이 다 낳으면 다시 전쟁을 할 텐데..내가 하는 일이 옳은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뇌하고 토론을 하는 모습 속에서 정열적인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3세계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매년 TV에서 하는 기아체험 24시나 학교에서 저금통에 돈 채워와라 할때만 들리던 그들의 모습을 책을 통해 ''이 사람들도 살아가려고 애쓰는 나와 똑같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고,아프리카 사람들=''미개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 모습을 발견하고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물론 1994년 르완다 내전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발행은 2003년에 했더군요;)상황이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책을 읽으면서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컴퓨터를 하고 희희 낙락거리는 동안 생사의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슬펐구요. 책에 나와있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난민들의 모습과 수많은 인골의 모습... 언제쯤 그들이 평화를 가질 수 있을지 꼭 그들에게 평화와 조화의 삶이 올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한비야씨의 책을 통해 알게된 긴급구호를 알게 되었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는 긴급구호가들의 고난과 역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긴급구호가가 아닌 인류학자라 그런지 딱딱한 면이 있고, 한비야씨처럼 ''자신의경험''을 토대로 했다기 보다 옆에서 취재한 것이 더 많기에 감정이입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만, 아프리카의 절박한 상황과 열정적인 구조대원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비야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비교해서 읽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b********e 2005.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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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돌아보며 국경 없는 의사회의 활동을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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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의 꽃’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에서는, 전쟁이나 재난이 닥쳐 의료의 혜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국경 없는 의사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단체가 ‘홍보상의 이유로 의사들의 조직이라고 천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단체에 속한 이들 중에는 간호사도 적지 않으며, 수질과 위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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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의 꽃’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에서는, 전쟁이나 재난이 닥쳐 의료의 혜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국경 없는 의사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단체가 ‘홍보상의 이유로 의사들의 조직이라고 천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단체에 속한 이들 중에는 간호사도 적지 않으며, 수질과 위생 전문가는 물론 영양학 전문가와 병리학자 그리고 째 및 행정 담당을 포함하여 회계 담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구성원들의 활동에 대해 느꼈던 생각들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결정을 내리고,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구하고! 그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중요한 것은 단체 내부에서는 ‘서로 동등하게 헌신하고 있음을 인지하도록 직함과 성을 생략하고 이름만 부르게 되어 있’으며, 구성원들 사이의 거리감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회에서 존재하던 위계질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치적인 간섭을 일삼는 특정 국가의 정부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비정부기구(NGO)로 활동하고 있기에, 대중들에게 ‘가능한 많은 기부금을 모으는 일’에 매달리면서 역설적으로 언론 매체와 그것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 때로는 그러한 과정에서 비정부기구를 이끄는 사람들이 ‘시장지향적 인물들로 포진’되기도 하며, 그로 인해 적지 않은 기부금으로 인해 바람직하지 않은 금전적 비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기획 과정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역할을 했지만, 그 결과물은 ‘인간의 호전성에 대한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가 쓴 글에 ‘제3세계를 제집처럼 누비고 다니는 국제적인 베테랑 포토저널리스트’의 사진이 어울리는 형식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일행의 활동은 구체적으로 1994년 무렵에 아프리카의 르완다에서 발생한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규모의 ‘인종 청소’의 현장을 탐사한 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평화롭게 살던 두 종족이 유럽의 식민지로 전락하면서, 종족 사이의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강조한다. 유럽의 강대국들이 종족을 구분하여 식민 통치를 하면서 서로를 적대시하게 되었고,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권력자들의 노골적인 부추김에 따라 대량학살이 전개되어 지금까지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저자 일행이 1996년에 르완다에 도착하여 그 실상을 목격하게 되었고, 비극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구성원들을 만나 취재하고 면담한 결과물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고 하겠다.


“가난과 자연적 인위적 재해, 전쟁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인종과 종교,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차별하지 않는다.” 이 단체의 ‘헌장’으로 표방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 가운데 한 항목이다. 이와 함께 “보편적 의료윤리 속에서 누구나 인도적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중립적인 기능을 행사하는 데 필요한 완전한 자유를 요구한다.”는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단체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에서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단체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급료 외에 ‘어떠한 보상을 요구할 권리’마저 포기하면서 맡은 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산업국가의 인도적인 긴급구호 의료팀으로서 가장 혁혁한 집단인 국경 없는 의사회를 오랜 시간에 걸쳐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최초의 저술"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   (   https://cafe.daum.net/Allwithbooks   )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6.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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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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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고, 본능을 일깨우는 미화된 책이 아닌, 좀 더 사실적인, 이성적으로 온전히 판단할 수있는 책이 필요했다. 그런부분에서 이 책은 나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주었다.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책의 리뷰는, 읽는 이의 너무나도 주관적이라 적고 싶지 않은데, 150자 이상이 안되니 등록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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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고, 본능을 일깨우는 미화된 책이 아닌,

좀 더 사실적인, 이성적으로 온전히 판단할 수있는 책이 필요했다.

그런부분에서 이 책은 나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주었다.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책의 리뷰는, 읽는 이의 너무나도 주관적이라 적고 싶지 않은데,

150자 이상이 안되니 등록이 안되는군요...)

 

s****1 2007.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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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사회 : 인도주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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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책을 말하다.''에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같이 소개된 걸 봤다. 그 전까지는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 언듯 들어보았을 뿐 어떤 조직인지 아는 것은 없었다. 궁금함에 산 책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누군가를 정기 후원하게 된 이후로도 한참을 묵혔다가 한꺼번에 읽었다. 사실, 처음부터 책을 열지 않았던게 아니라 시작은 했었다. 하지만 신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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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책을 말하다.''에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같이 소개된 걸 봤다. 그 전까지는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 언듯 들어보았을 뿐 어떤 조직인지 아는 것은 없었다. 궁금함에 산 책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누군가를 정기 후원하게 된 이후로도 한참을 묵혔다가 한꺼번에 읽었다. 사실, 처음부터 책을 열지 않았던게 아니라 시작은 했었다. 하지만 신념없이 일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에 약간의 거부반응 이랄까? 이해할 수 없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이고 나름대로 좋은 일을 찾아 온 사람도 있게 마련이라는 생각을 이제서야 했다. 왜, 그런 사소한 문제에 맘 상했었을까? 그리고, 돕는 것이 마냥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일차원적인 생각이 바뀌고,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과 정치라는 문제가 늘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쨌든 시작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닫기까지 나름대로 무척 힘든 책이었다. 반성과 자극이 함께한 이 책이 잘 쓰이고 번역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애 대해 무척이나 감사한다.
k******m 200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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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현실적인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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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슨 커다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그들도 단지 삶을 치열히 살아갈 뿐이고 그들이 있는 곳이 난민들이 있고 위험이 존재하는 곳일 뿐이라는 거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의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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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슨 커다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그들도 단지 삶을 치열히 살아갈 뿐이고 그들이 있는 곳이 난민들이 있고 위험이 존재하는 곳일 뿐이라는 거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의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다 거기에서 기억나는 한구절.... 이러한 일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일은 시시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아무 중독인 것 같다고 이 국경없는 의사회의 사람들도 그런 것이 아닐까 자기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 이것만이 나의 삶이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그들은 그 위험한 곳에서 어떨 때는 목숨을 걸고서 난민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낭만적인 생각으로 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아니면 뭔가를 기대하고 그 곳을 동경할지도 모른다 바로 내가 그러한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이다.... 스스로 한심함을 금할 수 없다 조금이나마 국경없는 의사회의 의사들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된 지금... 나도 내가 있는 이 곳에서 조금이나마 나의 삶을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책을 덮고 생각해본다
j******3 2006.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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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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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느끼며 인생을 산다.     이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국경없는 의사회의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비단 그들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 같은 열정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나 시간은... 자기가 가진 것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 나의 것을 나누어 줄 때라고 본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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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느끼며 인생을 산다.

 

 

이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국경없는 의사회의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비단 그들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 같은 열정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나 시간은...

자기가 가진 것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 나의 것을 나누어 줄 때라고 본다.

 

해가 떠오르며 눈을 뜨는 순간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일을 생각하며 잠드는 순간까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

 

그들은 국경없는 의사회다.

 

 

 

 

c****w 2009.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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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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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손에 잡던날 나는 전남 순천과 보성으로 가족과 여행을 하고있었다.   만추의 오후 춘천만의 물결치는 갈대를 보면서 내가 느낀것은 자연보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생각했다.   여행이 끝나고 가까운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30대 중반에 선 지금 봉사없는 내 삶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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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손에 잡던날

나는 전남 순천과 보성으로 가족과 여행을 하고있었다.

 

만추의 오후

춘천만의 물결치는 갈대를 보면서

내가 느낀것은 자연보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생각했다.

 

여행이 끝나고

가까운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30대 중반에 선 지금

봉사없는 내 삶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f*********5 2009.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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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 없는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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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경 없는 의사회에 대해서 알고 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전 세계에 자연재해나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이 다치거나 위험에 쳐해 있으면 그곳으로 제일 먼저 달려가는 민간 조직이다.  현재 각 20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3천 여 명의 의사, 간호사 , 행정요원과 1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1971년 프랑스에서 창립이 되었으니, 이제 37년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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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경 없는 의사회에 대해서 알고 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전 세계에 자연재해나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이 다치거나 위험에 쳐해 있으면 그곳으로 제일 먼저 달려가는 민간 조직이다.  현재 각 20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3천 여 명의 의사, 간호사 , 행정요원과 1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1971년 프랑스에서 창립이 되었으니, 이제 37년이 되었으며,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1999년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한 단체이다..


이 책  <국경 없는 의사회>(우물이있는 집.2003년)은 국경 없는 의사회를 인류학자가 취재한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헌장이 그대로 나와 있다. 헌장을 보면 ‘가난과 자연적 인위적 재해,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인종과 종교,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차별하지 않고 돕는다.’로 시작이 된다. 이 책에서 보면 이들은 내전이 벌어진 르완다에서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건강 그리고 목숨까지도 내놓고 인도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이런 책을 읽으면 그래도 세상이 따듯한 구석이 있구나하는 안도감이 생긴다.


어찌 보면 이들은 정말 영웅 같은 사람들로, 사랑을 전파하고 인간의 이타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영웅으로 보여 지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에게 영웅적이거나 이상적인 동기는 없다고 얘기하는데, 이 대목에서 이들이 겸손하기 까지 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들이 국경 없는 의사회에 동참하게 된 동기를 보면, 취직이 안 돼서, 혹은 취업 대기 중이었거나 틀에 박힌 생활에 대한 저항으로 모험과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대한 갈망으로 뛰어든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이들을 계속활동하게 하는 것 같다. 그들은 이러한 활동을 같은 장소에서 수년간 하기도 한다.


저자 엘리어트 레이턴은 현재 캐나다 뉴펀들랜드 메모리얼 대학 문화인류학 교수이다. 이 책의 내용은 르완다 내전에서 활동 중인 국경없는 의사회 사람들을 인터뷰 한 것이다. 그러니까 르완다 내전에 대한 상황보다는 국경없는 의사회 사람들을 취재한 내용인데, 인류학자인 그의 시각에서 과연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내가 이 책에서 보건데 인간은 내부에 천사와 악마를 함께 가지고 있는 존재였다. 내전 속에서 다른 종족의 민간인들을 잔인하게 살육하는 악마의 모습과 이타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경없는 의사회 요원들의 천사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요원들 사이에 권위주의적인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와 서로의 업무에 우열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들은 서로 간에 직책이나 성을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른다고 한다. 이 부분을 보면서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생각이 났다. 유토피아가 되기 위한 조건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똑 같은 옷을 입는다’란 부분이 있다. 즉 계급이 존재하는 것이 바로 디스토피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국경없는 의사회에는 실제로 계급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지역 책임자가 있는데, 그들은 권위주의적이지는 않지만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요원들이 활동하는 중에 사태가 진정되었으나, 다시 반군이 피난민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떤 요원들은 피난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총을 잡고, 방탄조끼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정치적인 인도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그들이지만, 반인류적인 범죄행위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총을 들고 대항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 그런 경우가 생기면 그 지역책임자는 해당 요원에서 총을 내려놓고 내일 당장 비행기를 타고 이곳을 떠나라고 명령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 명령에 복종을 한다고 하니 그들에게는 귄위가 살아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아마 인간이란 날개를 가진 천사와 악마가 혼재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각박하고 저마다의 탐욕을 위해서 뛰어다니는 악마들의 전투 장소지만 국경 없는 의사회 사람들과 같이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통해 숨을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5년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독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데에는 아직도 유효한 책이다.

e****n 2008.05.1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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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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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What is the true meaning? UN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NGO단체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언론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이다.   언론은 더 자극적인 영상을 찍기 위해 진실보다는 자극을 원하며 정부는 자국의 이익창출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UN과 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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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What is the true meaning?

UN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NGO단체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언론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이다.

 

언론은 더 자극적인 영상을 찍기 위해 진실보다는 자극을 원하며

정부는 자국의 이익창출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UN과 NGO단체는 더 이상 이상이 아닌 현실을 추구하는 단체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생각 해 볼 문제이다.

 

책 속에 나온 한 구절을 인용한다.

부딪쳐라!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식량과 의료품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악의 실체를 정면에 서서 확인하라. 영혼이 빠진 공중보건의 판촉활동이 아닌 상상을 초월하는 상처를 입은 희생자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라 - 106p

 

지금 내가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최선을 다한다' 라는 말.. 그 말의 의미는 내가 가장 잘 알 것이다.

c*****7 2008.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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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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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참모임은 아름답다. 처음의 의도가 어떻든 일을 해가면서 만들어진 소명의식들은 언제나 굉장하다.   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정치보다는 연민이 훨씬 믿을만하고 다시 한번 느껴본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의사만 가는줄알았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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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참모임은 아름답다.

처음의 의도가 어떻든 일을 해가면서 만들어진 소명의식들은

언제나 굉장하다.  

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정치보다는 연민이 훨씬 믿을만하고

다시 한번 느껴본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의사만 가는줄알았다.. 크~

e*****2 2008.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