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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영.경제의 용어들을 통해 배우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
요즘 들어선 텔레비전을 보거나 신문을 읽을때면 생소한 경제용어 때문에 자주 막히곤 한다. 영어나 한문이면 사전 한 번 찾는 것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는데 경제용어다 보니 컴퓨터검색 아니면 마땅히 해결할 수가 없다. 그것도 해박한 지식인이 올려논 정보가 아니면 미덥지가 못해서 이 해설이 맞는지 틀리는지도 감을 잡을 수가 없어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실례로 텔레비전을 보다가 ‘출구전략’이란 용어가 나오길래 왠 경제부분에서 선거 때 쓰이는 ‘출구조사’란 용어를 쓸까? 선거 때 쓰이는 의미 말고 경제적으로 쓰이는 다른 뜻이 있나 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출구전략’을 ‘출구조사’로 잘못 이해한 것이었다. ‘출구전략’이란 경제용어로 대개 좋지 못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수단을 일컫는 말로 경제침체기에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정부가 경제정책의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것을 출구전락이라고 하는데 이 용어의 뜻을 몰라 출구조사로 헷갈렸으니......
나의 이런 고민을 이 책이 해결해줄 듯 하다. 어려운 경제용어부터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생산관리, 인사관리 등으로 나누어 경영을 넘어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많은 정보들이 이 책에 가득하니 회사에 이제 막 입사한 초년병이나 재무나 회계를 담당하는 분들, 경영이나 경제용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보다가 생소한 경제용어에 당황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도 말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비즈니즈 용어 중에는 제로섬 게임 : 한 사람이 이기기 위해서 다른 한 사람은 져야하는 게임(상품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가격인하 협상에서 구입자가 가격할인에 성공할수록 판매자의 이익 폭이 좁아지는 식으로 이해가 서로 상반되는 경우가 해당), PB(Private Brand) : 유통회사가 만든 브랜드, 아웃소싱 : 비핵심 부분의 비용은 절감하면서 핵심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소싱의 원천을 외부에서 구함), ↔ 인소싱 : 내부조직을 통한 자체 운영 시스템,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효과) : 자산투자에서 빌린 돈이 지렛대 역할을 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변화시키는 효과 등 많이 들어본 용어지만 어떤 의미인지 확실치 않았던 용어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브랜드만 빌리는 생산방식, 델파이법(delphi method) : 미국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에서 개발한 미래예측기법 혹은 집단의사결정 기법(설문조사에 의한 의견수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 판단과 비판을 유보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방법, EPS(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 : 주식 1단위당 순이익,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는 적정한가?,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s Ratio) : 수익창출력에 비해 주가는 적정한가? 등 처음 들어본 용어들을 통해선 경제에 대해 소홀하고 등한시했던 나에게 채찍질을 해주는 기회가 된 듯 하다. 특히, 이 책은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이 없어서 누구나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자부하기에 전체를 일독하는 것도 좋겠지만 옆에 두면서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찾아보고 이해하면 좋겠다. 거기에 이 책에 없는 용어들이 나오면 책 옆 자투리공간에 살짝이 적어서 같이 공부하면 좋을 듯 하다.
어제 뉴스에서 주가는 연중 최고, 환율은 연중 최저라는 소식을 들었다. 요즘처럼 은행 금리는 바닥을 기고, 주가는 널뛰기를 하며, 환율이 불안정한 시대에 경영.경제에 관해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이 치열한 생존경쟁 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이슈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가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과제라는 걸 명심하길 바라면서, 이 책이 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분의 콘사이스가 돼줬으면 하는 바람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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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콘사이스 책이다. 경제, 비지니스를 총 망라하는 방대한 양이 담겨있다. 읽는데만 엄청 오래 걸린다. 하지만 정말 필요하고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읽는 것보다, 읽고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에는 많은 난제가 있다. 알 수 없는 요인들과 결과들, 도요타의 추락 같이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배워보는 경영의 전반적인 지식이 담겨있어 굉장히 효율적이다. 보통 경제학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적도 많았고, 읽다가 포기한 적도 많았다.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쉽고 술술 읽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읽게 만든다. 그 동력은 바로 올바른 선택을 하게끔 도와주는 책의 내용때문일 것이다. 경영 전략을 비롯해 이론을 포함하고, 인사와 기술을 총 망라하는 내용이 무척 마음에 든다. 국어사전같이 경영의 기본적인 재무표 보는 방법 같은 것까지 잘 나와있어 좋은 책이란 걸 새삼 읽으면서 느끼게 된다.
역시 제일 큰 장점이라 하면, 내용이다. 이 책에 담겨있는 많은 지식들은 마치 인생의 멘코같다. 그리고 경영을 분석하면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되게 잘 읽힌다. 간결하게 풀이해놓아서, 비지니스 참고서로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스무명에 달하는 훌륭한 경영자의 정보도 쏠쏠하다. 특히 폴 크루그먼의 내용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도 알게 되어 좋았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항상 실무적인 부분에서 수많은 경영지식들을 테스트한다. 그때마다 물어볼수도, 찾아볼수도 없는게 현실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요즘은 비지니스 상식은 필수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지식을 쌓기는 쉽지 않다. 많이 알아야 무엇을 할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많은 경영지식을 쌓고, 활용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비지니스 상식과 용어에 대해 특히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복잡한 내용이지만, 조금씩 천천히 마케팅부터 재무, 인사, 노무, 생산까지 다양한 분야를 결쳐 총망라한 용어는 꼭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콘사이스란 제목만큼, 훌륭한 사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책상에 두고 모르는 것이 나올때마나 찾아보는데, 확실히 도움도 되고, 아니까 생각도 달라진다. 단순히 경제용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고, 경영의 전반적인 지식과 흐름을, 경제의 멘코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이점이 많다. 비록 경제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경제에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면 책상에 꽂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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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과 이론, 마케팅, 재무회계, 생산, 인산관리, 첨단기술까지 비즈니스 에센스를 한 권에 담은 사전... 경영학은 정말 방대한 분야의 학문이다 보니 알아야 할 용어들 역시 정말 많은데 한권의 책으로 정리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관심이 가는 도서입니다. 지금 꼭 이러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고 전공과 관련되어 있는 도서인지라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그리고 업무나 생활속에서 가끔 잘 모르는 단어들이 등장할 때에는 당황스럽기도 한데 앞으로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새로운 것도 알 수 있었지만 간략하게는 알고 있어도 세부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확인하며 궁금함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의 난제에 답하는 사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비즈니스의 행간을 읽는다... 비즈니스 콘사이스라는 책의 제목처럼 정말 경영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Strategy(전략), Marketing(마케팅), Finance Accounting(재무회계), Human Resource(인적자원), Production(생산), Technology(기술)로 구분하여 세부적인 개념을 정리하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가독성 역시 좋은데 자신이 취약하거나 알고 싶은 분야를 찾아 읽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읽는 법이 실려 있는데 재테크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은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공부가 될 듯 합니다. 경영학을 전공해서 익숙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들도 많고 새롭게 접하는 용어들도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최근에 있었던 경영분야의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어 이해도 잘 되고 몰랐던 시장의 동향도 알 수 있었던 점입니다. 경영학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경영과 경제 용어들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 이 책은 쉽게 쓰여져 있어 이 분야가 조금 생소한 사람이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정말 책상 위의 비즈니스 멘토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도서이기에 개인적으로 책상위에 놓아두고 자주 보고 싶은 책입니다. 평소 이러한 책 한권 정도 갖고 있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저의 품으로 들어온 이 책이 너무 반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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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은 실질적인 경영이나 일부분의 경영학조차도 직접적으로 필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신입 사원이라는 딱지를 떼고 경력자가 된 지금 나날이 경영 지식의 부제에 당황스러운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경영 실무자는 아니지만, 경력이 쌓이고 승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영 지식은 필수가 되어간다는 것을 요즘 들어 더욱 절실히 느낀다. 고객사와 협상을 하거나 상사와 함께 한 회의에서 간혹 생각지도 않은 비즈니스 용어가 등장하면 겉으로 알아듣는 척을 하면서 속으로는 이해부족으로 난감해하기도 한다. 물론,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스치고 간 용어들 때문에 이해의 깊이가 떨어지거나 잘 못 이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하고 지나가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최근에는 경제와 경영상식에 관련된 책들도 틈틈이 읽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읽은 책의 대부분은 정해진 분야에 대한 책들이었지만, 비즈니스 용어나 경영 상식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책은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했다. 때로는 그런 책 한 권쯤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기에 ‘비즈니스 콘사이스’라는 책을 접한 순간 특별함과 더불어 반갑기까지 했다. ‘경영의 난제에 답하는 사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비즈니스의 행간을 읽는다!’라는 책 소개의 멘트가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콘사이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휴대용 사전 또는 소형 사전을 의미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 콘사이스‘라는 제목 그대로 경영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 지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포괄적이면서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자신이 경영 실무자가 아니라면 실무에 자주 쓰는 상식수준의 경영 용어만 알아도 충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 상식수준의 범위라는 것도 생각이상으로 넓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노무, 생산관리,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비즈니스 용어를 전반적으로 익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이러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용어를 필요에 따라 보다 쉽고 빠르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이 책을 기획하여 집필했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이러한 비즈니스 사전은 상당히 유용하다.
Part 1. Strategy_기업의 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
이 책은 사전 형식답게 551페이지 분량의 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펼쳐볼 수 있는 종류의 책은 아니지만, 휴대하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참고해볼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는 된다. 이 책은 사전식 구성답게 뒷부분에 각 용어별 인덱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싶은 용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책의 챕터 구성 또한 위와 같이 6가지 주제별로 나누어 각 용어를 구성했기 때문에 흐름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전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빽빽한 많은 정보의 나열로 되어있을 것 같다는 선입견과 우려가 있었지만, 글자의 폰트나 여백 또한 가독성 있게 잘 구성되었기에 그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도 적절한 이론과 풍부한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챕터 사이사이에 세계적인 비즈니스 구루들을 소개한 부분과 추가로 제공한 기업의 경영 성적표와 재무제표 읽는 법에 대한 항목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다. ‘비즈니스 구루들을 만나다’에서는 잭 웰치,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앨빈 토플러, 마크 피버 등에 이르기까지 21명의 비즈니스 구루들을 소개한다. 기업 경영 성적표와 재무제표 읽는 법에서는 삼성전자 재무제표를 사례로 들어서 분석함으로써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명확한 주제별로 구성한 비즈니스 용어를 지루하지 않고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기에 전체를 읽어도 좋고, 인덱스를 참고하여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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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기획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 초기에는 업무 관련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고생했는데, 이제 좀 업무에 관해서 편해질만하니 다른 게 발목을 잡더라고요. SWOT분석, 시장선도자전략, 콜래보레이션 마케팅, 매출총손익, 총자본이익률, 도요타 생산방식... 경제경영학 비전공자인 제게는 관련 지식들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언제 어디서 툭툭 튀어나올지도 모르겠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자니 좀 창피하고 자꾸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고. 하나 하나 공부하려고 결심하기도 여러번. 하지만 분야가 너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전에 경제용어사전을 하나 사서 많은 도움을 받은터라 경영분야도 모르는 용어가 나올때마다 찾아보자 마음 먹고 사전을 찾아봤더니 마땅한 사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경영용어가 포함된 경제용어사전이 좀 있기는 한데, 주가 경제용어다보니 경영용어는 몇 개 안 들어 있고 들어있어도 설명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고요.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을 읽고 쉽고 간결한 설명에 감탄을 했었는데 그 책이랑 저자가 같더라고요. 이 저자라면 일반인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을 거라는 신뢰가 들더라고요. 책 소개에 올라와 있는 목차만 보더라도 제가 궁금해 미치겠던 용어들이 상당부분 들어 있기도 했고요. 결론은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용어 설명되 쉽게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용어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기억하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전하면 가부터 하까지 용어를 가나다순으로 찾아봐야해서, 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보는 건 무리한 도전이었는데. 이 책은 경영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같은 경영의 한 분야씩 장을 나눠 놓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볼 수도 있고 저처럼 재무회계 정보가 가장 약한 사람은 그 장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 책 덕분에 각종 회의에서 나오는 이야기라든지 높으신 양반들 말씀을 이해하기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이 책 뒤표지 보니 '책상 위의 비즈니스 멘토'라고 되어 있던데. 정말 저에게는 멘토같은 책이에요. ^^ 전 회사 책꽂이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가끔 퇴근시간에 집어들고 가서 지하철에서 용어 두 세 개씩 읽어보기도 하고요. 전 한 권 더 사서 집에 두고 다른 경제경영책 읽을 때 참고할까 고려중입니다. 저처럼 경제경영 비전공자라 힘들게 버티고 계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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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전략), Marketing(마케팅), Finance Accounting(재무), Human Resource(인사), Production(생산). 우리가 흔히 '경영'하면 떠올리는 이 다섯가지에다가 'Technology(기술)'을 더한 것이 바로 《비즈니스 콘사이스》다. 다소 개념정리에 가까운 개론서라고 보면 좋은데, 정식 명칭과 정의식으로 구성(말그대로 'concise'하다!)되어 있어서 사전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앨빈 토플러('비즈니스 구루를 만나다' 코너에서도 만날 수 있는)의 말처럼, "제 3의 물결"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기 때문에 IT라는 분야를 빼놓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경영학에서도 빠뜨릴 수 없을 아주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듯. 사전식 구성이라고 해서 '가나다' 순서일까? 생각했지만, 각 분야에서도 비슷한 카테고리 별로 함께 무리지어 있다. AMOLED, LED, PDP 같이 노트북이나 mp3 player같은 기기에 output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되는 것들끼리 한데 묶여 있다. 뭐, 하지만 그런 카테고리 뭉치의 커다란 배열은 어떤 것들을 위주로 순서를 정했는지는 알 수 없는듯? 전체적인 구성이 전략, 마케팅, 재무, 인사, 생산, IT기술의 6가지의 큰 분류로 되어 있고, 그 안으로 Case study(를 통한 흥미유발?)와 각 용어와 정의, 군데군데 '비즈니스 구루를 만나다'코너가 섞여 있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내용은 글자크기가 크고, 색까지 입혀놔서 상대적으로 가독성이 굉장히 좋다. 나처럼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냥 대충 중요한 내용만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사전인 셈이지. Appendix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회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좋다. 누구나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회계수업을 들었다네!) p.s. 나는 좀 '비즈니스 구루를 만나다' 코너가 인상깊었는데, 내가 여기서 다루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름을 아는 사람이 딱 다섯이다. 그런데, "왜 이사람은 여기 있는거야?"하고 의문을 가졌던 바로 그 분, 토머스 L 프리드먼.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지극히 '미쿡인의, 미쿡인을 위한, 미쿡인에 의한 세계화'의 입장을 고스란히 보여주신 바로 그 분이 도대체 왜 언급되고 있는지는 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싫다고!) 다만, 그런 나의 생각을 아는지, 이 분의 편향된 입장에 대한 사람들의 코멘트를 언급해준 건 그나마 용납할 수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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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한 권 쯤 비치해 두면 좋은 비즈니스콘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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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이스Concise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모르긴 해도 십중팔구는 영어 사전 아니겠는가? 활용빈도가 낮은 단어들은 빼고 크기와 두께를 줄여 만든 것이 콘사이스다. 나보다 한 두 세대 위의 학구열 넘치는 선배들은 영어 단어 암기 후 한 장씩 씹어 먹었다던 그 콘사이스.
비즈니스 콘사이스. 곽해선. 사전의 용도를 먼저 생각하면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전은 통독하는 책이 아니다. 공부를 빼면 할 일이 별로 없던 과거의 모범생들은 사전 한 권을 완전히 소화(?)시켰다고 하나 그건 사전의 용도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분명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사전은 모르는 단어를 찾아 보는 발췌독을 해야 한다. 지적 호기심이 넘치고 시간 마져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 책은 백개가 넘는 경제 용어들을 설명하지만 사전처럼 간략한 설명이나 혹은 단어의 풀이만 적은 책이 아니다. 예를 들면 p34. 성장 전략 : growth strategy - 횡 또는 종으로 기업의 몸체를 키우는 전략 ; 기업 차원에서 조직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전략이다. 사원을 더 채용해 조직을 키우고 조직의 가동 수준을 높이며 새로운 분야에 적극 진출해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전략 목표가 있다. 성장 전략을 펼치기 위해서는 다각화와 수직적 통합, 전략적 아웃소싱, 전략적 제휴, 합작투자(합작회사를 통한 투자), 인수·합병(M&A), 해외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쓸 수 있다. 여기까지의 설명이라면 기존의 경제 용어 사전에서도 볼 수 있는 설명이다. ; 직접적으로 성장 전략을 실행한 고전적 사례를 해외에서 찾아보면 월마트나 맥도널드가 영업점 수를 늘리는 방식을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하이트맥주가 진로소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성장전략을 싱행했고, STX그룹은 2001년 출범 이후 조선·기계·해운으로 다각화를 전개하는 성장 전략을 펴 그룹 확장에 성공하셨다. STX그룹은 2010년에 다각화를 통한 성장전략이 주효했다고 자체평가하고 2020년까지 10년동안 에너지, 플랜트, 건설 등 신사업 분야로 다각화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룹의 성장전략 사례를 보여주는 설명이 곁들여진다. STX그룹을 예로 들면서 최근 사례를 보여준 것은 이 책이 지닌 장점이다. ; 조직(332쪽), 기업전략(27쪽), 다각화(36쪽), 수직적 통합(39쪽), 아웃소싱(44쪽), 전략적 제휴(48쪽), 합작회사(56쪽), 해외투자(57쪽) 그리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은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용어들이다.
위에서 사전은 통독하는 것이 아니라 발췌독 하는 것이라 설명했는데, 이 책은 통독할 한 가치가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으나 항목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꼭 필요한 용어들을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찾아보는 것보다 대강의 맥락이라도 미리 짚어서 사전 찾아본다고 하던 공부나 신문 읽기, 뉴스보기가 맥이 끊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래도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다시 이 책을 펼치고.
이 책의 부록(또는 선물)이라 할 만한 것이 참 매력적이다. 두페이지에 걸쳐 소개되는 [비즈니스의 구루를 만나다]는 우리가 경제 경영을 공부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21명의 인물들을 요약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저서, 또는 관련 서적을 소개한다. 저서나 관련 서적은 경제,경영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필독서와 같은 책들이다. 21명의 비즈니스 구루는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구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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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전쟁중이다. 수많은 총알이 빗발치고 살상력이 강력한 미사일들이 날라다니는 것만이 전쟁은 아니다. 마치 생명을 담보로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서 상대를 주시하고 일합을 주고받는 싸움은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주변의 평화스러운 모습속에 그 냉혹함과 비정함을 감추어 왔다. 바로 비즈니스의 세계다. 경영비지니스는 기업이 살아가기 위한 사업을 영위하고 그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종업원들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기업가들은 시장이라는 전장터에서 상대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또 준비한다. 마스터플랜이라는 전략을 짜고 마케팅이라는 전술을 통해 상대의 허점을 찌르고 시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어찌보면 정글과도 같은 비정한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기업이, 경영자만이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할까? 샐러리맨 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본주의 경제체재하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경영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상식으로 마땅히 습득해야 할 정도로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의외로 경영비즈니스 분야의 용어에 대한 사전적인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고 나 또한 그런면에선 예외일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 콘사이스>는 비즈니스 분야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용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사업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인적자원 활용분야등으로 구분하여 집대성해 놓았다. 뿐만아니라 유명한 경영학자와 기업가들을 소개하며 기업분석 방법과 재무제표에 대한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어문학 전공자가 어학사전을 손에 떼어놓고서 살 수 없듯이 비즈니스세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 또한 이 책을 꾸준히 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손때가 많이 묻을수록 기본이 충실한 비즈니스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