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즈망가 대왕은 일단 귀엽다. 그리고 특이하다. 사컷만화 요소에서 순정만화 요소를 넣었으니, 새로운 장르의 개발인 듯 싶다. 애니메이션도 주제가 나타나는 분분에서 만화책처럼 재미있게 선보여진다. 아즈망가 대왕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여고생들의 단편적인 삶만을 보여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여고생들은 독특한 걸 원하고 재미난 많은 생각을 한다. 아즈망가 대왕은 캐릭이 귀엽고 예쁘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독특한 부분이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건 태희(한국 식) 이름이다.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자라고 말도 별로 없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고양이를 참 좋아하는 소녀다. 근데 고양이는 그녀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덤벼든다. 아즈망가 화보집은 일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우리 나라 언어라면 더 좋았을 것을...) 그 예쁜 그림으로도 지루함 같은 건 없다. 일단은 가격이 비싸다. 일본에서 주문해야 하는지 몰라도 상당히 비싸다. 우리나라에서 사면 과연 어떻게 될까? 그래도 원본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 것이다. 예를 들어 클램프의 X 원본 화보집은 너무 비싸서 그냥 복사한거나 다름없는 것을 살 수 밖에 없다(그것도 비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