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을 죽인자의..''에 대한 사소한 이의 제기
"''신을 죽인자의..''에 대한 사소한 이의 제기" 내용보기
니체가 조로아스터 교리를 전파하려 하여 차라투스트라라는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듯이, 본 패관도, 니체의 사상을 설파하려 하여 그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다(p6)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중요한 점을 말하지 않고 지나간다. 작가는 니체의 사상을 설파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제목에서 부터 알 수 있듯- 니체를 반박하는 형식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사상을
"''신을 죽인자의..''에 대한 사소한 이의 제기" 내용보기
니체가 조로아스터 교리를 전파하려 하여 차라투스트라라는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듯이, 본 패관도, 니체의 사상을 설파하려 하여 그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다(p6)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중요한 점을 말하지 않고 지나간다. 작가는 니체의 사상을 설파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제목에서 부터 알 수 있듯- 니체를 반박하는 형식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사상을 표출하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가의 사상은 니체의 그것과 연관지을 수 없는 어떠한 고유함과 참신함, 깊이를 가진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의 책의 설정 자체가 니체의 사상과 엇나가며 그림을 그리려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어떤 점에서는 니체주의자로서- 작가의 목소리가 과연 책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인가 하는 점에서 의문을 품는다. 내용평점에 만점을 준 이유는 작가의 고유한 사상적 깊이와 그 풍부함 때문이지만 니체와 그의 차라투스트라를 자신의 고유한 사상을 말한다는 이유로서 말할 수 있는 정당성은 찾을 수 없는 듯이 보인다.

[인상깊은구절]
밝혀진 것은 그러니, 니체가 조로아스터 교리를 전파하려 하여 차라투스트라라는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듯이, 본 패관도, 니체의 사상을 설파하려 하여 그 이름을 빌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d****e 2006.03.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을 죽인자의 행로는 알 수 없도다
"신을 죽인자의 행로는 알 수 없도다" 내용보기
박상륭의 소설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도 개인적으로는 힘들게? 읽었던 소설로 기억된다. 도 그렇다. 익히 표방한 바 이 소설은 니체의 를 패러디한 소설이다. 스토리나 극적 긴장감에 기대지 않고, 거의 대화와 독백에 의존해 이끌어가야하는 작가의 고충이 곳곳에 드러난다. 그리스신화는 물론, 인도, 북유럽, 이집트, 수메르, 중국신화 등 여러가지 신화들이 인용되고 차용된다. 또
"신을 죽인자의 행로는 알 수 없도다" 내용보기
박상륭의 소설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죽음의 한 연구>도 개인적으로는 힘들게? 읽었던 소설로 기억된다. <신을 죽인자의 행로는 쓸쓸했도다>도 그렇다. 익히 표방한 바 이 소설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패러디한 소설이다. 스토리나 극적 긴장감에 기대지 않고, 거의 대화와 독백에 의존해 이끌어가야하는 작가의 고충이 곳곳에 드러난다. 그리스신화는 물론, 인도, 북유럽, 이집트, 수메르, 중국신화 등 여러가지 신화들이 인용되고 차용된다. 또한 불교, 자이나교, 도교 그리고 기독교가 신의 사망에 대한 반박을 하는 늙은네의 입을 통해 펼쳐진다. 우파니샤드, 티벳 사자의 서, 중론, 산해경 등이 텍스트의 일부로 다루어진다. 작가의 방대한 지식과 그 지식을 녹여낸 사유의 깊이가 경이롭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했을 때의 신과, 그 역사적 상황과, 다시 박상륭이 굳이 인간에게서 신을 앗아갈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할 때의 신과, 지금의 상황은 조금 달라 보인다. 만약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거나, 인간을 턱없는 죄의식에 빠뜨리고 군림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런 종교에서 섬겨지는 신은 죽어 마땅하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면 안되리라. 그러나 인간의 오만함을 반성하게 하고 모슨 사물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깨우치게 하는 신이라면 이 시대에 다시 되살려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출판된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함께 읽으면 좀 더 도움이 될 성싶다. 작가 박상륭의 니체 읽기와 그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지만 풍부한 곁가지치기는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리고 나름의 생각을 하게 한다. 작가가 말했듯이 나의 오독과 몰이해의 서자들이 혹시 내 삶을 보다 풍요롭게 꽃피우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인상깊은구절]
재미있다고 해야 할 일은 , '오류'가 보다 더 풍성하고 탐스런 꽃을 피워내는 거름일 수 있다는 것 이 아니겠소? -129P 인간은, 인간의 극복이 아니라, 죽음의 극복에 의해, 범의적 의미의 초인, 또는 월인을 성취하는 것일 거외다. -143P 세계의 부조리는, 부조리이기 때문에, 합리적 정신에는 이해되지 못함에 분명할 터이오. -175 혹깐 삶은, "의미"로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선택이 없이 주어진 것으로서, 그것을 벗어야 하는 '목적'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193P
YES마니아 : 골드 k***n 2004.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 내용보기
뭐가뭔지?! 도저히 알수없는 말들과 얘기들~ 천천히 읽다보면 정말 잠 오는,, 신경서서 읽으면 머리가 돌아버리는,, 어렵고 복잡 다단한 소설?!   누가 이 책을 썼는지... 함 연구해 볼만한 가치의 한국문학~   이걸 정말 읽고 이해했다면 독자의 지적능력도 향상됏으리라~ 박상륭 작품은 다 사서 책장을 장식해야~
"?!" 내용보기

뭐가뭔지?!

도저히 알수없는 말들과 얘기들~

천천히 읽다보면 정말 잠 오는,,

신경서서 읽으면 머리가 돌아버리는,,

어렵고 복잡 다단한 소설?!

 

누가 이 책을 썼는지...

함 연구해 볼만한 가치의 한국문학~

 

이걸 정말 읽고 이해했다면

독자의 지적능력도 향상됏으리라~

박상륭 작품은 다 사서 책장을 장식해야~

x*****6 2007.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