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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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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를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해당 분야에 관한 책들을 모아 요약한 다이제스트가 있다면 전략적 책읽기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미국 메모랜덤>이 바로 그런 목적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미국을 이끌어온 책들뿐만 아니라 미국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책들의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소개한 책. 낱알처럼 무수하게 흩어져 있는 조각들을 씨줄과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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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를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해당 분야에 관한 책들을 모아 요약한 다이제스트가 있다면 전략적 책읽기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미국 메모랜덤>이 바로 그런 목적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미국을 이끌어온 책들뿐만 아니라 미국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책들의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소개한 책. 낱알처럼 무수하게 흩어져 있는 조각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내 미국에 대한 하나의 지도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바로 책들을 주제로 만들어낸 한 권의 책, 수많은 책들에 흩어져있는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를 한 권에 담아놓은 책이다.”라고 정리한 출판사의 책소개가 아주 일품입니다.

 

제1부, ‘미국은 이런 나라’에 이어, 제2부, ‘미국을 읽는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미국 깊이 읽기’라는 제목으로 주제에 맞는 책들, 특히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들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은 <이것이 미국이다>라는 일종의 미국에 관한 작은 백과사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토면적, 인구, 종교, 국조, 국화 등 다양한 정보가 요약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진정한 미국인이란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의식하는 모든 시민들을 가리킨다.”고 적은 한스 디터 겔페르트의 <전형적인 미국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시 정체성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어떤 사람이 진정한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의 눈에 비친 미국’이라는 제목도 흥미롭습니다. 미국 인상기를 쓴 한국인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 유학생과 이민자 그리고 언론사의 특파원이라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해외여행이 붐을 이루고 있고, 미국여행기도 만만치 않게 소개되고 있어서 여행객도 네 번째 부류로 새롭게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일 제가 미국여행를 회고해본다면 유학생으로 분류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여행객으로 분류되어야 할까요? 유학생 혹은 이민자들이 쓴 책들은 대체적으로 미국정착과정에서의 애환을 많이 담는 경향이 있고, 언론인들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비판적 시각으로 미국을 뜯어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합니다.

 

제2부의 미국을 읽는다는 키워드, 인물, 문화라는 주제를 서술하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로, 아메리카, 뉴욕, 월스트리트, 퍼스트레이디, NASA, 맥도날드, 코카콜라, CNN, 아미쉬, 허리우드, 스타벅스를 꼽고 있습니다. 물론 공감이 가는 키워드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이 빠지고 퍼스트레이디를 고른 것이 맞는지, 그리고 아미쉬라는 공동생활체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친숙한 단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링컨, 프레더릭 더글러스, 시팅불, 올리버 스톤, 촘스키, 마더 존스, 그리고 마이클 조던을 거론하고 있지만,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이들이 빠져 있는 이유도 모호한 것 같습니다.

 

‘미국 깊이 읽기’에서 다룬 ‘미국의 국가적 토대를 다진 책들’, ‘거꾸로 읽는 미국의 역사’, ‘보수적인 정치와 사회 - 오늘의 미국을 이끄는 이념과 사람들’, ‘미국과 전쟁 - 미국은 왜 자꾸 싸우는가’라는 주제들이 가볍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딱히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대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쟁 - 미국은 왜 자꾸 싸우는가’라는 주제를 보면, 미국의 패권주의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모든 국가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한 미국 독립운동가들의 외침에서 전쟁중독을 읽었다는 안드레아스의 반전만화 <전쟁중독>을 인용하고 있는 것이라든가, 군사전문가 홍윤서의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에서 “신대륙의 원주민들을 모두 학살하여 원주민 종족을 거의 멸종시키는 잔학한 행위를 저지른 이후에도 항상 주변 국가를 탐내 1백 5십회에 걸친 전쟁을 일으켰다.”라는 대목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에 만연한 반미강박관렴을 비판했다는 프랑스 언론인 장 프랑수아 르벨의 <미국은 영원한 강자인가?>에 대하여 ‘미국의 전쟁논리를 쌍수로 편드는 것은 좀 너무한다 싶다’라고 평한 저자의 시각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읽을 수 있게 합니다.

y*****2 2014.06.24.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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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련 도서의 다이제스트이자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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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 미국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책은 저자의 경력에 맞게 그동안 미국을 다뤄 온 책 들을 간략히 소개한 컨셉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미국 관련 서적을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겠고 그동안 우리 도서시장에 어떤 미국론이 유행했었나도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저자의 미국을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선이 눈에 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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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 미국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책은 저자의 경력에 맞게 그동안 미국을 다뤄 온 책 들을 간략히 소개한 컨셉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미국 관련 서적을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겠고 그동안 우리 도서시장에 어떤 미국론이 유행했었나도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저자의 미국을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선이 눈에 띄는데 그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숭미, 친미 관련 서적엔 단호히 비판을 가하고, 시류에 영합한 비논리적인 반미론도 배척하는 노력을 보인다. 매우 얇은 분량에 국내에서 출판된 웬만한 미국 관련 서적이 총망라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으다. 그래서 각각의 책에 대한 소개는 몇 줄에 그칠 뿐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시리즈를 정리하는 의미가 강하다. 따라서 위의 9권을 숙독하고 이 책을 읽으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6 200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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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미국에 관해 무엇을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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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미국에 관한 국내외의 도서를 방대한 양으로 소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과거 50년 동안 한국 출판계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미국에 관한 어떤 자료를 제공해 왔는지를 훑어 보고 싶은 독자라면 충분히 만족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 색깔이 어떤지에 대한 언급만이 있을 뿐, 작가 나름의 분석은 미흡한 편이다. 또한 작가가 ‘자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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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미국에 관한 국내외의 도서를 방대한 양으로 소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과거 50년 동안 한국 출판계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미국에 관한 어떤 자료를 제공해 왔는지를 훑어 보고 싶은 독자라면 충분히 만족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 색깔이 어떤지에 대한 언급만이 있을 뿐, 작가 나름의 분석은 미흡한 편이다. 또한 작가가 ‘자기 소개’에서 밝히고 있듯이 ‘나는 미국을 싫어한다’는 견해를 보여 주듯이 책의 소개가 편향적이다. 미국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나라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의 문제가 아니다. 작가는 책을 평가함에 있어서 미국의 특징을 객관적으로 추적, 이에 대한 논리적 설명을 제시했다는 기준에 의해서 좋은 책과 나쁜 책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해 편을 드는지, 비판하는지를 그 기준으로 하고 있다. 미국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하지만 이 책도 ‘미국이란 나라는 일단 비판을 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언제쯤이면 미국이란 나라를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평을 해도 ‘그냥 개인적 견해일 뿐’이라는 가벼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b******2 2003.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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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를 통해 구입해 따끈따끈하게 재미있게 읽은 책
"예스 24를 통해 구입해 따끈따끈하게 재미있게 읽은 책" 내용보기
>. 저는 이 책을 예스 24를 통해 구입해서 9월마지막날에 택배가 오자마자 다 읽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분량이 채 100페이지가 안 되기 때문에 책을 읽는 데에는 부담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미국' 이라는 나라와 관련해 관심이 있어 미국을 연구하고픈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일 것 같았습니다. 책 내용의 특징은 책의 저자를 따라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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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랜덤>>. 저는 이 책을 예스 24를 통해 구입해서 9월마지막날에 택배가 오자마자 다 읽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분량이 채 100페이지가 안 되기 때문에 책을 읽는 데에는 부담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미국' 이라는 나라와 관련해 관심이 있어 미국을 연구하고픈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일 것 같았습니다. 책 내용의 특징은 책의 저자를 따라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출판평론가인 최성일입니다. 이 책은 미국에 대한 여러가지 다방면의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특색과 관련하여 가장 좋았던 것은 이 책 내용 중에 미국에 대한 책 소개가 있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대한 여러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책을 통해서 미국을 보다 다 공부하기 위해서 다른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를 고민하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출판평론가가 쓴 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책 내용 중에 소개된 미국에 대한 여러 다양한 책들을 꼼꼼히 체크를 했는데, 이 책에 소개된 미국 관련 서적 중 관심이 가는 책을 또다시 예스 24를 통해서 구입을해서 읽을 생각입니다. 이 책을 통해 또다른 독서욕구를 불러일으킨 것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되는 책입니다.
h*****n 2003.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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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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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여러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모저모를 기술한 책인데 이 책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여러 많은 시각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의 석학들이 미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자체적으로 어떻게 자신들을 바라 보고 있는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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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여러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모저모를 기술한 책인데 이 책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여러 많은 시각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의 석학들이 미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자체적으로 어떻게 자신들을 바라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별히 이 책에 소개된 저술들은 서로 다른 방면의 책들을 함께 소개함으로 편향된 주장만을 받아드리지 않는다.

 

또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주된 테마와 사람들을 소개함으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하게 만든다. 나는 미국의 국화가 장미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이 책은 살림 출판사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한국사람이 알아야 겠다는 목적으로 기술한 10권 중에서 마지막 권이라고 하겠다. 즉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 관한 도서들의 목록을 소개하는 부분도 나온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나라이다. 그러면서도 무서운 나라이다. 그리고 친근한 나라이다. 그러기에 더욱 알아야 할 것이다.

 

소고기가 개방이 되었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하겠다. 그것도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면 왜 그들이 그런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미국, 그리고 연합으로 이루어진 미국, 그러나 개인을 강조하는 미국.

 

미국이라는 나라를 알아야 한다.

m****0 2008.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