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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창세기의 첫 장을 현대인의 안목이 아니라 창세기가 작성되어졌던 당대 고대인의 세계관으로 읽어주고 있는 도서이다. 저자 존 월튼은 이집트와 수메르 그리고 아카드 등 고대 중근동 문헌 수십 편을 비교 분석하면서 고대인들의 우주론과 창조론을 소개해주고 있다. 책은 창조를 기능과 질서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면서 고대 중근동 세계관이 성경 특별히 창세기에 끼친 영향을 파헤지고 있다. 월튼은 결론부에서 창세기 첫 장은 고대 문서 차용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독특한 창조신학을 제공해주고 있음을 주장한다. 고대 문서와 히브리어 성경의 비교가 많아 다분히 학문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