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배우근 "세상에서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려워지는 게 몇 개 있는데, 야구가 그렇다. 현재 한국프로야구는 치열하게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각 구단들은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향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야구의 존재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이 없는 구단들은 늘 우승에 목말라하고 있다. 승리만이 최대의 행복을 가져온다. 이는 각 구단과 선수들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각 구단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표이기도 하다. 각 구단들에는 많은 골수팬들이 있다. 골수팬들은 이미 거의 전문가 수준의 야구상식과 지식을 지니고 있다. 뭐, 골수팬이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프로야구를 응원하거나 또는 응원하지 않더라고 지켜봐온 야구팬들이라면 거의 전문가 수준에 다름이 없다. 각 구단들의 선수들의 프로필과 장단점을 쭉 나열할 수 있을 정도이고, 전문야구 해설가 못지않은 해박한 야구지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들조차도 모르고 있는 야구의 비밀과 속사정이 있다. 여기 야구취재기자로 오랫동안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사회인 야구팀에서 직접 몸으로 부대껴 얻은 야구의 넓고 깊은 지식을 담은 책이 있다. 바로 <야구 나를 위한 지식플러스>가 바로 그것이다. "프로야구 현장을 출입하는 기자로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낸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더 재미있게 야구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야구에 대한 전문서적이 있어 왔지만 요즘같이 각 분야의 덕후들이 많은 시대에 왠만하면 감히 전문서적이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감히 일반인을 위한 야구전문 길잡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1. 직구를 노릴까 변화구를 노릴까 : 홈런을 칠 때 '손 맛'을 느낀다는 게 정말일까? / 최고의 타자는 노림수가 다르다 / 직구타이밍에 변화구를 치는 이유 / 배팅볼 치는 선수의 하체를 쳐다보라
야구경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선수들과 감독들로부터 직접 듣고 정리한 내용들이 주옥같이 실려있다. 그러나 이 책에 실려있는 내용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앞의 '6번 볼 배합, 정답은 없어도 원칙은 있다'처럼 야구에 정답이 있다면 얼마나 심심할까? 경기 자체가 맥빠진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정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야구를 재미나게 보기 위한 하나의 기초상식이라고 하면 쉬울 것 같다. 경기를 보면서 문득 문득 느끼는 궁금증에 대한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기에 이 책이 재미난 이유이다.
한 때 야구를 좋아해 매일 경기를 확인하고 아무리 바빠도 야구 하일라이트는 꼭 보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열정과 관심과 흥미가 떨어져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삶의 팍팍함이 더욱 심해졌기에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라고 그 열정과 관심을 프로야구에도 돌려야 할 것 같다. 순식간에 읽어버린 야구 관련 책이 이렇게 재미날 수가 있다니...그리고 나의 관심을 다시 야구로 돌리게 만들수도 있다니...아직 나에게도 야구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었나 보다...^^
![]() ![]() ![]() ![]() ![]() ![]() ![]() ![]() ![]() ![]()
|
![]()
야구 좋아하는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책인데 그동안 야구에 대한 몰랐던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사진과 그림 등 보충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글 내용들을 이해하기 쉬웠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야구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실 만한 책이라 생각되며 야구 지식 초보 탈출을 꿈꾸는 여성분들께도 추천합니다~~~!!! |
|
야구는 정적인 스포츠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규칙도 복잡하고, 선수와 감독, 심판 간에 규칙으로 인한 시시비비가 자주 일어나곤 한다. 때로는 아웃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가 선수나
감독이 퇴장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이유는 바로 야구가 가지는 독특함에 있다. 여기서 야구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마지막 9회 말
언제라도 역전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2002년 마해영-이승엽 쌍포로 인해 삼성이 우승했던 것, 2009년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sk 마지막 투수 채병용이 눈물 흘렸던 장면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다. 그럼에도 야구가 가지는 그 재미와 묘미는 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