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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내 영혼의 스승들 이란 책은 1, 2권으로 구성된 책이었다. 2권은 품절되어서 엄청 많이 찾기가 힘들었다. 한 기독교서점에서 발견하고 얼마나 좋던지....^____^
그런데 이 책이 한권으로 다시 나오다니!!! 내가 작년에 2권을 찾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찾았는데! 왠지 모르게 억울하기도 한다. 그래도 이 좋은 책이 다시 나오니 좋기도 하다.
내가 책을 좋아하고 어느정도는 읽고 있는데 이 작가가 이야기한 이 많은 스승들의 책들 중 내가 읽어본 스승은 헨리 나우웬밖에 없는 듯하다. 아... 톨스토이도 있긴 하구나... 뭐 필립얀시가 권한 책은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곳에 쓰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우린 그저 질그릇일 뿐이며, 그 분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사용하신다는.. 특히나 그 느낌은 루터킹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었다. 사실 그 분의 이름만 알았지 정확히 안적은 없다. 그분께서 그런 약점을 가지고 계셨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된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선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굉장히 감사하게 느껴졌다.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도 역사하실 수 있다는 안도가 들었으니까.. 나의 약점도 강점도 결국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나름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알게 도니 폴 브랜드 박사님. 고통이 없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나에게 고통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분이다. 이 책을 통해 알고난 이후 이 분책도 구해서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으나 책을 구할 수가 없었던 존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고 어려워 하는건 아마도 죽음이 아닐까 싶다. 인간인 이상 죽으메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거겠지. 하지만 그 죽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던 존던의 죽음에대한 고찰은 나에게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나와 가장 많이 닮아 있던 엔도 슈사쿠.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믿음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내가 지금 믿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다는 것은 어떤거지? 라고 수많은 의심과 의문을 가지고 있던 그 모습은 나와 무척이나 닮아 있었다. 엄청 방탕하게 까진 아니지만 방황하고 있던 나에게 그런 의심 혹은 위험을 가지고 있던 그의 모습을 통해 나의 연약함과 나의 흔들리는 믿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의 책도 샀는데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조만간 읽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헨리 나우웬 나에겐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분이다. 필립얀시보다 먼저 알게된 분이기도 하고. 그분의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서적(?)의 1/3정도를 차지한다. 2위가 필립얀시와 유진 피터슨 목사님 ㅎㅎ 그 분의 책을 보면 우린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인신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좋은 책이 다시 나와서 너무도 좋다. 우리에게 필요한 스승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니까. 우리와 같은 고민을 통해 더욱 믿음의 깊은 곳으로 들어간 이 스승님들과 함께 나의 믿음도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한가지 소망이 더 있다면 존 던의 기도라는 책이 번역되서 출간되기를 정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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