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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마음을 비우라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비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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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같은 지혜의 말씀 티베트 불교 지도자이자 관세음보살의 화신인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옮긴 책이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의 정치와 종교의 지도자이기도 하다. 달라이 라마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평화주의를 주장하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역시 매스컴을 통해서 달라이 라마를 많이 봐왔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달라이 라마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그에 관련된 서적도 몇 권 읽은 적이 있다. 티베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진심으로 티베트인들 사랑하는 달라이 라마를 통해서 티베트의 독립을 꿈꾼다. 또 나는 종교가 불교라서 그런지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절에가면 스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편안해지듯이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통해서도 역시 그런 것 같다. 수많은 티베트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평화주의와 비폭력를 외치고 다니면서 티베트의 독립을 주장하는 달라이 라마의 모습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달라이 라마는 현재 인도로 망명을 가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티베트인들을 훌륭하게 지도하는 지도자로써 망명 생활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지도자이며, 티베트인들이 중국정부를 향해서 비폭력노선으로 독립을 욕구하고 있으며 또한 1989년에는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하였다. 행복은 창의적인 활동의 소산이며, 번뇌는 부정적인 활동의 소산이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행복과 번뇌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가르침인 것 같다. 달라이 라마는 보통의 사람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인간의 타고난 이기심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도 부질없는 것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세상이 열리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사람의 욕심은 사람의 본성인 착한 마음을 가리게 하는 것 같다. 마음을 비우고 달라이 라마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달라이 라마는 삶을 우리보다 더 많이 살아온 사람으로써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주로써, 불교계의 높으신 분으로써 사람들에게 하나씩 365개의 조언을 해주는 것 같다. 사람이 혼자서는 이세상을 살아갈수 없으니깐 서로가 서로에가 맞추는 방법,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볼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한권의 책으로 달라이 라마에 대해서 다 알았다고는 말 할수 없고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다 얻었다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이책을 통해서 달라이 라마가 전해주는 것들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고 내 마음을 수양할수 있다는 것에 있어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는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의 방문을 추진해왔으나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정치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달라이 라마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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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환생에 의해 승계되는 종교지도자다. 콘클라베를 통해 결정되는 교황이나 끊임없는 공부와 수도를 통해 한 단계씩 밟아올라가는 기타 종교 지도자들과는 다른 선출방식이다.
그래서 달라이 라마의 인품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들은 반대로 타고 태어난 것이라고 말한다. 영적인 것을 믿는 그들에겐 운명의 힘이 이끈 것이라고 생각되나보다. 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제 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도 어린 시절에 이미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달라이 라마의 환생으로 두살 때 달라이 라마에 올랐다.
티베트 어로 달라이 라마란 "지혜의 큰 바다" 혹은 "큰 지혜를 가진 스승"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름대로 그는 전 세계를 향해 언제나 평화와 평온의 메시지를 전한다. 생애 대한 집착과 사바 세계에 대한 갈망,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끊어내라고 가르치면서 우주적 애타주의를 강조한다.
타인을 향한 배려와 경청, 세계인에 걸맞는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해서는 들어보았지만 우주적인 애타주의라니...그가 생각하는 범위는 역시 평범한 우리들과는 달랐다. 집착과 분노와 무지를 세가지 독으로 규정하면서 우리가 현재 고통을 겪더라도 그것이 우리가 불행해야할 이유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는 단호함도 보여준다. 그의 말에 의하면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었다.
꼭 부처가 아니더라도, 꼭 보리수 나무 밑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나와 타인을 위해 너그러워질 수 있다. 하지만 살면서 우리는 그것을 너무 자주 잊어버리곤 한다. 그리고 성공이나 목표를 향해서만 나아간다. 그런 우리에게 그는 만족감에만 집착하는 것은 자살과 같은 행위라고 일침을 놓는다. 이것은 집착의 폐해일 뿐이라는 그의 가르침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우리 앞에 나타난 큰 스승인 달라이 라마는 신과 우리 사이의 다리가 아니다. 그는 불교를 인간이 득도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종교라고 정의했다. 결국 그는 가르침과 인간 사이에 있는 인물인 것이다.
착하게 행동하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며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삶을 살라는 그의 현명한 충고에 따라 삶을 채우기보다는 비워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어 본다.
채움으로 욕심내는 삶보다 비움으로 여유로워지는 삶에 대한 깨달음이 그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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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한국에 오기 어렵다.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고, 중국은 언제나 티베트 문제에 강경 일변도이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달라이 라마를 만나자 중국이 보인 태도와 반응을 약소국가 한국은 감당하지 못한다. 중국의 강기를 받아내기에는 우리는 아직 무르다. 국내에도 종교와 종파를 떠나 달라이 라마를 존경하는 이들이 많다. 중국은 티베트의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제자와 동족을 학살하였지만 그래도 그는 중국을 사랑한다고까지 말한다.
이 책은 달라이 라마의 365개의 짧은 단상들을 모아놓은 명상집이다. 매 내용은 짧지만 사실 깨달음과 공명의 깊이는 내용의 장단과는 관계가 없는 법이다.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쵸는 서문에서 '마음을 단련시키는 여덟 노래'를 소개한다. 오랜 망명생활로 힘들 때마다, 고국에 대한 번뇌와 종교적 번뇌로 갈등을 겪을 때마다 이 노래를 암송했을 것이다. 이 노래를 무엇보다도 내가 아는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다.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더불어 이롭게 하자는 결의를 다져보면서.
「지고의 목적을 달성하므로 소원을 들어주는 보석보다도 뛰어난 모든 지각 있는 존재를 난 늘 가장 사랑스럽게 품으련다.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는 나를 가장 낮은 자리에 둘 것이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그들을 사랑하고 가장 높게 보련다. 나와 다른 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망상이 나타나는 순간, 지체 없이 당당히 맞서 망상을 없애련다.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행위와 번뇌에 짓눌린 사악한 존재를 만나거든, 귀한 보물이라도 얻은 양 그들을 아끼련다. 다른 이들이 시샘해서 나를 욕보이고 모욕하더라도 나는 패배를 인정하고 다른 이에게 승리를 주련다. 내가 은혜를 베풀고 내가 큰 소망을 가졌던 자가 내게 해를 입힐지라도 그를 성스러운 영혼의 친구로 여기련다. 지각있는 존재들, 내 어머니들에게 직접 간접으로 모든 은혜와 행복을 바치고, 그들의 해로운 행동과 번뇌는 은밀히 내가 짊어지련다. 그들이 여덟 가지 불경한 근심에 더럽혀지지 않기를 바란다. 그 모든 것은 망상인 것을. 하여 모든 이가 속박에서 놓여나 자유로워지기를.」
티베트의 역사는 달라이 라마의 환생사이자 전체주의적 야욕을 감추지 못하는 중국과의 투쟁사로 점철되어 있다. 1959년 텐진 갸쵸는 어떤 심정으로 라싸를 떠났을까.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로서 자신의 백성을 등지고 인도로 망명을 행한다는 게 무척 괴로웠을 것이다.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다'라는 그의 말은 범인으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이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살상과 박해의 고통이 묻어 있겠는가. 살아있는 관세음보살이 짊어진 무게는 얼마나 막중한가. 불교의 믿음과 달라이 라마의 존재와 그의 독립의지가 없었다면 티베트는 다른 민족처럼 중국에 흡수되어 역사가 단절되었거나 그저그런 변방의 소수민족으로 살아갔을 것이다.
나는 윤회를 믿지 않지만 티베트 불교에 녹아있는 자비와 공존의 윤리에 깊이 공감한다. 달라이 라마의 지혜와 사랑은 오늘날 물질문명의 독소(집착, 분노, 무지)에 중독된 이들을 제독하는 일침이 된다. 티베트의 정신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은 이 책을 입문서로 삼으면 되겠다. 그리고 티베트로 성지순례를 떠날 작정이라면 이 책을 회전기도문 삼아 '지혜의 큰 바다'를, 우주적 애타주의를 느껴보기 바란다. 언젠가 이 책을 들고 달라이 라마를 직접 찾아뵈도 좋지 않을까. 그와 마주한 나를 상상하며 완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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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선입견은 이렇다. 제풀에 미리 지레짐작했지만, 가끔씩 허를 찔리는 기분....그럼에도 이번 경우에는 그 의외성이 나쁘지 않다. 책을 받아보기 전에는, 내용에는 기대를 하면서도 기존에 갖고 있는 명상서의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 받고 나니 너무도 산뜻하고 예쁜 표지에, 초록색과 주황색으로 알록달록하게 구성된 책이었다. 이런 종류의 책은 그냥 잔잔하고 얌전한 표지와 무채색 느낌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리라는 내 선입견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기분 좋은 의외성으로 시작한 이 책은, 가벼우면서도 무겁다. 다시 말하자면, 짧은 글로만 이루어져 언제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라도 읽을 수 있을 만큼 부담이 없는 반면, 그 내용은 한 페이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되새겨 봐야할 만큼 깊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티벳어로 ‘지혜의 큰 바다’라는 뜻의 Dalai Lama는 티벳 불교의 지도자를 말한다. 자비심과 상호 이해를 설파하는 그의 말씀은 평화와 구원을 바라는 세계인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제14대 달라이 라마직을 수행하고 있는 텐진 가쵸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서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글을 통해 독자들이 따뜻한 마음의 영감을 얻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항상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라고 한다. 아마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이타심이 달라이 라마 정신의 근간이 아닐까 싶다.
달라이 라마가 매일매일 썼다는 이 글은 36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하루에 한 가지씩의 화두를 전해 듣는 느낌이다. 하루에 한 가지씩 이 글들을 읽으며, 하나씩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365가지의 글들에는 불교 지도자로서의 글도 있지만, 그 내용은 특정 종교의 색채를 띠기 보다는 일반론에 가깝다. 그래서 종교의 유무를 떠나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화두들이다. 내용을 보면, 자비심(90)이나 수행의 어려움(149)처럼 수행자로서의 생각을 담은 것도 있고, 화(131)나 용서(152), 인간의 품성(109)에 대한 것, 죽음의 과정(119), 죽음에 대한 준비(256) 등도 다루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253)와 범 국가적 문제(202)에 대해 이야기하며 은연중 티벳과 지구에 대한 세계인의 ‘적극적’인 관심도 환기시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폭넓은 이슈들을 다루면서,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은 긍적적 사고(72)이다. 그의 긍정적 사고는 반면교사(150)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 글들을 보면, 곤경과 불운을 오히려 정신 수양의 ‘길’로 삼고자 하는 달라이 라마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런 그이기에 망명 생활의 고단함도 이렇듯 평화적인 사상으로 승화시켰는가 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불교 사상이 달라이 라마의 이 책에서는 ‘긍정적 사고’로 다시 태어남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펼치면 우선 짧막짧막한 글들에 조금 놀랄지도 모르겠다. 뭔가 ‘좋은 말씀’을 얻고자 거창한 질문을 했는데,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고 그저 짧게 한 마디만 툭 던지시는 스님을 뵙는 느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이 인지상정’이기에, 그 짧은 글 속에서 스스로의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으니 말이다. 책 한 권으로 하루 아침에 큰 깨달음을 얻으려 욕심내기 보다는, 그저 옆에 두고 틈틈이 꺼내어 읽으며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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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기 나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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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글이다.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처럼 일반 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약간 격언집에 가깝다고나 할까? 짧은 글들이 한장 한장 채워져 있는데 모두 365개의 글이 있다. 하루에 한장씩 읽으라는 의미일까? 두고두고 보면서 정말 하루에 한장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글을 읽으면서 티벳불교의 정신이 잘 들어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내면에 대한 글이 많고 참선이나 부처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있다. 인간 본성의 통찰에서 나오는 글이기에 우리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기고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글들이라고 생각된다. 달라이 라마는 인사말에서 말하기를 이 책에서 따뜻한 마음을 키울수 있는 영감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라고. 여기에서 나는 이 책을 읽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날마다 좋은 생각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것. 그럼으로써 결국엔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달라이 라마가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말이지 이 세상에서는 아둥바둥 하면서 뭐 그리 복잡하게 뭐 그리 번뇌하면서 살아가는 것인지. 다음 글을 보면 물건에의 집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매우 가난해 아무 특혜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나 텔레비전을 갖는 것을 대단한 일로 여길 것이다. 그런 물건을 손에 넣으면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런 행복감이 영원한 것이라면 참 좋을 것을 ...... 한데 그렇지가 못하다. 몇달만 지나면, 행복한 마음은 사라져 버리고 모델을 바꾸고 싶어진다. 예전에 가졌던 그 물건들이 이젠 잔뜩 불만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변화의 본질이다 - 170쪽
이 글을 읽고 공감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나도 물건에 대한 집착이 많은 편이었다. 그런데 정말 사려고 고민할 때 그리고 살 때가 가장 행복했지 지나고 나면 더 좋은 모델들이 눈에 들어오고 내가 가진 물건에 대한 소중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처럼 정말이지 소유하지 않는 것이 더 큰 행복인 것을.. 괜히 물건에 집착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반성이 든다.
이 외에도 정말 주옥같은 글들이 많다. 나를 반성하고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고 날마다 나를 조금씩 비워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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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법정 스님 때문에인지 불가의 내용이 담긴 책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다.. 달라이 라마.. 티베트의 지도자이고..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처한 상황과 원하는 바를 알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혼과 말씀.. 그리고 행동에 교화 받아 불가에 귀의하기도 하고.. 그의 독립 운동에 동참해 그를 돕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종교 지도자라는 느낌보다는 한 나라의 독립운동가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그 분의 말씀 안에는 인간의 고뇌가 담겨 있다.. 종교와 관련된 책들은 사상이나 지식.. 교리 전달을 주로 하기 때문에 좀 어렵고..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비춰 볼 수 있는 거울을 발견한 듯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고민하고..방황하고 갈등하는 모습.. 그리고 그러한 삶의 한 가운데서 깨달음이나 올바른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깜짝 놀랐다.. 그 분은 솔직하게 자신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저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우리를 질타하지도 않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글을 읽으며..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자꾸만.. 나 자신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하셨다.. 그 분은 싸움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누구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 분에게 나라를 빼앗고.. 자신의 백성을 핍박하고.. 자신을 떠돌이로 만든 사람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다만.. 그들을 향한 분노와 증오심이 일어나는 그 마음만이 적이라고 생각하신다.. 그 분노와 증오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바를 얻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시는 것 같다.. 무기를 손에 드느냐.. 비폭력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얻느냐.. 이 글을 번역하신 공경희 씨는 이 글을 번역하시는 일 년동안 크신 이 앞에 단정히 앉아 말씀을 듣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나 또한 그런 느낌으로 이 책을 읽었다.. 참.. 감사하고.. 감사해 하며..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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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좋은 글귀는 내 마음속 살찌우기에 충분하다. 좋은말과 명언들이 전달해주는 메세지는 강렬하다. 눈으로 읽고 그치는 글귀일 수 있지만 숱한 어록과 명언을 남긴분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누구하나가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책을 통해 알수 있는 명언들과 좋은 글이 반가운 것은 당연하다. 달라이 라마라는 수행자를 이름만 알고 있었다. 그 분의 책이 좋다는 입소문은 자주 듣지만 책을 통해 만난적은 한번도 없었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는 냉철한 비판속에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것들이 주는 편리함속에 내포하고 있을 문제점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5월이 코앞인 지금 따뜻한 기운보다는 겨울옷을 떨쳐버릴 수 없는 지금의 이상기온이 과연 아무이유없이 나타나는 것일까? 자연이 주는 존재감으로 행복을 느껴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끝없는 욕심과 이기심으로 우리도 모르게 파괴하고 있을 것이다.
책의 색깔은 불교정신이 강하지만 인간이기에 느끼고 싶어하는 행복이라는 공통욕구를 반영한 글귀들이였다. 모든 사람이 종교를 믿는 것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바라는 것이기에 종교의 색깔을 벗어나 어둡게 그늘진 마음을 단련시키는 글들 이였다. 인간은 괴로우나 슬프나 혹은 기쁘거나 행복하거나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좋고 싫음을 혼자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보다 다른이를 중요한 존재로 봐야 할것과 어떠한 불편한 심정도 자신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역시 가르쳐준다.
독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의 습득도 아니고 그저 위로 일 것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내가 느낀 감정들을 다른이들도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나라는 세상을 지배할 자는 오로지 스스로 이기에 책을 통해 배운 많은 지혜들을 기억하고 나만의 세상을 내가 지배할 것을 다짐해본다. 책이 나에게 전달해준 하루하루 아름다운 생각만 할 수 있기를 모든이들에게 응원을 하는 바이다.
우리 각자는 최선을 다해 자신을 점검하고 연민이 깃들인 삶을 영위해야 한다. 그렇게 살면 결과에 관계없이 후회가 없을 것이다. 달라이 라마의 -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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