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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로 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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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작가 혼자 보면서 즐길만하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찰도 없는 것 같고 와닿는 무엇도 없이 평범한 것 같다. 사진에 대해서라면... 나는 세상의 분야들에는 각자의 영역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림이나 사진 같은 건 내 영역이 아니다. 잘하지도 못하고 볼줄도 모르고, 즐길 수는 있지만 깊이 관여하지 말기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세상에는 전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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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작가 혼자 보면서 즐길만하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찰도 없는 것 같고 와닿는 무엇도 없이 평범한 것 같다. 사진에 대해서라면... 나는 세상의 분야들에는 각자의 영역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림이나 사진 같은 건 내 영역이 아니다. 잘하지도 못하고 볼줄도 모르고, 즐길 수는 있지만 깊이 관여하지 말기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세상에는 전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전문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나는 글을 잘 쓰고 싶지 그림을 잘 그리거나 사진을 잘 찍고 싶진 않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며 와닿는 게 없어서 역시 나는 사진을 볼 줄 모르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글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04.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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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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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를 알게된건 작년 3월이였나... 학교에서 사진수업을 들었었는데... 그때 우연히 로모 이야기가 나왔다... 교수님은 로모에 대해 안좋은 소릴하셨는데 나는 호기심에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졌고 금새 로모의 색감과 느낌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고...나는 로모카메라를 구입했고... 내가방에는 항상 빠지지않고 로모가 들어있었고 좋은것을 봐도,예쁜것을 봐도, 여행을가
"로모로 보는 세상.." 내용보기
로모를 알게된건 작년 3월이였나... 학교에서 사진수업을 들었었는데... 그때 우연히 로모 이야기가 나왔다... 교수님은 로모에 대해 안좋은 소릴하셨는데 나는 호기심에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졌고 금새 로모의 색감과 느낌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고...나는 로모카메라를 구입했고... 내가방에는 항상 빠지지않고 로모가 들어있었고 좋은것을 봐도,예쁜것을 봐도, 여행을가도, 일상에서도, 나에게는 항상 로모가 함께했다. 처음엔 좀 어렵고 까탈스러워도 친해지면 정말 떼어놓고 다닐수없는 존재이다. 그런 나이기에 로모로 찍은 사진과 함께하는 책이 나왔다는건 무척 반가운 이야기였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다. 단순히 사진이 보고싶은 사람들, 사진의 예술성을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일책이겠지만,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것이다.
h******n 2004.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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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로모를 느껴보았는가?
"당신은 로모를 느껴보았는가?" 내용보기
로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서 처음 만난 사이트가 ''로모정글''이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귀차니스트(신승주)님이 운영자로 계시는 개인 홈이다. ''로모정글''에서 만난 로모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나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고 할까~ 그런 의미에서 저자(귀차니스트님)의 로모는 대단히 우리 가까이에 있다. 로모를 사고 싶게 만들고
"당신은 로모를 느껴보았는가?" 내용보기
로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서 처음 만난 사이트가 ''로모정글''이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귀차니스트(신승주)님이 운영자로 계시는 개인 홈이다. ''로모정글''에서 만난 로모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나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고 할까~ 그런 의미에서 저자(귀차니스트님)의 로모는 대단히 우리 가까이에 있다. 로모를 사고 싶게 만들고, 찍고 싶게 만들면서 또 한가지 일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을 새롭게 만들어 준다. 거기에 저자의 짧은 메세지들이 얼마나 맛있는 양념으로 곁들어져 있는지... 혹시 대단한 사진집을 원하는 독자라면 "로모로 쓴 일기"를 사지 않을 것을 권한다. 그러나 "사진을 통해 나의 일상을 느끼고 새롭게 발견하기를 원하는 독자"라면 구입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로모는 작품을 위한 사진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사진이기 때문이다. 로모는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한가지 이 책에 아쉬운 것이 있다면 저자의 사진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 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모니터를 통해 만난 사진의 느낌이 더 확실히 전달되도록 출판사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 혼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 --- p. 16. * 유체이탈(??)중! 이렇게 심하게 흔들려도 ''굉장히 로모스럽지''라고(?) 우기면 그만이다. 하하 --- p. 74.
d*****2 2003.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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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이 빚어낸 안타까움
"가벼움이 빚어낸 안타까움" 내용보기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하여 어느 곳에서나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고가, 고성능의 카메라는 분명 보급형 카메라에 비해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지만 필름 카메라의 매력은 여전한 듯하다. 즉석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순 없지만, 기다림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이랄까. 로모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필름 카메라 중 하나인데, 무엇보다도 그 몽롱한 색채는 겉으로
"가벼움이 빚어낸 안타까움" 내용보기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하여 어느 곳에서나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고가, 고성능의 카메라는 분명 보급형 카메라에 비해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지만 필름 카메라의 매력은 여전한 듯하다. 즉석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순 없지만, 기다림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이랄까. 로모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필름 카메라 중 하나인데, 무엇보다도 그 몽롱한 색채는 겉으로 드러난 것과는 다른 강렬한 흡인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포토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모 액션'마저 등장했겠는가. 로모를 사용해서 찍은 사진들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펼쳐들었던 이 책은 뭐랄까. 본래 일기라고 하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이다 못해 신변잡기적인 것의 나열로 그칠 수 있는 것임은 알면서도, 그래도 책으로 출판되었으나 무언가 다르리라는 나의 기대감이 너무도 컸던 듯 싶다. 가족, 친구들의 사진이 가져다주는 자연스러움이 싫었던 것은 아니었다. 초점이 맞지 않고 어쩌면 일부러 흔들리게 찍었을지도 모르는 사진들은 말 그대로 '로모'였기에 가능한 사진들이었다. 하지만 각각의 사진들은 말 그대로 사진일 뿐, 사진을 통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드는 의문은 어쩔 수가 없었다. 가벼움, 삶에 대한 성찰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으면서 했던 생각들을 짧게 적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사진마다 달려있는 짧은 글들은 너무도 짧다 못해 그 무게감 마저도 느낄 수 없었다. 다른 이들과 사진 찍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 책을 출판했던 것이겠지? 다 읽고 났을 때 가슴 속에서 치밀고 올라오는 허무함이 너무도 컸다.
q*****2 2005.1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