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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의 쇄신, 헤겔에서 스피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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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또는 스피노자>>는 알튀세르에서 시작된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이론적 개조의 과정에서 유물론적 변증법의 쇄신을 위해 참조되고 있는 스피노자에 주목한 성과물 가운데 하나다. 특히 저자 피에르 마슈레는 알튀세르의 제자로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피노자를 연구해온 학자이다. 헤겔 또는 스피노자는 동시대contemporary의 이론적 대안이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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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또는 스피노자>>는 알튀세르에서 시작된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이론적 개조의 과정에서 유물론적 변증법의 쇄신을 위해 참조되고 있는 스피노자에 주목한 성과물 가운데 하나다. 특히 저자 피에르 마슈레는 알튀세르의 제자로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피노자를 연구해온 학자이다. 헤겔 또는 스피노자는 동시대contemporary의 이론적 대안이 헤겔의 목적론적이고 전체론적인 변증법이 아니라, 스피노자에게 있음을 의미한다.헤겔이 스피노자로부터 스스로의 일원론을 구축하였지만, 그것은 스피노자 본인이 가장 경멸하던 목적론적인 역사관이었다. 그렇게 헤겔의 이론은 근대의 위기, 혹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판에 직면했고 지금까지도 '헤겔'은 스스로의 아포리아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어쩌면 그것은 헤겔이 아니라 스피노자에게 돌아가야 함을 지시할 수도 있다. 또한 헤겔의 위기는 동시에 마르크스주의의 위기와도 연관되어 있다. 역사적 필연성을 가정하는 마르크스주의의 한계는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인가? 해답은 스피노자에 있다. 

YES마니아 : 로얄 w********3 2018.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