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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선생님 작화가 점점 멋져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9권 전투씬에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더군요. 중년은 말할 것도 없고 노인네들마저 멋진 캐릭터. 한국이건 일본이건 단행본 중에 이 가격에 컬러페이지(무려 8페이지!)와 브로마이드를 넣어주는 단행본은 없을 겁니다. 원래 그림도 멋진데 서비스까지! 분명 그림 때문에라도 사야 하는 작품입니다. ㅠㅠ 이젠 월하랑 아줌마(헉)도 비류를 가르치기 위해서라도 계속 나올 것 같네요. 이번 권에는 애들이 다 이리저리 쪼개져서 멀티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어쨌건 비류는 아직도 맛간거 같구요 -_-... 얼렁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9권 사보셨던 분들, 마지막에 그 노인네 두 명 뭐하는 사람들인지 정말 궁금하셨을 겁니다. 이번 권에서 노인네들의 정체가 대략 밝혀집니다. 사건 진행되는 것도 정말로 흥미롭구요. 애들이 알 수 없는 소리를 막 하는 걸 보아하니 복선이 깔리는 듯도 합니다. 보통 10권 넘으면 전개가 새로워지던데,다음 권이 더욱 기대됩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래! 너의 '미완의 무진'을 완성시켜 주겠다. 사신무 살법의 '무진'이 아니라 무결 사신무의 '무진'을 말이야! |
| 요즘 그림이 정말 멋들어진 만화라면 뭐가 있을까??? 모두들 분명히 한편의 그림책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배가본드를 떠올릴 것이다. 배가본드는 보통 연필로 그리던 것을 펜으로 대체 시킴으로서 좀더 세밀하고 좀더 날카로운 표정들이 나오게 하는 새로운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 배가본드의 타케히코 이노우에님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나우의 박성우님이 계신다. 박성우님의 그림은 모든 사람들이 8용신전설, 청랑열전, 제로등에서 많이 봐왔을 것이다. 하지만 나우는 좀더 다르다. 좀더 날카롭거나 전투신은 상상을 불허할 정도의 그림이 나온다. 그림 한개만으로도 이 책을 봐도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