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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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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총 1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사건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형주 반환으로 야기된 촉과 오의 갈등이 오의 형주 탈환으로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관우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촉과 오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두 번째 사건은 위의 조조가 병사하며, 자리를 물려받은 맏아들 조비가 헌제를 살해하고 스스로 위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이에 공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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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총 1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사건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형주 반환으로 야기된 촉과 오의 갈등이 오의 형주 탈환으로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관우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촉과 오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두 번째 사건은 위의 조조가 병사하며, 자리를 물려받은 맏아들 조비가 헌제를 살해하고 스스로 위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이에 공명과 그의 신하들은 유비가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한나라를 이어가기를 간청하며 유비 또한 스스로 한중왕의 자리에 오른다.

 

마지막 사건은 오의 손권이 촉의 침략을 막기 위해 위에 항복하는 것이다. 손권은 형주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유비에게 화친을 제안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위에게 항복하고 조비에게 벼슬을 받기에 이른다. 한편 유비는 관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오를 향해 진군하며 이 과정에서 장비마저 부하들의 배반에 목숨을 잃지만, 관우와 장비의 아들은 관흥과 장포의 활약으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한다.

 

책에서는 유비의 형주에 대한 집착을 아우에 대한 의리로 표현하지만, 지도를 보면 형주가 장강 지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군사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유비가 손권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공명을 비롯한 신하들이 모두 대의를 내세워 위를 쳐야 한다며 유비를 말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지도를 보면 형주가 없으면 위로 갈 수가 없다. 애초에 오가 형주를 반환하려 했는지도 의문이다, 형주를 일단 촉에게 반환하고 촉의 중요성을 위에게 역설해 다시 빼앗을 생각 이었는지도 모르겠다.

 


s***3 201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