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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연 속았다고 느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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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 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 오는 것이다. -         E.H. 카 –   역사를 속인 거짓말이라.. 과연 무엇이,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니, 그들의 관점에서 서술 하다 보면 다른 편, 즉 패자의 관점에서 볼 때는 다소간의 왜곡이, 굴절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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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 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 오는 것이다.

-         E.H. 카 –

 

역사를 속인 거짓말이라.. 과연 무엇이,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니, 그들의 관점에서 서술 하다 보면 다른 편, 즉 패자의 관점에서 볼 때는 다소간의 왜곡이, 굴절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제에 대한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들어가는 글을 읽고 생각이 바뀐다. 저자는 “이 책은 때론 악한, 때론 순수한 목적으로 주인공의 영광을 기리거나, 상대를 폄하하곤 했던 역사 속의 거짓과 오류 중 몇 가지를 꼽아 소개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쉽게, 그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은 진실을 믿는것이 아니라 믿고 싶은것을 믿는다는 말이있다. 역자는 거짓말이 역사적 거짓말이 되는데는 보다 거대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권력자의 허영, 집단의 음모와 프로파간다, 일반적인 현상에 대한 인간과 사회의 무지, 과학적 성찰이 부족한 감정적 단정, 시대의 환상, 개인의 욕망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대표적인(?) 거짓말 15가지를 6개의 주제로 나누어 사람들이 믿는, 역사가 되어버린 내용을 설명하고, 그것이 거짓말인 이유를 다시 파헤치고 있다. 그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안내하는 곳은 화염에 휩싸여있는 로마, 갈릴레오가 재판을 받고 있는 중세의 종교재판소, 그리고 피라미드가 우뚝 솟아있는 이집트를 거쳐 스코틀랜드로, 신대륙의 발견에 들떠있던 아메리카로 그리고 오케이 목장의 결투까지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역사를 속인 거짓말은 대부분 개인의 이력에 관한 거짓말이고, 그들이 역사를 속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그것을 바라보는데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로마가 불타고 있을 때 네로가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거나, 그가 구호활동을 하였거나 어느 것이 사실인지는 역사에서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로마는 분명히 불타고 있었고, 네로는 로마에 없었으며, 그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기 위해 화재현장 주위에서 악기를 연주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E.H. 카의 말처럼 후대에 그것을 기록하는 자가 자신의 마음에서 굴절시켜 기록했기에 오늘날의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재미없거나, 가십성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역사적인 사실들에 오히려 더 재미있게 우리가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역사를 속이는 거짓말이 단순히 주인공의 영광을 기리거나, 폄하하는 것을 떠나 한 국가의, 한 시대의 정신을 왜곡하는 것 이라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사를 되풀이하는 오늘날의 거짓]편에 소개된 “필리핀 폭동은 미개한 원주민의 반란이었다?”라는 것이 대표적인 것 같다. 저자는 거짓과 진실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Myth.) 1899년부터 1902년까지 일어났던 필리핀 전쟁은 폭동 이었으며, 당시 미국의 적은 모로족이라고 하는 야만적인 이슬람교도들 이었다. (Reality) 전쟁이 발발했을 때 미국은 국제법으로나, 국내법으로나 필리핀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획득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미국인에게 대항하여 싸웠던 필리핀인들은 문명화된 기독교인 이었다. 미국의 입장에선 저렇게 믿는 것이 그들의 역사에 비추어 과오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보았을 때 그것은 단순한 거짓이 아니라 바로 역사의 왜곡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전에서, 베트남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필리핀 폭동이나 시온의정서와 같이 이렇게 왜곡되어진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사건들이 많이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아무리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할지라도 추악하고 야비한 그 모든 것 마저 감추기는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k*****1 2010.04.14. 신고 공감 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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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내용보기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의 표지는 흥미롭다. 역사속 위인들의 코가 모두 피노키오처럼 많이 길어졌다는 것. 표지에서 내뿜듯이 이 책의 내용도 그리하다. 모든 역사는 거짓말이다. 기록된 자체가 세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날조될 수도 있고 수정이 가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후대의 사람들은 기록을 토대로 역사를 이해하기 때문에 폭넓은 자료의 활용이 신빙성 있는 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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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의 표지는 흥미롭다. 역사속 위인들의 코가 모두 피노키오처럼 많이 길어졌다는 것. 표지에서 내뿜듯이 이 책의 내용도 그리하다. 모든 역사는 거짓말이다. 기록된 자체가 세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날조될 수도 있고 수정이 가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후대의 사람들은 기록을 토대로 역사를 이해하기 때문에 폭넓은 자료의 활용이 신빙성 있는 그 당시의 상황까지 다 고려한 그런 역사읽기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인 우리로서는 알 길이 없다. 그래서 역사를 공부하고 집필하는 사람들은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조선왕조실록을 써내려가고 편찬한 사관들은 그런 점에서 객관적이었다. 왕조차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어느 시대에는 그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을 것 같아 걱정이지만 대체로 그렇다고 한다. 왕이 이런 건 기록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 그 말한 것까지 그대로 기록이 되었다니 새삼 우리네의 역사 기록 방식에 존경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조선보다도 훨씬 오래된 그리스나 로마 시대 그리고 중국의 고대시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기록들은 온전하지도 않고 전하는 사람마다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간 사료들이 많다. 그래서 네로도 로마 시내를 불지르고 그 앞에서 바이올린(?) 을 켰다는 당시엔 바이올린이 발명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런 황당한 이야기까지 돌고 있다. 역사의 진실속의 네로는 불타는 백성들의 집에 들어가 직접 사람들을 구해내고 불을 끄는데 열심이었다고 한다. 화재가 다 진압된 며칠 뒤에 어차피 타버린 로마의 재건을 약속하면서 악기를 들고 노래를 부른 것이 와전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위인에서 벗어나 영국이나 미국의 한 개인(물론 왕좌에 가까운 귀족과 같은 인물) 에 대한 오해도 많이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브레이브 하트의 주인공인 월러스의 이야기나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브루스 같은 인물들이 그렇다. 미국의 1770년대의 민병대 이야기와 폴 리비어의 이야기도 그래서 생소했다. 하지만 흔하지 않은 인물들을 통해 여러나라, 여러시대의 역사적 전후 사정과 관계들을 알아 볼 수 있다는 지적호기심을 채우기엔 너무나 좋은 책이다.

 

그냥 에피소드 하나만 대충 짚어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사료를 토대로 여러 관점에서 몇십 페이지에 걸쳐 심도있게 저술한 점이 좋았다. 브레이브 하트나 오케이 목장처럼 우리가 외국의 영화를 통해서 대충 알았던 사실들도 알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말이다. 한 번 읽어서는 이 책을 다 이해할 수 없으리라. 그래서 몇 번은 더 읽어보려고 한다. 한 때 세계사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꿈많았던 소녀로 돌아가 말이다.



h*****o 2010.04.30.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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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라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많이 왜곡되기도 한다.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에는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중 잘 못 알려진 사실들을 나름의 근거를 찾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 책을 가장 대표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갈릴레오와 시온의정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중세시대의 종교재판을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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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라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많이 왜곡되기도 한다.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에는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중 잘 못 알려진 사실들을 나름의 근거를 찾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 책을 가장 대표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갈릴레오와 시온의정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중세시대의 종교재판을 모르는 사람도 없거니와 결국 자신이 틀렸음을 거짓 자백하고 돌아서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거짓이라는 것. 갈릴레오가 유명해 진 이 말이 지어진 허구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저자가 당시의 상황 즉 우르바노교황이 갈릴레오의 친구였다는 사실, 그리고 그의 오만함이 많은 사람을 적으로 둘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신학자들에게 모함을 받아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고, 결국은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고 평생 가택 구금의 형에 처해졌다는 것이다. 종교를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독실한 가톨릭 신자라고 생각한 사람을 종교와 과학이 충돌하는 그 중심에 상징적인 인물로 알려졌다는 사실에 의아하기만 하다.

 

시온의정서의 이야기도 그렇다. 시온의정서는 19세기말 유대인 지도자들이 비밀회의에서 세계정복을 꿈꾸며 결정한 사항으로 기본교리부터 경제, 사회, 전쟁, 교육, 문화, 사상, 신용 등 24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책에서 시온의정서가 나찌의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를 불러온 근거로 작용했다고 한다. 거짓임이 밝혀진 것도 오래 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아랍사회에서는 정규교육과정에 채택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 사실 예전에 시온의정서를 모두 읽어보았기 때문에 책에서 시온의정서에 집착했던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가 말한 '그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상과 꼭 들어맞는다는 것이다'라는 말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책에서 다루는 거짓의 종류는 다양하다. 로마가 불타고 있는 동안 네로 황제는 바이올린을 켜지 않았으며 오히려 불을 꺼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 이집트 최고의 파라오 람세스2세는 히타이트 군대를 홀로 격파한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재임기간동안 그렇게 한 것처럼 역사를 왜곡했다는 사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고문이 자행되지 않았고, 혁명 당시 수감되어 있던 사람은 불과 7에 불과했다는 사실, 평소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나 역시 조작된 역사와 만들어낸 일화를 그대로 믿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랬다.

 

특히나 'OK목장의 결투'라는 서부극의 진실이 두 갱단의 세력다툼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미국혁명전쟁의 시발이 된 폴 리비어의 야밤에 말 달린 일화나 갱단의 전설 존 딜린저의 죽음도 거짓이라는 것. 특히 존 딜린저의 무덤에 있는 관을 콘크리트로 덮어 관을 열려면 세상에서 가장 큰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야 하고, 폭파시키지 않고는 관을 열 수 없도록 했다는 것은 진실을 영원히 숨기고자 함이 아닐까 저자는 추측한다.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에서나 조작되거나 창작되어지는 수 많은 일화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일화가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반복 인용하다 보면 어느새 사실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우리에겐 헌법 제21조에 규정하고 있는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사회의 일련의 사태가 이어지면서 우리에게 보여준 언론의 태도는 심히 걱정된다. 4대강 문제, 김길태 사건, 한나라당 안상수대표, 천안함 침몰, 간첩사건 발표, 스폰서 검사. 언론이 제 역할을 하면 세상은 바르게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 남지않아 전국동시지방선거다. 특정 정당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바로 보고 후보자를 면밀히 검토해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자. 교육의원이나 교육감도 이번 선거에서 뽑는다. 특히 교육의원과 교육감은 정당과는 무관하게 선출한다. 그래서 누구를 뽑아야 할 지 알 수가 없다면 중,고등학교 다니는 자녀나 손자에게 물어보자. 애들은 선거공보만 봐도 누가 되어야 사교육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경쟁에 내몰리지 않아도 되는지를 안다. 때로는 애들에게 물어봐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k***o 2010.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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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가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작은 부분에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커다란 사실만은 진실일거라는 믿음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알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고 모범으로 삼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실은 거짓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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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가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작은 부분에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커다란 사실만은 진실일거라는 믿음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알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고 모범으로 삼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실은 거짓이라고 말입니다.  표지의 그림을 보니,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여 코가 길어진것처럼 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들이 길어진 코를 하고서 자신들이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다들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이 책 속에는 15개의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네로 황제, 람세스 2세, 고트족, 로버트 브루스, 에르난 코르테스, 갈릴레오, 폴 리비어, 바스티유, 제시 제임스, 와이어트 어프,  필리핀 폭동, 시온의정서, 해리 라세터, 존 딜린저, 아프가니스탄.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역사에 그다지 많은 흥미를 갖기 못하고 있던터라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들 많이 알려진 유명한 인물들이고 이야기들이있습니다.   과연 이것들 중에서 도대체 어디가 진실이 아니고 거짓인지 왠지 두근거리기까지 했답니다.

이 제목들 중에서 나의 관심을 제일 많이 끌었던 부분을 두 개만 골라봅니다.

우선은 '로마가 불타는 동안 네로 황제는 바이올린을 켰을까?'입니다.  사실 이 말은 무척이나 많이 들어 본 듯 합니다.  네로는 거의 정상이 아니다싶을 정도로 생각되도록 말입니다.  흉폭하고 이기적이고 사치를 일삼았다고 알려진 네로 황제.  이 것이 거짓이라면 과연 네로 황제의 참된 모습은 무엇이었을까요?  설마 알려진 것처럼 자신이 직접 로마를 방화하지는 않았더라도 그 모습을 보고 노래는 불렀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진실에 의하면 네로 황제는 열심히 시민들을 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안전도 살피지 않고서 말입니다.  사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네로 황제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진짜?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또한 알려진 이 사실이 완전 거짓이라고는 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 것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네로 황제의 이야기로 인해 사람들에게 알려진 전체적인 이미지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평소의 올바른 정치를 하고 있었다면 이런 오해는 받지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네로가 도시 개혁을 한 대단한 업적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일들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일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인 거짓말의 대상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두 번째 관심 부분은 '바스티유는 억압된 감옥인가, 초호화 호텔인가?'입니다.  바스티유하면 프랑스 혁명에 얼힌 아주 유명한 감옥입니다.  그 속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을 석방하기 위해서 시민군이 습격을 한, 프랑스 혁명의 상징적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바스티유가 요새였다고 합니다.  그 곳에는 왕의 의지만으로 사람이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철가면을 쓴 남자의 전설'이라는 책과 함께 바스티유의 신비로움은 계속 커져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의 바스티유는 양질의 식사와 심지어는 외출도 허락되는 감옥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바스티유의 실체는 혁명가들에 의해 숨겨졌습니다.  

이것이 정말 사실인것인지 의심스럽기조차 했습니다.  이제껏 알고 있던 바스티유의 이미지와 정말 도저히 연결을 시킬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혁명으로 석방된 사람이 일곱 명이라니......  어찌 보면 허탈하기까지 했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역사가 왜곡되어도 되는 것인지 말입니다.   

이 책은 잘못된 사실을 알려 주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까지의 시대적인 배경도 알려 주고, 왜 어떻게 해서 이렇게 왜곡된 사실이 진실로 포장되어서 이제까지 흘러 왔는지도 알려 줍니다.  한 주제에 할애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책에서는 그냥 짤막한 이야기로만 쓰여져 있던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좀 불만이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단순한 사실 알리기에 그치지 않고 그 근처의 역사들을 제대로 다 알려 주어서 참 맘에 들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n 201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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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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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오는 것이다"(E. H. 카)일본의 임나본부설, 중국의 동북아공정 등 한반도 땅에 자리잡은 대한민국은 현재 ’거짓 역사’와 대결 중이다. 지구상에서 현재 대한민국 국민만큼 역사 왜곡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국민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역사적 진위를 가리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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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오는 것이다"(E. H. 카)


일본의 임나본부설, 중국의 동북아공정 등 한반도 땅에 자리잡은 대한민국은 현재 ’거짓 역사’와 대결 중이다. 지구상에서 현재 대한민국 국민만큼 역사 왜곡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국민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역사적 진위를 가리고, 왜곡을 바로잡으려 애쓰면 애쓸수록 우리는 역사의 불완전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된다. 역사를 공부할수록 그동안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어왔던 지식 기반이 오히려 위태하게 흔들리게 되니 말이다.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쪽도, 맞다고 주장하는 쪽도 같은 증거와 논리를 내세운다. "역사가 심판할 것이다", "진실이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역사란 본래가 굴절해오는 것이라는 E. H. 카의 말에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 의해서 기록되고, 해석되고, 전해지는 <역사>에서 완전히 객관적인 역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의도적으로 조작된 ’거짓 역사’가 역사적 진실을 왜곡시킨 채, 실제 역사와 뒤섞여 ’계속해서’ 전수된다는 데에 있다. 그리 먼 시대의 일도 아닌데 일제 식민지 시절 조작되고 왜곡된 거짓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쉽지 않다. 하나의 거짓말이 역사적 거짓말이 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거짓말이 역사로 굳어져서 유통되기 시작하면 ’그릇된 역사적 믿음’을 바로잡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이다.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은 역사 속에 숨어있는 ’위대하고 세기적인 거짓말’을 파헤친 책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적인 오해들이 생겨나게 된 배경과 그것이 감추고 있는 역사적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준다. 저자는 인류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굵직한 ’거짓 역사’의 줄기를 파내며, 역사가 조작되는 방식과 거짓 역사로 굳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준다. "권력자의 허영, 집단의 음모와 프로파간다, 인간과 사회의 일반적 현상에 대한 무지, 과학적 성찰이 부족한 감정적 단정, 시대의 환상, 개인의 욕망, 이런 것들이 역사적 거짓을 낳고 지식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를 잘못된 선택으로 인도한다"(11).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을 읽으며 가장 반가웠던 대목은 폭군으로 알려진 로마의 네로 황제 이야기이다. 당시 네로는 로마에 불을 지르고 그것을 바라보며 즐거워했다고 알려져 왔다. 로마가 불타는 모습을 바라보며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는 달리 네로 황제가 화재 당시 얼마나 ’모범적인 군주’였는가를 알려 준다. 그런데 저자의 이러한 이야기가 내게 반가웠던 이유는 로마의 화재와 왜 그 때문에 기독교인이 핍박을 받게 되었는가 하는 설명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는 로마에 대 화재가 발생하여 로마 시내 전역을 불태웠고, 방화의 주범으로 의삼받던 네로 황제에게 민중의 맹렬한 원망이 집중되자, 네로 황제가 자신에게로 쏟아지는 비난과 적개심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희생양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택했다고 전한다. 그런데 어떤 역사가들은 네로 황제 당시 대 화재가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도 한다. 그것 자체가 날조된 역사라는 주장이다.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은 어째서 로마의 네로 황제가 광기 어린 폭군으로 역사에 그려지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리스도인들의 희생양으로 선택되었는지, 그 역사적 사실을 밝혀 준다.

충격적인 것은 옮긴이의 말처럼, "세상에 잘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일수록 거짓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한가지 반가운 사실은 이 책과 같이 ’거짓 역사’를 가려내려는 학문적 노력이 많이 눈에 보인다는 사실이다.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잘못 알려지고, 부풀려진 것이 있다면 언제든 바로잡으려고 하는 성실한 노력이 있을 때, 거짓말이 함부로 역사 안에 침투하지 못할 것이다.



c***1 2010.04.2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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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서평]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내용보기
타임북스의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표지부터 범상치 않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처럼 역사속 인물들의 코는 10cm 정도 길어져 있다. 피노키오가 거짓말 할 때마다 코가 쑤욱 쑤욱 자랐는데...... 이들은 얼마만큼의 거짓말로 자신의 코를 키운 것일까? 갑자기 책을 읽기 전에 떠오르는 몇몇의 위대한 인물들. 혹여 그들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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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의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표지부터 범상치 않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처럼 역사속 인물들의 코는 10cm 정도 길어져 있다. 피노키오가 거짓말 할 때마다 코가 쑤욱 쑤욱 자랐는데...... 이들은 얼마만큼의 거짓말로 자신의 코를 키운 것일까? 갑자기 책을 읽기 전에 떠오르는 몇몇의 위대한 인물들. 혹여 그들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하는 엄청난 의심이 일어났다. 사실 위대한 역사가 거짓이였다는 걸 밝혀주는 이 책을 읽지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렇지만 인간의 심성이란 궁금한 것이 눈앞에 있다면 들춰보려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첫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 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 오는 것이다.   E.H. 카(Edvard Hallett Carr) 』

 

내가 알고 있던 기록들. 그 기록을 학교에서부터 배워왔다. 게다가 우리 사회 전반에 역사의 일부가 녹아들어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위인들 중 공자와 맹자가 많은 이들이 도달해야할 인간성의 정석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었을 땐 나의 결론은 그러했다. " 공자는 인간이 아니야." 라고......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음은 그렇게 할 수가 없는데 그는 자신의 마음을 어찌 저렇게 컨트롤 했을까. 혹여 전해오는 이야기라고 누군가 부풀린건 아닐까? 의심스러워 도덕 선생님 앞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가 손바닥 2대를 맞은 적이 있다. '역사가 거짓을 말한단 말이냐?' 하시면서. 결국 난 의심많은 아이로 낙인찍혔고, 도덕 선생님을 피해 다녀야만 했다.

 

난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의심이 정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 위대한 거짓말> 덕분에 머리가 '딩' 할 정도다.

 

모든 역사는 거짓말이다. (들어가는글 中에서)

 

 가장 충격적인 역사의 거짓은 람세스 2세 이야기이다. 람세스 2세 이야기는 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그의 역사적인 배경, 시대적 흐름, 약간은 미화되었지만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즐거움을 줬는데 카데시에서 혼자 히타이트군을 무찔렀다는 멋쟁이 람세스 2세가 사실은 목숨을 부지하고 도망친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웠던 전투였다는 것~! 이럴수가!!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았다. 나는 소설로 만난 람세스 2세에게 환상이 있었다. 환상이 깨지는 것은 물론이요. 역사의 왜곡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네로황제는 로마가 훨훨 타오를때 우아하게 바이올린을 켰다. 영화로도 많이 소개되어 이 한줄의 글만 읽어도 상상이 된다. 붉게 타오르는 로마도시 붉은 빛 위로 시커먼 하늘. 그것을 바라보는 네로 황제의 표정까지 생각난다. 그 영화를 보면서 네로 황제가 결국엔 인간성을 잃었구나 하고 한탄했는데, 역사적 사실은 그것이 아니였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였다. 네로 황제는 바이올린을 켜지 않았으며 불이 났을 땐 휴양중이였다. 로마의 화재소식에 서둘러 로마로 돌아왔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다고 한다. 게다가 불속으로 뛰어들어 백성을 구출하기 까지 했다. 그러나 사람이 평소의 행동이 그 인물의 전체를 결정짓는 것 처럼 군주답지 못한 행동을 보인 네로황제는 로마의 화재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바이올린은  16세기에 발명되었기에 네로는 바이올린을 절대 켜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거짓을 우리 인간들은 왜 고스란히 믿어 왔을까? 의문을 가진자는 없는가? 오랜 세월동안 대물림되어 전해진 역사들은 긴 시간동안 왜 고쳐지지 않았을까...... 사실 람세스의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나는 감히 통틀어 말하고 싶다. 나처럼 람세스가 위대해 주길 바란건 아닐까? 의심없이 그가 용감했고, 신적인 존재처럼 굉장한 일을 해 내었다는 사실은 그대로 믿고 싶었던 것이다.

 

 위대하고 세기적인 역사를 지금 이대로 만족하신다면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을 들지 않도록 권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속았다는 사실이 조금이라도 서운하고, 되잡아보고 싶고 궁금하다면 혹은 거짓인 사실이 어떤 것이였는지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바로 잡아 알고 싶다면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추천한다.

 

 우리는 이순간의 작은 어떤 것을 위해 진실을 숨기는 행동이나, 사실을 바탕으로 더욱더 크게 부풀린 것으로 위대함을 만들어 내지 않아야 한다. 조작된 위대함은 결국엔 내가 살았던 이시대의 역사로 새겨질 것이고, 후대에 물려줄 역사를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앞으로의 역사는 제대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c***s 201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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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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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들 이제부터 탐구해 보고자 한다. 어느 역사나 진실과 거짓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해본다. 후자들은 역사는 이긴자를 위한 잔치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건 아닐까 이책을통해 또다른 생각이 든다.   책은 총 여섯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는 역사가 가르친 첫번째 거직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이야기가 로마의 네로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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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들 이제부터 탐구해 보고자 한다.
어느 역사나 진실과 거짓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해본다.
후자들은 역사는 이긴자를 위한 잔치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건 아닐까 이책을통해 또다른 생각이 든다.
 
책은 총 여섯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는 역사가 가르친 첫번째 거직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이야기가 로마의 네로황제다 그의 폭정에 시달린 사람들이 후세에 그에대하여 악의적이고 과대하게 표현한 것같다. 로마가 불타는 동안 네로황제는 불을끄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시민을 구하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로마가 불타는 동안 바이올린을 켰다고 말한다. 우습게되 바이올린이 16세기에 발명되었다는것을 알고 만든 말일까 이것을 보건대 후새의 사가들이나 말을 만들기 좋아하는 이들의 오해일 것이다. 네로황제는 도시를 재건하기위해 꿈꾸었다고 하니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은 끝이 없는것 같다.
 
두번째는 기록이 앗아간 고대의 거짓
고대하면 로마를 빼놓고 이야기 할수 없는것 같다. 이번에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 또한 로마와 관련된 이야기다. 로마를 정복한 고르트족은 야만이이었다? 우선 야만이란 단어를 처음 쓴 이들이 로마인이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있는 야만의 의미또한 변질되지 않고 그들이 생각하는 야만과 같다는 것이다. 고트족은 게르만족을 말하는 것이다. 야만의 정의는 문화를 갖지못하나 예의는 있고 전쟁에서는 용감하나, 주변에서 얻은것에 감사할줄 모르 더럽고 냄새 가나며 지저분하나 정직하고 친절하다. 참 대단한 관찰력이 아닐수 없다. 문화르 가진 로마인이 이런 야만인에게 갖혀있었으니 얼마나 치욕스러웠을까 그런데 정말 게르만족이 야만이었을까  그들은 자신을 고귀한 야만인이 되기위해 노력한다. 로마는 야만인에게 정복당한다.
 
세번째는 정치적외압에 굴복당한 중세시대의 거짓과 네번째 혼돈이 물결치던 혁명시대는 많이들 알고있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나온다 갈렐레오의 지동설에 관해서나 프랑스 바스티유감옥이랄지 중세의 혼란스런 정치적인 사건들과 관련되 사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무법지대의 대명사, 미서부 개척사의 거짓 어릴때 주말이면 하는 외화를 잠오는 눈을 비비고 보던 때가 떠오른다. 그때 영화속의 서부의 사나이는 어린 내눈에도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보다 더 멋진 사나이였다. 그런 서부시대의 거짓 무법자들에대한 진실 역시 진실은 입에쓴 것이다. 제시제임스의 일화를 통해 과대 포장의 한단면을 알게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지겠지만 그가 로빈훗같은 약하자를 돕는 정의의 사도는 아니었다는걸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 역사를 되풀이하는 오늘날의 거짓은 우리의 역사다 어느면에서 보면 지금도 진행중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이라 믿는것도 진실이 아닐수 있다는 점에 책을 만든이의 생각에 공감하게된다.
왜 사람들은 역사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는걸까 언제나 가장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역사는 수래바퀴같이 돌고또 도는것 같다. 책은 컬러라 흑백사진이 곁들여저 역사라는 무거운 주제지만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r*******5 2010.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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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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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표지의 인물들의 길어진 코와 제목이 너무나 인상적인 책입니다.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역사의 기록은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죠. 그래서 왜곡도 많고...(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할 수도 없다.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 오는 것이다...)이 책도 그런 내용도 많이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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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표지의 인물들의 길어진 코와 제목이 너무나 인상적인 책입니다.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역사의 기록은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죠. 그래서 왜곡도 많고...
(역사상의 사실은 순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할 수도 없다.
즉 언제나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서 굴절해 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런 내용도 많이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사에서도 많잖아요.
왜곡된 기록들... 알고보면 더 훌륭한 사람들인데, 기록 때문에 오해를 받는 사람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이 참 많다고 느꼈어요.
지금까지 수업 시간이나 책을 통해 알고 있던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다???
라고 알게 되었을때의 당혹감도 느꼈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이되, 위대한 거짓말....

크게 6파트로 이루어져있으며 옛날 이야기부터 현대까지....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첨들어보는 내용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첫장은 바로 네로 황제 이야기..
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네로가 정말 용감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하지만.. 그 결과물이.. 도시가 타고, 그 시기에 음악을 연주했고 등등이...
기록을 통해 굴절되어 네로 황제를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보게 만들었다는 것을요.

람세스 2... 예전에 람세르 책을 사서.. 다보고 반했었는데..
사실은.. 그에 대한 기록도 조작된 것이었다니...
거미를 통해서 영감을 얻어 승리를 이룬 로버스 브루스 이야기...
대학살을 자행했다고 괴물로 여겨지는 에르난 코르테스...
자신의 오만하고 그릇된 행동으로 재판까지 받은 갈릴레오 이야기...
로빈후드로 칭송받는 살인자 제사 제임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자 감옥이었던 바스티유 감옥이..
사실은 요새였고, 실제 수감자는 혁명당시 7명에 불가..
그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융숭한 대접을 받고 감옥에 있었다는 사실들..

보면서.. 정말 충격도 받고 몰랐던 역사적인 새로운 사실도 알고,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충격은 충격이지만,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사실들이기도 하구요.
이야기 외에 삽화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역사 좋아하는데,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r*****8 2010.04.2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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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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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역사에 없는 역사, 그 치명적 진실-     갈수록, 역사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역사에 대해 조금씩 눈떠가면서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승리자에 의해  마음대로 쓰여지고 있는지를 실감하고 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그들이 기록한 기록에 의해서 알아가는 역사공부.  역사시대란 정말이지 학창시절에 배웠듯이 기록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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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역사에 없는 역사, 그 치명적 진실-
 
  갈수록, 역사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역사에 대해 조금씩 눈떠가면서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승리자에 의해  마음대로 쓰여지고 있는지를 실감하고 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그들이 기록한 기록에 의해서 알아가는 역사공부.  역사시대란 정말이지 학창시절에 배웠듯이 기록이 남아있는 시대부터인 것이다.  그런데 그 기록들을 그대로 믿고, 배우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른 모습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의 많은 부분들, 특히 대립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역사들은  그 시대에 누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길 힘이 있는가에 의해 많은 부분이 변질되어 기록되었고, 후대를 사는 우리들은 대부분 그것을 그대로 믿고, 역사를 공부하면서 살고 있다.  나도 역사에 대해 알아갈수록 변질되어 쓰여진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었는데,  이 번에 읽은 이 책은 내 호기심을 많은 부분 채워주는 책이었다. 
 
   세계사의 잘못된 많은 부분들을 알아갈수록,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한 부분이 자꾸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면서 지금보다는 더 폭넓게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뜨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람세스2세' 이야기와  '갈릴레오' 이야기, 바스티유 감옥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다.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고 증명하는 과정들을 읽어가는 일, 묘한 호기심과 함께 한층 더 책을 읽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알고 있었던 많은 부분은 정말 맞는 이야기였고, 그러면서 미묘하게 더 많은 부분에 거짓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말하는 많은 것들이, 정말 알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시대별로 우리모두가  그렇게 믿고 당연히 그러리라 알아왔었던 일들이  상당부분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색다른 재미가 있다.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의 종교재판뿐 아니라, 오랜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교황이 된 친구가 그의 저서를 금지해야 하고, 그를 고문하여야 한다고 했던 이야기.  람세스2세가 히타이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으로 기록된 역사를  재미있게 소설로 읽고 그렇게 알아왔던 많은 사실들이 그가 자신의  영웅으로  만들어 가기위한 잘못된 기록이었다는 사실. 악명 높았던 바스티유감옥이 실제로는  프랑스 시민혁명당시  감옥 속에는 단 7명만이 수감되어 있었다는 것....... 우리가 알고 있었던 역사적으로 전해 내려오던 이야기와 실제 사실이 어떻게 변질되어 갔는지 읽어가면서,  많은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그림등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r 2010.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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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모두 거짓말? ㅡ[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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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세계사는 참 좋아했었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가 재미있어서 무지하게 공부했던 기억도 ... :)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것, 단순히 역사적 사건 이름과 연도만 달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역사가 어떻게 변해졌는지...   지나간 역사를 생각할 때는 'If'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지나가 버렸으니까 만약에..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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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세계사는 참 좋아했었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가 재미있어서

무지하게 공부했던 기억도 ... :)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것,

단순히 역사적 사건 이름과 연도만

달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역사가 어떻게 변해졌는지...

 

지나간 역사를 생각할 때는

'If'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지나가 버렸으니까

만약에..라고 생각하는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역사공부를 하면서

만약에 ..라는 상상을 하는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현실과 비추어보았을 때

과연 내가 이 시대에 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ㅡ

이런 생각까지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역사인 것 같고, 그것이 바로 역사공부의

필요성이자 의의인 것 같다.

 

 

어찌됐든

이래저래 역사에 대해서 '관심만' 많은데,

최근에 겉표지가 특이해서 읽어본 역사서가 있다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이
모두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게 나와 있는 사진.
 
이들이 도대체 어떤 거짓말을 했단 말인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들은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건들이다.
 
사실 이 책에서 그 사건 자체를 부정한다거나
우리가 알고있는 결과가 아니라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클만한 거짓말을
고발하고 있는 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해왔던
아주 사소한 것들이 어쩌면
사실과는 다르다는 걸 '살짝' 꼬집어 주는 정도?
 
예를 들면 불타는 로마를 보며
네로 황제가 바이올린을 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네로 황제가 살았던 시대보다
바이올린이 훨씬 더 후에 발명이 되었으며
여러가지 기록에 의해
네로황제가 누구보다 화재 진압과
사람들의 구호, 그리고 로마의 재건축에
힘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네로황제가 전혀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는가?
 
어쨌든 결론은 네로황제가 그다지
정치적으로는 관심이 없었으며
우리가 알던대로 향락을 즐기던
황제였음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사실만으로
조금은 네로황제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사소한 관점의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인 것 같다.
 
상식을 꼬집어주는 재미있는 역사서이다.
 
 




r******3 2010.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