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SWAT 특수기동대
"SWAT 특수기동대" 내용보기
이 작을 두고 스토리, 액션...' (또 뭐였더라?) '.... 연기, 모두가 완벽한 영화'라는 평이 있다며 이걸 튼 채널에서 태그라인을 달았던데, 자주 해 주는 건 그만큼 시청률이 높아서 자주 틀어주는 거겠으나 요즘 눈으로 보면 느슨하고 느릿한 티가 적지않게 난다. 그렇다고 쳐도 여전히 무난한 액션 걸작임엔 틀림없다. 이 작은 마치 이때로부터 16년 전에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
"SWAT 특수기동대" 내용보기

이 작을 두고 스토리, 액션...' (또 뭐였더라?) '.... 연기, 모두가 완벽한 영화'라는 평이 있다며 이걸 튼 채널에서 태그라인을 달았던데, 자주 해 주는 건 그만큼 시청률이 높아서 자주 틀어주는 거겠으나 요즘 눈으로 보면 느슨하고 느릿한 티가 적지않게 난다. 그렇다고 쳐도 여전히 무난한 액션 걸작임엔 틀림없다.

이 작은 마치 이때로부터 16년 전에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탑건>처럼, 배우 하나를 완전히 스타로 띄우고 기념비적 작품으로 남을 만한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그렇게 못 된 이유는 첫째 언제나 그가 들어선 작품의 김을 빼고 들어가는 콜린 패럴의 한계 때문이고(그는 제작진, 연출자, 기자 등 영화 산업 외곽에 진을 친 누구로부터도 주목을 받지만 결국 까 놓고 보면 어디가 부족해도 부족하다. 심지어 <알렉산더>도 지금 와서 보면 감독 문제보다 이 주연 배우 이슈가 더 크게 느껴질 정도다.

<알렉산더>가 2004년작인데 이 작은 그보다 1년 전에 나왔으며 그해 하반기에 극장에 걸려 꽤 화제가 되었던 게 (지금 보면서) 개인적으로도 기억이 난다. 여기에는 또 스쿼드의 홍일점 크리스 산체스 역으로 미셸 로드리게스가 나오는데, 이 배우 역시 처음 딱 봤을 때는 뭔가 한가닥하겠다 싶게 기대를 모으지만 결국 보다 보면 하는 일이 없다. 이 점은 내가 올해 3월 31일에 리뷰를 올렸던 <톰보이 리벤저>에서도 언급한 적 있다.

'스토리.. 에서도 완벽...'이란 느낌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런 말을 했다는 어느 유저의 속마음을 내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전혀 없겠으나, 이 작 러닝타임이 대략 두 시간인데 거의 한 시간 20분 정도까지 사실 지루하다. 솔직한 느낌으로 말이다. 이 무렵 액션물이 다 이런(이랬던) 건 아니고 이것보다 십 년 정도 먼저 나온 것도 훨씬 박력 있고 빠른 템포로 가는 것도 많다. 80여분이 지나고 나서야, 대체 왜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 조폭 아들내미의 체포 에피소드가 다른 트랙에서 내내 깔렸어야 했는지, 앞에 갬블이란 놈(제레미 레너가 이 역이다)은 왜 쓸데없이 그 난리를 치고 주인공과 척을 졌어야 했는지, TJ라는 놈은 왜 조용히 못 지내고 계속 껄떡거렸는지가 이 지점에서 해명이 된다. 요건 유난 안 떨면서 각본이 제법 재주(정석에 충실한)를 부린 흔적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서 여기까지(이미 다 스포질 해 놓고 무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이 오래 기억되는 이유는, 경찰 스왓(여기서는 관할이 LA 지역) 소재로 이 작만큼 깔끔하고 모범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또 별로 없으며, 일종의 장르 레퍼런스로 정해도 좋을 정도라서이다. 이런 모범작이, 보면 또 대사가 괜찮은데, 듣고 참고해 볼 만한 여러 구어 표현이 자주 나온다. 1994년에 남의 감정을 잘 읽는 능력으로 외계인 추적대 중 한 명으로 리쿠르트되었던 흑인 역, 1999년에 상어한테 잡아먹히는 주방장으로 나왔던 LL 쿨 J가 여기서 대원 중 한 명 역이다. 앞에서 너무 진행이 느린 게 불만이라고 했는데, 그렇다고 어제 리뷰한 어느 영화처럼 노망 든 미친 성범죄자 늙은이가 술취해서 화장대에서 개똥을 쌍판에 처바르고 남의 집 마누라 성추행하고 돌아다니듯 미친 탬포로 찍은 쓰레기보다야 훨씬 낫다.

s****o 2023.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