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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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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슬램덩크였는데 선물로 주려고 보니 프리미엄 한정판이라고 가격이 많이 세졌더군요.   일단 선물용이니 가격이 좀 있더라도 줘야지 싶어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업체배송이라는 이유로 배송은 엄청 늦고 꼼꼼한 포장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잡지하나 덜렁 끼워 포장이랍시고 해놓았더군요. 심지어 선물용 메세지는 아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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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슬램덩크였는데 선물로 주려고 보니 프리미엄 한정판이라고 가격이 많이 세졌더군요.

 

일단 선물용이니 가격이 좀 있더라도 줘야지 싶어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업체배송이라는 이유로 배송은 엄청 늦고 꼼꼼한 포장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잡지하나 덜렁 끼워 포장이랍시고 해놓았더군요. 심지어 선물용 메세지는 아예 들어있지도 않더라구요.

 

한정판이네 뭐네 해서 책에 끼워진 종이에 만년 다이어리박스니 뭐니 들어있다고 되어 있더구만 책갈피같은 거 하나 없이 책만 딸랑 왔을 뿐이에요.

 

한권한권 낱권으로 포장되어 있기는 하나 소장용이라서인지 각권마다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 껍질(?)같은 게 끼워져있는데 2권은 처음 비닐포장 상태에서부터 그 플라스틱 케이스가 찌그러져 있더군요.

 

사실 내용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데 종이질을 좀 더 좋게 하고 고급스런 포장을 한다고 뭐가 그렇게 비싸지는지 순전 상술이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아마 직접 보고 구입하려했다면 선물용이래도 별로 구입할 생각이 없었을 것 같네요.

 

항상 yes24 믿고 구입했었는데 이번 구입으로 yes24에 대한 신뢰도마저 좀 떨어지네요.

 

정말 너무 슬램덩크 좋아해서 아주 마르고 닳도록 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만 구입하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y*****9 2012.04.17.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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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보고 싶은 장면 - 슬램덩크 '물론, 난 천재니까!'
"죽기 전에 보고 싶은 장면 - 슬램덩크 '물론, 난 천재니까!'" 내용보기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은 책, 이라는 주제를 받고 '죽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마지막'이 가장 멋진 책을 떠올리게 되었다. 죽기 전에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라면, 그건 역시 가장 멋지게 마무리된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취향은 지극히 현실적인 만화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있는 만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슬램덩크는 판타지 요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죽기 전에 보고 싶은 장면 - 슬램덩크 '물론, 난 천재니까!'" 내용보기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은 책, 이라는 주제를 받고

'죽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마지막'이 가장 멋진 책을 떠올리게 되었다.

죽기 전에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라면, 그건 역시

가장 멋지게 마무리된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취향은 지극히 현실적인 만화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있는 만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슬램덩크는 판타지 요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과 끝을 비교해보면 마치 판타지처럼 기억되어 신기한 만화다.

 

농구 초보 강백호가 북산고 농구부에 들어가서 

급속히 성장하며 기적처럼 연이어 승리를 거두지만

백호의 부상 뒤로는 그동안의 북산고 농구부의 성과가

마치 모래성처럼 너무나도 쉽게 허물어지고 만다.

그동안의 성장과 성공들이 마치 꿈이었다는 듯,

마지막 권에서 너무나도 쉽게 백호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슬램덩크는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와 사실적인 묘사가 계속되는 만화다.

그러나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이야기를 끝내는 바로 그 시점에서

환상성과 영원성, 허무함과 무한함이 공존하는 세계로 독자들을 끌고 간다.

마지막 권에서 화면은 부상을 당해 재활센터에 간 백호를 비춘다.

강백호가 그 유명한 대사를 날리며 끝나는 마지막 장면,

'물론, 난 천재니까!'

부상을 당해 풀죽어 있을 만도 한데

마지막 장면에서의 백호의 미소는 너무나도 자유로워 보였다. 개운하기까지 했다.

그 때의 백호는, 마치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

'신'이 된 것 같았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생각했다.

'죽을 때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삶일 것이다' 라고.

 

내가 본 만화 사상 가장 멋진 마무리이자,

가장 멋진 미소가 아닐까 싶다.

 

i*******9 2012.10.04. 신고 공감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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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또 봐도 슬램덩크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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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세트를 사려는 분들은 다 감상보다는 소장 자체에 목적을 두실테고... 저도 서점에서 보고 혹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몇년전에 박스셋이라고 5권씩 종이케이스로 보관할 수 있게 해 둔 한정판이 있었더군요. 사진 보면 딱 갖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절판 ㅠ 이미 그 세트는 프리미엄이 붙어 지금 정가보다도 비싸게... 중고제품인데 20~ 30 정도에 팔리더군요 암표상과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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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세트를 사려는 분들은 다 감상보다는 소장 자체에 목적을 두실테고...

저도 서점에서 보고 혹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몇년전에 박스셋이라고 5권씩 종이케이스로 보관할 수 있게 해 둔 한정판이 있었더군요. 사진 보면 딱 갖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절판 ㅠ

이미 그 세트는 프리미엄이 붙어 지금 정가보다도 비싸게... 중고제품인데 20~ 30 정도에 팔리더군요

암표상과 똑같은 놈들 돈 불려주기 싫어서 중고구매는 접었습니다. 다만 이걸 봐 버리니 평범한? 완전판은 눈에 안 들어오는군요....

이미 몇년 지난 제품인데 서점에서 마케팅력을 좀 발휘해서 새로운 특전을 넣어주면 좋을텐데요

h*******s 2012.06.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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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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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참으로 가단하고 단순하다. 중학교시절 50번 이상 여자에게 차여본 강백호가 고등학교 진한 후 첫눈에 반한 채소연의 마음에 들기 위해 농구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사랑의 힘은 참으로 위대하기에 고집불통 안하무인 강백호를 변하시키기 시작한다. 처음 기초만을 가리키는 농구부 주장 채치수에게 화가나 탈퇴를 선언하는 강백호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 채소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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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참으로 가단하고 단순하다. 중학교시절 50번 이상 여자에게 차여본

강백호가 고등학교 진한 후 첫눈에 반한 채소연의 마음에 들기 위해 농구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사랑의 힘은 참으로 위대하기에 고집불통 안하무인 강백호를 변하시키기 시작한다. 처음 기초만을 가리키는 농구부 주장 채치수에게 화가나 탈퇴를 선언하는

강백호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 채소연의 눈빛은 나의 지난날 추억을 떠올리게 해

살짝 가슴이 아렸다.

첫 데뷔전인 능남과의 연습경기, 강백호는 리바운드라는 기술로 자신의 가능성을 보이며

농구선수 강백호의 등장을 알린다. 이후 송태섭과 정대만의 합류로써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 송태섭, 정대만 이라는 5인체제의 북산이 시작된다. 농구선수라면 누구나 품어볼

꿈인 전국제패를 위한 지역예선을 치루며 팀의 성장과 강백호의 성장을 이룬 북산은

사상 첫 지역예선 결승리그 진출을 앞두고 작년 도내2위 상양고와의 시합을 맞이한다.

팀원 개개인의 실력이 꽃을 피우며 상양을 이긴 북산은 결승리그에 진출해 도내 왕자

해남고와 시합하게 되고 아깝게 패한다.

전국대회 지역예선 전에 같이 연습경기를 치렀던 능남도

해남과의 시합에서 패하며 북산과 능남은 남은 한 장의 전국대회 진출권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강백호의 눈부신 활약과 권준호의 노력의 결과로

능남을 이긴 북산은 마침내 도내 2위로 전국대회 진출권을 차지한다.

전국대회 1차전, &건의 강자 전국8강에 실력을 갖춘 풍전과의 싸움에서 같은

&건으로 승리를 차지한 북산이지만 그들 앞에 기다리는 2차전 상대는 전국제패를

수년간 차지해온 고교농구계의 절대패자(霸者) 산왕이었다. 이 산왕전이

완전판에서만도 5권이상의 분량을 차지하는데 작가는 북산과 산왕의 시합을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실제 시합을 보듯 전부 그리고 있다. 이 부분에서 실제 고교농구선수 출신인

작가의 농구지식이 얼마나 풍부한지를 알 수 있고 주인공들의 성장뿐만이 아닌 작가의

성장 또한 볼 수 있다. 바로 작가의 그림실력이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마지막, 시합의

끝이자 극의 절정부분에서 작가는 아무대사 없이 온전히 그림으로만 극을 이끌어 가는데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는 지금 생각해도 나의 가슴을 두근대게 한다.

? 한마디 강백호의 대사가 있다. “왼손은 거들뿐”, 아마 슬램덩크를 본 모두가 알 것이다.

그리고 채소연에게 강백호가 말하는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거짓말이 아니에요.”도 모든

소녀들의 가슴에 새겨졌으리라 본다. 북산은 산왕에 승리하지만 강백호의 부상과 주력

선수들의 체력소진으로 그들의 전국대회는 여기서 끝이 나고 만다. 허나 강백호의

재활과 농구부의 재정비로 북산농구부의 새로운 출발은 예고하며 이야기

슬램덩크는 강백호의 난 천재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끝을 맺는다.

개인적 의견을 더해 슬램덩크의 매력을

뽑자면 만화이면서도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맥락은 드라마를 닮았다는데 있을 것이다.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강백호란 소년, 그리고 그가 라이벌로

여기는 최강 에이스 서태웅, 이 외에도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정말 우리

옆에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매우 친숙하면서도 뛰어난 그런 매력들을 뿜어낸다.

내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 슬램덩크의 전국대회편 애니메이션이 마저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면 한다. 그들의 시합을 더욱더 생동감 있게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상,

더욱더 세밀한 부분은 독자 스스로 읽어보길 빈다.

g*******a 2015.04.10.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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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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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는 스포츠, 그중 농구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만화로 극화한다. 소년만화의 숙명이기도 한 일종의 패턴, 즉ㅡ강자를 쓰러뜨리면 더 강한 숙적을 쓰러뜨려야만 하는ㅡ토너먼트 리그 같은 요소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거슬리진 않는다. 오히려 스포츠물이기에 적절하고 이야기를 위해 존재하는 요소이기에 합당하다. 라이벌 의식과 팀원 간의 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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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는 스포츠, 그중 농구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만화로 극화한다. 소년만화의 숙명이기도 한 일종의 패턴, 즉ㅡ강자를 쓰러뜨리면 더 강한 숙적을 쓰러뜨려야만 하는ㅡ토너먼트 리그 같은 요소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거슬리진 않는다. 오히려 스포츠물이기에 적절하고 이야기를 위해 존재하는 요소이기에 합당하다. 라이벌 의식과 팀원 간의 우정 등이 불화 같은 요소를 겪으면서 오해를 풀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연대기로서도 훌륭하며, 무엇보다 로컬라이징이 정말 잘된 만화로 손에 꼽을 만하다.

YES마니아 : 로얄 p*****6 202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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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내 인생 최고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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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이 녀석을 만나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오빠도 없는 내가 농구 만화를 보게 된 것은 그저 운명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어린시절 슬램덩크를 만화방에서 처음 빌려 본 후 나는 동생과 용돈을 모아서 비디오도 빌려봤다.   그 후로 몇번이나 슬램덩크를 읽고 또 읽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이 만화. 볼때마다 심장이 뛰고 전율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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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이 녀석을 만나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오빠도 없는 내가

농구 만화를 보게 된 것은 그저 운명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어린시절 슬램덩크를 만화방에서 처음 빌려 본 후

나는 동생과 용돈을 모아서 비디오도 빌려봤다.

 

그 후로 몇번이나 슬램덩크를 읽고 또 읽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이 만화.

볼때마다 심장이 뛰고

전율이 인다.

 

 

한 번 잡으면 밤이 새도록 일게 되는.

내 인생 최고의 만화.

 

빨리 돈을 벌어서....

집에 들여놔야지 ㅠㅠ

YES마니아 : 골드 w*********1 2013.11.11. 신고 공감 0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