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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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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 한시라도 젊었을 때 이 책을 접한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멋지게 늙어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반문함으로서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외모상으로 해리슨포드나 숀 코네리 이렇게 멋지게 늙어간다는 것인지 딜라이라마처럼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간다는 것인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난 지금 멋지게 늙는다는 것은 위에 말한 것처럼 거창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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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 한시라도 젊었을 때 이 책을 접한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멋지게 늙어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반문함으로서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외모상으로

해리슨포드나 숀 코네리 이렇게 멋지게 늙어간다는 것인지 딜라이라마처럼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간다는 것인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난 지금 멋지게 늙는다는 것은 위에 말한 것처럼 거창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만 인정받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말이 언급된 것처럼

사람이 나이가 들어 세월을 많이 겪었을때는 그에 응당하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이책은 말한다.

단지 나이가 많으니까 오래 살았으니까 대우를 해줘야해 이런 이유로 다른 사람들의 대우를 받는

것은 진정한 나이듦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환갑이 넘어 노령에 들어섰을때 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죽을 날만 기다리자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살았으니 노년이 된 이제는 자식들 덕이나보고 어영부영 살지 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큰 죄악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노년이야 말로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젊었을 때 사회의 틀에 부모의 틀에 갖혀 못해본 활동들을 얼마든지 찾아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소한 돈을 많이 벌어서 애들 학비를 대야해 부모님 용돈을 드려야하니

아껴야해 하는 식의 걱정은 훨씬 덜 한 것이 아닌가

 

 시험공부를 하다 시험이 다가오는 수시간 전에 곧 시험인데 이제 그냥 좀 쉬어서 시험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지 하며 책을 덮은 사람이 있고 시험지가 책상에 오르기 전까지 책을 펴고

쳐다보는 사람이 있다. 누가 더 바람직한 것 같은가? 물어보나 마나 후자쪽이다. 우리의 세월도

마찬가지 아닐까? 남은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고 뭔가 해보려

하는 것도 좋고 세월의 앎을 무기삼아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을 교화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세상을 떠나면서 과거를 되돌아봤을 때 젊었을 때 아둥바둥 살아온것을 기억하기보다 여유로운

노년에 베풀어놓은 자비를 되뇌이는 것도 멋질 것 같다. 물론 아름답게 죽는다는 가정이 붙어야하지만

말이다.

 

 이책을 접하는 시점이 작가처럼 노년에 들어서 인생을 굽어봄이 매우 노련해진 때가 아니라 작가의

의견을 100% 이해할 순 없었지만 한참 노령에 들어서 있는 우리주변 사람들의 삶이 꺼져가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물살이 빠르고 물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진 곳을 살기위해

열심히 발을 동동 구른다면 나이든 사람들은 이제 커다란 바다로 빠져나가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s******5 2010.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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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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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0년 동안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사회에는 노년층이 많이 생겨났다. 노년층의 증가는 경제적활동을 많이 해야하는 젊은층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tv에서는 많이 이야기한다. 그런 언론의 노년층 평가는 과거 경제발전을 이루었던 세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필요없는 짐으로 판단하며 노년층을 사회적으로 많이 소외시키고 있다. 그러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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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0년 동안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사회에는 노년층이 많이 생겨났다. 노년층의 증가는 경제적활동을 많이 해야하는 젊은층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tv에서는 많이 이야기한다. 그런 언론의 노년층 평가는 과거 경제발전을 이루었던 세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필요없는 짐으로 판단하며 노년층을 사회적으로 많이 소외시키고 있다. 그러면 이런 노년층들이 많이 나오는데에서 실질적으로 노년이 되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해야할까? 노년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남겨진 과제들을 제시해주는 이 책을 만나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성수녀로 활동중인 작가는 노년인 현재에 책을 쓸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이다. 이 작가는 노년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심리적이나 사회적으로 비추어 제시하고 있다. 과거 청년이나 중년때에 사회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펼쳤던 이들이 노년이 되면서 잊어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충고와 격려는 소외감과 상실감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노년이 되면서 겪게 되는 후회와 자신감상실 그리고 시간의 활용등을 중점적으로 노년의 심리적 불안감에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노년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여러예시와 더불어 설명한다. 특히 노년이 겪는 심리적 불안감에 대해서는 실제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공감되게 적어놓음으로써 불안해할 필요없음을 알려주고 극복해야함을 절실히 말하고 있다. 노년을 두가지(나이듦과 늙음)로 분석해서 그 차이가 실제적으로 노년을 맞는 사람에게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나이듦은 경제적주체에서 벗어난 노년이 사회적 소외감이라는 것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나아가는 시기라는 것을 말한다. 또한 그것은 현 세대들이 겪지 못한 지혜와 연륜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지혜들을 현 세대에게 물려줄 의무를 가져야 할 시기인점을 강조한다. 나이듦은 그냥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에서 노년이라는 것을 맞이할때 생겨나는 것이다. 그에 비해 늙음은 청년, 중년을 지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벗어남을 실망감으로 삼고 스스로를 사회로 부터 소외시키며 시간의 흐름에 수동적으로 대처함을 말한다. 그 늙음은 죽음이라는 길을 아무런 대처없이 맞닥드리는 것이며, 노년의 새로운 삶을 느끼려고 노력하지 않는 시간낭비의 또다른 의미인 것이다. 이런 노년의 두가지 의미는 노년층에게는 자신이 진정 어디에 속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알려주는 현재형 나침반의 역할을 하고 청년과 중년에게는 먼미래와 근미래형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침서와도 같다.

 

이 책은 노년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청년인 나에게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것이 많았다. 그만큼 노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점들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도 많이 벗어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노년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어느 세대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이 담긴 책이다. 노년의 심리적 부분을 많이 담고 있어서 노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편견들이 개인화 되는 부분에서 노년을 바라보는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노년은 움츠러 드러야 할 시기가 아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의 시기이다. 이제는 많은 고민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숨겨져 있던 자신을 알아가고 사회를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이 열려있다. 이 책으로 노년으로 다가가거나 노년이 된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주어진 선물을 잘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다.

j*****2 2010.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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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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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그래 품위있게 나이 든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면 품위 있게 나이드는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종종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 <세월이 주는 선물>은 그래서 내게 더 반가운 책이다.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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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그래 품위있게 나이 든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면 품위 있게 나이드는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종종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 <세월이 주는 선물>은 그래서 내게 더 반가운 책이다.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보다 어떻게 품위 있게 늙느냐가 중요하다'는 띠지의 말이 와 닿았다.

그저 말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품위있게 늙고싶은 간절함이 있다, 내게..

 

 

 

이 책 <세월이 주는 선물>은 노년기야말로 삶에서 특별한 시간임을 일깨워 준다.

세월의 변화, 후회, 향수, 슬픔, 꿈, 고독 등 노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두루 살피고 있는데,

특히 노년의 소외감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려는 충동이 강할 때 찾아오기 때문에,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교류를 해야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마음을 열고 교류해야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노년은 오아시스이자 삶의 절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변화를 맞아 주름방지 크림이나 헬스클럽 등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겉치레같은 '간판'을 훌훌 내려놓을 때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건강과 복지, 삶을 정리해야 하는 필요성, 내일에 대한 두려움, 영원함에 대한 이야기 등 노년에 겪어야 할 모든 변화와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유쾌한 언어로 알려주고 있어 함께 동참하고 있는 느낌이다.

 

 

 

노년에 접어든 독자뿐 아니라 젊은 독자들에게도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노년을 준비없이 맞이하기보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한결 여유로울 수 있을 것 같다.

노년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을 만드는 것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100% 동의한다.

언젠가 다가올 내 노년도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다.

 

 


a*******4 2010.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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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의 당당함을 알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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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어서 읽으려고 몇권을 샀는데, 읽다가 말았다. 그 책들이 그다지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남자들이 쓴 책이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수녀님이 쓰셔서 그런지, 그리고 70이 넘은 분이셔서 그런지, 뭔가 깊은 사색을 담고 있고 구구절절 쉬운 내용이지만 공감이 가고 뭔가 마음을 많이 건드리는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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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어서 읽으려고 몇권을 샀는데, 읽다가 말았다. 그 책들이 그다지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남자들이 쓴 책이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수녀님이 쓰셔서 그런지, 그리고 70이 넘은 분이셔서 그런지, 뭔가 깊은 사색을 담고 있고 구구절절 쉬운 내용이지만 공감이 가고 뭔가 마음을 많이 건드리는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며 나이를 드는 것이 그다지 나쁘지만은 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나이드는 일이 겁나지 않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책을 힘 삼아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10.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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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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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품위있게 나이 든다는 것   저자 / 조앤 치티스터  이 진 /  옮김  출판사  / 문학수첩                 나이가 든다는 것 그것이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때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이 책이야말로 내가 읽어할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책의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년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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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품위있게 나이 든다는 것

 

저자 / 조앤 치티스터  이 진 /  옮김  출판사  / 문학수첩

 

     
  

 

 

 

나이가 든다는 것 그것이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때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이 책이야말로 내가 읽어할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책의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년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며 노년을 즐기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내 생각에도 그러하였다

젊어서 돈을 많이 벌어 노년에 저축해놓은 돈이 많은 이거나 무쇠팔, 무쇠다리로 건강한 노인들이 아니라면

노년을 즐긴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노년이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는 말에도 울컥하여  너무나 문학적인 말이라고 ...그저 이론적인 말일뿐이라고 ...

사실  그런 마음으로 책읽기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몇 장을 넘겨 1장 후회와 맞설 용기를 읽으면서

내 마음은 분노와 투덜거림에서 놓여나 조용히 묵상속에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지난날의 과오에 연연하지 말라

그래봐야 슬픔과 후회, 우울함만 채워 질 뿐이다

 

노년의 망령인 후회는 때로는 심오하고 진지하며 현명하고 책임감있는 지혜의 모습을 가장하여 나타난다

후회는 우리에게 지난날을 돌아보라고 부추긴다,우리가 한 모든 일에 의문을 제기해 보라고 압력을 가한다

엄마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학교를 그만두지 말았어야 했는데 ,좀 더 기다렸다가 결혼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우리에게 속삭인다

후회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그리고 한편으로 위험하다

후회는 마음의 가장자리를 갉아먹고 우리는 지쳐간다

세월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덧없이 흘러가버렸다

 

 

나는 멍하니 그 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다시 읽고 다시 읽었으며 몇 번을 읽었다

그렇다

후회를 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다

 

 

 

너무 멀리 왓고 너무 다른 인생을 걸어왔으면 나는 이제 지쳐서 그런 후회에 힘을 빼서도 안되는것임을 잘아는데도

너무 오래 습관처럼 충동적으로 마음으로 중얼거리며 후회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마음은 천천히 살금살금 우리가 과거가 현재만큼의 관심을 달라고 요구한다

때로는 현재보다더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한다 ...바로 나의 마음이요 내 과거가 그러하고 내 후회가 그러하다

후회는 과거뿐 아니라 현재에도 스며들어 지금 이 순간을 부패시킨다

우리의 걸음걸이에서 활력을 빼앗고 과거의 선택에서 우리가 하지못한 일에 대한 미련은 우리가 해낸 일에 재를 뿌린다

지난날에 대한 미련이 심장 한 복판을 갉아먹는다

얼핏보기에는 시난날을 반성하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우리 가슴속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미련은 지난날에 대해 이해라기보다는 절망에 가깝다

가장 마음을 때렸던 글귀는 후회는 통찰력인 양 가장한다 라는 말이였다

그러나 하지못한 일로 인해 내가 이루어놓은 기쁜 인생마저 부정한다면 어떻게 통찰력일수가 있는가 저자는 묻는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이들은 늙는다는 것데 대해  남보다는 더 생각하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현명하게 나이먹고 싶은 사람이나 노년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픈 이들 역시 마찬가지일지도 모르지만

나처럼 절절하게 지나친 우울증과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노화로 인한 병증에 시달리는 이라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한다

5년여 지독한 우울증과 조울증사이를 오가며 갱년기장애를 남보다 더 심하게 앓고있는 그 모든 증상들이

어쩌면 노년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고 누가 말 할수 있겠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늙음에 대한 편견들을 버리고 늙음을 인정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정말 품위있게 나이드는 길을 찾은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람의 생애가 하나의 길을 걷는 그런 외길이 아니라 수많은 퍼즐조각처럼

조각조각 하나하나가 모이고 모여 나의 인생이 된다고 한다

행여 과거에 치명적인 실수가 있다하더라도 그것 역시 작은 조각중의 하나에 지나지않으며

그런 조각조각이 모여 나 라는 지금의 한 인간이 생애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노년의 생활 역시 작은 하나의 조각에 불과할뿐.....

그 노년을 얼마나 현명하게 우아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의 관점은 내 스스로 늙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첫 관문이다

물론 몸은  예전 같지않고 나이들어감에 따라 늦고 예민하기도 하고 기억력도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런 잣대로만 재지말고 이제 급하지않은 걸음으로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내면에서 원하는

정말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기를 저자는 권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노인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은 직장에서 물러난 사람은 무능하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산업사회에서는 언어와 기술에 능숙하지않다고 노인을 어린아이 취급을 한다

현실적으로  조직안에 있지않은 노인들의 인맥은 모두 사라지고 유대는 모두 끊어지고 만다

경험도 먼지처럼 사라지고 사회에서 뒤쳐진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멋지게 늙는다는 것은 그런 것을 초월하는 일이다

언제나 부족했던 시간은 널널하고 평안하고 조용히 나를 관조하고 나를 자유시킬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마침내 온 것이다

어린아이에게 자유는 온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할 수 잇는 권리이다

청소년기에도 내가 누구이며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알아내기 전까지는 내 자신에 몰일할 자유가 주어진다

중년기의 자유란 무엇일까? 노련해지고 준비가 된 사람,한 분야에 전문가가 괴고 독립적인 사람이 될 자유가 주어진다

그러나 노년의 자유는 평생 걸쳐 우리가 원하고 바라던 훌륭한 모습이 될 수 있는 그런 막강한 자유다

그것은 개개인이 배워온 모든 것을 취합할 자유이며 그것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자유이다

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내 자신을 내 줄 자유이다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자유이다

그런 새로운 역활을 해냄으로서 노년의 삶은 살아간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낯선 상황을 견뎌 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함정을 피해가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소수의 몇 명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경험과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삶에서의 노하우를 

삶을 힘들어하는 그런 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자유를 말함이다

 

 

 

노인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얽매여 주저앉고  내 안의 생명의 흐름을 막는다면 이 시간 즉 노년의 시간은 짐 일 뿐이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나에게 지워졌던 구속을 푼다면, 그리고 지금의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을 만들어간다면

바로 노년의 시간은 선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늙음은 젊음의관점에서 본 모든 삶의 계정에서 돌아서서 새로운 관점으로 새로운 생을 설계하는 것이다

달리기를 잘한다거나 빠른 지식습득으로 미친 듯 달려가는 그런 삶이 목표가 아니라

쉬어감과 지혜로움과 통찰력과 새로운 자기 방식의 삶을 인정한다면

노년의 삶은 아주 다른 신의 선물같은 그런 온전히 나만의 생을 만끽하는 보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젊은이의 관점에서 본 늙음이 아니라 늙음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내 삶을 창조하려는 용기가 필요할뿐 이제 두려움은 없어질 것이다


 

 
  
 
 
 
i****a 2010.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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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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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힘이 없어짐! 관계의 단절! 주위에 사랑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없어짐! 외로움!   나이듦이 축복일 때가 있었다. 과거의 우리 어르신들은 그야말로 지혜의 상징이었고, 집안의 기둥이었다. 물론 건강이 좋지 못해서 활동적으로 움직이지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옛날 우리 조상들이 어리신들을 섬기는 태도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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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힘이 없어짐! 관계의 단절!

주위에 사랑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없어짐! 외로움!

 

나이듦이 축복일 때가 있었다.

과거의 우리 어르신들은 그야말로 지혜의 상징이었고, 집안의 기둥이었다.

물론 건강이 좋지 못해서 활동적으로 움직이지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옛날 우리 조상들이 어리신들을 섬기는 태도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기에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노인상이 있었다.

 

 우리들은 나이듦을 슬퍼한다.

조금이나마 덜 나이가 들어보이기 위해 염색을 하고, 화장을 하고, 주름살을 신경쓴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이듦을, 세월이 감을 참 귀하게 묘사해 주고 있었다.

 

죽음은 어느 때고 찾아올 수 있지만, 나이 듦은 진정으로 축복받은 자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다.

나이 듦을 축복으로 전환을 시켜 내게 적용할 때만이 진정으로 내 스스로를 용납하고, 또 나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시간이 주는 선물, 세월이 주는 선물, 노년이 주는 선물로 나뉘어진 이 책은 70이 넘은 수녀님의 글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메시지에 힘이 있고, 많은 이야기들을 던져 주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마감할 즈음, 내가 살아온 인생은 과연 몇점일까? 하고 뒤돌아 봤을 때, 그 점수는 누가 주는 게 아니다. 맞는 말이다. 내 스스로 내가 주는 점수인 것이다.

지금 내 모습이 혹 맘에 맞지 않고,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다 하더라도 내 것인 것 처럼!

내 노년의 모습 역시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 모습이 내것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내가 내게 몇점을 줄 수 있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이 버렸을까, 나눴을까? 그리고 앞으로 남은 삶동안 나눌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죽는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 수 있는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지금 이 순간 숨쉬는 공기, 내가 서 있는 이 공간, 내가 아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내 일!

목숨처럼 귀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하지만 순간순간에 우리는 그러한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그 어느것 하나에도 감사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내게 주어진 것들이 감사의 조건임을 순간마다 생각하며 살 수 있기를, 세월이 지나가며 내게 주어지는 큰 축복임을 새삼 깨달으며 감사해 본다.

 

r********k 2010.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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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것이다.
"얼마나 오래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것이다." 내용보기
나이가 든다는것..세월이 흘러간다는것... 가장 우울하게 만드는 이야기이자 가장 두려우면서 가장 싫은것이기도 하다. 어렸을때부터 나이먹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그 이유는 솔직히 나이들면 그냥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것같고, 어딜가도 환영받지 못하고, 삶의 낙이 없을것같고, 파릇파릇하고 젊은사람들을 보면서 그저 과거를 회상하며 하루하루 죽을날만 기다릴것같은.. 그런 노인의
"얼마나 오래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것이다." 내용보기

 

나이가 든다는것..세월이 흘러간다는것... 가장 우울하게 만드는 이야기이자 가장 두려우면서 가장 싫은것이기도 하다. 어렸을때부터 나이먹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그 이유는 솔직히 나이들면 그냥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것같고, 어딜가도 환영받지 못하고, 삶의 낙이 없을것같고, 파릇파릇하고 젊은사람들을 보면서 그저 과거를 회상하며 하루하루 죽을날만 기다릴것같은.. 그런 노인의 안타까운 늙은 모습만 떠오르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는 책제목이 마치 반어법처럼 들리기도

했다..

 

 

10대때는 20살 지나는게 되게 나이든거처럼 느껴졌는데 20대가 되니까

이제 30대가 매우 나이든것같아보여서.. 그냥 한살한살 나이먹는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우울하고 두렵게 만드는 때가 자주 있다.. 그래서 아직

젊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나중에 나이들어서 중년,노년기에 접어들면

과연 무슨 낙으로 살까.. 무슨 재미가 있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더군다나 요즘은 젊고, 어리고, 시대가 그런것을 원하고 좋아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굉장히 빨리빨리 사이클이 돌아가서 거의 10대와 20대초반

만이 이사회에서 굉장히 창창한 나이로 쳐준다.. 점점 그 나이대가 더

어려지고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나이먹는다는게 두렵고 굉장히 스스로

위축되고 초라하게 느껴지는것같다. 하지만, 모든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면 나이든 사람은 우울해서 살지못할것이다. 나이들어서도 무언가 삶의

이유, 존재의 이유, 그런것들을 스스로 찾아가며 의미를 두면서 살아가

는게 노년기를 잘 보낼수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에서도 인간의 늙어감,나이들어가는것에 대한 위로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세월을 비켜갈수없다는것을 깨달을때면 굉장히 우울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런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인것같다..^^

책을 보다가 놀란문구가 있었는데, 이 책을 쓰신 작가분이 자신이 이런

내용의 책을 쓰기에 너무 젊다는게 이책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셨는데,

현재 나이가 아흔살이라고 하시는것이다.. 스스로 젊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분이신것같았다.. 겉모습은 아흔살의 노년기이지만, 속마음은 20대 청춘을 살고 계실지도 모르겠다.

 

젊게 사는게 젊어지는 최고의 비결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스로 젊음을

느낄수있는 곳에 자주 가시는 분들을 보면 확실히 그런 지쳐있는 노인의

모습보다는 굉장히 팔팔하고 정정하시고 뭔가 젊은이의 패기가 느껴지는

어르신들까지 가끔 본적이 있는데, 나도 늙으면 그런 젊은 정신을 잃지않은 노년기를 보내고 싶다는 바램은 있다.. 물론 나이안들고 영원히

젊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현실불가능한거니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이말은 어디까지나

현실에서는 그저 책속의 문구인것처럼 느껴질때가 많다.. 현실을 매우

냉정한 세계이니까.. 나이는 생존이라고도 할수있을만큼, 나이가 어릴수록 기회가 많을수밖에 없는것은 명백히 사실이기에 가끔 현실의벽을 느낄때에는 좌절하곤 하지만,,그래도 노년은 인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스로 노년기를 잘 보낼수있으면 좋지 않겠는가...

나이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를 살아도 얼마나 어떻게 살느냐가 중요한것같다..

이책은 나이들어가면서 매해 매해 읽을때마다 느낌이 새로울것같은 책이다. 나이대에 상관없이 미리 젊었을때 읽어도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고,, 뭔가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그냥 이책을 한장 한장 보면서

스스로 뭔가 가슴속에서 자신의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겠다, 혹은 아직

젊으니까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주는 시간이 되는것만으로도 굉장히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r****9 201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월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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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가 아닌 얼마나 품위있게 늙느냐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일흔살밖에(?) 안된 작가는 노년은 결코 짐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특별한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되찾고, 짐을 버리자고.나이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얼마나 오래 사는가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나이가 드는가, 또 인생의 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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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가 아닌 얼마나 품위있게 늙느냐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일흔살밖에(?) 안된 작가는 노년은 결코 짐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특별한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되찾고, 짐을 버리자고.



나이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얼마나 오래 사는가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나이가 드는가, 또 인생의 매 단계마다 그 시간이 
주는 소중한 것들을 얼마나 누리며 사는 가다. -12

이왕이면 우아하고  아름답게 나이들었으면 하는 나의 소망과도 통하는 점이 있지요.
아~주 어렸을 때 내가 서른이 되었을 때, 난 어떤 모습일지,누구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그리고 과연 서른이란  나이가 되기는 할런지......혼자서 이런 상상했었지요.
헌데 어느새 그 나이를 훌쩍 지나고보니 아직도 내 마음은 그때 그대로인데...  
어쩌면 나이란 단지 숫자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사실이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 성격이나 마음 그리고 행동도 예전보다  조금 더 둥글어지고
여유로워진 듯합니다. 
그 시간들 속에서 제가 겪었던 크고 작은 경험들이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까닭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게 바로 세월이 주는 선물 중의 하나이겠지요~ 

"몇 살이예요?"
내 나이를 왜 궁금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기를 바라면서 
되묻기 일쑤입니다. "몇 살같아 보여?" 
아직까지는  대답을 듣고 만족하지만....
요즘들어 시간의 흐름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는 반대로  서서히 느려지고 점점  무관심해 지고있는 듯합니다.
나를 당황시키는 새로운 제품, 인물, 정보 등등에.....



아직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노년에 관한 이야기.
덕분에  관심을 가지고  읽으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모두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시간의 흐름이긴하지만, 
그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기꺼이 고맙게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면 
그만큼 더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겠지요.
잘 알고 있듯이 인간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노령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활발한 사회 활동에서, 치열한 삶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고 슬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현명하게 아름답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때론 두렵고 때론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책 속에 담긴 세상을 한 발더 앞서 산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빌어
세월이 주는 소중한 선물을 현명하게 받아들여야겠습니다.
내가 꿈꾸었던대로 살진 못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직도 내겐 아름다운 세상이고, 살 만한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인생은, 비록 예기치 못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단지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일 뿐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사건이기도 하다.
              - 200

k*****m 2010.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이 흐른다는 것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이 주는 의미들
"시간이 흐른다는 것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이 주는 의미들" 내용보기
세월이 주는 선물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 조앤 치티스터 지음 / 이진 옮김 -                                                    문학수첩   시간이 흐르고 달력이 넘어가는 한 우리는 계속 나이를 먹는다. 아마도 이 시간들이 한 삶을 움직이고 있는 부분에서 기반이 되는 뿌리가 되는 부분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3개의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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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선물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 조앤 치티스터 지음 / 이진 옮김 -

 

                                                 문학수첩

 

시간이 흐르고 달력이 넘어가는 한 우리는 계속 나이를 먹는다.
아마도 이 시간들이 한 삶을 움직이고 있는 부분에서 기반이 되는 뿌리가 되는 부분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이 책은 각 구성의 주제마다 명언을 시작으로 그 중심을 이야기 해준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은 깊은 사고와 인격, 판단력으로 결코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젊은이들보다 앞선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마지막을 준비하는 시간처럼 보여진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시간을 천천히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비로소 이해되기 시작하고 새로운 의미를 지니기 시작한다.

황혼을 즐길 수 도 있고 아침 이슬에 젖은 잔디밭을 걸어볼 수도 있고 다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이만큼 살아온 자신을 축하해줄 수도 있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고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볼 수도 있다.
우리 밖에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줄 수도 있다.

 

이 때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시기이다. 아무것도 없는 시기가 아닌 모든 것이 다 주어진 시기이다.
기회, 자유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능력까지.
이제 자신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그 어떤 모습보다도 멋진 모습으로 살아 볼 기회가 주어졌다.

나아가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기회도 얻었다.

그것이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어지는 기쁨의 시간인 것이다.

이 시간을 그저 무의미하게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많은 것들을 정리하고 배우고 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이 들어가고 시간이 흐르는 것이 결코 단순히 숫자가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숫자가 표현 못하는 무한한 그 세계에서 우리는 미처 가지 못했던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만나고 마주치게 되는 것이다

 

이 시기가 오면 난 어떤 준비를 하며 이 시기를 맞이하고 보내고 있을까....

아무래도 좀 더 발전적이지만 지난 날의 추억을 정리하며 그날들을 기억하며 보내겠지...
아름다운 추억의 일부분으로 말이다.

 

이 책은 깔끔하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과 세월과 노년이 주는 선물로 말이다.

 

1장 시간이 주는 선물
 : 의미있는 삶이란,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기, 나이가 거짓말을 한다
   기다림도 가치있게, 변화를 맞는 법, 새로움을 찾아서...등 

 

2장 세월이 주는 선물
 : 함께 어울려라, 삶의 치장을 벗겨 내고, 멋지게 늙는 비결, 지혜를
   나눠 줄 때, 고독해도 괜찮다, 삶은 더욱 신비로워 등

 

3장 노년이 주는 선물
 : 창의적으로 움직여라, 미래는 있다, 용서하지 못할 사람 어디 있을까
   먼저 다가서기, 어떻게 하면 외롭지 않을까,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
   죽음의 순간을 어떻게 대처할까, 우리가 남길 유산 등

 


노년이라는 시기 그 마무리가 죽음이라면 그 아름다운 마지막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준비해야 하는지 ...
얼마나 긴삶을 호흡하며 살았는지...
품위있게 시간을 보내며 늙어가는지.....가 중요하다


 

 

b*****5 201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세월이 주는 선물
"[리뷰] 세월이 주는 선물" 내용보기
노년의 삶을 다룬 다큐멘타리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 데, 20~30대의 젊은이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 부정적인 단어와 긍적적인 단어들을 제시하고 그 단어들을 사용하여 노년에 대한 작문을 하는 것인데 긍정적인 팀보다 부정적인 단어들을 제시받은 팀에서 작문전과 후의 행동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노년에 대한 부정적인 팀의 행동이 발걸음도 느려지고 자세도 흐트러지는 등
"[리뷰] 세월이 주는 선물" 내용보기

노년의 삶을 다룬 다큐멘타리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 데, 20~30대의 젊은이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 부정적인 단어와 긍적적인 단어들을 제시하고 그 단어들을 사용하여 노년에 대한 작문을 하는 것인데 긍정적인 팀보다 부정적인 단어들을 제시받은 팀에서 작문전과 후의 행동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노년에 대한 부정적인 팀의 행동이 발걸음도 느려지고 자세도 흐트러지는 등의 무기력증을 보여주는 데... 매우 흥미로운 결과인 동시에 당연한 결과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늙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나의 미래 역시 그러할 것이라는 생각과 겹쳐지는 것이므로 노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현실속의 노년의 모습은 어떠한가? 
매스컴에 그려지는 노년의 모습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이다. 노쇠하거나 병들고 외로운 노년의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긍정보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더 지배적이다. 외모를 중시하는 풍토에 동안열풍이 더해져 자신의 나이로 보이는 것이 마치 자기관리에 실패한것 처럼 보여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다.

왜 우리는 그렇게 나이듬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가? 그것은 아마도 은퇴등을 통한 사회적인 고립과도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순간 위축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러한 심리적인 위축은 타인들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저자는 그러한 사회적인 간판들을 툴툴 벗어버리고 온전히 자신만으로 당당해지라고 말한다. 나이듬을 시간이 주는 선물, 세월이 주는 선물, 노년이 주는 선물이라고 여기도 받아들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가는 것은 저자 자신이 이미 70이 넘은 고령이라는 것과 아직도 자신을 젊다고 말하는 자신감에서다.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다면 정면에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우선 자신의 노년기를 상상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봄이 어떨까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모습뿐만이 아니라 30년 40년 후에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어떤식으로 하루를 보내는 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말이다. 나이든 노년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을 만드는 것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볼 만 주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읽어볼 만하다고 본다.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보다 어떻게 품위 있게 늙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리라 본다.

 

 

d****a 201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