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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관련 책들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몇 권 뒤적거리다가 알게되었고, '총, 균, 쇠' 흉내내듯한 제목에 어쩌다보니 이 책에 끌리게 된걸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전문적이여서 거의 훑어보듯 읽는데만도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물론 전문적인 서술 이전에 다루는 시대와 문명이 너무 낯선게 더 크지만. 대학교 교재같은 책이라서 대략적인 개요를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번역본을 읽었어야 했나. 다행이라면 조금씩 커지고있는 고고학의 흥미를 덮어버릴만큼 지루하지만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