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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2000년 18살이 되던 해 바르샤바 쇼팽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음악계에 발들 디디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쇼팽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중국인 우승자였을뿐만 아니라 15년만에 1위를 수상상한 첫번째 피아니스트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쇼팽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집중 수학을 한 윤디는 현재 쇼팽 음악을 가장 잘 해석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디는 2003년 미국 데뷔무대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2004년 4월에는 북미 데뷔 리사이틀 투어공연을 마쳤는데 보스톤, 벤쿠버,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공연 매진기록을 세웠다. 2004년 8월에는 탱글우드 오자와홀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콘서트를, 2005년 2월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같은 해 봄에는 American Youth Symphony 50주년을 기념하여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있다. 또한 2005년 4월에는 두 번째 미국 리사이틀 투어 공연을 시애틀, 포틀랜드, 샌디에고, 신시네티, 콜럼버스, 캔자스시, 볼티모어, 그리고 뉴욕의 앨리스 툴리 홀에서 가졌다. 이후 신시네티 심포니와 그리그 협주곡, 파보 야르비가 지휘한 베를린 심포니, 일본 NHK 심포니와 연주를 계속하였다.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유리 시모노프 지휘로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독일 투어를 했고, 프라하, 파리, 버비어, 말료르카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쇼팽과 리스트 곡으로 카네기홀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데뷔무대도 가졌다.
2006년 윤디는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홍콩 공연을 비롯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런던 바비칸 센터, 서울 등 세계 투어를 하였고,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이탈리아의 스폴레토, 빈의 무지크페라인, 일본에서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공연을 가졌다. 윤디는 취리히의 톤 할레에서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고,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 미국 전역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캐나다, 독일, 런던(퀸 엘리자베스 홀), 파리(샤를레 극장), 핀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중국 전역을 도는 독주회를 가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01년 도이치 그라모폰 사와 전격 계약하며 7장 여의 음반을 발매한 윤디는 2007년 5월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세이지 오자와와 같이 라벨 피아노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레코딩하였다. 이에 당시 뉴욕타임즈는 '강하고 열광적이고 위압적인 프로코피예프 협주곡이야말로 그에게 이상적인 곡이다.’ 라고 평했다.
2010년 EMI 음반사로 이적한 윤디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녹턴 전곡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을 발매했으며, 전곡 쇼팽 레퍼토리로 폴란드 바르샤바 내셔널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이후 홍콩, 베이루트, 에인트호번, 런던, 도르트문트, 룩셈부르크, 스트라스부르그, 아부다비, 뉴욕, 파리, 프랑크푸르트, 뮌헨, 밀라노, 도쿄 등에서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 가을 서울과 통영, 국내에서는 단 두차례 콘서트를 연다.
2000년, 이전 15년간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던,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이자 심판 만장일치의 우승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광풍을 몰고 왔던 피아니스트 윤디 리의 EMI의 데뷔 음반.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발매된 이 앨범은 윤디 리의 쇼팽 독주곡 전곡연주의 첫 번째 시리즈이며, 2010년 가을 쇼팽 전주곡 전곡 녹음 발매도 앞두고 있다.
쇼팽의 야상곡은 그의 피아노 솔로 작품 중에서도 선율과 화성이 각별히 섬세해 폭넓은 표현력이 요구되는 쇼팽 음악의 정수로 평가되는데, 이번 앨범은 쇼팽의 작품 중 가장 사랑 받는 야상곡을,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쇼팽 스페셜리스트’ 윤디 리가, 처음으로 전곡을 녹음했다는 점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윤디 리는 지난 2010년 10월 30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11월 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포함한 쇼팽 작품들을 국내팬들에게 선보였다
'믿을 수 없는 테크닉… 차분한 표현과 강렬한 열정이 차례로 공존하는 피아니스트' - 뉴욕 타임즈 (美)
본인은 운 좋게 통영에서 윤디가 연주하는 F. Chopin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 Nocturne No.2 in E flat Major, Op.9 / Nocturne No.2 in F sharp Major, Op.15 / Nocturne No.2 in D flat Major,Op.27 / Nocturne No.1 in c minor,Op.48 5곡을 직접 들어보았다.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쇼팽 스페셜리스트’ 윤디라는 수식어 걸맞게 우울하고도 감성적인 쇼팽의 모습을 잘 표현해 내고 있었다. 물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은 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였지만 윤디의 쇼팽 녹턴 전곡 녹음도 추천할 만한 음반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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