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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어, 피망을 남겨서 엄마가 화났어, 화분을 깨서 아빠가 화났어, 동생이랑 싸워서 엄마가 화났어. 숙제를 안해서 선생님이 화났어, 마음대로 감을 따서 할아버지가 화났어, 지각을 해서 친구들이 화났어. 사람들은 왜 화를 낼까? 갑자기 누가 주먹으로 머리를 때린다면 화가 날 거야, 내방을 동생이 어질러 놓으면 화가 날 거야, 내가 아끼는 장난감을 엄마가 버리면 화가 날 거야, 아빠가 약속을 안지키면 화가 날 거야,. 하지만 화를 내고 나면 마음이 찝찝해. 될 수 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
[오늘도 화났어]책을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읽어보았어요. 책 내용이 어찌 그리 효원이와 효민이를 이야기하고 있는지 읽는 내내 "엄마~ 나랑 똑같아~"하면서 자신들도 신기해하네요. ㅋ 아침에 늦잠자서, 음식 가려먹어서, 화분 깨서, 동생이랑 싸워서, 숙제 안해서.... 화내는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왜 나는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라는 아이의 고민으로까지 이어지네요. 혹시 효원이와 효민이도 이런 생각을 하진 않았을까~ 굉장히 미안했어요. '앞으로 될 수 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하고 엄마의 반성부터 시작되었네요.
"화내는 사람이 없어, 괜찮아."라고 책속의 친구에게 이야기해주네요. ![]() "정말 아프겠다~"하면서 베시시 웃고 있는 효원이와 효민이~ ![]() "엄마가 쓰레기통에 장난감을 버리면 나 화나~"하면서 머리에 뿔을 만드는 효원이~ ![]() "효원이와 효민이도 친구들이나 엄마아빠에게 화를 낸 적이 있어?" "난 없어~" 하더니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유치원에서 친구가 밀어서 화가 났어", "유치원에서 친구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화가 났어"하면서 이야기를 술술 하네요. 엄마가 안물어봤으면 큰일 날뻔했네요. ㅋ
"친구가 밀고, 친구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화가 난 효원이와 효민이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친구에게 막 화를 내고 난 다음 효원이와 효민이의 마음은 어땠니?" "마음이 안좋았어~"
책 속에 친구처럼 화를 내고 난 다음에는 마음이 찝찝해. 화는 낸다고 속이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야.
될 수 있으면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스케치북에 화난 얼굴, 웃는 얼굴을 그려보았어요. ![]() ![]() 엄마가 화났을때 표정이랍니다. ㅋ ![]()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화난 얼굴, 웃는 얼굴을 그려서 비교해봤어요. 웃는 얼굴이 훨씬 더 이쁘죠. ^^ 될 수 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아요. ![]() < 화난 얼굴 vs 웃는 얼굴 > < 웃는 얼굴 vs 화난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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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났어]책을 통해 굉장히 쉽지만 어려운 일~!! "될 수 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를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6살이지만 아마 화가 나는 일 굉장히 많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엄마, 아빠에게, 유치원 선생님에게, 유치원 친구들에게 왜 화가 나는 일이 없겠어요. 화가 났을때 바로 화를 버럭~내지않는 법을 천천해 배운다면 효원이와 효민이도 굉장히 쉽지만 어려운 일~ 될 수 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겠어요. [오늘도 화났어]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도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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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손으로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많은 7살 큰 아이. 평상시에는 무지 공손하고 친절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일에는 고집도 부리고 떼도 많은 남자아이랍니다. 엄마 잔소리 좀 덜 하게 하고 뭔가 느끼게 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꼭 읽어주고 싶었고요,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다면 책이 의사 선생님보다도 나을 것 같다는 기대도 있었네요.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유뮨조 옮김
표지의 아이 마음에 머리에 화가 많아 보입니다. 꼭 저희 아이처럼요.
월요일에는 아침에 늦잠을 자서, 화요일에는 피망을 남겨서 ... 일요일까지 여러 사람을 화가 나게 한 아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네요. 오줌도 아무 곳에나 싸고 불장난도 해 보는데 곧 심심해 지네요.
친구가 왜 화를 냈었는지 내가 화가 왜 나는지 아이 스스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해결책도 스스로 찾아 내지요. 표지와 상반되는 부드러운 표정이 참 인상적이네요.
책은 이 것으로 끝납니다. 이 책을 읽히는 부모들에게 조언을 한다든지 아이들에게 더 생각해 보라는 식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
아이이게 있는데로만 읽어 주었답니다. 저도 사족 안 붙이고요. 동희가 엄마를 보더니 빙그레 웃네요. 그래서 얼굴을 찬찬히 봐주니 수줍어도 하고요. 보통 책 보는 모습도 사진으로 많이 답기는 합니다만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려고 작은 아이 없을 때 안고 읽어주기도 했고요.
엄마 욕심임에 분명하지만 아이가 혼자서 하루하루를 반성하면서 스스로 읽어봤으면 좋겠답니다. 기분이 좋은 날과 피곤하고 졸린 날에 친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생각해 보고요.
저도 육아서 좀 꺼내 봐야 겠어요. 이러면 안되지 하고 맘 먹고도 삼일 지나기가 다른 것보다 어렵더라고요. 소리 안 지르기, 화 안내기, 머리 안 쥐어박기.. 엄마 많이 반성합니다.
오늘도 엄마와 아이는 화를 내고 또 화를 냅니다. 화가 나고 화를 내는 아이를 볼 때 책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화를 낸다고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기도 하고요. 그러려면 좀더 반복해서 읽혀봐야겠지요^^
유치원에 늘 아이를 데리러 가면 선생님이 하루 일과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곤 하는데요.. 지난 주 내내 동희는 칭찬을 들었다네요. 엄마도 많이 칭찬해 주었답니다.
책의 뒷편에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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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났어!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유문조 옮김
일본그림책대상 수상작가의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화내고 싶지 않은 아이의 '화'관찰 일기 왜 나는 오늘도 화를 냈을까? 내가 먼저 화내진 않았어. 엄마,아빠,선생님,친구들이 나한테 화를 내니까 참을 수 없었지. 나도 버럭 화를 내면 속이 시원해질까?
이 책은 이따금씩 서로 화를 내고 사과하는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더불어 사는 편이 행복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월요일은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어. 화요일은 피망을 남겨서 엄마가 화났어. 수요일은 화분을 꺠서 아빠가 화났어. 목요일은 동생이랑 싸워서 엄마가 화났어. 금요일은 숙제를 안해서 선생님이 화났어. 토요일은 마음대로 감을 따서 할아버지가 화났어. -본문중-
사람들은 왜화를 내고..화내는 사람이없는곳으로 가보기도하고 어떤짓을 해도 누가 뭐랄사람도없고..좋을것같지만..너무심심하고~친구중에 현이는 금방화를 내고..왜 화내는지 좀참지..나도 화날때가 있는것을 생각해본다..누군가 주먹으로 머리때릴때..내방을 동생이 어질러놓을때.. 나는화가나고~약속안지키는아빠...장난감을 마구버린엄마~내가 화가났을 때를 생각해보고..그때 마음..그리고난다음 마음이 안좋고..화를낸다고 속이 시원한것도 아니고~될수있으면 화를 안내는사람이 되고싶다고한다.
물론 다큰 성인들도 감정을 컨트롤하기란 쉬운일은 아니다.그러기에 늘..추스리고 조절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것같다.모든사람들이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도. 마음이 좋지는 않는다는것을 안다.그렇기에 될수있는한 화를 안내도록 노력해야한다. 조금더 인내하고.서로 배려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수있는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릴수있는 아이로 자라게 해야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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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수가 그럴 개월수가 되어서 그런지 아님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이 하는 걸 보고 배워서 그런지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화가 나면 '에~' 라고 고개를 숙이며 고함을 치는 세훈. 야단칠만큼 큰 목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소의 말하는 목소리도 아닌 목소리지만 세훈이가 그런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풀어내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 한번쯤 얘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내인생의책 출판사에서 나온 [오늘도 화났어]란 책이 있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았답니다.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 유문조 옮김
그림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그림톤이라 느꼈는데... 일본에서 꽤나 역량있는 유아작가분 중의 한 분이시더라구요 일본 최초로 남성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이시라네요
* 스토리는 *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의 실수와 행동은 주위 사람들을 화나게 해요 그래서 나는 화내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게 되어요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가서는 장난을 벌여 보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선 너무 심심하답니다 다시 친구들과 가족의 틈으로 돌아온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요?
내가 돌아와서 주위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관찰하며 풀어가는 이야기는 살짝 어렵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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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게 세훈이가 원에 가기 전 함께 읽어보았어요
엄마가 오늘도 화났어~ 라고 읽어주면 한 글자 한 글자 손가락으로 짚으며 또박 또박 따라 읽는 답니다 책 제목으로 한글공부하는 세훈
표지에 있는 세모가 삐죽 삐죽 화난 그림을 보더니 손으로 세모를 그리고 위 아래로 손가락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세모가 화났어~' 라고 하네요 엄마가 화 났을 때도 이렇게 한번에 알아주었으면.....
싫어하는 반찬을 남겼더니 엄마가 화가났어요 '엄마 눈이 미워요~' 라고 화난 표정의 엄마 얼굴을 가르키더라구요
책을 열심히 읽어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면서 '화를 내면 아무리 예쁜 얼굴도 이렇게 미워지는 거야~' 라고 했더니 자세히 들여다 본다고 책을 가져가 버리네요
엄마 선생님도 화가 나서 얼굴이 이렇게 되지요? 라며 선생님의 화난 얼굴을 따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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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세훈이는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는 지 물어보았어요
세훈이는 이렇게 해요~
뭐하는 거야?
세훈이는 화가 나면 울어요~ → 처음엔 장난 치는 줄 알았는데 화가 나면 우는 걸 표현한 거래요
진짜 우는 얼굴 같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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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감정 표현이 많이 서툰 세훈 화가 나도 슬퍼도 그냥 울음으로 해결을 하려 하네요
친구랑 놀다가 화가 나거나, 엄마가 세훈이가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해서 화가 나거나, 장난감이 고장이 나서 화가나면 '나 화났어요. ~ 안 했음 좋겠어요. 또는 ~ 해 주세요'라고 울지 않고 말하기 꼭꼭 약속하고 즐겁게 놀이학교로 출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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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났어
처음 생각했던 책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어떨 때 화가 나는지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어요
덕분에 세훈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36개월 이제 감정표현하는 방법도 슬슬 배워야 할 때인데 좋은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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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순가... 아이가 우선이 아니라 내가 먼저 봐야 할 책이구나 싶더군요.. 둘째를 임신하고 내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별것도 아닌데 화를냈던 내모습이 그림책속 엄마의 표정과 닮아있지는 않는지... 5살 아이가 요즘 부쩍 저에게 하는말... 엄마는 내가 싫어? 할머니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나봐.. 자꾸 화만내... ㅡㅡ;; 이책을 아이와 같이 보면서 별것도 안닌데 왜 화를 낼까? 라고 했더니. 엄마도 이렇게 화내잔아!! 라네요... ㅡㅡ;;
올해 유치원을 가면서 아침마다 일어나는걸 너무 힘들하는 우리딸.. 그래도 유치원은 꼭~ 간단다... 그럼 일찍일어나야지!! 부터해서 시작되는 나의 잔소리와 은서의 짜증내는소리... ㅡㅡ;; 우리집의 모습이다...에휴~~~ (아침마다 오늘은 화내지말구 깨우자 하지만.. 그렇지 못하네요..)
요즘들어 정리 정돈을 잘안하는 딸내미.. 그럼 전 니가 정리 안했으니까 엄마는 버릴꺼야.. 하구선 쓰레기통이나 재활용통에 넣어버린답니다..(할때마다 이건아닌데..라고 하지만.. ㅡㅡ;;) 그러면 이건 내껀데 왜 엄마는 버리고 그래.. 라면서 울고 불고 화를 내는 울딸내미..
그래도 이 그림을 보면서 그럼 은서도 화내는 엄마가 없는곳으로 갈래? 라고했더니.. 그래도 그건 싫었던지... 그럼 너무 슬플꺼 같아.. 그냥 엄마가 화 안내면 안돼! 라고 하네요.. ^^ 다른책을 읽을때는 그냥 쭈욱 책만 읽어주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하고 왜 자꾸 화를 내개 되는지.. 그러지 말자라고 약속도 하게되고 그러네요~~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는 아이에게 물었더랬죠.. 요즘 은서는 누구때문에 화가나? 라고요.. 그러자 5살꼬맹이가 그러더군요... 자꾸 나혼자서 하라고 하는 엄마땜에 화가나.... 라고... ^^;; 아직은 5살인데.. 동생봤다는 이유만으로 이녀석을 자꾸 큰녀석 취급하는거 같아서.. 살짝쿵 반성했네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 될수있으면 화를 안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엄마랑 은서는 손가락 걸고 약속했습니다.. 우리 서로 화내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그리곤 가능한 이책을 눈에 자알~ 보이는곳에 두었답니다....
다 읽고나서 이렇게 멋지게 그림도 그렸네요..^^ 그리곤 하는말.. 저얼굴 안이쁘다.. 그치??? 라고~~~~ ^^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아이도 사람이고 인격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화를 내지 않으면 아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걸 같이 읽으면서 아이와 얘기를 하다보니 알게되었네요... 아이에게 자꾸 화내지 말라고 말할께 아니라 제가 먼저 화를 내지 말아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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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화를 낼까? 될 수 있으면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월요일에는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고, 화요일에는 피망을 남겨서 엄마가 화났다. 수요일에는 화분을 깨서 아빠가 화났고, 목요일에는 동생이랑 싸워서 엄마가 화났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마, 아빠, 선생님, 할아버지, 친구들을 화나게 만들어서 우울한 어린이의 시무룩한 표정이 동화책 초반에 등장한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화나는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보지만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다. 어린이는 동생이 방을 어질러놔서 화가 났던 때, 아끼는 장난감을 엄마가 마음대로 버려서 화가 났던 때, 소풍을 가기로 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빠 때문에 화가 났던 때를 떠올린다. 험상궂은 어린이의 표정이 등장한다. 그러나 화를 낸 뒤 찾아오는 찜찜한 기분이 화를 내지 않았던 때보다 더 나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렇다면 화를 내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 화를 내고 난 후에는 기분이 찜찜하다. 조금만 참았더라면 상대방도 나도 얼굴 붉히지 않아도 됐을 텐데, 항상 후회를 한다. 그래서 화가 나서 입에서 험한 말이 나오려고 할 때는 마음속으로 숫자를 열까지 세기로 마음먹곤 한다. 《오늘도 화났어!(2010.4.1.내인생의책)》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서로 화가 났던 때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상의해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 어린이도 화를 냈을 때 기분이 상쾌하지 않다는 것을 동화책에서 보여주므로 어렵지 않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어떤 일에 화가 나고,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나의 어떤 행동 때문에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게 되는지 까지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기뻤던 때, 즐거웠던 때 등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다. 그러면 ‘오늘도 화났어!’라는 말은 사라질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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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자세한 리뷰를 쓰지 못했네요..
http://blog.naver.com/bluedaysung/20107713769 http://cafe.naver.com/dochithink/119170 더 자세히 보실 수 있답니다.
책의 첫 부분에 명시 된것이 넘 맘에 들어요. 한 권 한권, 정성을 다해 우리 아이가 읽을 책을 만들어주신다니.. 믿고 아이의 정서를 책임져줄 책을 만들어주실 것 같아 안심이 된답니다~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오늘도 화났어!] - 책을 읽기 전 얼마 전부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지는 버릇이 생긴 아들을 보며 처음엔 화부터 냈는데~ 갖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아직 잘 알아듣지 못하고, 어린 아들녀석에게 은근 화풀이를 해오던 나부터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들녀석에게 화를 내어서 작디 작은 녀석도 스트레스 받아 풀지 못하니, 던지는 것으로 화를 푼다고 생각하니 괜히 미안하고 마음이 짠~ 해지지 않겠어요. 엄마로 인해 많이 힘들어할 아들을 위해서라도 [오늘도 화났어!]먼저 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눈썹이 삐죽 올라간 소년이나 뾰족뾰족 화나나서 곤두선 삼각형은 귀여우면서도 화가난 감정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또 주먹은 어떻구요~ 으~~ 하며 참을때 절로 주먹이 꼬~옥 쥐어지는걸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온통 아이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뿐이다 사소한 일로 온통 화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긋지긋해진 아이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바다로 혼자서 배를 타고 떠나버린다.
왜 나는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주변사람들을 원망하고, 사람들에게서 피해버리려고 해요 사소한 일로 온통 화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긋지긋해진 아이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바다로 혼자서 배를 타고 떠나버린다.
바다에 오줌을 싸고, 배에서 불놀이를 마음껏 해도 아무도 화내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현실도피의 장면이 웃음을 찾아주네요~) 막상 혼자서 생활할려고 해도 너무 심심할 것 같단 생각에 아이는 현실로 돌아온다. 힘들 수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려사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건 아닐까?
어려운 일이지만, 변하고 싶었던 아이는 화가 난 상황 자체를 세심히 관찰하고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로 인해, 친구와 아이가 화가 나는 관점이 다르며 화를 내어도 속이 시원해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가능하면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화를 내어도 기분이 좋은 것 만은 아니예요.. 화를 푸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책을 한번 읽고 끝이 아니라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책인것 생활창작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림들이 얼마나 화가 나는 마음을 잘~ 표현 하는지… 버럭!! 화를 내는 그림을 보며 처음엔, “ 그래… 그래.. 왜 그랬어~~.. 혼날 만했어…” 라고 생각했어요. 다음날, ‘음…. 혼나서 속상하겠다…’ 다음날, ‘음… 화내지 말고… 설명을 해줘도 될텐데…’ 하며 책을 한 번, 두 번 읽어나갈수록 나의 마음이 움직이는 책이예요 물론, 우리 아이에게도 살아가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자세한 리뷰를 쓰지 못했네요..
http://blog.naver.com/bluedaysung/20107713769 http://cafe.naver.com/dochithink/119170 더 자세히 보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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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많이 놀랐어요. 월요일은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어. 화요일은...해서 ...가 화났어.. 이러한 식으로 일주일 내내 소년의 주변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로 소년에게 화를 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우리 아이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예요. 집에서 엄마, 아빠가 화내는 그런 모습부터해서요.. 책 읽어주던 그 날을 포함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화를 내는 것 같은 저로서는 우리 아이도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각성이 되면서 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화났어!" 가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인 줄 알고 책 읽기 시작했다가 자신에게 사람들이 화를 낸다는 말인 것을 알고 놀란 거죠..
![]() ![]() 화를 내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가 화를 내는 것이 너무 싫어서 화를 내는 사람이 없는 외딴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화 낼 사람이 없는 곳으로요. 그러나 그곳은 따분하고 이내 지겨워집니다. 화를 내도 성을 부려도 서로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더 좋다는 메시지겠죠?
![]() 사람들 사이로 다시 돌아온 아이는 자기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화가 나는 자신의 깊은 속마음까지 찬찬히 관찰해 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은 화가 싫어 회피했다면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화를 알아보는 것이지요.
아이는 자신에게 화를 냈던 다른 사람들처럼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보기도 하지만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고 오히려 언짢아지는 것도 알아갑니다.
![]() ![]() 그래서 더욱 소년은 어떻게 하면 화를 안 낼 수 있을까 궁리를 합니다.
화가 싫어 외면했다가 화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상상을 통해서 '화'라는 감정에 대해 어떻게 올바르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을 가르쳐 주네요.
또, 화 잘 내는 부모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처럼 뜨끔해지기도 하겠죠.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오늘도 화났어!"가 되지 않도록 저부터 감정 조절을 잘 해야할 것 같아요. 부모가 변하면 아이도 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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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오늘도 화를 냈을까? 내가 먼저 화내진 않았어.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이 나한테 화를 내니까 참을수 없었지. 나도 버력 화를 내면 속이 시원해질까?
이따금씩 서로 화를 내고 사과하는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더불어 사는 편이 행복하지 않느냐고 묻는 책
[오늘도 화났어!] ![]()
눈썹은 올라가고 입은 삐쭉,,, 화난 표정이 우리 아이를 보는것 같아요. 5살이 되면서 부쩍 "나 화났어..삐졌어...짜증나..."를 연발하는 우리딸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책 입니다.
오늘도 화났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네요^^;;
월요일은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어.
화요일은 피망을 남겨서 엄마가 화났어.
목요일은 동생이랑 싸워서 엄마가 화났어
왜 나는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자!
혼자서는 너무 심심해 하네요.
무릎을 조금 부딪힌걸로 소리지르며 화를 내는 현이는 화를 참을수 없나봐요.
나도 화가 날때가 있어. 누가 주먹으로 머리를 때린다면 화가 날거야.
왜 사람들은 화를 낼까?
내가 아끼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엄마. 나는 화가나.
화를 내고 난 다음에는 마음이 찝찝해. 화를 낸다고 속이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야.
될수 있으면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오늘도 화났어!" 그림책은 화내고 싶지 않은 아이의 "화" 관찰 일기예요. "화"가 나는 상황과 나의 기분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 그림책 입니다.
저 또한 평소 아이나, 남편, 친구에게 사소한 일에도 화를 냈던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그림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화가 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혼자 사는것 보다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배울수 있는 그림책 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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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났어!>라는 책의 표지를 보며, 처음으로 떠올렸던 건 바로 <안 돼 삼총사>라는 책이었다. 안 돼, 안 된다, 안 된당께가 등장하는 이야기.. 아, 비슷한 이 느낌은? 아하~~그렇구나! 바로 그린이가 같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 궁금증이 풀렸다.
잔뜩 화가 난 아이의 모습, 그리고 강렬한 제목..<오늘도 화났어!> 오늘만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오늘도...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무엇 때문일까? 안그래도 화를 잘 내는 내 모습에 책을 읽기도 전에 왠지 뜨끔한 무언가를 느꼈다.
표지 너머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면지.. 빨간색..그리고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표정이 심상치 않다.
월요일은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를 내고, 화요일엔 피망을 남겨서 또 엄마가 화났다. 수요일은 화분을 깨서 아빠가 화를 내고, 목요일은 동생이랑 싸워서 또,또 엄마가 화났다. 금요일엔 숙제를 안 해서 선생님이 화를 내시고, 토요일은 마음대로 감을 따서 할아버지가 화났다. 그리고 일요일..그냥 넘어가는가 싶더니, 역시.. 이번엔 지각을 해서 친구들이 화가 났다.
나는 왜 자꾸만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그래서 생각했다. 화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자고..
그런데...
너무 심심했다.
그리고...
화를 내고 난 다음의 마음은 어땠는지 떠올려 본다. 찝찝하기도 하고 속이 시원하지도 않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생각한다. 될 수 있으면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렇다, 절대로 화를 내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야기 속 아이의 말처럼 될 수 있으면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는건 어떨까?
책을 덮고 가만히 생각해 본다. 하루에도 수없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내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가끔은 정말 사소한 것에도 마구 마구 화를 쏟아낸다.
짧은 이야기지만 긴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차분히 앉아 나의 뒷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오늘부터라도 화가 날 때, 잠시라도 마음을 가다듬을 여유를 가져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리고 말하리라.
오늘도 즐거웠다고... ^ 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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