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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의보감 이후....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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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서실에서 삼한지를 보게되었는데 이책에서 우리 역사의 깊은 곳을 보게 되었다. 수백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는 국토통일을 못이루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지난 삼국시대에는 어떤일이 있어 통일이라는 큰일이 이루어질수 있었을까? 어쩌면 거창한 내용을 기대하였는데 설화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이책의 오묘함이라는게 책에서 눈을 떼지를 못하는 맛이
"소설 동의보감 이후....첨이네요" 내용보기
회사 도서실에서 삼한지를 보게되었는데 이책에서 우리 역사의 깊은 곳을 보게 되었다. 수백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는 국토통일을 못이루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지난 삼국시대에는 어떤일이 있어 통일이라는 큰일이 이루어질수 있었을까? 어쩌면 거창한 내용을 기대하였는데 설화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이책의 오묘함이라는게 책에서 눈을 떼지를 못하는 맛이 있었다. 옛말과 현재말과의 조화를 이루어 읽기 편하고 자연스럽게 내입과 호흡을 맟추고 옛날이야기 같으면서도 그당시의 상황이 두눈에 맺히게 하는 책이다. 지금처럼 복잡하고 뚜렷한 화두가 없는 세상에서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나 의리,자부심이 곳곳에서 묻어나오니 우리애들에게도 읽히기엔 괞찮을것 같기도하다. 소설 동의보감을 볼 때에도 1,2권을 사서 보다가 밤 11시에 책방을 전전해서 겨우 3권을 읽은 기억이 있는 나로선 생전 처음으로 인터넷 책방에선 3권이 나왔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예스24"에 들어와 검색을 하여 보았다. 올 여름은 삼한지가 10권이 나온다니 독서좀 하는 여름이 될것 같다. 근데 10권쯤 읽으면 우리도 통일이라는 것에 대하여 감이 잡히려나? 예스24에 삼한지3권이 없으면 다른곳에도 없지요?

[인상깊은구절]
"사위를 얻은게 아니라 딸을 잃었다" 백반이 대왕에게 용춘을 모함하며 하는말 대왕이 얼마나 열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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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소설적인 맛이 나는 책읽기에 도움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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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삼한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마치 중국의 삼국지처럼. 서기 580년부터 신라가 나당대전을 끝내고 통일을 완성하는 676년까지 약 100여년의 세월에 대한 삼국의 이야기다. 물론 이 시대의 소설로는 2년 쯤 전에 밤을 지새우며 읽은 소설이 있었다. 그 제목이 대제국 고구려(전 6권)였는데 그 책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도 읽지 못하고 있
"줄거리는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소설적인 맛이 나는 책읽기에 도움이 돼" 내용보기
이 책은 삼한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마치 중국의 삼국지처럼. 서기 580년부터 신라가 나당대전을 끝내고 통일을 완성하는 676년까지 약 100여년의 세월에 대한 삼국의 이야기다. 물론 이 시대의 소설로는 2년 쯤 전에 밤을 지새우며 읽은 소설이 있었다. 그 제목이 대제국 고구려(전 6권)였는데 그 책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도 읽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 소설은 제목처럼 고구려 위주라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 이후로 이덕일이 지은 오국사기라는 소설(전 3권)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이 소설에는 일본까지 넣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처음 광고에서 다른 사람들이 권유하는 내용을 보고 광고만 많이 하는 소설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물론 나로서는 2권에 있는 마동왕자 서동대왕이라는 제목을 보고 서동요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과연 삼한지라는 소설에서는 백제의 강성한 왕 무왕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했다. 또 이 소설을 구입하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이 소설이 역사드라마로 방영된다는데 있는 점도 있다. 워낙 역사드라마를 좋아하고 역사소설은 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방송되기 전에 한 번 더 삼국관련 소설을 읽고 싶었다. 사실 나로서는 신라에 대한 반감도 있었다. 어떤 때는 우리나라가 신라에 의해 통일이 되었으니 지금같이 한 독립국이 되어 있다고 생각도 하지만 웅대한 고구려나 백제의 옛 영토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지금은 어쩌면 신라가 통일을 하게 된 것도 나라의 운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고구려와 백제는 너무 강해서 부러지고 신라는 그 반대가 아닐까 한다. 그러면서 김춘추와 김유신을 새로운 각도로 보고 싶다. 물론 의자왕이나 연개소문처럼 신라에 의해 나쁘게 그려진 면을 고쳐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직 이 소설을 다 읽지는 못했다. 아마 법인세 신고기한이 3월이 아니었다면 이미 10권을 다 읽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것은 이 소설이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부록에서 각 나라의 관등도 첨부했고 소설의 진행에 따라 삼국사기의 그 시대 내용을 부록으로 해 놓은 것도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나는 몇 해 전에 남들이 버리는 책 중에서 삼국사기에 관한 책을 가지고 있어서 그 책과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지도를 펴놓고 관산성이 어딘지 대야성이 어딘지 비교해가면서 읽고 있다. 소설은 진지왕 시절의 일로부터 시작되고 진지왕의 폐위, 용춘(춘추의 아버지)의 어려운 시절 이야기, 백제 무왕과 신라의 선화공주 이야기, 김서현(김유신의 아버지, 김춘추, 김유신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신라가 통일을 이루었으니 신라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이 소설의 장점은 삼국사기의 정설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역사드라마 중에서 서동요는 역사에서 좀 벗어났지만, 신돈은 역사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하긴 시청률이란 입장에서는 역사에서 벗어나더라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니 서동요가 인기가 더 있었는지도 모른다. 앞으로 이 소설이 전체적인 테두리는 정사를 지키면서 세부적인 면에서는 나름대로 작가의 소설적인 구상이 나타날 것이다. 마동왕자 서동대왕 편에서도 나름대로 작가의 구상이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우리가 이미 역사로 알고 있는 소설,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소설적인 재미가 그리 많이 줄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서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과연 오늘의 영웅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런 영웅들이 만드는 역사는 어떤 것인지 지켜보는 것 또한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할 것 같다. 물론 이 시대가 전쟁의 시대였으니 그 전쟁 속에 사라져간 우리 선조들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7*****0 2006.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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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책…
"오랜만에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오늘도 인터넷서점에 들어왔다….그리고 책 검색에 삼한지를 또박또박 입력한다…혹여 3권이 나왔을까??? 그런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하긴 2권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3권은 조금더 기다려야 하겠지….마음 속으로는 그렇게 되내이며…또다시 나는 인터넷서점에서 삼한지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본다…. 처음 이 책에 궁금증을 느낀 것은…얼마전 스포츠신문을 통해서였다…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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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터넷서점에 들어왔다….그리고 책 검색에 삼한지를 또박또박 입력한다…혹여 3권이 나왔을까??? 그런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하긴 2권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3권은 조금더 기다려야 하겠지….마음 속으로는 그렇게 되내이며…또다시 나는 인터넷서점에서 삼한지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본다…. 처음 이 책에 궁금증을 느낀 것은…얼마전 스포츠신문을 통해서였다…삼국시대의 고증을 통해 써진…삼국의 대 서사시…나는 삼국지의 개정판이라도 나왔나??라고 생각했었는데…자세히 보니…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소설이란다… 평소 역사소설에 관심이 많던 차에…집에 가는 길에 집 근처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다…혹여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니…우선 1권부터 샀다…그런데…그 날 밤(아니 정확하게는 그다음날 새벽…나는 바로 후회했다…하룻밤만에 1권을 다 읽었는데…다음 권이 읽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었다…(이 느낌 참 오래간만이다…몇 해전 드래곤라자를 읽었을 때 이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하긴 그때는 2~3권을 하루에 다 읽었으니…) 이럴 줄 알았으면 2권까지 사올걸…. 다음날 부리나케 서점에 들러 2권을 샀다…그런데 문제는 거기에서 발생했다…아직 책이 2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이를 어쩌나…그 후 나는 매일 인터넷서점에 들어와서 혹여 삼한지 3권이 나왔는지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됐다… 그렇다면 과연 이 책의 무엇이 나를 이끌었을까??? 뭐 삼국지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영웅들의 이야기, 세상 사는 지혜…굳이 다른 말이 필요없다…우리나라에 가장 어울리는 영웅소설이라는 말 밖에…더구나…우리가 국사시간 암기식으로 배웠던 사건이 책속에 재미있게 펼쳐진다…읽다 보면…어 이 얘기 내가 아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고…그 이야기에 더욱 빠져든다…뭐 그 대표적인 게 있다면 무왕이 선화공주를 얻기 위해 퍼뜨린 서동요 정도이다…(그런데 사실 책에서의 내용이 더욱 충격적이다…나는 단지 선화공주가 서동의 방에 밤마다 찾아간다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다른 심오한 뜻이 있었다니…아마 책을 읽으시면 다 알 것이다…참고로 1권 말미에 있다…*^^*) 암튼 새로운 역사의 지식도 생길 뿐더러, 기존에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로 책의 재미가 더한다…역사소설이나 무협소설, 혹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그런데 경 자는 유 자와 글자가 비슷하고 진 자는 신 자와 그 음이 서로 가까운 데다 옛날에 현인의 이름에도 유신이 있었으니 그것으로 이름을 삼는 것이 어떠하오?" 하고 만명에게 말었다. 만명이, "유신? 유신?" 하고 입 속으로 두어 번 되뇌다가 곧 환히 웃으며, "아이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취산에서 보낸 경진날 밤이 생각나겠습니다." 하고 좋아하였다.
s***1 2003.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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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소설의 장을 연 책….
"새로운 역사소설의 장을 연 책…." 내용보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원한 제국, 지리산, 토지 등 우리나라에도 장편역사대하소설이 꽤 있네요. 전 평소 역사소설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뭐 사실 역사 소설 뿐 아니라 역사 만화도 좋아합니다.(예-이현세 님의 천국의 신화…허영만 님의 한강 등) 그런데 여러 역사소설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조선시대나 근대시대에 관련된 소설은 많은데 그 이전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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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원한 제국, 지리산, 토지 등 우리나라에도 장편역사대하소설이 꽤 있네요. 전 평소 역사소설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뭐 사실 역사 소설 뿐 아니라 역사 만화도 좋아합니다.(예-이현세 님의 천국의 신화…허영만 님의 한강 등) 그런데 여러 역사소설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조선시대나 근대시대에 관련된 소설은 많은데 그 이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거의 찾기 힘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현세 님의 천국의 신화는 선사시대 이야기지만여… 그런데 며칠전 새로운 역사소설이 나왔더군요. 이름하여 ‘삼한지’ 그것도 배경이 신라, 백제, 고구려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는 소설이구요. 평소 역사소설을 좋아하는 제가 이 책을 놓칠리가 없져. 그래서 바로 사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순수 역사소설이라기 보다는 무협과 설화 등이 결부된 역사소설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더군요. 긴장감도 있고, 몰랐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역사를 바탕으로 둔 여러 인물들과 그 인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은 책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아직 2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아(총 10권이라니)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3권부터는 보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p.s. 아, 그리고 MBC에서 드라마로 만들거라고 하는데, 기왕이면 제 생각에는 게임으로 만들어도 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인상깊은구절]
염도가 말을 마치자 망나니가 장도를 휘둘러 목을 벴다. 그런데 붉은 피가 나와야 할 사람의 목에서 흰 젖이 1장 높이로 치솟고, 홀연 해가 빛을 감추어 사방이 어두워지며, 땅이 무섭게 진동하고 꽃비가 펄펄 떨어져 내렸다. 이를 본 대왕은 일변 놀라고 일변 슬퍼하여 눈물이 용포를 적셨고, 백관들은 앞을 다투어 땅에 엎드리는데 모두들 땀이 조관에 흠뻑 배었다.
r*****k 2003.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