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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대하소설이 있다니...
"이렇게 재미있는 대하소설이 있다니..." 내용보기
우와! 재미있다. 엄청나게 재미있다. 내가 마치 1500년전 이땅에서 살았던 주인공처럼 소설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막연히 중고등학교때 교과서를 통해 배워왔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가 이 책을통해 선명하게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힘들게 익혔던 연대표며 관직들도 자연스럽게 이해되었고, 그 의미를 따지지 않고 사용하던 용어도 이책을 통해 보다 정확한 뜻을 찾아보는 습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대하소설이 있다니..." 내용보기
우와! 재미있다. 엄청나게 재미있다. 내가 마치 1500년전 이땅에서 살았던 주인공처럼 소설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막연히 중고등학교때 교과서를 통해 배워왔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가 이 책을통해 선명하게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힘들게 익혔던 연대표며 관직들도 자연스럽게 이해되었고, 그 의미를 따지지 않고 사용하던 용어도 이책을 통해 보다 정확한 뜻을 찾아보는 습관이 붙게 되었다. 마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는 참으로 가슴이 찡해 왔다. 어느시대나 현실을 초월한 과감한 행동과 진실된 마음이 큰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올 겨울 방학에는 고1, 중1인 두 아들에게 꼭 읽도록 권해야 겠다. 정말 오랬만에 읽어보는 대작이다. 요즈음 보기드문 대단한 젊은 작가라 생각된다. 계속 좋은글 많이 써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인상깊은구절]
저기 저 천년 숲에선 풍백이 바람을 놓아 밤새 그날의 함성소리 끊이지 아니한데 돌이켜보면 모두가 장하고 아름다운 옛 일 싸움에서 이기고 짐은 차라리 부질없구나... 세월은 무상하여 천년이 다시흐르고 고구려 백제 신라 다 없어졌거늘 ...
b******7 2003.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