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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막내가 선물 받은 책이다. 꼬마가 처음 접하는 단군 이야기는 내가 알던 이야기 말고도 그 전과 그 이후 이야기들이 멋진 그림과 함께 실려있다.
제목은 단군 할아버지인데, 책 처음을 여는 것은 하늘나라의 임금님 환인이고, 그가 땅에 사는 인간들을 위해 둘째 아들 (장남이면 더 좋았겠지만, 막내는 자기도 둘째라서 마음에 들어한다) 환웅을 내려 보낸다. 환웅은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 사이의 분쟁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신비의 돌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웠다) 을 해결해 주는데, 그 방법이 두 부족장이 굴에 들어가 쑥과 마늘을 먹고 100일을 버티는 것이다. 그게 하늘의 뜻을 정하는 것이라나. 곰 부족장이 인내를 증명하고 분쟁을 해결해 준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자신의 딸을 바치는데, 환웅은 또 한 번 굴 + 쑥 + 마늘 콤보 테스트를 내린다. 그리고 나서야 단군 할아버지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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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선한 정치는 간략하게 나오고 아사달에 고난이 닥친다. 하늘에서 검은 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청룡이 내려와서 괴롭힌다. 단군과 그의 딸 박달 공주가 물리치려 "나서고", 괴물들을 척척 무찌르는 영웅은 황 장군과 태백장수다. 시리즈로 용과 괴수들을 물리친 다음 아사달에 평화가 오고 단군 할아버지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다.
동물 곰과 호랑이가 아니라 부족으로 바꾼 것이나 단군의 딸 박달 공주를 출연 시킨 점이 신선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부루 왕자도 나올까 싶었지만 대신 태백장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주인공 단군의 비중이 크지 않고, 처음 우리 나라의 시작은 하늘의 보살핌과 바른 정치라는 점, 외세 (용과 괴물) 에 맞서는 사람 (단군이 아니라 장수들)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림은 수묵화 풍의 채색화 인데 책을 펼치면 한 면엔 그림이 맞은 면엔 글 예닐곱 줄 정도가 있어서 두 줄 정도는 이젠 한글을 꽤 잘 읽는 막내가 읽고 나머지는 내가 읽어 주었다. (성대모사는 필수) 말투가 "~단다, ~지" 같이 옛이야기 풍이라 읽으면서도 재미있다. 하지만 쪽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다, 박달 공주와 황 장군, 태백장수에 대한 저자 송언 선생님의 설명이 없어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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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할아버지] 현대판으로 읽는 건국신화 이야기^^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를 다루고 있는 단군 할아버지. 오래 전 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색채와 그림이 맞물려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야기랍니다. 학교에 다닐때 단군에 대한 이야기가 수 없이 등장했지만 여기있는 <단군 할아버지>는 기존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단군 할아버지가 백성들의 삶을 직접 보살피는게 이 이야기의 다른점이라 할 수 있답니다.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 탄생한 단군 할아버지는 등장하는 검은 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푸른 용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나라를 꿋꿋하게 지켜냈다고 하는데요, 그 묘사하는 장면들이 어찌나 생생한지 이 시기의 아이들이 읽고 흥미를 느끼기에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민주와 함께 단군 왕검이 세웠던 나라 고조선에 대해 알아 보고, 그 시대에 유명했던 문화재와 고인돌이 만들어 지는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단군 왕검이 세운 나라 "고조선"을 또박또박 쓰고 있는 민주공주~~ 도읍지가 아사달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더 집고 넘어갔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가지 좋은 기계들이 많아 건물 등을 지을 때 편리하고 쉽게 짓지만 그 당시에는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 지혜를 모아 만들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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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 할아버지 >>
단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읽었는데 다른 책과는 차별되는 이야기라 아이와 제대로 읽은듯한 느낌이 든 책이었다. 어찌 보면 익살스럽기까지 한 그림의 환인 임금님이 하늘나라를 다스리던 어느날. 태백산을 보고, 저 아름다운 땅을 누가 다스릴까 생각하다가 둘재 아들인 환웅을 내려보내기로 한다.
하늘나라 보물 세 개와 바람의 신, 비의 신, 구름의 신과 3천 명의 신하를 대리고 태백산 아사달에 머무르게 된다. 환웅천왕은 백성들을 잘 보살펴 살기 좋은 아사달로 만들었지만 백성이 많아지자 먹을것이 부족해서 하늘의 곡식 씨앗을 몰래 가져오게 된다. 환인 임금님은 그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면서 하늘과 땅을 잇는 하늘사다리를 없앴다. 아사달 동족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신비한 돌때문에 전쟁이 날수 있게 되자 하늘을 섬기는 부족을 찾아 곰 부족에게 주게 되고, 자기 딸과 결혼해달라는 족장은 동굴 속에서 쑥 한 묶음과 마늘 백쪽을 다 먹는다. 그로부터 난 아들이 단군. 환웅천왕은 하늘로 돌아가고, 단군은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도와주는데~ 검은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푸른 용을 차례로 물리치고 긴 평화가 왔다.
우리가 잘 아는 단군의 이야기는 사람이 된 곰과 혼인하여 생긴 단군이 백성을 잘 다스리는데 끝났었는데 하늘에서 신비한 돌로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간의 일. 그리고 환웅천왕은 하늘로 돌아가고 단군이 다스릴때 몇차례 단군의 딸 박달공주와 황 장사, 태백장수의 활약도 달랐다. 뒷부분이 좀 간추려진듯도 한데 내용 전개는 다 이해할정도라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책의 큰 줄기는 알고 있었고, 머리 아홉 달린 괴물을 죽일수 있는 방법은 재를 뿌리는것... 이건 다른 책에서 한번 봤던 기억이 난다면서 아들은 이부분을 참 유심히 봤다. 역시 괴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ㅋㅋ 단군의 큰 줄기보다 이런 이야기에 눈이 반짝! 머리가 아홉 달린 괴물을 그려보고... 아홉 달린 괴물을 다른 방법으로 잡을순 없을까 고민도 해봤다. 태백장수가 어떤 사람인지 또한 궁금해하는... 박달공주와 나머지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과 괴물들에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을 가질수 있어서 다른 책을 볼 계기또한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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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화 중 빼놓을 수 없는 건국신화가 바로 단군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어릴적 교과서에도 실려서 재미있는 동화처럼 읽어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호랑이와 곰이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이야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성미급한 호랑이는 금새 뛰쳐나오고 곰은 진득하고 끈기있게 100일간의 동굴생활에서 마늘과 쑥을 먹으며 마치고 여자가 되어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는 신화. 이제 우리 아이도 이 신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이 나와서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그런데 보통 신화의 하일라이트가 되는 호랑이와 곰이 나오는 부부 말고도 이 책에서는 좀 더 포괄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널리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줄 땅을 내려다보던 환인 임금님. 땅을 다스리는 후보로 신하들에게 지혜로운 환웅을 추천받아서 환웅 임금님의 둘째 아들인 환웅을 보내기로 하고 하늘나라 세가지 보물과 바람의 신, 비의 신, 구름의 신 그리고 3천명의 신하를 내어줍니다.
![]() 그리하여 하늘사다리를 타고 태백산으로 내려가 아사달에 머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 아사달이 되었으나 백성들로 차고 넘치자 먹을거리가 모자라 백성들이 서로 헐뜯고 싸우게 되지요. 그래서 그만 하늘나라 씨앗을 몰래 가져다가 백성들을 먹이고 했는데 환인 임금님이 화가 나서 하늘과 아사달을 이어주는 하늘사다리를 없애버리고 맙니다.
![]() 그러던 어느날 아사달 동쪽에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신비한 돌로 인하여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다가 시비를 가려달라고 환웅천왕을 찾아옵니다. 이때 환웅천왕은 이 신바한 돌은 하늘을 섬기는 부족의 것이라며 두 족장을 동굴 속으로 들여보내는데.....
![]() 사실 단편적으로만 이해했던 단군에 얽힌 신화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참 흥미롭고, 우리 아이에게도 단편적인 신화의 한 부분이 아니라 좀 더 상상력을 가미한 우리나라의 고조선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를 접해줄 수 있었던 계기를 심어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동굴에서 100일간을 보낸 부분만 부각되었었는데 이 책에서는 이야기가 가미되어 신비한 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느낌도 들었답니다. 게다가 뒷부분에는 전설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용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그림도 색다르고, 송언 선생님의 글로 신화적 상상력이 가미되어 펼쳐지는 단군 할아버지의 색다른 이야기, 지금까지 알아왔던 단군에 얽힌 신화를 새롭게 구성하여 색다른 상상력으로 다가오는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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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 곰이 먹었다던 쑥뜯어 집에서 쑥찰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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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다 읽고 아이가 "어, 좀 다르네. 이상하네."라고 첫 말을 합니다. 같이 읽으면서도 저도 알고 있던 단군신화와 다름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이야기를 덮고 책 뒷표지를 본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처음 세워지던 고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져요. 그 동안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는 우리 역사책에 기록된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비슷비슷하게 씌어졌어요. 이 책에 나오는 단군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와 좀 다르답니다. 단군 할아버지가 백성들의 삶을 직접 보살피는 게 이 책의 특징이에요. 그뿐 아니지요. 검은 용, 황룡,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푸른 용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나라를 꿋꿋하게 지켜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색다른 단군 할아버지를 만나보세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제껏 우리가 보았던 단군신화 역시 역사책에 기록된 하나의 이야기라는 것이죠. 그러니 이야기가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게 풀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어요? 하지만 그런 시도를 많이하지 않은 탓에 우린 그동안 똑같은 단군신화만 보았습니다. '송 언' 작가는 우리에게 조금은 색다른 단군 이야기를 이 그림책에서 펼칩니다. 검은 용이 나타나 물이 마르게 되고(바로 비가 안 와서 가뭄이 든 것이겠죠.), 황룡이 나타나 물난리가 나고(바로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난 것이겠죠.), 머리 아홉 달린 굄루이 나타나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제 생각엔 다른 나라가 쳐들어와서 전쟁을 아홉 번 정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푸른 용이 나타나자 전염병이 돌아 사람들이 죽었어요. 하지만 이런 위기 때마다 황 장사와 박달 공주, 태백 장수, 단군 할아버지의 군사들이 힘을 모아 이겨 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단군이 다스리는 아사달에 긴 평화가 찾아오지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임을 알 수 있어요. 더불어 나라를 다스리는 왕은 신성한 하늘의 힘을 빌어 자신의 힘을 과시해야 따르는 사람들이 잘 모시는 군주가 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힘만 과시한다면 폭군이 되겠죠. 이야기 속에서 단군 할아버지는 백성이 사는 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어부에겐 통발을, 포수에겐 새 그물을, 짐을 나르는 일꾼에겐 지게를, 아픈 백성에겐 약초를 만들어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잘 살피니 아사달 백성들은 행복할 수 밖에 없겠죠. 이 이야기가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부모의 권위만 너무 내세우면 강압적이여서 자식들이 순종하는 것 같아도 속으로 불만이 가득찰 수 밖에 없고요. 권위가 너무 없으면 자식들이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겁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단군 할아버지처럼 권위도 있으며, 자식의 마음을 잘 살피는 부모가, 더 나아가서는 반장, 교장, 통장, 이장, 동장,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6·2일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더더욱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이 그림책을 보더니, 괴물을 그려보겠다며 열심히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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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신화와 조금은 다른 내용의 <단군신화>이야기이다.
우리나라가 처음 세워진 고조선이 배경이 되는 그림책이며, 기존에 알던 신화내용과 조금 달라서 인지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수염을 길게 늘어뜨리고 용과 함께 있는 모습이 신처럼 근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단군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신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더욱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 하늘 나라를 다스리던 하늘나라 임금님인 환인임금님은 하늘아래 태백산을 보고 무척 아름답다 감탄하고,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 줄 만한 땅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둘째 아들인 환웅을 세가지 보물과 신들 그리고 백성들과 함께 내려보낸다. 태백산 아래 아사달에 머둔 환웅은 백성들이 환웅천왕이라 떠받들며 모시지만, 계속 늘어나는 백성들이 먹을거리로 싸우게 되자, 하늘나라에 가서 씨앗을 훔쳐오게 되지만, 그 벌로 하늘사다리는 끊어진다.
아사달 동쪽 곰부족과 호랑이부족에게 어느날 신비한 돌이 떨어지고 그 돌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환웅을 찾고, 쑥과 마늘만으로 동굴에서 지낸이가 신비한 돌의 주인이라 환웅을 판결하고, 곰부족 족장이 승리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는 여기서 곰이 여인이 되지만, 이 책속에서는 곰부족 족장의 여식과 혼인을 청하고 부족장의 딸이 쑥과 마늘을 동굴에서 먹는데 성공하고 그렇게 환웅과의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그의 아들이 바로 단군이다.
![]() 보통 알고 있는 신화의 내용은 환웅과 곰(여인)의 사이에서 단군이 태어났고, 그렇게 고조선이 세워졌다 알고 있지만, 그 후의 이야기는 그림책에서 보통 잘 다루지 않는데, <단군할아버지-봄봄>에서는 단군할아버지가 나라를 세우고, 백성들을 직접 보살피기위해 노력했고, 하늘에서 내려온 용들까지도 물리치어 나라를 지킨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용들의 출현으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어 했고, 이름조차 몰랐던 단군신화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듯하다.
신화이지만, 백성을 다스리고 백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도전하는 임금의 이야기가 얼마남지 않은 총선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독후활동-초1>
![]() 단군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 다른 독후활동 보다는 책 속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듯하다.
<단군할아버지>책 속 내용 전체 적인 이야기 흐름도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 환인 임금님이 태백산 아래 아사달에 환웅을 내려보내고, 단군할아버지가 백성들을 위해 용과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의 완성까지 큰 타이틀과 요점을 적어보면서 내용의 흐름을 파악해본다. 위험을 물리치고 찾아온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임금이 노력하고 애쓴 백성들을 위한 사랑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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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할아버지 하면 우리나라의첫 임금으로 단군신화에 잘 알려져 있다.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인간들을 도우려고 세상에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비,바람,구름신을 데려와 농업을 기반으로 고조선을 세우고 인간나라를 다스렸다.
다른 역사책과는 달리 이책에서는 약간의 재미가 덧붙여진듯한 느낌이든다. 나라를 잘 다스리던 환웅이 먹을거리가 모자라자 하늘나라에 가서 몰래 곡식씨앗을 가져와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을 살렸대,
그바람에 환인 임금님이 화가나서 하늘과 이어주는 하늘 사다리를 걷어 올리는 바람에 하늘나라와 땅 세상을 이어주던 하늘사다리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야,
곰과호랑이라는 동물이 마늘을 먹고 곰이 웅녀가 된다는 이야기가, 여기에서는 곰 부족과,호랑이 부족이 있었는데 어느날 하늘에서 신비한 돌이 떨어졌어 이, 돌의 주인을 가르쳐달라고 황웅을 찾아갔지, 환웅은 이두부족장에게 마늘과쑥을 주면서 백일을 견디라고 했어 하지만 성질사나운 호랑이부족은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왔지, 그래서 신비한 돌의 주인은 곰부족이 되었다는거야,
곰부족 족장은 자기의 딸을 환웅에게 보냈어 그래서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와 머리 아홉달린 괴물이 찾아와서 무찔러 평화로운 나라를 다스린다는 이야기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지내온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지, 재미있게 보았으면 우리 홈스쿨링 하러 갈까? 우린 그래도 역사를 중점으로 간단하게 두루마리 단군할아버지 연표를 만들어 보았어.
준비물: 색종이,두루마리화장지 ![]() ![]() 작은 색종이를 여섯컷으로 붙여주고 요약한 단군할아버지의역사를 적었지 ![]() ![]() ![]() ![]() ![]() ![]() ![]() 이렇게 우린 연대표를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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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접해 보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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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은 우리나라의 시조이자 가장 유명한 신화이기에 익히 다 알고있는 내용으로, 책또한 어느집이나 한두권쯤은 모두 소중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림책이란것이 그림의 형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에 자꾸만 만나게 되는터, 그래서 우리집만해도 거쳐간책 현재 가지고 있는 책해서 4-5권은 만난듯하다.
그렇기에 처음 봄봄의 단군 할아버지를 만났을때만해도 그렇게 비슷비슷한 내용의 다름느낌을 가져다 줄 책이려니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림이 달라진것은 물론이요 내용 또한 큰 변화가 있었다. 하늘나라의 환인임금의 아들 환웅이 태백산에 내려와 터를 잡은것까지는 같았으나 그 후의 이야기가 구체적이었으며 백성을 사랑하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면모가 이야기속에 숨겨져있었던것이다. 그래서 신화이기만 했던 이야기를 현실속으로 끌고 온듯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땅에서 터를잡고 살기전 이 세상은 하늘에 살고있던 하늘세상이 중심이었다. 어느날 하늘의 제왕 환인이 땅밑 세상을 내려다보노라니 너무도 아름다운 땅이 눈에 들어온바 널리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줄만했다. 그래서 환웅은 환인의 명을 받고 땅으로 내려왔지만 그때까지만해도 하늘과 땅은 서로 연결되어있었다.
아름다운 땅 아사달은 알뜰살뜰 백성들을 보살피는 어진 환웅 임금덕택에 풍요롭고 행복함으로 가득찼다. 하지만 백성들이 차고 넘치며 먹을거리고 부족해지고 서로 헐뜯고 싸우는통에 환웅은 하늘나라의 곡식씨앗을 훔쳐오게되고 그로인해 땅과 하늘세상은 단절되어버렸다. 이제는 땅세상의 힘만으로 살아가야하는것이었다.
이후 등장하는것이 마늘과 쑥의 신화인 곰부족과 호랑이 부족이요 곰과 환인사이에서 태어난 단군이었다. 그렇게해서 이땅의 시조이자 최초의 국가였던 고조선이 만들어졌다.여기서부터 이 책만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라가 존재하면 평화기와 위기, 침략이 반복되며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져가는 법 검은용, 황룡, 머리 아홉달린 괴물, 푸른용으로 대변되는 침략을 차례차례 물리쳐내는 과정이 신화적 상상력으로 나라가 성립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었던것이다.
하나의 사실로만 인지하고있는 이야기를 자신의 상상속으로 다시 살려내며 더욱 더 친근한 역사로 접근하게 만드는 동시에 우리의 뿌리에 대한 사고를 펼치게 만드는 촉매제역할을 한다. 갈수록 우리의 뿌리가 중요해지는 싯점인지라 이러한 구체적인 모습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방향이 되어주고있었다. 이렇듯 송언선생의 단군 할아버지는 신화속에서 좀 더 특별한 우리의 뿌리를 찾아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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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구름을 몰고 다니며 그린듯한 그림이 인상적인 책입니다.. 수묵채색화로 그려진 힘찬 그림에 그림책속의 인물들에게 거센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단군할아버지 이야기.. 이제까지 접했던 단군할아버지의 이야기와는 좀 다릅니다.. 환웅천왕이 굶주린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하늘나라 창고에서 몰래 곡식씨앗을 갖고온 이야기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돌이야기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고 100일을 견디면 사람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곰부족과 호랑이부족의 이야기 단군할아버지의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백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와 가뭄,홍수,전쟁,전염병등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울 아들은 무협소설보듯 검은 용에,황룡에,푸른용에,머리 아홉달린 괴물에 아주 신이 났습니다.. 아들과 같이 <단군할아버지> 우리나라 그림책을 보았는데 저는 가뭄,홍수,전쟁,전염병등을 보고 울 아들은 검은 용,황룡,푸른용,머리 아홉달린 괴물을 보았습니다..ㅎㅎ
시대에 따라 전래되어지는 이야기들도 다른시각으로 해석됩니다.. 단군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또 다르게 보고 싶다면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등장인물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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